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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서울 인문역사기행
최연 지음
가갸날

2018년 09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4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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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73.73MB)
ISBN 979118794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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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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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서울 인문역사기행서
넓고 깊은 서울의 문화유산을 걸으면서 배우고 함께 복원해가는 서울 인문역사기행서. 최근의 관심 콘텐츠는 ‘걷기’와 ‘스토리텔링’이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학교’는 지난 6년 동안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코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수십 차례의 역사기행을 통해 내용을 검증하였다. 이 책의 목표는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녔음에도 아직 온전치 못한 서울의 문화유산을 선으로, 면으로 연결해 제 모습의 입체로 만들고, 그럼으로써 서울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들이 수도 서울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데 있다. 저자는 서울학 전도사이자 길 위의 스토리텔러로 이름 높은 최연 서울학교장이다.
차례

서울의 주산 백악과 삼청동천 길
인왕산과 옥류동천 길
낙산과 쌍계동천 길
서울 남산과 청학동천 길
도성 밖 으뜸 경치 성북동천 길
도성 밖 우백호 산줄기 안산 길
망국의 한이 서린 대한제국의 길
기미년 서울 만세운동 길
충효를 생각하는 서달산 길
허준과 정선을 만나는 강화 길

책 속으로


삼청동천을 벗어나 동쪽 언덕 위로 올라서면 정겨운 한옥들이 즐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리모델링하여 주인의 취향에 따라 작은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시설로 바뀌거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이곳을 북촌이라 하여 외국인 관광 코스에 들어 있습니다만, 이는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 개량 한옥의 확산은 옛 도시를 헐고 그 자리에 서양식, 일본식 주택을 지으려고 한 일본에 맞서 전통 건축양식을 지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촌 언덕배기에 개량 한옥 단지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산줄기가 궁궐에 딸린 정원인 유원?園이 있던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궁궐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한 지역이었습니다. -17쪽

인왕산은 한양의 내사산 가운데 우백호右白虎에 해당하며, 달리 필운산弼雲山이라고도 합니다. 인왕산이 임금이 머무는 궁궐의 오른쪽에 있어 “군주는 오른쪽에서 모신다右弼雲龍”는 의미로 필운산이라 하였던 것입니다. 이항복의 집이 있던 필운대弼雲臺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44쪽

한양오경은 한양에서 경치가 좋은 다섯 곳을 이르는 말로 ‘인왕산 살구꽃’ ‘세검정 수석壽石’ ‘서지西池 연꽃’ ‘동대문 밖 버드나무’ 그리고 ‘북둔도화’ 곧 성북동천 복숭아꽃을 가리킵니다. 성북동천의 복숭아꽃이 매우 아름다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76쪽

성균관에 소속된 수천 명의 노비가 반수와 반궁 주위에 집을 짓고 부락을 이루어 살았기 때문에 이를 반촌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반촌에 사는 노비들을 반인泮人이라고 불렀는데, 이들은 주로 성균관의 잡역을 세습적으로 맡아 보았습니다. -79쪽

좌청룡인 낙산이 우백호인 인왕산에 비해 그 지세가 매우 허약하여 풍수지리적인 비보책裨補策을 많이 썼습니다. 낙산의 지세를 연장하기 위해 흥인지문 옆에 청계천을 준설한 흙으로 가산假山을 쌓았고, 한양 사대문과 사소문의 글씨가 모두 세 글자인데 흥인지문興仁之門은 산맥을 연상케 하는 갈 지之자를 한 자 더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사대문에서는 볼 수 없는 성곽을 한 겹 더 둘러친 옹성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비보책을 알고 있던 일본은 침략 이후 가산을 쓸어버리고 그곳에 운동장을 만들었습니다. -93쪽

서애 유성룡과 충무공 이순신이 인연을 맺은 곳은 이곳 청학동천 아랫마을이었습니다. 어릴 때 함께 살았던 인연으로 임진왜란 때 유성룡에 의해 충무공이 발탁되어 임진왜란의 영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충무공이 자란 곳이라고 해서 청학동천 아래를 충무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14쪽

