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나는 기적

하오광차이 지음 | 송은진 옮김

영인미디어 2018년 03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 모두의 영미에게 선물하고픈 이야기!

“인정받고 기억되어야만 영웅일까? 이름 모르는 별이라도 반짝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느 날의 작은 한 걸음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기적이 된다!
꿈을 이루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크고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사랑, 희망, 진실, 꿈, 자유, 상상력, 선행 등 우리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어 59개와 함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엮어냈다.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달리고 있는 이들에게 오늘의 삶을 돌아보고 내일의 기적을 꿈꾸게 한다.

목차

[A]
Accompany_ 가장 좋은 해결책은 함께하는 것이다
Action_ 행동하는 물방울만이 큰 강을 이룬다
Aid_ 도움은 어둠을 깨뜨리는 빛이다
Angel_ 천사는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B]
Bill_ 돈으로 선한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까?
Blind_ 맹목적인 믿음은 무지의 벽을 쌓는다
Broke_ 깨뜨릴 저금통 하나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
Business_ 강한 기업은 강한 사람이 만든다
[C]
Champion_ 진짜 챔피언은 불가능한 승리를 해내는 사람이다
Change_ 완벽으로 가는 지름길은 끊임없는 변화다
Charity_ 선행은 선한 마음보다 더 가치 있다
Choice_ 누구나 천당과 지옥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Conscience_ 양심은 자극하지 않으면 어둠 속으로 숨어 버린다
Creation_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D]
Decision_ 목적지를 선택하는 것은 당신의 발이 아니라 마음이다
Destiny_ 타고난 운명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Different_ 다르게 살고 싶다면 다른 길을 걸어라
Discovery_ 알면 알수록 자신이 얼마나 무지한지 알 수 있다
Dream_ 나의 작은 꿈이 세상에서 가장 원대한 꿈이 된다
[E]
Evil_ 악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은 자신이 악을 향해 가는지 알지 못한다
Exceed_ 약점을 넘어서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F]
Failure_ 성공이란 거듭된 실패에도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다
Fantasy_ 꿈꾸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날개를 자르는 것과 같다
Freedom_ 자유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다
[G]
Generosity_ 너그러움이란 자신의 능력보다도 더 많이 베푸는 것이다
[H]
Happening_ 의외의 일은 언제나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Hero_ 영웅은 목숨을 바쳐 선을 지키는 사람이다
History_ 역사는 기억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
[I]
Idea_ 당신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Imagination_ 상상력은 공간이 필요하다
[J]
Joke_ 모든 장난 뒤에는 진실이 숨어 있다
[K]
Kind_ 선한 행동은 반드시 보상을 받는다
[L]
Life_ 결국 삶은 내 손 안에 있다
Love_ 사랑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는 발전기다
Luck_ 그의 행운은 세상의 불운이었다
[M]
Mask_ 스스로 가면을 벗어야 진짜 승리다
Memory_ 기억해야 치유할 수 있다
Mentor_ 멘토는 나의 무대를 열어 주는 사람이다
Mirror_ 거울은 고쳐야 할 점을 찾는 데 쓰는 물건이다
Mystery_ 미스터리는 언제나 신비하고 매혹적이다
[O]
Opportunity_ 성공하는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Overcome_ 약점을 극복하면 밝은 빛이 보인다
[P]
Persistence_ 꾸준함이란 중요한 순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Play_ 즐기며 일하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Prejudice_ 때로는 편견이 무지보다 위험하다
Present_ 선물의 가치는 시간이 흐르면서 바뀔 수 있다
[R]
Real_ 보이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 진짜일 수도 있다
[S]
Sale_ 팔 수 없는 물건일수록 비싸게 팔리는 법이다
Smart_ 똑똑해지고 싶다면 상대가 당신을 높이 평가하게 만들어라
Strategy_ 전략이라는 돛을 달면 노 없이도 나아갈 수 있다
[T]
Talent_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라
Toy_ 1초에 세 개씩 팔리는 장난감의 비밀
Transformation_ 변화의 최대 장애물은 전진을 포기하는 것이다
Transmission_ 전파는 불덩이처럼, 그리고 거울처럼 이루어진다
[U]
Unexpected_ 의외의 성공만큼 달콤한 것은 없다
Unique_ 지금 일반적인 것은 모두 과거에 독특한 것이었다
[V]
Victim_ 피해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분노해야만 정의를 찾을 수 있다
Visionary_ 앞서 나간 사람은 종종 편견의 벽을 부수지 못한다
[W]
Wish_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아이들뿐일까?

