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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

짐 싸고 풀기를 열다섯 번, 정착이라는 고도를 기다리며 쓴 세입자 수필
박윤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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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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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3MB)
ECN 0111-2020-800-000311821
쪽수 2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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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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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집’을 떠나 ‘집’에 도착합니다
집과 집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유명 건축가의 집에 대한 철학을 담은 에세이, 어느 감각 좋은 주부의 홈 스타일링, 킨포크부터 젠 스타일, 미니멀 라이프, 최근 각광받는 플랜트 인테리어까지 ‘집’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이 범주를 넘지 않았다. 누구나 한 번쯤 소망해온 로망들이 근사하게 펼쳐지는 책… 그런데 왠지 헛헛한 이 느낌은 뭘까?
여기, 서른두 해를 살아오면서 열다섯 번의 이사를 경험한 32년차 세입자가 있다. 저자는 2년에 한 번, 짐을 싸고 풀며 ‘집’을 떠나 ‘집’에 도착하는 홈 히치하이커다. 월세에서 반 전세로, 반 전세에서 전세로 집과 집을 떠도는 2030세대에게, 어쩌면 정말 필요했던 이야기는 ‘정착’이라는 고도를 기다리며 집과 집을 유랑한 어느 세입자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아닐까. 《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는 바로 그런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집순’이라는 필명으로 32년차 세입자의 생활을 글로 써 <제5회 브런치북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달픈 현실에 대한 낙담 대신 집과 이사에 얽힌 이야기, 그 안에 스밀 수밖에 없는 사람과 공간에 대한 기억을 글을 통해 담담하게 소환했다. 집은 단순히 ‘사는 것’도 ‘사는 곳’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이며, 내 집이든 아니든 중요한 건 어떻게 일상을 꾸리느냐, 라는 저자만의 신념부터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겪은 웃지 못할 해프닝, 열다섯 번의 이사를 통해 쌓은 집 구하기 내공, 수많은 집과 만나고 헤어지며 어렴풋이 깨달은 삶의 진실까지 들려준다.
프롤로그__집과 집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열다섯 번을 이사한 32년차 세입자의 집

1부__어느덧 열다섯 번째 이사
뭐 잊은 거 없어요?ㆍ떠나는 자의 뒷모습ㆍ세입자 배틀ㆍ운명의 집을 알아보는 법ㆍ집,착ㆍ자기만의 화장실ㆍ이사ㆍ일상의 마침표ㆍ신기한 위로ㆍ생전정리ㆍ전셋집이 뭐라고ㆍ주민등록증 뒷면· 꼭 찾아낼게, 열일곱 번째 집

2부__집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애증의 부동산 중개인 1ㆍ밤에도 집을 구경해보세요ㆍ전세자금 대출 미스터리ㆍ어느 실버타운의 폭탄 돌리기ㆍ대출 포비아ㆍ은행 문턱ㆍ윗집엔 신이 산다ㆍ알아두면 쓸데없는 1인 가구 잡학 사전ㆍ젠트리피케이션은 가까이 있다ㆍ집장사의 집ㆍ집값이 정해지는 방법ㆍ애증의 부동산 중개인 2ㆍ윗집엔 이런 신도 산다ㆍ서울은 공사 중

3부__혼자 사는 건 자기 자신과 사는 일
할머니의 독립ㆍ1인 가구의 풍수지리ㆍ혼자 하는 연말 준비ㆍ한옥 로망ㆍ우리 안의 초록ㆍ삼시세끼 in Chinaㆍ함께 산다는 것ㆍ일부러 길을 잃는다ㆍ자취생 아닌데요, 1인 가구인데요ㆍ어른에겐 베란다가 필요해ㆍ1초 만에 서울의 민낯을 보는 법ㆍ고요를 충전하는 사람들

4부__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
내 삶은 임시가 아니니까ㆍ신흥 가겟집ㆍ마지막 방ㆍ집을 버리다ㆍ이모할머니의 집테크ㆍ템플스테이에서 생긴 일ㆍ동네라는 집ㆍ아무리 먼 곳이라도ㆍ두 사람이 지은 집ㆍ공유지의 비극ㆍ룸메이트라는 난제ㆍ내 공간을 향한 목마름ㆍ은신처로서의 집ㆍ각인된 풍경