같은 동쪽 기슭에 남아 있는 장충단은 을미사변 때 순국한 훈련대 연대장 홍계훈과 궁내부대신 이경직 이하 여러 장병들을 제사 지내기 위해 1900년에 만든 초혼단招魂壇으로, 그 후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그리고 춘생문 사건에서 순직한 장병들도 함께 합사하였습니다. 이곳에 제향된 인물은 대부분 일제에 항거한 고종을 호위하던 사람들입니다. 을사늑약을 감행한 일제는 1908년에 대일감정을 악화시킨다는 구실로 장충단의 제사를 금지시키고, 민영환이 쓴 비석도 숲속에 방치하였으며, 1919년에는 장춘단 일대에 벚꽃 수천 그루를 심어 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장춘단 위쪽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제사 지내는 박문사를 세웠는데,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을 옮겨다가 사당의 정문으로 사용하였습니다. -114쪽

조선 초기에 원의 역할을 하던 이태원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후, 외국인들을 일컫는 이타인異他人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미처 일본으로 건너가지 못한 일본인들이 이곳에 모여 살았고, 병자호란 때 중국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여인들이還鄕女 얼굴 모양새가 다른異胎 자식들과 함께 모여 살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연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도 이태원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125쪽

‘걷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서울 인문역사기행

테마가 있는 답사길, 6년에 걸쳐 개발




서울은 무척 넓고 깊다

서울은 삼국시대 초부터 우리 역사의 중심무대였다. 한성백제의 수도였을 뿐 아니라, 고구려, 신라의 유적도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이 설치되었고, 조선 개국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수도의 지위를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만큼이나 서울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그 속에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원형질이며 빛나는 역사의 숨결이 스며 있다. 개항 이후 서구문화의 유입과 함께 펼쳐진 근대문화유산 또한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생채기도 도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이 부려놓은 역사문화유산은 그 넓이와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우리는 서울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서울의 문화유산은 안타깝게도 그 깊이와 넓이만큼 온전한 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많은 문화재가 불타 없어졌고, 일제에 의해 훼절 왜곡되었으며, 한국전쟁의 참화를 견뎌야 했다. 그나마 남아 있던 문화유산의 상당수는 개발논리에 밀려 원형을 잃고 말았다. 이런 연유로 서울의 문화유산은 상처투성이인 채 점으로 존재할 뿐이다.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을 무대로 살아감에도 서울을 애틋한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뉴요커, 파리지앵 같은 자부심이나 서울 시민으로서의 정체성도 크지 않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우리는 단지 서울에 살 뿐 서울을 잘 모른다. 서울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아직은 낮다.

6년에 걸쳐 테마가 있는 서울길 코스 개발

최근의 관심 콘텐츠는 ‘걷기’와 ‘스토리텔링’이다. 이에 발맞추어 서울에도 걷기 좋은 길이 부쩍 늘고 있다. 점으로 남아 있는 서울의 문화유산을 선으로 연결하고, 면을 만들고, 온전한 입체로 만들어야 할 때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역사적 상상력’이 결합할 때 그것은 가능해질 것이다.
‘서울학교’는 지난 6년 동안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 코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진행한 수십 차례의 역사기행을 통해 내용을 검증하였다. 하나하나의 코스는 5시간 남짓 걷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그동안의 성과 가운데 10개의 코스에 살을 입히고 피를 돌게 해 세상에 내놓는다. 필자는 서울학 전도사이자 길 위의 스토리텔러로서 새로운 모습의 서울을 알리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는 최연 서울학교장이다.

사대문을 벗어난 지리적 스케일

이 책의 특징은 하나하나의 길이 주제를 지닌 걷기 코스라는 점과 사람들이 흔히 아는 사대문 안, 그리고 궁궐 위주에서 벗어나 있는 점이다.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산(內四山: 백악, 인왕, 낙산, 목멱)과 각각의 산이 품고 있는 마을(삼청동천, 옥류동천, 쌍계동천, 청학동천)을 하나하나의 테마로 다루는 스케일도 남다른데, 지리적으로 그것을 훨씬 뛰어넘어 안산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한양의 우백호 산줄기며, 한강 너머 서달산과 옛 양천 고을의 강화길까지를 각기 독특한 테마길로 개발하였다. 서울 도심 기행을 ‘대한제국의 길’과 ‘기미년 만세운동 길’로 테마를 부여한 점 역시 눈에 띈다.
‘걷기’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특색 있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길》이 서울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서울의 문화유산을 시민이 함께 복원하는 인문역사기행에 하나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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