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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요, 이렇게 좋은데

시시한 행복이 체질이다 보니
김유래 지음
레드박스

2018년 09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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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01MB)
ISBN 9791188039258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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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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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든 걱정이 앞서고 긴장하는 소심한 성격에 서른 살 넘도록 혼자서는 잠을 못 자는 겁 많은 여자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작은 일탈을 감행, ‘우붓’으로 떠났다. 그런데 그곳을 왜 세 번씩이나 다녀온 건지 이유가 궁금하다. 대체 무엇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 《어쩌겠어요, 이렇게 좋은데》는 우붓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환한 미소에 젖어들면서 그동안 모른 척했던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던 것들에 비로소 눈뜨게 되는 이야기가 페이지마다 담백하고 편안하게 펼쳐진다.
프롤로그_회사-집 쳇바퀴에서 내려오다

Part 1 다녀온다고 인생이 바뀌진 않겠지만

어쩌면 두려움 따위 핑계였는지도
처음 만나는 풍경, 다르게 흐르는 시간
길 좀 잃으면 어때
미대 오빠 카덱의 그림 수업
우리 앞으로 잘 지낼 수 있을까
원터치 모기장, 날 지켜줘
해삐이~ 에브리띵즈 굿
나를 찾아가는 시간
여기, 우붓에서 살고 싶다
머리보다 마음을 편들기로 했다
어느 날의 물벼락
스승 따위 필요 없어요
숨겨진 아름다움에 눈뜨려면
당신은 언제나 옳아요
두 바퀴 돌았으니 이걸로 족합니다
난 왜 나에게 상처 줬을까
마음까지 씻기니 눈물이 핑
바로 그거야, 인생을 소풍처럼
또 만나요, 푸남
우쿨렐레는 잃어버렸지만

Part 2 다시 안 왔으면 어쩔 뻔했어

돌아오고야 말았다
나를 반겨주는 참푸한
그래요, 나도 그 아침을 알아요
자연이 보존된 몽키 포레스트
반전의 감동, 레공 댄스
모두 자신만의 삶을 살고 있을 뿐
어렸을 땐 몰랐던 것들
흥과 웃음이 흐르는 강
한여름 밤의 축제
감각을 깨우는 마법의 세계
문틈은 왜 띄워뒀나요?
나만의 미술관 투어
흔히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잊을 수 없는 나방의 날갯짓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은 바로 나
최면 걸듯 홀리는 케착 댄스
괜찮은 척해서 미안해
귓가에 남아 있는 노래
시시한 행복이 거기 있었다

에필로그_벌써 세 번째, 사랑한다!
우붓으로 말할 것 같으면

어디선가 날아온 물 폭탄이 내 뺨을 후려쳤다. 일면식도 없는 다른 보트 가이드가 능청스럽게 장난을 친 것이었다. 따로 돈을 주고 배웠는지 납작한 노에 한껏 물을 퍼서 정확하게 면전에다 물 폭탄을 쏘았다. 나는 아무리 물을 퍼 담으려 해봐도 노의 납작한 면으로 물이 줄줄 다 흘러내렸기 때문에 뒤늦게 호탕한 체하며 일부러 맞아주는 척했다. 그러면 그만할 줄 알았는데 나를 만만하게 봤는지 연속으로 물 폭탄을 쏴대는 바람에 아이라인이 시커멓게 번져 오리너구리가 되었다. 혹시나 지루할까 봐 손수 물을 퍼부어주는 모양이었다. 확실히 효과는 있어 보였다. 모두들 “노! 노!” 하면서도 입은 엄청 크게 웃고 있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 만나면 반가워서 물 폭탄, 멀어지면 아쉬워서 또 물 폭탄을 쏘아대니 모두 행복한 얼굴이 되었다. _186쪽