이사의 좋은 점은 무한히 이어질 것 같던 지루한 일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잠시 멈춰서 그간의 일상을 되돌아볼 수 있다. 학교를 마치고, 또는 퇴근하고 돌아와 혼자서 짐을 쌀 때면, 부지런히 물건을 옮기다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편지를 읽거나 책에 빠지는 일도 많았다. 그러면서 이 집에서 새롭게 생긴 것과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그만 버려야 할 것과 영원히 간직해야 할 것에 대해 자문하곤 했다. 그럴 때면 내 짐이 곧 내 삶의 무게요, 부피라는 생각이 든다.
-37쪽, <이사, 일상의 마침표> 중에서

어디선가 봤는데, 혼자 사는 건 자기 자신과 사는 일이라고 한다. 스스로와 마주하기 위해서 할머니는 자신만의 방을 요구한 것 아닐까. 사느라 바빠서, 아이들을 돌보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그렇게 미루고 미뤄온 혼자만의 시간을 이제 할머니는 누리고 계신다. 죽은 남편도, 다 큰 자식과 손주도 아닌, 온전히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시간 말이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쿨한 우리 할머니.
-143쪽, <할머니의 독립> 중에서

어른이 다 된 내가 누군가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다면, 그건 이런 감정 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다. 너무 사랑해서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항상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사실은 그런 게 아니었다. 함께 산다는 결정은 감수하는 것이었다. 포기하는 거였다. 내가 안온한 나만의 세계를 포기하고, 친구와 같이 살기로 마음속 레버를 힘껏 당긴 것처럼.
-176쪽, <함께 산다는 것> 중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사세요?” “아뇨.” “아, 그럼 자취?” “아뇨, 그건 아니고요.” “아니… 그럼…?” “1인 가구예요.” 이렇게 대답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리내 웃는다. 미처 생각 못 했다는 듯이, 엉뚱하다는 듯이 하하호호. 나도 따라 웃는다. 하지만 궁금하다. 저기, 그게 그렇게 소리 내 웃을 정도인가요? 난 잘 모르겠다. 그래서 항상 설명을 주저리주저리 덧붙인다. “자취생은 주말에 빨랫감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대학생에게나 어울리는 단어죠. 저는 서울서 혼자 산 지 벌써 12년인데요. 자취생이라고 하기엔 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그에 비해 1인 가구들의 반응은 확실히 다르다. 무릎을 탁 치며 “그러네. 나도 그렇게 대답하면 되겠네!” 이러든가 무반응이거나.
-183쪽~184쪽, <자취생 아닌데요, 1인 가구인데요> 중에서

언제 떠날지 모르는데 뭘. 나 역시 이런 생각 때문에 항상 ‘임시’로 살아왔던 것 같다. 허름한 플라스틱 서랍과 여행용 식기 같은 것들을 가지고 이사에 이사를 거듭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10년이 지나가 있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서러움이 밀려왔다. 나의 언젠가는 언제 오는 건데? 그래, 이제는 임시로 살지 않으리라. 그런 다짐으로 작은 부분이라도 집을 고치고 가꾸기 시작했다. 여전히 남의 집이라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이제는 똑같이 2년을 살면서도 임시 인생을 산다는 슬픈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대만족이다. 내 소유가 아니어도 이곳은 내가 사는 내 집이고, 비록 임대라 할지라도 이곳에서 풀어가는 내 삶은 결코 임시가 아니다.
-209쪽~210쪽, <내 삶은 임시가 아니니까> 중에서

어디든 집이 될 수 있고, 집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모든 사람마다 집이 갖는 의미는 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곳 중 집이 은신처가 된다는 건 역시 슬픈 일이다. 은신처는 쫓길 때에나 필요한 것이니까. 발각돼서는 안 되는 곳이니까. 그만큼 내게 사는 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일까. 지친 나에게도, 콘크리트 방공호로 전락해버린 집에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집을 은신처가 아닌 다른 걸로 바꾸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 그런데 은신처가 아니라면 다른 무엇이 좋을까? 그가 말한 나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집, 그건 어떤 집일까?
-262쪽, <은신처로서의 집> 중에서

집은 그릇, 일상은 그 안에 담긴 한 끼의 음식
열다섯 번의 이사를 통해 비로소 찾은 집과 삶의 균형!

