전기자동차 및 커넥티드 카와 자율 주행자동차 관련 스마트 카 동향 보고서

이상준 지음

NRT 2019년 05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차

제1부 차세대 동력의 행방

1-1. 착착 진행하는 전동화

1장. 중국에서 시작된 EV의 세계 전초전

2장. EV 시대의 숨은 승자, 더블 스코프

3장. 전동 파워트레인 주도권 쟁탈 격화

4장. 중국 EV 시장에 밀려드는 도태(淘汰)의 파도
- 그래도 흔들리지 않는 패권에 대한 야망


1-2. 저항 세력이라 부르지 마라

1장. 가변 과급? 또는 전동 과급?
- 저연비 엔진의 구세주

2장. 가변압축비의 전모(全貌)
- 닛산이 노리는 발전(發電) 엔진에 대비한 포석

Part 1. 연비와 주행을 고차원으로 양립
- 2025년에 열효율 50%의 발전(發電) 엔진

Part 2. 인터뷰 : 히라이 토시히로 (平井 俊弘)
- 가변압축비로 내연기관과 EV를 융합

Part 3. 20년 이상의 집념
- 독자의 다중연결식에 많은 노림수

Part 4. 유럽세(勢)는 간이식에 도전
- 포르셰가 2018년에 채용하나?

3장. 마츠다 신세대 스카이 액티브
- 꿈의 초희박연소, 양산 돌입

Part 1. 엔진 혁명 제 2막
- 직렬 6기통 디젤?FR로 고급화에 도전

Part 2. 모습 드러낸 SKYACTIV-X
- 전역에서 점화 플러그를 사용하여 압축착화


제2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자동차 동향분석

○ 요약

2-1.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의 목적
■ 자율 주행으로 휴먼 에러를 방지하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 ‘25시간째’ 프로젝트와 드론과 연계하는 실증실험도 시작된다.
■ 자율주행과 커넥티드로 새로운 자동차의 가치를 만든다.
■ 자율주행과 커넥티드 카 다음에 올 셰어드 모빌리티

2-2. 자율 주행 개발의 시나리오
■ 자율 주행 레벨의 세계 표준은 SAE의 6단계 모델
■ 운전자 지원과 무인, 지향하는 바는 큰 차이가 있다.
■ 레벨 3 이상의 자율 주행이 자동차에 요구하는 새로운 기능
■ 안전 운전 지향과 자율 주행 지향을 동시 개발하는 도요타 자동차
■ 레벨 3 이상의 사회 실장에 빼놓을 수 없는 ‘사회 수용성’의 고조
■ 도로교통법, 도로운송차량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개정 필수
■ 일반 유저가 참가하는 실증실험을 통해 사회 수용성을 높인다.
■ 자율 주행 자동차의 도교법 준수를 위한 ‘자율 주행 면허제도’는 필요 없는가?

2-3. 커넥티드 카가 만드는 가치
■ 지도/교통 정보, 제어 프로그램, 주행 지시를 넷으로 전송
■ 위험 감지/운전의 효율화/정체 회피를 지향하는 V2V/V2I
■ 커넥티드 카를 다양한 정보 수집 능력을 가진 IoT 단말기로 활용

2-4. 기술개발에 대한 경쟁 영역과 협조 영역
■ 인간의 인지?판단?조작을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실현
■ 고속의 처리 능력이 요구되는 차재 컴퓨터
■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의 주역은 AI 스타트업
■ 자율 주행 개발에서 가속하는 공동 개발 프로젝트
■ 화상 인식과 운전자 모니터링에도 이용할 수 있는 AI
■ 고화질 지도와 리얼 타임 도로 정보는 클라우드에서 전송
■ 협조가 필수인 스마트폰 연계와 모빌리티 서비스
■ 경쟁과 협조가 공존하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2-5. 자율 주행 및 커넥티드 카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
■ 럭셔리 지향과 실무 지향이 동시에 진행되는 자율 주행 차량
■ 원하는 모빌리티를 손안에서 선택하는 MaaS가 시작된다.
■ 모빌리티 산업 구축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이 시작된다.