그런데 우붓 사람들은 도대체 왜 문틈을 띄워둔 걸까? 나는 나무로 둘러진 두 개의 유리 미닫이문에 있는 1센티미터의 틈을 바라보았다. 한국에선 방충망이 필수고, 혹시나 문에 조금이라도 틈이 벌어져 있다면 그건 부실공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붓은 그렇지 않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창문 틈으로 버젓이 들어오는 찌짝과 눈이 마주쳐 놀랄 수 있다(내가 그랬다는 건 아니다). 얼핏 보면 유리로 막힌 곳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반드시 틈이 있다. 아예 조각 장인이 예술적으로 뚫어놓은 문도 봤다. 한 잎 한 잎 조각된 꽃잎 모양의 구멍 사이로 모든 종류의 벌레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게 가능해 보였다. 카페나 식당 같은 곳은 아예 뻥 뚫려 있다. 벽도 유리문도 없이 네 개의 기둥 위에 지붕 하나 얹혀 있다. _209-210쪽

우붓에선 농부도 예술가라는 말을 했던가? 아침 일찍 일을 나가서 세 시간쯤 벼를 베고 돌아온 농부가 그때부터 나무를 깎아 코끼리를 만들고 기린을 만들고 그림도 그린다. 길에서 거대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검게 그을린 할아버지를 만난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뿐인가? 공사판에서는 석공이 벽돌 한 장 턱 얹듯이 아무렇지 않게 놀랍도록 정교하고 세밀한 조각을 하고 있다. 옆에서 서양인 할머니가 감격스러운 눈으로 동영상을 찍기에 나도 용기를 내서 양해를 구하고 우붓의 흔한 석공의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담았다. 한번은 길가에 트럭이 있어서 보니 노란색 바탕에 알록달록한 꽃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빛바래고 낡긴 했으나 틀림없는 꽃무늬였다. 나중에 그것이 쓰레기 운반용 트럭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_218-220쪽

온갖 숲의 정령이 살고 있는 마법의 섬 발리에 마을 전체가 꽃으로 장식되어 초록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곳. 눈부신 해변이나 화려한 밤 문화, 입이 딱 벌어지게 으리으리한 건축물은 없지만, 우붓은 많은 걸 가지고 있다. 맑디맑은 하늘, 너무나 뽀얀 구름, 크고 동그랗게 예쁜 달빛. 옥구슬 구르는 소리를 내는 귀여운 새,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 꽃과 나무. 모든 집에 자리하고 있는 성스러운 신전, 마음을 담은 기도. 엄숙한 지붕 위에 앙증맞게 그려진 꽃잎, 험상궂은 조각상 귀에 꽂아놓은 새하얀 캄보자 꽃 한 송이. 그것들이 나를 저절로 감사하게 했고 떨리도록 행복하게 했고 기도하게 했다. _290쪽

시시한 행복이 거기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아보기. 로망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여기에 ‘혼자서’라는 조건이 붙는다면 더더욱 그럴 터. 그러나 인생에서 잠깐 멈춤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지 않은가. 저자에게는 30대 초반에 그런 시기가 찾아왔다. 어느 날 출근하다 길에서 주저앉고 나서야 갑상샘항진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싶었던 그녀가 운명처럼 이끌린 곳은 ‘치유’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우붓(Ubud)이었다.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있는 우붓은 울창한 숲과 야성미가 흐르는 강을 끼고 있어 야생동물의 낙원으로 불리는 작은 마을이다. 명상과 요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발리 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그곳에선 푸른 논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먼지 풀풀 날리는 흙길이 뭐가 그리 좋을까 싶을 수도 있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땅의 맨살을 실컷 느낄 수 있잖아요!”
낯선 땅에서 홀로 지내는 건 ‘일단 부딪쳐보는’ 배짱이라든지 패기가 넘치는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이야기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겁 많고 낯가리고 조심스럽기 그지없는 데다 타고난 길치인 저자의 우붓 생활기에 빠져들면 그것이 편견임을 알게 된다. 물론 처음엔 혼자 잠자고 밥 먹는 일조차 그녀에겐 두려운 과제였다. 그러나 영롱한 새소리에 취하고 초록 나무들의 싱그러운 냄새를 맡고 새파란 하늘에 새삼 감사함을 느끼며 조각상 귀에, 계단에 장식된 꽃을 보고 시시때때로 미소 지으면서 하루하루는 새로운 빛깔을 띠기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붓을 통해 느슨하면서도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을 꿈꾸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신성한 영혼의 세계를 엿보고 시시한 행복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그 모든 것들이 내일을 향해 가는 데 하나하나 삶의 밑천이 될 것임을 예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기억이 그리워서 또다시 우붓을 찾게 된다. 혼자 여행을 다녀온 뒤 반년 만에 언니와 함께 우붓에서 한 달을 머물다 왔고, 이듬해엔 남동생까지 합류해 삼 남매가 한 달 동안 우붓 생활을 했다. 《어쩌겠어요, 이렇게 좋은데》에는 우아한 힐링이나 운명적 사랑 같은 드라마틱한 이야깃거리는 없다. 대신 찌짝(도마뱀붙이)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바퀴벌레와 거미에 기겁하는 리얼함이 담겨 있다. 완전히 다른 시간의 흐름에 자신을 맡긴 채, 지금껏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감정들을 자유롭게 끄집어냈던 잊지 못할 순간들. 그 ‘우붓스러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명, 소통, 인간관계, 자연, 예술에 대한 아름다운 발견들이 저자의 따뜻한 시선과 유쾌한 목소리로 오롯이 전해진다.