책 속으로

인정받고 기억되어야만 영웅일까? 진정한 영웅이란 눈앞에 벌어진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닐까? 나무가 높이 자라 더 많은 햇빛을 받으려면 그 뿌리는 더 어두운 땅속 깊이 들어가야 한다. (p20 ‘Aid’)

동전을 던졌는데 당신이 원하는 것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당연히 따라야 한다. 반대로 당신이 원하는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그렇더라도 무시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 동전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는가? 하늘은 주저하고 움츠러들어 꼼짝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절대 기적을 내리지 않는다. (p93 ‘Decision’)

모든 생명은 그 자체로 가치와 의미가 있으며 누구나 나름의 운명을 지니고 세상에 왔다. 하지만 신이 사과를 떨어뜨려 머리를 맞추고는 “너는 이러저러한 운명이다.”라고 가르쳐 주는 일 따위는 없기에 반드시 스스로 자신의 가치와 의미, 그리고 주어진 운명을 발견해야 한다. (p96 ‘Destiny’)

한계를 넘어서 자신의 운명을 바꾼 사람은 자신뿐 아니라 그 뒤를 따르는 이들까지 바르게 인도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바꾸어야 한다. 자신을 바꾸는 힘은 다른 이에게 전달되어 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다. 펭귄 한 마리가 부단한 노력 끝에 날아오른다면 날기를 꿈꾸는 다른 펭귄들도 날 수 있다! (p126 ‘Exceed’)

바다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튜브를 다른 이에게 건네는 사람이 있을까? 강한 사람은 자신이 살아남지만, 위대한 사람은 모두를 구한다. (p158 ‘Hero’)

물 한 방울이 대지를 적시고 풍요롭게 하는 강이 될 수 있을까? 물론이다! 마음속의 생각, 작은 행동 하나도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것은 드넓은 바닷속의 물 한 방울이 아니다. 앞으로 드넓은 바다가 될 물 한 방울이다! (p175 ‘Idea’)

두 지점 사이를 잇는 선은 꼭 직선이라고 할 수 없다. 단순한 곡선일 수도 있고, 정해진 공간을 벗어난 곡선일 수도 있다. (p241 ‘Mystery’)

지금 당신의 말과 행동이 미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말기를. 이름 모르는 별이라도 반짝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p255 ‘Persistence’)

시대가 변했을까? 아니, 시대는 언제나 ‘변화하는 중’이었다. 그렇다면 당신은 시대를 바꾸는 사람인가, 아니면 시대에 의해 변화되기를 기다리는 사람인가? (…) 문제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서 공포를 느끼며 거부하는가, 아니면 조금 두렵더라도 그 앞에 서는가이다. (p260-261 ‘Play’)

맹목적인 믿음에 빠진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그리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비극의 대부분은 거기에서 비롯된다! (p265 ‘Prejudice’)

사실 상상 속의 일은 성공보다 실패할 확률이 더 크지만, 아예 시도하지 않는다면 성공할 기회 자체가 없다. 어찌되었든 시도를 해야 성공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p279 ‘Real’)

우리의 머릿속에는 언제나 이상과 현실의 두 마리 늑대가 싸우고 있다. 이 싸움의 승자는 둘 중 어느 쪽일까? 답은 간단하다. 우리가 먹을 것을 주고 잘 보살펴 힘을 키운 쪽이 승리할 것이다! (p313 ‘Transformation’)

