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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가와이 하야오 지음 | 전경아 옮김
예문아카이브

2017년 01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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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54MB)
ISBN 979118774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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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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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마음을 받아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50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일본 융 심리학의 제1인자 가와이 하야오가 풀어주는 삶의 고민과 마음의 문제들. 힘들고 지친 날에도 아무 일 없듯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마음 전문가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가 담긴 에세이『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 시인이자 동화작가 구도 나오코에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고민들을 듣고, 얽히고설킨 문제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형식이다.

저자의 심리상담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마음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지금 겪는 마음, 감정, 느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는 현실적인 위안과 함께 스스로 삶의 가능성을 찾도록 격려한다. 특히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딱딱한 심리학 용어나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잠언을 쓰지 않고,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마치 실제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들어가며_나와 당신의 이야기

1장_마음, 맑았다가 때때로 흐림
눈으로 볼 수 없어도 느껴지는 것 l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도 인생 l 오늘도 실패하면서 배우는 삶 l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l 내 마음 진심으로 마주보기 l 고민은 엉킨 실을 풀듯 살살 l 폭풍우도 언젠가는 그친다

2장_지구를 둘러싼 나와 너
내가 누구인지 의식하는 것이 사람 l 흔들려도 고요하게 지나가는 날 l 정답은 확인할 수 없다 l 또 하나의 나를 깨닫는 즐거움 l 마음속에서 신호가 온다 l 좋아하는 일이 단서가 된다 l 자신과 타인을 가르는 대명사 l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3장_사람과 사람이 만났을 때
문학 속에서 찾은 남과 여 l 표면의 관계와 영혼의 관계 l 고독할 때 드러나는 무의식 l 공허한 대화가 만들어내는 상처 l 낯선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 l 오래됐거나 새로운 이야기 l 내면에 자리한 이성을 포함한 관계 l 경계를 벗어나서 생각하기

4장_이토록 소중한 인연을 위하여
나를 둘러싼 너의 세계 l 깊고 진한 인연의 시작 l 분리와 일체를 통해 성장한다 l 하지 않는 사랑의 필요성 l 아직도 크지 않은 내면의 아이

5장_비밀이 보내는 신호
은밀하지만 위대한 마음 l 비밀은 때때로 인생의 동기 l 비밀과 자립이 만드는 슬픔과 기쁨 l 삶에서 진주를 만들어낼 가능성

6장_꿈을 꾸고 꿈을 살다
무의식을 의심하고 조사한다 l 내가 꿈에 관한 책을 쓴 이유 l 꿈을 대하는 자세 l 꿈의 해석과 객관성 l 나만의 진짜 꿈을 찾는 과정 l 어른이 된다는 의미

7장_누군가의 마음을 열고 듣는다는 것
우리에게 상담이 필요한 이유 l 마음을 전하는 방법 l 마음속에 상담할 상대를 품는다 l 타인에서 자기중심으로 옮기는 삶 l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 l 인생은 가르쳐줄 수 없다 l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곁에 있기


나오며_마음을 받아주던 서른세 번의 강의
해설_마음의 스승으로서의 가와이 하야오

“사는 보람이 전혀 없어요. 돈도 없고 재능도 없고 열심히 살아도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미래는 암울하기만 해요. 저 그래도 살아야 할까요?”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은 보람이 있어서, 행복해서 산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보람 없이도 산다니 그보다 대단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없지만 지금 잘 살고 있다면, 그 ‘산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대단한 것입니다.”
---p.13

상담이란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들의 말마따나 내 말이 무척이나 고되고 결과가 뚜렷하지 않은 모호한 노력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을 잃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기껏 좋은 징조가 와도 붙잡지 못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 아닐까요? 삶도 마음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만드는 것입니다.
---p.35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가’ 하는 것은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이 아닙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나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정답이 정해져 있고, 다른 사람이 지나간 길로만 간다면 ‘나로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내 인생인가요, 타인의 인생인가요? ‘정답’이란 녀석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살아서 움직이지 않는 한 영원히 확인할 수 없습니다.
---p.50

평소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사실은 저승에서 일부러 나를 찾아온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화를 나눠본다면 어제와 다른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멀리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도 약간만 고개를 돌려 다른 시점에서 사물을 보거나 사람을 대한다면 남녀의 관계든 무엇이든 좀 더 편해지지 않을까요?
---p.100

