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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놓는다

문숭철 지음
영인미디어

2017년 11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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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23MB)
ISBN 9791188258093
쪽수 3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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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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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의 가슴 먹먹한 기록. 이제, 그들은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행복했던 부부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아내의 교모세포종. 그리고 점점 소멸하는 아내의 곁을 지킨 남편의 고독한 이야기. 꺼져가는 아내의 영혼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아내의 아픔을 해결할 수 없다는 절망과 고뇌의 시간들. 그저 아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던 1년여의 투병기간 동안 삶과 죽음, 그리고 상실에 관한 기록이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내를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쓴 일기를 아내의 영혼이 기억 속으로 자리한 후 한 편의 에세이로 엮으며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것조차 가슴 아픈 일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의 기억 속에서 아내의 영혼이 살아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아내가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믿는다.
추천사 4
서문 6

2016년 5월 갑자기 찾아온 비극
갑자기 찾아온 비극 / 송두리째 뒤바뀐 일상 / 뚜렷해진 삶의 이유들 / 남몰래 흘리는 눈물 / 시작된 투병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 앞에서 / 산나의 퉁수바리 / 희망을 선물하는 방법들 / 산나의 시간, 그리고 우리의 시간 / 대체의학 / 신의 눈길

2016년 6월 뮤즈의 고뇌
므시모네의 딸, 산나 / 마르지 않는 샘물 /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 치료의 틀
꿈 이야기 / 변화 / 잠 못 이루는 날들 / 방사선 치료 / 해답을 찾는 일

2016년 7월 살아간다는 것
몽테뉴의 느낌표 / 내가 이런 사람이야 / 쓰레기봉투 사건 / 아침이 오지 않는 삶
심장이 열개라도 / 아스라의 탄식 / 우려 / 낙관적이지 않아요 / 기억과 표현
우리의 하루 / 문 셰프 / 지나간다 / 시그널 / 소원, 그리고 운명

2016년 8월 의미
경련 / 생사의 회귀선 / 신묘한 섭리 / 삶의 의미 / 여명
라면박스 식탁 / 시내의 편지 / 원하는 것, 필요한 것 / 시간

2016년 9월 선물 같은 날
공유 / 문 가정 / 지친 사람이 받은 선물 / 차라리
추석 / 덮어놓은 책 / 진실 / 사라진 산나의 친구들

2016년 10월 우리의 길
樂 / 반짝 효과 / 묘지 / 기도 / 산나의 세계 / 인연
결혼기념일 / 병자성사 / 소원 / 아라곤의 자장가 / 이게 사는 건가?

2016년 11월 찬란했던 날들
반추 / 교감 / 정리 / 밥 짓는 산나 / 혼란 / 아직은 / 산나의 웃음소리
산나의 수다, 나의 콤플렉스 / 그늘 / 공포의 본질 / 금기어 / 나비 날다

2016년 12월 정리
1인분 / 숙명론 / 적응 / 고비 / 징후 / 양날의 검 / 지혜와 절도 / 친구에게 헌정하는 글
데자뷔 / 나이가 든다는 것 / 마지막 크리스마스 / 형님의 성탄절 / 아바스틴 / 마지막 연말

2017년 1월 약속
새해 약속 / 조르바의 13분 / 오뚜기 양복 / 타고난 기질 / 거울 앞에 서서 / 첫눈 / 피에타 / 악전고투
움직여야 해 / 삶이 가장 빛났던 순간 / 회복 기념 여행 / 마지막 생일 / 구정의 응급실 / 참아야 하는 이유

2017년 2월 집시의 노래
골절 위기 / 아멘 / 산나의 엇박자 생일축하 박수 / 좀비의 인기척 / 이 잔이 비껴가도록 하소서
한국인 또라이 / 표정이 있는 순간 / 한밤의 공연 / 옛 편지 / 재만 남아 허무해도 / 열한 번째 항암 주사
스스로 감탄할 일 / 집시의 노래 / 조련 중지

2017년 3월 기억하기, 그리고
남편을 놔두고 / 간병 / 슬픈 왈츠 / 새로운 국면 / 편마비 / 어떤 방법도 / 사랑한다고
가시나무새의 울음소리 / 일산에서의 마지막 밤 / 으뜸화음 / 산나가 쉴 곳
잠시 찾은 안정 / 비탄을 극복하는 방법 / 다정해도 너무 다정한

2017년 4월 봄에 진 물망초
부손놈 / 산나의 편지 / 영정사진 / 침묵의 대화
가는 산나 서러워 목메다 / 생의 마지막 밤 / 4월 11일

“우리 집사람은 명이 좀 짧았지….”
한 발짝 옆으로 물러서서 마치 남 얘기하듯이, 무슨 예행연습 하듯이 혼잣말 해보았는데 어딘가 작게나마 위안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무슨 조화일까. 딱 5분 정도였지만 무거운 마음이 다소 가벼워지는 걸 느꼈다.
어쩌란 말이냐 명운인 것을… 어차피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타고난 운명 탓으로 돌리고 짐짓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체념과 관조의 태도가 잠시나마 내 마음을 편하게 했을 것이다. 팔자소관으로 돌리는 것은 일테면 수렁 아래로 가라앉으며 질식하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고개를 쳐들고 가쁘게 숨을 내쉬려는 심리적인 탈출구일 것이다.
[꿈 이야기] 중에서