열다섯 번째 이사를 마치고 열여섯 번째 집에서 열일곱 번째 집을 기다리는 저자에게 집은, 닿을 수 없는 그 무엇이자 언제나 임시 거처일 뿐이었다. 집과 삶의 균형이 쉬이 찾아질 리 없었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입니다”라는 모 아파트 광고 카피는 고민만 더 깊어지게 했다. 어디 집값이 뛴다더라, 투자 가치가 높다더라, 하는 말들이 ‘사는 것’에 치우쳤다면 가족이 있는 곳이 진정한 내 집이라거나, 집을 휴식과 여유의 지성소처럼 포장하는 말들은 ‘사는 곳’에 기울어 있었다. 집이란 대체 뭘까?
열다섯 번의 이사는 이 두 생각 사이의 균형을 찾는 과정이었다. 태어나서 어른이 되기까지 32년 동안 살아온 집들, 1987년 서울 어느 주택부터 할머니네 양옥집-천변 아카시아나무집-담양 감나무집-주공 아파트, 스무 살이 되어 만난 대학 기숙사-잠만 자는 방-JA고시원-첫 하숙집-중국 산동대 외국인 기숙사-대륙의 오피스텔-쉐어하우스-전세 원룸-HB 아파트, 열여섯 번째 집인 북한산 아래 초록 지붕 원룸까지, 저자에게 집과 이사는 얄궂게 돌아가는 톱니바퀴였다. 그러나 동시에 일상을 풀어내고 정리하는 도돌이표이자, 헤어져야 했기에 더 충실하고 더 애틋했던 시간이었다. 결론은, 집은 사는 것도 사는 곳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
집이 그릇이라면 삶은 그 안에 담긴 음식. 값비싸고 멋진 그릇이 아니더라도 내 사정에 맞게, 내가 먹고 싶은 내 취향의 요리를 담아내기엔 부족함이 없다. 그것이 비록 한 끼라도 말이다.

“내 집은 임대일지라도 내 삶은 임시가 아니다”
내 집을 기다리기보다 내 삶을 가꾸기로 했습니다

‘진짜 내 집을 장만할 날’. 누구나 그렇듯 저자 역시 진짜 내 집을 장만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오지 않을 고도란 것을 깨닫자, ‘내 집’을 기다리기보다 ‘내 삶’을 가꾸기로 했다. 내 소유가 아니어도 이곳은 내가 사는 내 집이고, 비록 임대라 할지라도 이곳에서 풀어가는 내 삶은 결코 임시가 아니니까 말이다.
“혼자 사는데 대충 살지 뭐” “자기 집도 아닌데 아까잖아”라는 주변의 타박에도, 집을 고치고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가꾸기 시작했다. 식물을 키우고, 취향을 담은 소품을 들이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작게 행복을 누렸다. 집에 맞춰 일상을 욱여넣기보다 일상을 녹여냈다. 단 2년뿐이라도 임시 인생을 산다는 생각을 버린 것이다. 그랬더니 표정 없던 집이 표정을 되찾고, 골칫거리였던 집이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안식의 장소로 서서히 바뀌었다. 무엇보다 자신과 잘 사귈 수 있는 자존감 고양의 장소가 되는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저자는 말한다. 집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어디에 살든 우리는 집 그 자체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함께 살아간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나 자신이었다.
부초처럼 집과 집을 떠도는 모든 세입자들, 1인 가구의 삶을 새롭게 시작한 사람들, 특히 사는 곳이 어디든, 전세든 월세든 자가든, 자신이 머무는 공간에서 좀 더 단단한 일상을 꾸리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윤선

‘내 집 장만’이 꿈인 평범한 직장인이자 32년차 세입자입니다. 서울경제신문사에 재직 중인 7년차 기자이기도 합니다. 서른두 해를 살면서 모두 열다섯 번의 이사를 했고, 열여섯 번째 집에 살면서 열일곱 번째 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집순’이라는 필명으로 글로 써 [제5회 브런치북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아 생애 첫 책을 냈습니다. 앞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의 오늘을 사는 이야기, 그 생활감 물씬 풍기는 묵묵한 장면들을 글로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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