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기적의 에너지가 있다
2018년 0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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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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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피땀 흘려 노력해야 하는가? 아니다. 가브리엘이 말하는 성공 비결은 따로 있다. 바로, 우주의 사랑과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것!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우주란 우리 내면과 주변에 늘 현존하는 사랑의 에너지’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주가 늘 우리를 보살펴 주고 있음을 믿고 그 사랑에 우리의 소망을 내맡기면,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해 보면 내맡기기는 생각처럼 어렵지 않다. 가브리엘의 안내에 따라 사소한 일부터 우주에 내맡겨 보자. 이 책에 소개한 연습 과제를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우주와 하나 되어 삶을 창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01 우리에게는 숨은 힘이 있다 ……17
02 우리는 삶이라는 꿈을 꾸고 있다 ……35
03 우주는 늘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56
04 우리의 현존이 열 마디 말보다 강하다 ……72
05 재미있게 즐길 때 우주도 빠르게 응답한다 ……91
06 장애물은 잠시 돌아가는 우회로일 뿐이다 ……106
07 확신은 원하는 방향으로 길을 열어 준다 ……120
08 우주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 138
09 일체감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154
10 우리는 우주와 하나다 …… 174
11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 189
12 사랑의 도구가 되자 …… 202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가 되는 것은 상대를 완전히 믿고 음악의 비트에 몸을 맡기며 춤추는 것과도 같다. 우주의 에너지와 함께 춤추기 시작하면 삶은 자연스럽게 흐르고, 놀라운 동시성을 경험하며, 창조적인 해결책이 넘쳐나 자유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 p.21 〈우리에게는 숨은 힘이 있다〉 중에서
나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기보다 기도하며 우주와 친밀한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내가 바른길로 가고 있음을 다시 알려 주어서 고맙습니다.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리가 가장 높은 의식 수준에 있을 때, 우주는 빠르게 움직인다. 이렇게 기도한 지 채 한 시간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에서 올빼미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 거리 벽화에 올빼미가 있었고, 가게 진열창에도 올빼미 모양 베개가 있었으며, 올빼미 무늬가 그려진 옷도 눈에 띄었다. 런던 전부가 올빼미로 뒤덮여 있었다!
우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하다. 그 애정 어린, 강력한 에너지와 연결되면 우리는 자석이 되어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다. 마음이 혼란하고 기쁨이 사라질 때마다 우주는 즉시 우리에게 길을 보여 준다. 무엇을 보고자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그 비전과 연결될 힘이 있다. 이렇게 생생한 에너지와 조율되어 있으면 우주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지지해 준다. - p.95, 96 〈재미있게 즐길 때 우주도 빠르게 움직인다〉 중에서
두려움과 혼란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때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기 시작한다. 스쳐 지나가듯 경험하는 순간의 자유도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런 순간들은 깜깜한 어둠을 뚫고 들어오는 가느다란 빛줄기와도 같다. 두려움은 습관이다. 두려움 대신 사랑을 습관들이는 연습을 하자. 그러면 점차 사랑의 습관이 두려움의 압박보다 커지고 강해질 것이다. 이 연습을 매 순간 적용해 보자. 두려움과 불안, 통제 등으로 긴장하기보다 사랑의 흐름 속에 존재하자. 매일 배우자나 연인을 사랑스럽게 보겠다고,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겠다고, 음식을 음미하며 감사히 먹겠다고 긍정적인 뜻을 품자. 그것만으로도 ‘이제 지원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명료한 메시지를 우주에 보내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다음에는 조급해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며, 기적을 믿으면 된다. - p.150 〈우주는 신비로운 방식으로 이야기한다〉 중에서
내맡기기는 쉽지 않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더 그렇다. 생계를 우주에 내맡긴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동반한다. 수입을 통제하지 못하면 각종 비용을 지급하지 못하고 삶이 대혼란에 빠져 버릴 것이라는 걱정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제하려는 태도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고용하거나, 승진시키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막는다. 돈 문제를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일이나 행동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믿음의 상태에서 행동한다는 뜻이다. 경제적인 걱정은 우주의 사랑에 내맡기고 대신 믿음과 품위를 지니고 일하면 된다. 풍요는 통제하려는 에너지가 아니라 믿음과 은총을 통해 온다.
인간관계에서도 내면의 갈등이 쉽게 일어난다. 사람들은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하려 들거나 조종하려 한다. 이것이 상대방을 못살게 군다거나 상대방에게 무신경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들은 단지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자신이 믿는 방식대로 관계가 흘러가기를 원할 뿐이다. 그러나 관계를 통제하려 하면 사랑을 막게 되고, 관계 안에서 영적 교훈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관계를 우주에 내맡기면 사랑이 돌아온다. 통제를 놓아 버리고 관계를 우주에 내맡기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 치료사와 상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연히 두 사람의 관계에 사랑이 자리 잡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도받게 되면서 우리의 행동도 달라진다. 인간관계를 사랑에 내맡기면 가장 높은 의식 수준에서 관계에 임할 수 있다. - p.193, 194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중에서
대개 목표란, 행복해지려면 무언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전이나 꿈, 욕망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기꺼이’ 내맡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위대한 비전을 마음에 품은 다음, 그것을 우주로 놓아 버리는 것이 핵심이다. - p.197 〈충분히 내맡겼다 생각할 때, 좀 더 내맡기자〉 중에서
우주가 우리를 이끌고, 치유하고, 인도하게 하면 의식에 평화가 돌아온다. 그러면 다시는 평화와 사랑을 잃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신뢰와 사랑으로 살아갈 때, 팽창하는 에너지가 자신을 통해 흐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힘이 되는 말이 필요할 때 그런 말을 듣게 될 것이고, 우울할 때는 힘이 생길 것이다.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는 동시성의 기적을 경험하며 우주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고, 불확실할 때도 안정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 p.213 〈사랑의 도구가 되자〉 중에서
내 인생을 지지해 주는 든든한 백, 우주
누가 뭐래도 우주는 내편이다!