출판사 서평

하루에 한 편, 기적을 꿈꾸는 시간
-나의 인생을 바꿔줄 59개의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는 크고 작은 꿈을 꾸며 매일매일을 살아간다. 어떤 이의 꿈은 마치 기적처럼 위대한 결과로 이어져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다른 이의 삶을 구원하기도 한다. 영인미디어의 신간 《당신이 만나는 기적》은 우리들 마음속의 생각,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떻게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세계인을 놀라게 한 감동적인 실화 59편을 소개하며 오늘의 내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한다.

지금, 당신은 어떤 꿈을 꾸는가? 우리의 삶을 기적으로 만드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고,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하는 이야기들을 59개의 주제어를 통해 제시한다. 하루에 한 편씩 천천히 읽으며 내 인생의 기적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드는 데 앞장선 여섯 살 소년 라이언.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숙자를 돕기 위해 전봇대에 옷을 입히기 시작한 여덟 살 소녀 제이다. 왼손밖에 쓸 수 없지만 역사에 남은 위대한 투수가 된 뉴욕 양키스 짐 애벗. 돈이 들지 않는 냉방기 에코쿨러를 발명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희망을 선사한 아쉬스 폴. 수많은 유대인 아이들을 구하고도 자신이 한 일을 세상에 밝히지 않고 살았던 ‘영국의 쉰들러’ 니컬러스 윈턴…. 이 책에는 이와 같이 세상을 바꾸고 자신의 삶을 기적으로 바꾼 크고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저자 하오광차이는 타이완에서 인정받는 아동문학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또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30년이 넘도록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아시아 최고의 평가위원이다. 그는 주로 생명과 가족애, 우정과 같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주제들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담아낸 글을 쓴다. 《당신이 만나는 기적》은 유명한 아동문학가인 저자가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선물로 펴낸 책이다. 책의 원제는 《One Day》로, ‘과거의 어느 날 누군가 행동했기에 지금의 우리 삶이 존재하고, 미래의 어느 날 어쩌면 당신의 한 걸음이 모두를 감동시키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 속에 담긴 59편의 보석 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잠든 동심을 일깨우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땅속 깊은 곳에 고인 물이 생명의 샘물이 되려면, 반드시 물을 끌어 올릴 우물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마음속에 간직된 위대한 힘을 일깨우고 자신만의 기적을 발견하는 시원한 우물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오광차이

대만을 대표하는 아동문학 작가이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아시아 지역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출판서평지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그를 ‘대만의 동화가 세계와 만나게 하는 힘’이라고 평가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세계 3대 그림책 국제공모전인 BIB, 유니세프 그림책상 등 국내외 다양한 상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직접 설립한 ‘거린문화사(格林文化社)’는 201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아시아 최초로 ‘최우수 아동서적 출판사상’을 수상했다.
하오광차이에게 최고의 놀이는 독서, 최고의 장난감은 동화다. 독서야말로 아름다운 미래로 통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라고 믿기에 언제나 좋은 책을 제작, 출판하는 데 힘쓴다.
매우 독특하고 다양한 분위기의 현대 아동문학 작품을 창작하던 저자는 2017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선물 《당신이 만나는 기적(원제: One Day)》을 펴냈다. 책 속의 아름답고 따스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일깨워, 삶을 되돌아보고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다.
그 외 주요 작품으로 《피자와 동전 한 닢》, 《어느 별이 우리 집이지?》, 《꼬마 돌부처》 등이 있다.

번역 송은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상하이 복단대학과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했다. 책임질 수 있는 번역을 위해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한다. 현재 중국어 통역가, 강사로 일하는 동시에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마윈의 내부담화》, 《토이리즘》, 《텐센트 마화텅》(공역), 《영향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위기를 경영하라》,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 씽킹 강의노트》, 《논어로 리드하라》, 《어둠 속 중국》, 《승풍파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