꿈과 비밀에는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간혹 비밀이 꿈이라는 형태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꿈도 비밀처럼 신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꿈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입에 쏙 넣고 굴려야 합니다. 사탕을 먹을 때처럼 오독오독 깨물어 서둘러 삼키지 말고 혀로 대굴대굴 굴리면서 맛을 제대로 느끼는 것입니다. 시를 읊조릴수록 행간에 담긴 뜻이 더 잘 이해되듯이 꿈을 음미하면 할수록 삶이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p.199

여러 번 말했지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왈칵 쏟아지는 생각, 감정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정면으로 맞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무엇도 아닌 ‘내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게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쭉 곁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p.228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일한 멘토
융 심리학의 제1인자가 들어주는 삶의 고민들
“오늘, 내 마음을 받아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50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일본 융 심리학의 제1인자 가와이 하야오가 풀어주는 삶의 고민과 마음의 문제들. 힘들고 지친 날에도 아무 일 없듯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마음 전문가의 따뜻한 조언과 격려가 담긴 에세이. 시인이자 동화작가 구도 나오코(工藤直子)에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고민들을 듣고, 얽히고설킨 문제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형식이다.
저자의 심리상담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마음의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지금 겪는 마음, 감정, 느낌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는 현실적인 위안과 함께 스스로 삶의 가능성을 찾도록 격려한다. 특히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딱딱한 심리학 용어나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잠언을 쓰지 않고,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마치 실제 상담을 받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오늘의 날씨를 알려주는 일기예보처럼 변덕스러운 마음의 원리에서부터 사랑, 가족, 관계, 꿈, 비밀 같은 친근한 고민거리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수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진단해 평온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출판사 리뷰

현실에 떠밀려 스스로를 챙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있는 그대로의 마음을 받아주는 융 심리학과의 만남

“나에게 소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면으로 받아준 사람은 가와이 하야오 선생님 한 분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우리 영혼에 얼마나 큰 치유력을 갖는지 깊은 통찰과 지혜를 지닌 분이었습니다. 일생에 그런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만날 때마다 항상 기운을 얻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가와이 하야오를 유일하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특유의 재치와 허물없는 말투로 하루키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아준 정신적 스승이었다.

―내 마음이지만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
무심히 길을 걷다가, 음악을 듣다가, 하늘을 보다가, TV를 보다가, 문득 ‘왈칵’ 하고 마음이 쏟아지는 날이 있다. 공허, 울화, 권태, 피로, 부담, 설움, 후회, 그리움… 어떤 감정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도 토해내듯 쏟아져 버린 마음과 마주하게 되는 그런 벅찬 날.
이 마음들이 무엇인지 왜 나에게 나타났는지 정체를 알 수 없어서 답답하고,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담담한 척 견뎌 왔지만, 사실은 누군가에게 툭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어진다.
《왈칵 마음이 쏟아지는 날》은 마음을 꾹꾹 누르며 살아온 사람들에게 심리학자라는 권위를 내려놓고 흔들리는 마음을 가진 보통 사람으로 다가와 따뜻한 어조로 “다 괜찮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폭풍우도 있어야 날씨, 아픈 날도 있어야 마음
사람은 크든 작든 고민과 걱정을 안고 살아간다. 사회가 발전하고 편리해질수록 반대로 마음은 더 복잡해지고 있다. 그래서 삶이라는 긴 여정에 탄탄한 평지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때론 한 발짝도 떼기 힘든 진흙 길이나 막다른 길, 높은 언덕과 마주하기도 한다. 이것은 실패나 좌절, 상처, 걱정,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표상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또 반복적으로 주어진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잘 이겨내고, 어떤 사람은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저자는 아주 단순하고 명쾌하게, ‘마음’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어떤 마음으로 자신을 대하고, 상대를 대하고, 삶을 대하느냐에 따라, 즉 마음 태도에 따라 문제를 이겨내고 상처받은 자신을 어루만지는 힘이 달라진다.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마음’이지만 하나밖에 없는 ‘마음’이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유일한 마음을 잘 달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마음의 실체는 눈으로 볼 수 없기에 다양한 현상을 가진 자연에 빗대어서 설명하고 있다.
“매서운 바람도 눈보라도 일어나지 않는 잔잔한 상태를 가장 이상적인 날씨라고 말하지만, 폭풍우, 천둥, 번개, 안개, 눈, 소나기, 전부를 포함해야 날씨가 되는 것이다. 마음 또한 좋은 날도 나쁜 날도 모두 포함해야 완성된다.”
마음이 날씨와 같다면 비가 내릴 때 우산을 쓰고, 눈보라가 몰아칠 때 창문을 잘 닫듯 마음의 변화에 스스로 대응하며 이겨낼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고 주변이 바뀌기만을 바라면 온갖 불만과 투덜거림을 달고 재미없게 살 수밖에 없다.