산나가 말을 할 때 점차 구성하는 어휘가 짧고 단순해졌다. 표현의 감도는 약해지고 그 빈도 역시 줄어들고 있었다. 이미 결함투성이가 되어버린 표현력으로는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쉽지 않아 보였다. 이제는 말로 표현된 것, 의식에 드러난 것 너머로 보다 민감하게 촉각을 세우지 않으면 산나가 하고자 하는 많은 말들을 놓쳐버릴 수 있음을 의미했다.
조미옥 씨와 배양숙 씨가 집에 들러 언니를 잠깐 볼 수 있냐고 카톡을 보냈다. 좀 더 안정되면 연락드리겠다고 했지만, 통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리만큼 망가져 가고 있다는 걸 눈으로 본다면 얼마나 놀랄까. 언젠가 맞닥뜨릴 일이지만, 무엇보다 산나가 걱정됐다.
“내가 설마… 이렇게까지 안 좋다는 건… 아무도 모르겠지.”
산나가 의기소침한 목소리로 띄엄띄엄 말했다
[해답을 찾는 일] 중에서

가까운 이의 죽음과 소멸에 대처하는 나의 사유는 거의 백지상태였다. 항상 죽음을 예견할 때 죽음의 예속에서 해방될 수 있다고 믿었던 몽테뉴의 ‘죽음에 관한 사유’를 주마간산 격으로 더듬으며, 죽음에 관한 우리의 사 유가 시작되는 지점에 몽테뉴가 있다고 했던 영국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말에 크게 주억거리는 정도였다.
몽테뉴는 ‘죽음의 예측 정도가 가장 낮을 때 가장 행복하고 가벼운 죽음’ 이라고 언명했다. (몽테뉴 수상록 선집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하여』) 역으로 가장 확실히 예측하는 죽음이 가장 불행하고 무거운 죽음일 터. 몽테뉴의 사유가 비로소 내 손끝에 닿기 시작했다.
내 옆에 누워 평화롭게 새근새근 잠든 산나를 볼 때마다 앞으로 1년 후면 이토록 따스한 산나의 육신, 영롱한 영혼, 온화한 인정이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는단 말인가… 어김없이 전신을 휘감아 오르는 상념이 그토록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던 것은 산나의 죽음이 바로 ‘가장 확실히 예측된 죽음’이기 때문이었다.
[몽테뉴의 느낌표] 중에서

푸르른 초록을 모두 노래하기 전에 떨어져 내려야 하는 나뭇잎…. 그렇게 덧없어 보이는 집사람 운명의 질곡을 깨려는 나름대로의 필사적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환자를 온전하게 이끌어나갈 지혜와 참을성과 믿음과 같은 기름기는 빠져가고, 깡마른 악다구니만 남아가는 것 아닌가 스스로 묻습니다. 그렇게 초조한 하루가 또 저물어갑니다.
[아침이 오지 않는 삶] 중에서

'삶이 즐겁다면 죽음도 그래야 한다. 죽음도 같은 주인의 손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미켈란젤로-

어느 날 행복하기만 한 부부의 일상에 갑자기 몰아친 아내의 뇌종양 선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교모세포종. 어제까지도 아무렇지 않았던 아내는 항암치료를 받게 되고, 그 곁에서 아내를 보살피는 남편은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다.
아름답고 활기찼던 아내의 병이 점점 깊어가자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남편은 수많은 고뇌와 고통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지만,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 앞에서 슬픔을 억누른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담담히 기록한 저자의 글은 아내를 지키며 느낀 공포, 연민, 슬픔, 기쁨, 그리고 사랑이라는 사람을 움직이는 모든 감정이 절절하게 녹아있다. 이런 감정들이 없다면 사람은 그저 티끌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을 말하는 지도 모른다.
아내의 죽음에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던, 살아있는 자의 가련한 몸부림은 삶과 죽음에 관해, 그리고 사랑과 운명적으로 맞이해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준다.
생의 끝자락에 선 아내와 그 옆에서 평생토록 사랑한 아내의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남편의 이야기는 읽는 내내 마음을 묵직하게 움직였다. 닥치기 전까지 경험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마주해야 할 때, 과연 우리는 그 앞에서 어떤 모습일까. 아마도 저자가 인용한 영화 〈라임라이트〉에서 찰리 채플린이 말한 ‘삶의 의미’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Life is beautiful, magnificent thing, even to a jellyfish.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답고 멋진 일입니다. 심지어 해파리에게도.)
You’ve given in, continually dwelling on sickness and death.
(당신의 마음은 항상 병과 죽음으로 찌들어서 삶을 포기하고 있지요.)
But there’s something just as inevitable as death, and that’s life, life, life.
(사람에게는 죽는 일과 마찬가지로 피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살아가는 일, 삶 말입니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문숭철

저자 : 문숭철
저자 문숭철은 이공계 출신 상사맨을 일컫는 세일즈 엔지니어가 되어 가족을 낯선 이국땅에 던져 놓고, 텅 빈 아파트의 라면박스 위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게 하고, ‘할 일 많은 넓은 세상’으로 출장을 떠난 그 시대의 한국인이었다.
여백이 촘촘한 16년간 해외주재원 생활의 안팎에서 세상과 사람을 두루 만났다. 오로지 아내에서 시작하여 아내로 끝난 제한된 붓끝이었지만, 그의 글에서 얼핏 세계와 사람에 대한 보편적 핵심가치를 읽어내는 탄력이 묻어나는 이유다.
그는 유머 감각이 풍부하고 이를 소중히 여긴다. ‘고통의 한가운데서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웃음을 쥐어짜려고 애쓰는 방법이 암만 생각해도 코믹하고 다소 천격(賤格)이었다. 그러면 어떠랴. 이렇게 산나가 웃는데.’ 고통 속에서 웃음을 건져 올리려는 곳곳의 모습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음악과 와인을 즐기고, 취미삼아 가끔 그림도 그린다. 고려대학교 공대를 졸업했고, LG상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주)쌤크롬코리아의 대표이사다.
(저자 소개의 에피소드는 본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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