머리보다 마음을 편들기로 하다

그토록 부정했던 것이 나였고, 가닿고 싶었던 것도 나였다. 환상이 걷힌 우붓의 민낯을 보고서도 여전히 이곳을 사랑하는 나를 보며 그 사실을 깨달았다. 우붓은 자꾸만 내 상처를 헤집고, 부족한 과거를 괜찮다고 말했다. 모두가 완벽한 것은 아니라고. 부족하더라도 어리석더라도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꼭 안아주라고. (287-288쪽)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우붓은 그녀 자신을 ‘마구 헤집어놓았다’. 직장생활, 인간관계, 성격은 물론 어린 시절의 아픔까지 들쑤셨고 억눌린 과거의 상처와 후회, 수치심을 마주해야 했다. 그것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절대로 실수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네, 저도 좋아요”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 노력해온 지난날을 곰곰이 돌아보면서 이제부터는 머리보다 마음을 편들어야겠다고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한다.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뭘까?’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을 던지며 묻고 또 물었던 시간이었다. 두 번째 우붓 여행을 마쳤을 때 그에 대한 대답이 조금은 더 명확해졌고, 그녀는 우붓에서 지내는 동안 매일같이 쓴 일기로 이 책 《어쩌겠어요, 이렇게 좋은데》를 완성했다.
“평화로운 낙원처럼 보이던 우붓에도 아픈 사람이 있고 화난 사람이 있고 슬픈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곳에서 두려워하고 울고 웃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따뜻한 삶의 의미를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은 상당히 피곤하고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다. 재충전은 고사하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고역일 때도 있지 않은가. 혹시 여행에서 기대하는 바가 먹방이나 쇼핑, 관광이 아니라 그저 자기 자신에게 숨 돌릴 틈을 마련해주고 싶은 것이라면, 당장 떠나겠다고 마음을 들썩이기 전에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저자처럼 느긋하게 사부작거리면서 침착하게 설레는 즐거움에 솔깃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유래

근사한 이력이나 특별히 잘하는 건 없다. 대신 웃음이 많고 겁이 많고 걱정이 많다.
틈틈이 호주, 유럽, 인도, 타이완 등을 다녀왔다. 하지만 운명처럼 이끌려 다시 찾게 되는 곳은 발리의 우붓(Ubud).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혼자 우붓으로 떠나 한 달을 살았다. 반년 뒤에는 언니와 함께 또 한 달 동안 머물다 왔고, 이듬해엔 남동생까지 합류해 삼 남매가 우붓 생활을 하고 돌아왔다.
여전히 불안하고 앞날은 캄캄하지만, 우붓에서의 추억을 등불 삼아 조심조심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프리랜스 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책, 판타지, 애니메이션, 자연을 사랑하고 명상, 고대 문명, 동양 사상에 관심이 많다.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며, 짧지만 자신의 인생이 그러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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