―하나밖에 없는 마음을 지키는 방법
고민이나 괴로움을 진심으로 마주보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그곳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히게 된다. 자기 잘못이든 다른 사람의 잘못이든 내버려두었던 상처를 마주하고 왜 이렇게 힘든지 무슨 일로 이렇게 답답하게 느끼는지 직접답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마음이 자신을 더 상처 입히지 않도록 정면에서 맞서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비유한다.
“거친 파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파도가 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몸을 덮치려는 순간 바닷속으로 잠수해 들어가야 한다. 파도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는 무시무시했던 공포의 실체가 사실은 고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랑이나 연애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다. 폭풍우가 세차게 내릴 때는 외출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때때로 밖에 나가서 흠뻑 젖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푹 젖은 몸을 씻고 나오면 그것만큼 마음이 보송보송해지는 일도 없기 때문이다. 사랑을 유지하는 것만큼이나 사랑을 놓아야 할 때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도 이처럼 정면으로 맞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도 나를 이해하는 일도 정말로 어려운 일이라서 까짓 두세 번의 실패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자는 좌절과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기 전에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듯 이렇게 읊조리라고 일러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또 다른 바람이 분다.”

―어떤 선택이든 내가 행복해지는 삶
사람은 상처받기 쉬운 존재라서 하루도 쉽지 않은 날이 없다. 그럼에도 이 고단한 삶에서 온전히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인 자신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곁에 있어 주는 것”이다.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의 다양한 현상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원래 있어야 할 자신의 자리로 가져온다는 말이다.
직장에서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선을 긋고 적당히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자신의 꿈이나 좋아하는 일에 대해 비난하거나 모욕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응하지 않고 무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마음이 상처받는 일은 내리는 비를 막을 수 없는 날씨처럼 결코 피할 수가 없다. 그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삶의 목적을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도록 자신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곁에 있어 주는 것이다.
“매일매일이 결단의 연속이다. 여러분이 어떤 길을 선택하든 ‘나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관계에 다툼이 생기거나 쉽게 풀리지 않는 고민과 불안에 시달릴 때,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처럼 반복되는 외부의 자극이나 수많은 흔들림에도 마음 꺾이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를 선사한다

작가정보

저자 가와이 하야오는 일본 융 심리학의 제1인자. 임상심리학자. 교토대학교 및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명예교수. 심리치료사. 융의 분석심리학을 일본에 최초로 소개한 선구자로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마음 전문가다.
일본 효고 현 사사야마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를 거쳐 스위스의 융 연구소에 들어가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융 학파 분석가’가 되었다. 일본에서 국제모래치료학회, 일본임상심리사협회, 국제미니어처가든학회를 설립하는 등 일생을 융 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매진하며, 50여 년 동안 가장 쉽고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대중의 고민에 대답해왔다. 또한 세 차례 문화청장관을 지내면서 특유의 재치와 익살 섞인 이야기로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문화청 지명도를 향상시켰다.
가와이 하야오는 융 심리학을 출발점으로 임상심리학이라는 학문 영역을 주도하면서 넓게는 아동 문학과 그림책, 신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에도 깊이 파고들어 사회와 교육의 발전에 폭넓게 기여했다. 동시에 학술적인 연구부터 친근한 읽을거리까지 많은 저작을 남겨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들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기를 바랐다. 그의 유지를 받들어 2012년 가와이하야오재단을 설립, 2013년부터 ‘가와이하야오 이야기상’과 ‘가와이하야오 학술상’을 창설해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문예가들을 발굴·지원하며 예술 진흥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루키, 하야오를 만나러 가다》《콤플렉스 카페》《울보 하야오》《마음경영》《그림책의 힘》《아이들의 우주》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전경아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회파 미스터리와 주인공의 자조적 유머가 돋보이는 하드보일드 소설, 주인공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를 좋아하지만 재미난 이야기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앞으로 재미있고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게 꿈이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꿈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움받을 용기 1, 2》《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이 얘기 계속해도 될까요?》《남과 비교하며 살지 마라》《당신에게 눈부신 오늘을 선물합니다》《비기너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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