어떤 순간에도 내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그런 지원군이 있음을 깨달을 차례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을 뿐, 언제 어디서나 내 인생을 지지해 주는 존재가 곁에 있다. 바로 우주다!
사람은 모두 저마다의 에너지를 내뿜는다. 우리가 내보내는 에너지는 우주에 메시지를 전달하고, 우주는 언제나 이 메시지들을 지지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전화를 걸려고 하는 순간 상대가 전화를 걸어오기도 하고, 별생각 없이 무슨 말을 했는데 한 시간 뒤에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다. 일상에서 이런 순간들은 늘 일어나게 마련인데 우리는 마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듯 놀라곤 한다.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기하고 좋은 일이라 믿기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이러한 동시성은 우주가 우리를 지지해 주고 있다는 증거다.
일상을 기적으로 바꾸는 우주의 메시지
“늘 사랑을 택하라, 그리고 우주의 힘에 내맡겨라.”
자, 우주가 우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이제 우주와 함께 삶을 가꾸어 나갈 차례다. 지금까지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라이프 코치들은 성공하려면 끝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 이제 그런 식의 자기계발서는 모두 잊어도 좋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할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을 우주의 사랑에 내맡기기만 하면 원하는 대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브리엘 번스타인은 말한다. “우주란 우리 내면과 주변에 늘 현존하는 사랑의 에너지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주의 에너지와 하나 되어 흐를 때, 삶에서 원하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 우주와 하나 되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주의 사랑을 믿는다. 그리고 뜻하는 바를 우주에 내맡기면 된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주에 내맡긴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짐작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고 주저하거나 겁먹을 필요 없다. 이 책에는 진정 자기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우주의 메시지가 가득하다. 그리고 우주의 메시지를 받아들여 일상에서 기적을 경험하고, 자연스럽게 우주와 하나가 되도록 이끄는 연습 과제가 제시되어 있다.
우주에 내맡기기, 놀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하자.
그냥 해 보면 된다!
과제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놀이하듯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커다란 장점이다. 소망을 우주에 내맡기는 데는 성스러운 교리도 필요 없고, 거창한 계획이나 굳은 다짐도 필요 없다. 이 책에 소개한 연습 과제 역시 쉽고 간단하며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전 세계 독자들이 가브리엘의 책과 강연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녀가 제시하는 방법이 쉽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며 일상의 작은 소망부터 내맡겨 보자. 우주에 내맡긴 작은 소망들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소소한 기적을 자꾸 경험하다 보면 내맡기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좀 더 큰 비전을 품게 되고, 그것 역시 우주를 향해 놓아 버릴 수 있다. 그렇게 우주와 함께 춤추기 시작하면 삶이 자연스럽게 흐르고, 원하는 모든 것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 가브리엘 번스타인 Gabrielle Bernstein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강연자. 한때 술과 코카인에 중독되어 살았으나, 영적 수련을 통해 진정한 자기 삶을 되찾고 전 세계를 무대로 강연을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가브리엘의 강연은 사람들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자신감을 깨워 주고 뜻하는 바를 실현하며 살아갈 힘을 준다. 오프라 윈프리는 가브리엘 번스타인을 ‘다음 세대의 선구적 사상가’로 칭했으며, [뉴욕타임스]는 ‘새로운 롤 모델’로 그녀를 꼽았다.
역자 서영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영어권 도서들과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의 출품작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철학을 권하다》, 《일생에 한번은 가고 싶은 여행지 50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0》,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지식의 책》, 《브레인 룰스》, 《우리는 개보다 행복할까?》, 《줄스와 제이미 올리버의 맛있게 사는 이야기》, 《처음 만나는 자유》, 《하루 5분, 얼굴 스트레칭》, 《인사이트 요가》 등이 있다.
번역 원성완
역자 원성완은 10대 시절, 잡지에 기고하는 경험을 통해 글을 쓰게 되었고, 대학 시절에 두려움, 커뮤니케이션, 명상 등의 주제를 다룬 원서를 읽으며 번역을 하게 되었다. 좋은 삶을 사는 법을 알고 싶어 알렉산더 테크닉, 비폭력대화, 해부학, 심리학, 뇌과학 등을 배우며 20대를 보냈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를 번역했고, 《의료용 대마초, 왜 합법화해야 하는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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