제3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자동차메이커 동향

3-1. Audi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2. BMW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3. Daimler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4. Faraday Future
◈ 기업 개요
■ 비전
■ 활동 실적

3-5. Ford Motor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6. General Motors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7. Volkswagen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개발 실적
■ 제휴·협업

3-8. Volvo Cars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9. Tesla
◈ 기업 개요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10. 도요타 자동차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11. 닛산 자동차 / Renault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 비전
■ 활동 실적
■ 제휴·협업

3-12. 혼다기연공업
◈ 기업 개요
■ 포지션 차트

책 속으로

[머리말]
SKYACTIV-X는 유럽과 중국의 주도로 시작된 ‘EV 시프트’ 흐름에 반격을 가하는 한수가 될 수 있다. 지역의 전원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Well-to Wheel(1차 에너지 채굴에서 차량 주행까지)’의 CO2 배출량을 EV와 비교해서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V의 환경 성능이 엔진에 비해 높다고 보는 풍조에 파문을 던진다.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율 주행과 커넥티드 카 개발 동향의 전체상을 파악하고 다가올 자율 주행 사회로 가는 프로세스를 다면적으로 예측?분석하는 동시에 산업 구조와 사업 구조 변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자동차가 자율 주행 기능과 커넥티드 기능을 갖춘다는 것은 자동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모빌리티 서비스와 센서 데이터 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속한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서비스를 착수하는 원동력이 된다.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활동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기술 발전과 사회 침투는 이제 막 시작한 단계일 뿐이며 자율 주행 자동차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비즈니스와 서비스의 개발 경쟁은 지금부터다.

향후 수십 년에 걸친 진화가 예상되는 자율 주행 사회에 대비한 사업 개발은 다양한 기업에게 장래의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활동이 되기 때문에, 조기에 그리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전 세계 첨단 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토대로 자율 주행 사회로 가는 과정과 실현을 위한 과제, 기업 간의 경쟁과 협조 그리고 새롭게 생겨나는 신 시장을 분석?전망하고 자율 주행 개발과 커넥티드 카 개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에 주목하여, 각 기업에서 공개한 정보 중에서 자율주행/커넥티드 카 관련 대응을 선별하여 비전, 활동 실적, 제휴?협업 관계의 시점을 정리했다.

또한 협업 활동이 활발한 기업에 대해서는 해당 기업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해당 기업과 타 기업의 협업 관계를 나타내는 ‘포지션 차트’를 작성했다.

포지션 차트를 작성한 목적은 3가지이다. 첫째는 해당 기업이 자율 주행 자동차에서 어느 부분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 둘째는 해당 기업이 어느 기업과 협업하고자 생각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 셋째는 해당 기업이 어떤 사업 분야를 중시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자율 주행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 각자의 독자 기술을 모아서 각각의 기술을 효율적으로 조합한 거대한 에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완성된다. 포지션 차트를 개관하면 이미 에코 시스템의 구축이 시작됐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내용들이 기업과 조직에서 사업 기획을 입안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모빌리티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는 대응도 시작됐다. 지금의 모빌리티 서비스는 모빌리티 서비스별로 전용 앱을 기동하여 예약?결제를 실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실제의 이동에서는 복수의 이동수단을 조합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복수의 모빌리티 서비스 앱을 사용자 측에서 기동하여 조건별 조합을 스스로 조사해서 선별한 후 각각의 예약?결제를 개별로 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개념으로 제안되고 있는 것이 손안의 스마트폰 앱으로 복수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이다.

MaaS라는 이름을 사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도 등장했다. 도요타 자동차 계열 기업과 덴소가 출자하는 MaaS Global이다. MaaS Global은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자사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앱 ‘Whim’을 이용한 멀티모달 서비스의 기획/제안/운영에 참가하고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