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아무튼, 방콕

방콕은 또 한번 이겼고, 우리는 방콕에 간다
아무튼 시리즈 11
김병운 지음
제철소

2018년 07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4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90MB)
ISBN 9791160891065
쪽수 14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700원

쿠폰적용가 6,93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방콕의 뜨거운 태양 아래를 소요하는 아주 보통의 연애담
아무튼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 자칭 ‘동남아선호사상주의자’인 젊은 소설가 김병운의 방콕 예찬론을 담았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방콕을 찾는다는 작가에게 이 도시는 요즘 가장 힙하다는 포틀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게 만든 가성비 1등급의 여행지이자 “수년째 왕좌를 사수하며 역대급의 승률을 자랑하는 왕중왕 같”은 존재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는 ‘애인’이 함께한다는 것. 그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이와 사랑에 빠진다거나 여행 사진이 모두 담긴 카메라를 잃어버린다거나 하는 ‘여행 에세이스러운’ 사건은 전혀 없지만, 오히려 평범하고 일상적이어서 더욱 인상적인 순간들로 빼곡하다. 여행의 기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에 있다고 믿는 작가는 방콕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것들에 마음을 쓰고 애정을 느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방콕은, 여행은, 연애는 “그 모든 차이와 균열의 순간들로부터, 그 모든 지루하고 멸렬한 순간들로부터 가장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무엇”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장 피곤한 택시
우리의 임무 우리 자신에 대한 건강
호사와 여유가 여기에
어떤 대화들 1
수영장에는 온통
알맞은 여름
방락의 맛있게 매운
어떤 대화들 2
소설이 될 수 없는 건
타논 실롬 위에서
어쩌다 룸서비스
어떤 대화들 3
올 때마다 테러가
이게 마지막은 아닌데
우리가 우리일 수 있을 때까지

나는 여태껏 방콕만큼 가성비가 뛰어난 효율 1등급의 여행지는 보지 못했고, 따라서 새로운 여행지를 탐색하고 선택할 때는 방콕과의 대결이 불가피하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방콕은 수년째 왕좌를 사수하며 역대급의 승률을 자랑하는 왕중왕 같다. 매번 다른 도전자들이, 이를테면 시애틀과 포틀랜드와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전자들이 여럿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하면서 방콕을 위협하지만, 방콕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_11쪽

우리에게 배정된 택시가 정차 구역에 멈춰 선다. 내심 핑크색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초록색이다. 어떻게 택시가 핑크색일 수 있는지 볼 때마다 신기하고 재밌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광경이니까- 나는 여행의 운을 공항에서 시내까지 타고 들어가는 택시의 색깔로 점쳐보곤 한다. 핑크색 택시를 타면 나이스, 그렇지 않으면 쏘쏘일 거라 생각하는 식의 놀이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쏘쏘인가 보다, 하면서 기대감을 낮추는데, 쏘쏘면 그나마 다행일 거라는 경고처럼 운전석에서 웬 상노인이 나온다. _16쪽

애인이 창가 옆 소파에 앉아 호텔 안내 책자를 넘겨보는 동안, 나는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창밖을 바라본다. 지금 내가 누워 있는 자리에서는 옅은 구름이 듬성듬성 퍼져 있는 차분한 하늘과 강 건너편의 고층 빌딩이 만들어내는 간결한 스카이라인밖에 보이지 않지만, 내게는 그 별것 아닌 풍경 또한 너무나도 방콕이다. 나는 갑자기 왜 웃느냐는 애인의 말을 듣고 나서야 내가 혼자 히죽거리고 있다는 것을, 내가 그 정도로 기분이 좋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깨가 절로 움츠러들 만큼 차가웠던 침대 시트가 어느새 내 체온을 머금고 포근해졌다. 우리가 누릴 수 있고 누려야 하는 호사와 여유가 이 객실 안에 있다. _38~39쪽

아무래도 나는 내심 이 수영장이 나의 도피처가 되어주길 바랐던 것 같다. 이곳은 남이 정해놓은 기준에 따라 일희일비하게 되는 내 나라나 남의 평가와 기대 때문에 자꾸 우왕좌왕하게 되는 내 삶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이기를,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행복해졌다가 불행해졌다가를 반복하는 내 일상이나 남의 시선과 생각에 매여 스트레스 받는 내 생활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곳이기를 바랐던 것 같다. 여기 있는 동안에는 그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기를, 그 모든 것을 뒤로하고 지친 몸과 망가진 마음을 추스를 수 있기를 기대했던 것 같다. _54~55쪽

나는 겨울의 방콕보다는 여름의 방콕을, 방콕의 건기보다는 방콕의 우기를 더 좋아한다. 건기는 요즘 우리나라의 여름과 그리 다르지 않거나 훨씬 더 뜨거워서 나에게는 다소 버거운 여름이지만, 우기는 내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여름이 바로 이거다 싶을 만큼 모든 게 적당한 여름이기 때문이다. 충분히 견딜 수 있고 기꺼이 견디고 싶은 여름이랄까. _63쪽

