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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방

악마, 환생 그리고 | 유동민 장편소설
유동민 지음
좋은친구출판사

2019년 12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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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60MB)
ISBN 9791188483181
쪽수 6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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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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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판타지 <마녀의 방>, 15년 만에 출간!

작가 유동민의 첫 번째 장편소설 <마녀의 방>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최초 연재하기 시작한 시 점부터 자그마치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만나게 된 이 작품은 악마와 마녀라는 다소 생소한 소재를 호러장르의 특성에 성실히 녹여냈다. 그러나 그저 공포뿐만이 아닌 코미디와 로맨스도 담겨 있어 읽는 재미의 가치 또한 훌륭하다.

여러 캐릭터들이 충돌하며 빚어지는 사건들은 독자들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몇 가지 반전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운데서 튀어나와 숨쉬기 힘들만큼 빠르게 몰아치는 몰입도 높은 내용과 함께 빛을 발한다. 6.25 전쟁을 기점으로 현대까지 이르러 진행되는 내용은 지루함은커녕 다음엔 무슨 일이 벌 어질지 초조하도록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휘몰아치는 전개는 놀라울 만 큼.

작가의 문체는 무척이나 솔직하고 담백하다. 멋 부리지 않고 써내려간 문장들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 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뒤로 숨겨진 뛰어난 필력은 상당히 많은 분량의 텍스트조차 순식간에 읽도 록 만드는 힘이 있다. 색다른 엔딩 또한 이 책의 백미. 특별한 엔딩이지만 기묘한 끝맺음이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책의 카피처럼, 이 책은 독자들에게 힘든 현실을 잊게 할 진정으로 달콤한 악몽을 선사한다. 곧 다가 올 여름, 서늘한 밤바람이 느껴지는 마녀의 방문을 열어보실 것은 어떠실지. 악마, 환생, 그리고 <마녀 의 방 >.
1부 | 각성(覺醒) ‥ 07
2부 | 악몽(惡夢) ‥ 137
3부 | 춘화(春畵) ‥ 187
4부 | 인과(因果) ‥ 459
5부 | 자멸(自滅) ‥ 527
마지막 | 기연(奇緣) ‥ 579
작가의 말 - 못 다한 이야기들 ‥ 596

이것이 죽음인 것인가. 그래. 당연하지. 나도 죽어야 마땅하다. 그러데, 이 검은 액체는 뭐야? 왜. 왜 내게 달려드는 거지? 뭐가 어떻게 되는 거야? 태경은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것도 모자라 시커먼 액체들이 자기를 감싸고 있는 것이 믿어지질 않았다. 그리고 그의 귀에,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불렀 다.
- 윤태경 -
- 계약을 하라 -
갑자기 계약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다, 당신은 누구지?”
- 난 인간들이 딛고 있는 모든 곳. 버림받은 신이며 축복과 저주의 관리자, -
태경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처음에 들려온 계약이라는 게 뭔지 묻는 게 빠를 것 같았다.
“무슨 계약을 말하는 거냐?”
- 계약을 한다면, -
- 태초의 힘으로 계약의 땅위에 모든 죽음을 환원시켜 주겠다. -
여전히 모를 소리에 태경의 당황은 극에 달했다. 다만, 죽음을 환원시켜준다는 말에 아이와 아내의 얼굴이 떠올랐다. 혹시 모를 희망에 태경의 눈이 커졌다.
“죽음에서 환원시킨다고?” (본문 575페이지)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은 호러.

악마와 마녀, 환생을 다룬 국내엔 보기 드문 플롯의 호러물. 그러나 <마녀의 방>이 비명으로만 물들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수많은 감정으로 쉴 새 없이 사건의 격류에 휘말리며 코미디 와 로맨스의 경계마저 무너뜨립니다. 공포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재미있어야 한다는 전제로 쓰인 책은 읽는 순간 현실은 잠시 잊게 될 만큼 뛰어난 몰입도를 자랑합니다.

숨 쉬기 힘들만큼 빠르게 몰아치는 전개.

각 부를 따로 읽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수많은 사건들이 내용의 풍성함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큰 만족 을 선사할 것입니다. 가벼운 내용의 글이 아니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든 중독성을 자랑합 니다. 처음 글을 읽을 땐 의아할지도 모릅니다. 글로 꽉 찬 페이지들이 너무나 빨리 넘어가는 것을 말 이죠. 해일처럼 닥치는 작가의 필력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완성까지 15년이 걸린 작가의 집념.

작가는 수없이 실패하고 좌절한 끝에 진정한 <마녀의 방>을 완성했습니다. 2005년 자주 꾸던 악몽을 기록하려던 것이 글의 시작이었고, 1800페이지가 넘었던 글은 2019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완전해졌습 니다. 오랜 시간 동안 잘 다듬어진 글은 화려한 문장 대신 솔직한 문체와 함께 더욱 형형한 공포로 완 전히 탈바꿈하였습니다.

씁쓸한 현실을 잊게 할 달콤한 악몽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악마, 환생, 그리고 <마녀의 방>.

작가정보

저자(글) 유동민

15년 동안 책 한 권을 붙들고 씨름을 한 멍청이. 다른 글도 써보려 안간힘을 썼지만, 마녀의 방문에서 손을 놓지 못한 집착의 괴물. 좋은 작가를 만났더라면 더 빨리 세상에 나올 수 있었을 마녀에게 언제 나 미안한 태만의 능력자. 결국 완성한 책에서, 자신의 프로필조차 후회로 채운 모자람. 그럼에도 또 글이 쓰고 싶은 40대 철부지.

작가의 말

극심한 악몽으로 잠에서 깨는 일이 잦았던 2005년의 어느 날, 그냥 글로 써보자 싶었던 것이 시작이 었습니다. 어떻게 전개가 될지,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조차 정하지 않은 글이었음에도 쓰는 것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그랬기에 어둠 속에서 스스로 몸을 일으키는 괴물과 마녀를 지켜보는 건 놀라운 경험 이었습니다. 다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이대로 ‘그들’을 보낼 순 없었기에 우격다짐으로 글을 완성시켰 지만, 자그마치 1800페이지에 달하는 군더더기에 불과했습니다.
2018년 말, 불현듯 글을 되살릴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창작의 고통이 다시 찾아왔고, 악몽의 밤들이 재현되었습니다. 글을 재구성하고 다시 쓰기를 4개월 여, 제게도 완성이라는 감격스런 새벽이 찾아왔 습니다.
마녀의 방문을 열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어둠과 함께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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