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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페트라 휠스만 장편소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은 사랑할 때 찾아온다
페트라 휠스만 지음 | 박정미 옮김
레드스톤

2017년 05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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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65MB)
ISBN 9791188077038
쪽수 4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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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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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휠스만의 소설 『뜬금없이 사랑이 시작되었다』.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게 아닐까 생각하며 일상을 살던 두 남녀가, 이제껏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던 ‘사랑’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7살 이자벨레에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보는 멜로드라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꽃집, 그리고 모퉁이 베트남 식당에서 매일 똑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는 것. 익숙한 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절대로 못 견뎌하는 이자벨레. 그런데 어느 날, 옌스라는 까칠한 요리사가 베트남 식당을 인수하고부터 그녀의 질서정연한 삶은 혼란에 빠진다.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리려고 애쓰지만 부질없는 몸부림일 뿐. 결국에는 그런 혼란이 오히려 그녀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수프 수난사ㆍ7
Love 3ㆍ30
이웃의 도리ㆍ46
스토커ㆍ66
혼란의 연속ㆍ84
운수 나쁜 날ㆍ100
키츠의 여왕ㆍ121
심장이 쿵!ㆍ139
프로그램 변경ㆍ146
다시 달려보는 거야!ㆍ188
희망과 절망 사이ㆍ218
돼지우리와 데스메탈 같은ㆍ232
인생은 해변ㆍ252
여름 비수기ㆍ278
너무나 동화 같은ㆍ305
실수투성이 내 인생ㆍ324
폭우ㆍ355
행복한 순간들ㆍ390
구름 위를 날다ㆍ410

어쩌다 보니 인생이 이렇게도 엮이나 싶게, 여름휴가를 함께 가게 되었다.
달이 밤하늘 높이 걸려 있을 즈음, 우리는 그만 잠자리에 들기로 했다. 양치질을 하고 거실로 가 보니 베드소파는 메를레와 브리기테 두 사람이 이미 차지하고 있었다. “뭐야! 브리기테와 내가 여기서 자는 건 줄 알았는데? 메를레, 너는 네 오빠하고 자야지.”
메를레는 입이 찢어지게 하품을 했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 난 옌스 옆에서는 못 잔단 말이야. 코를 엄청 심하게 골거든.”
브리기테는 이불 속으로 파고들면서 중얼거렸다. “침대에서 자게 됐으니 좋잖아.”
‘그래도 옌스와 한 침대에서 자는 건 싫은데.’ 하지만 괜히 유난을 떨고 싶지는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양보를 했다. “할 수 없지. 그럼 잘 자!”
“언니도 잘 자!” 메를레가 애교스럽게 말했다.

나는 트렁크 두 개를 질질 끌고 침실로 향했다. 침실 문 앞에 멈춰 서서 망설였다. 옌스가 혹시 홀딱 벗고 있으면 어쩌지? 문을 두드리자마자 바로 “들어와요!”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는 알몸이 아니라 복서 팬츠와 티셔츠를 입고 양손을 머리 밑에 깍지 낀 채 누워 있었다.
“메를레와 브리기테가 나더러 여기서 자라네요.” 내가 말했다. 여기서 자는 게 내 생각이 아니었다는 것을 미리 밝혀 둬서 나쁠 게 없을 것 같았다.
그가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불현듯 나는 얇은 어깨끈이 달린 짧은 잠옷을 입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잘됐군!” 그가 마침내 말했다. “잘 알겠지만, 메를레가 코를 골잖아요.”
“메를레는 그쪽이 코를 골아서 같이 못 잔다고 하던데요.” 나는 옌스한테서 최대한 뚝 떨어져서 얇은 이불을 덮고 얼른 누웠다.
그는 옆으로 몸을 돌려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친 자세로 나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의 눈이 확연하게 녹색을 띠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잔뜩 긴장한 것 같은데. 왜 그래요?”
나는 불을 껐다. 그가 내 표정을 보고 이 상황이 내게 얼마나 곤혹스러운지 알게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옌스 쪽에 있는 나이트 스탠드 램프가 켜져 있어서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필이면 우리 둘이 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게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래요.” 나는 불평을 늘어놓았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라면 내가 그쪽더러 바닥에서 자라고 하겠죠. 하지만 그러는 것도 우스울 것 같아서요.”
“그쪽이 그러라고 하든 말든 어차피 난 바닥에서 안 잘 거예요. 그런데 우리 둘이 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게 왜 어처구니가 없죠?”
“그건 우리 네 명 중에서 성(性)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는 두 사람이 하필 한 침대에서 자야 하니까요.”
옌스는 폭소를 터뜨렸다. “그래요? 그럼 오늘 밤 당신이 나를 덮칠까 봐 무서워해야 하나요?”
“참 나! 꿈도 야무지시네요.”
“그게 아니면 뭐가 문제지? 어째서 나와 브리기테나 메를레 사이보다 우리 둘 사이에 성적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이가 없어서 나는 그를 응시했다. “이봐요! 우리 둘은 나이도 비슷하고 친족도 아니잖아요.”
“그래서요? 그렇다고 해도 당신과 브리기테 그리고 메를레 중에서 누가 내 옆에 눕든 내겐 다 마찬가지인데.”
나는 큰 소리로 씩씩거렸다. “기가 막혀서…… 이 멍청한…….” 그는 방금 내 인생 최대의 모욕을 안겨 놓고 내 옆에 누워 순진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망나니!”
옌스는 이마를 찌푸렸다. “왜 그렇게 흥분을 하는 거죠?”
“무례한 말을 했잖아요! 난 그래도 매력적이라고요. 안 그런가요?”
“맞아요. 매력적이긴 해요.”
“그리고 난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에요.”
“뭐, 나름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또 잠자리에서도 끝내줘요!”
“음…… 그렇다면 그런 거겠죠.”
“거봐요. 난 당신과 비슷한 나이인 데다 친족도 아니고 매력적이며 호감이 가고 잠자리에서도 끝내주죠!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를 당신 배 위에 묶어 놓는다고 쳐요. 그래도 당신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내가 지금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는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은 사랑할 때 찾아온다

얻어걸리는 사랑도 있는 법, 운명처럼!
독일 최고의 베스트셀러 사랑소설

27살 이자벨레에게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챙겨보는 멜로드라마,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꽃집, 그리고 모퉁이 베트남 식당에서 매일 똑같은 메뉴로 점심을 먹는 것.

