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아직도 고양이 안 키우냥?

집사의 탄생
박현철 지음
북레시피

2019년 0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91MB)
ISBN 9791188140589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500원

쿠폰적용가 9,45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냥집사’가 되고픈 남모르는 가슴앓이!
“아직도 고양이 안 키우냥?”
서문

I 초보 집사와 냥이들의 첫 만남
01. 라미와의 만남/ 02. 자고 또 자고/ 03. 부모의 위대함을 느끼다
04. 라미를 만나기까지/ 05. 초대형 화장실의 등장/ 06. 둘째를 들였다, 나를 위해
07. 맘 졸이던 그날 밤, 합사하던 날/ 08. 집 떠나면 ‘냥고생’ 1_첫 여행
09. 집 떠나면 ‘냥고생’ 2_할머니, 오빠를 만나다/ 10. 똥테러의 고통과 게거품

II 우량아 보들이, 호기심 천국 라미
11. 자율이냐 제한이냐/ 12. 집사의 마음고생, 몸고생/ 13. 함께 살면서 포기한 것들
14. ‘사람을 위한’ 방묘문과 방묘창/ 15. 발톱 자국, 집사의 ‘자격증’
16. 매일 밤 양치와의 전쟁/ 17. 양치는 일도 아니다, 약 먹이기
18. 고양이와 싱크대/ 19. 라미와 보들인 왜 다를까/ 20. 고양이의 마법, 그루밍

III 우리 냥이가 달라졌어요
21. 고양이도 변한다/ 22. 젤리와 모찌와 뽕주댕이/ 23. 애증의 맛동산과 감자
24. 수술을 했다, 라미가 목 놓아 울었다 / 25. “이모들이 너넬 업어 키웠단다”
26. 보모 이모들 이야기 1_K 이모/ 27. 라미&보들이 굳즈가 출시됐어요
28. 보모 이모들 이야기 2_J 이모/ 29. 라미에게서 온 편지/ 30. 보들이에게서 온 편지

IV 이렇게 사는 게 최선인가, 묘생 최대의 이벤트
31. 따뜻한 게 좋아~/ 32. 고양이는 바깥세상이 보고플까
33. 고양이 사료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34. 털을 포기하라, 평화를 얻을지니
35. ‘귀족냥이들’ 구경하기, 캣쇼/ 36. 캔사료를 시작하다/ 37. 최고의 장난감은 바로 집사
38. 첫 ‘냥빨’을 당하다/ 39. 소리 없는 청소기가 있다면/ 40. 아늑한 집이 위험하다

V 피부양자 박라미, 박보들
41. ‘피부양자 박라미, 박보들’ 안 될까요?/ 42. 냥이 물건들은 왜 이리 비쌀까
43. 대리석이냐 ‘스테인리스 쟁반’이냐/ 44. 최고의 ‘가성비’를 찾아서 1_타이머식기
45. 최고의 ‘가성비’를 찾아서 2_매직 글러브/ 46. 최고의 ‘가성비’를 찾아서 3_이동장
47. 고양이 양육비/ 48. 캣폴의 등장/ 49. 황태닭가슴살호박당근수프
50. 박보들 씨 전기방석에 빠지다

VI 앉으나 서나 냥이 생각, 가족이 된다는 것
51. 냥스타그램/ 52. 파양과 유기/ 53. 무는 강아지, 할퀴는 고양이
54. 고양이들이 바꾼 나/ 55. 남의 집 고양이, 안젤라와 칸/ 56. 다시 겨울
57. 다시 냥바냥/ 58. 함께 살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
59. 폭설을 기대함, 라미&보들이와 하고 싶은 것들/ 60. 나의 가족은 누구일까

에필로그 10년 뒤 라미와 보들이에게
번외편 고양이가 가져온 삶의 파장_달진님과 일구

湧?알람이 울리기 20분 전, 사람들을 미리 깨워야 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라고 한 미국의 축구선수 마이클 넬슨의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라미와 보들이는 그동안 닫혀 있던 내 입을 열었다. 물론 내 입에서 나온 소리의 대부분은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는 잔소리에 가깝지만 그 못지않게, 그리고 그것보다 훨씬 소중한 웃음소리를 나오게 만들었다. 케이블도 달려 있지 않은 우리집에서, <개그콘서트>도 예전 같지 않은 요즘, 그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을 라미와 보들이가 했다. (p. 229)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게 된 부모님의 위대함
냥바냥.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고양이 버전이라고 한다. 고양이 습성이 이렇다 저렇다 하지만 고양이에 따라 일반적 특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그래서 키우기 전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잘 모른다는 말이기도 하다고. 고양이가 그냥 저절로 키워지는 건 아니었다. 우당탕탕 한바탕은 해야 지나가는 양치와 발톱깎기, 약 먹이기, 사료에 대한 걱정, 놀아주기, 목욕시키기…… 애로사항이 한둘이 아니지만 또 애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일. 애를 낳아 키우는 사람들, 멀리 갈 것도 없이 삼남매를 키워내신 부모님이 위대해 보였다는 게 초보 집사의 고백이다. 같은 고충을 가지고 헤맬 또 다른 초보 집사들을 위해 책 중간중간에는 초보 집사로서 이미 겪어보고 전하는 깨알 같은 팁이 실려 있기도 하다.

무엇보다 집사는 하루 세끼 밥 차려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됐다. 저녁에 회식이라도 있어 밤 10시가 가까워지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연애도 못할 지경이었다. 덕분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매일, 하루 세 번, 다섯 명 가족들의 밥을 차려주셨던 엄마는 얼마나 힘드셨을까’라는 깨달음이었다. “거기에 비한다면 늘 같은 메뉴, 같은 양의 사료를 시간만 맞춰 주는 정도야 뭐……”라며 견딜 수 있었다. 그 깨달음이 없었다면 다시 자율배식으로 유턴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p. 55)

동물과 함께 사는 걸 택한 쪽은 사람이다,
그 선택에 맞는 책임을 다하자!
노벨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로렌츠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에서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부르자는 제안이 나왔다고 한다. 평생의 동반자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반려묘, 반려견은 이미 가족이라는 말도 될 것이다. 그러니 평생

작가정보

저자(글) 박현철

저자 : 박현철
20년 동안 가족들과 살았고, 19년을 혼자 살다가 라미, 보들이를 만났다. 온갖 취미생활을 두루 거쳤지만 동물과 함께 사는 건 ‘사실상’ 처음이다. 꼬맹이 시절 시골집 새끼 토끼를 집으로 데려가자는 동생에게 “이걸 니가 어떻게 키우려고 그러느냐”고 면박을 준 기억이 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 소식을 들은 지인들이 “니가 이제 하다하다 고양이를 다 키우는구나”라고 했다. 동물에 대한 애정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긴 한 건가 고민한 적이 있었으니 틀린 지적은 아니었다. 말하는 것보단 글 쓰는 게 덜 어색해 여기까지 왔다. 사람과 세상을 의심하면서 살아가는 중이다. 라미, 보들이 덕분에 그 의심의 대상과 강도가 줄어들길 바라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아직도 고양이 안 키우냥?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아직도 고양이 안 키우냥?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아직도 고양이 안 키우냥?
    집사의 탄생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