하지만 우리는 기어코 방콕에 갔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방콕 시내를 활보했다. 심지어 며칠 전 폭탄이 터진, 반 토막 난 시신과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즐비했다는 그 아비규환의 현장을 일부러 찾아가 추모의 묵념을 하기도 했다. 사방에 깔린 경찰과 군인 덕분에 오히려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가능한 일이었지만, 테러라는 게 우리에게 일어날 일은 아니라는 막연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_117쪽

“방콕을 좋아하는 건 우리의 공통점인 거지.” 애인은 내 쪽으로 완전히 몸을 틀고, 나는 애인을 똑바로 쳐다본다. “우리는 거의 겹치는 게 없잖아. 난 해산물을 좋아하지만 넌 비린 건 질색하고, 난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넌 숙취가 심하다면서 꺼리고. 또 뭐가 있더라, 아, 그래, 난 역사책 읽는 게 좋은데 넌 그런 건 조금도 관심이 없고, 난 옛날 드라마를 다시 보는 게 좋은데 넌 유치하고 시간 아깝다고 뭐라고 하잖아. 근데 우리 둘 다 방콕은 좋아한단 말이지. 이런 건 진짜 흔치 않은 거잖아. 그러니까 특별한 거지. 안 그래? _136~137쪽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소설가,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위고, 제철소, 코난북스, 세 출판사가 하나의 시리즈를 만드는 최초의 실험이자 유쾌한 협업이다. 색깔 있는 출판사, 개성 있는 저자, 매력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에세이의 지평을 넓히고 독자에게 쉼과도 같은 책 읽기를 선사할 것이다.

열한 번째 이야기, 방콕
라이프 노노, 트래블 오케이!

1 김병운은 1986년생, 그러니까 이제 막 서른 초반에 들어선 젊은 소설가다. 아직 자신의 이름을 단 소설집을 내지 않았으니, 『아무튼, 방콕』이 그의 첫 책인 셈이다. 지난해 『바디픽션』이라는 젊은 작가들의 앤솔러지 소설집을 만들면서 김병운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그가 쓴 단편소설 「말 같지도 않은」을 읽으며 어찌 보면 별것 아닌 이야기를 참 그럴 듯하게 잘 쓰는구나, 생각했다. 무릇 이야기꾼이란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말이 되게 쓰는 자이다. 나는 그에게서 좋은 이야기꾼의 면모를 보았다. 그 뒤로 개인 SNS를 염탐(?)하던 중 방콕의 어느 호텔 사진과 함께 ‘동남아선호사상’이라는 태그를 단 게시물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방콕을 찾는, 말 그대로 진짜 ‘방콕러’였던 것. 아무튼, 『아무튼, 방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2 지난겨울, 신촌의 한 서점에서 『아무튼, 스웨터』 낭독회를 마치고 조촐한 뒤풀이를 하느라 시간이 늦어 택시를 탔다. 차가 자유로로 들어설 무렵 휴대폰 알람이 울렸다. 그가 메일로 『아무튼, 방콕』 초고를 보낸 것이다. 스웨터의 계절에 도착한 방콕 이야기라니! 이건 너무 근사하잖아, 혼자 호들갑을 떨며 원고를 읽기 시작했다. 요즘 대세 여행지라는 포틀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무언가에 홀린 듯 다시 방콕행 티켓을 발권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첫 꼭지를 읽으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새벽에 도착한 수완나품 공항에서 애인과 함께 지친 몸으로 택시를 기다리는 두 번째 챕터까지 읽고 나자 자유로를 신나게 달리던 한강콜 택시는 어느새 방콕 시내로 접어드는 핑크색 택시로 변해 있었다.

3 내게도 그런 곳이 있다. 매년 비슷한 계절에 찾는 나만의, 아니 우리만의 여행지다. (거기가 어딘지 밝힐 생각은 추호도 없다!)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나도 전혀 걱정 없는, 스노클링 장비와 낡은 수영복, 가벼운 책 한 권이면 충분한 곳. 작가에게는 방콕이 그런 곳이다. 방콕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호텔 방에 틀어박혀 있어도 마냥 좋은, 배가 고프면 뜨거운 태양 아래를 소요하다가 어디든 들어가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4 아! 어쩌면 『아무튼, 방콕』은 카오산로드가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방콕 책일지도 모른다. 카오산로드가 빠진 방콕이라니, 어째 좀 심심할 것 같다고? 걱정 마시라. 이 책은 방콕 여행기인 동시에, 유일한 공통점이라곤 방콕을 좋아하는 것밖에 없는 한 연인의 사랑스러운 연애담이기도 하다.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은 화려한 사원이나 유명한 야시장 대신 어두운 호텔 방과 고요한 수영장을 즐기면서, 인파로 북적이는 타논 실롬을 활보하면서 방콕의 숨은 매력을 읽어낸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한없이 낯설게 느껴지는 애인의 옆얼굴 같은 방콕의 진짜 표정을.

작가정보

저자(글) 김병운

저자 김병운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2011년부터 연례행사처럼 방콕을 찾고 있다. 사실 방콕보다는 방콕을 함께 여행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크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아무튼, 방콕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아무튼, 방콕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아무튼, 방콕
    방콕은 또 한번 이겼고, 우리는 방콕에 간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