익숙한 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절대로 못 견뎌하는 이자벨레.
그런데 어느 날, 옌스라는 까칠한 요리사가 베트남 식당을 인수하고부터 그녀의 질서정연한 삶은 혼란에 빠진다.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리려고 애쓰지만 부질없는 몸부림일 뿐. 결국에는 그런 혼란이 오히려 그녀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내가 원하는 타입은 완벽하고 첫눈에 ‘심장이 쿵!’하게 만드는 남자예요. 나는 이 세상 어딘가에 그 남자가 있다는 걸 알고 있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미소를 자아내는 순간들
함부르크의 여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

이자벨레. 27살, 싱글, 함부르크 시내 꽃집의 플로리스트. 그녀는 완벽하게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 항상 정해진 날짜에 운동을 하고, 세탁을 하고, 청소를 한다. 점심은 매일 같은 식당에서 똑같은 메뉴를 선택한다. 이 모든 규칙과 일상성은 그녀의 삶을 구조적이고 선명하게 한다. 그녀는 자신의 이런 완벽히 통제된 매일을 사랑한다. 그런데 어느 날 베트남 식당이 문을 닫았다. 점심마다 먹던 누들수프가 사라졌다. 그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베트남 식당 대신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에는 고집불통 셰프 옌스가 기다리고 있다. 꽃집은 문을 닫는다고 하고, 점점 이자벨레의 삶은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남자 주인공 옌스. 30살 추정, 싱글, 이혼남, 이복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언제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내는 야심찬 셰프다. 여동생이 자꾸 말썽을 부려 매일 잔소리를 하게 되지만 속정은 깊은 오빠다. 새로 가게를 열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진상 손님 이자벨레가 찾아왔다. 정성 들여 만든 요리를 한방에 거부해버리는 여자! 그런데 동생과 함께 이자벨레와 엮이면서 점점 자주 만나게 된다.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게 아닐까 생각하며 일상을 살던 두 남녀가, 이제껏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던 ‘사랑’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엔 행복해지는 스토리다.

독자들의 찬사
★★★★★ 아주 놀랍다. 유머와 감동으로 가득 차 있는데 몰입감이 엄청나다. 전체적으로 아주 긍정적인 책이다. '제일 좋아하는 책' 목록에 올라갔다. _Yolanda D'Agata
★★★★★ 문체가 정말 좋다. 아주 편안하면서 위트가 넘친다. 이자벨레도, 옌스도 너무 멋지다.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_Zessi79
★★★★★ 그저 아름답다! 난 책을 잘 읽는 편이 아닌데 3일 만에 다 읽었고, 바로 저자의 다른 책을 사서 읽었다. 그리고 그 책도 3일 만에 다 읽었다! _Denise
★★★★★ 매혹적이다. 그리고 내내 따듯하다.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들이 하나하나 사랑스럽다. 섬세하고 현실적인 소설이다.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_scarlett59
★★★★★ 로맨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웠다. 침대에서 읽기 완벽한 책일 뿐만 아니라, 모든 휴일에 읽으면 좋을 책이다. 5점 만점에 5점. _Johanna Haefke


책속으로 추가
사실 아주 그럴듯하고 충분히 공감이 가는 설명이었다. 그는 내게 끌리지 않는다! 그건 어차피 알고 있던 사실이고, 나 역시 그에게 아무 감정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이 나를 견딜 수 없이 화나게 만드는 건 왜일까?
“그런데…….” 옌스가 머뭇거리며 말했다. “이렇게 가정해 보죠. 내가 당신과 브리기테, 둘 중 한 사람과 꼭 자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이에요. 그러면 난 차라리 당신을 선택할 거예요.”
차라리?! 이 남잔 정말 구제 불능이네! “내가 당신과 브리기테, 둘 중 한 사람과 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난 차라리 브리기테를 택할 거예요. 그럼 잘 자요!” 나는 그에게 분노에 찬 시선을 던지고 몸을 홱 돌렸다. 내가 침대 끄트머리에 누워 있었다는 것을 미처 염두에 두지 못한 채. 나는 꼴사납게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나이트 스탠드에 대차게 들이박고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아야, 젠장!”
옌스가 내 위로 얼굴을 내밀고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괜찮아요?”
나는 아픈 머리를 문지르며 일어나 앉았다. 그의 입언저리가 실룩거리기 시작했다. “이러면 내가 아무래도 브리기테를…….”

_본문 260~264쪽

작가정보

저자 페트라 휠스만(Petra H?lsmann)은 1976년생. 독일 니더작센 주의 어느 소도시에서 태어나 자랐다. 대학에서 독문학과 문화학을 전공하다가 중퇴하고 로펌회사에서 일했다. 6개월 동안 동남아시아를 돌며 배낭여행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소설 두 권을 발표하고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현재 남편과 함부르크에서 살고 있다.
www.petrahuelsmann.de

역자 박정미는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와 독일 본(Bonn)대학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독일어 전문 번역을 하고 있다. 〈어떻게 반전을 이끌어낼 것인가〉, 〈안네의 일기〉,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상식의 오류사전〉 외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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