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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양정훈 지음
부즈펌

2018년 04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4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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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6.14MB)
ISBN 97911875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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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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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내면을 향해 펼치는 일곱 여행의 기록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삶의 속도에 대한 통찰로 사랑받았던 여행에세이,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북유럽은 행복하다》의 저자 ‘양정훈’이 3년 만에 더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그리스의 산토리니, 북극권의 스칸디나비아 지방, 아시아의 도시들과 영국의 런던, 호주의 시드니,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일곱 지역에서 만났던 삶과 풍경, 사람들은 매 순간 거울이 되어 여행자의 내면을 비춘다. 사랑, 가족, 일과 꿈, 실패와 더 나은 삶에 대한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은 긴 여행의 끝에서 결국 단 한 사람에 도착한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향해, 또 다른 누군가의 가슴으로 날마다 여행을 떠나고 있는 모든 여행자에게 건네는 깊고 진한 인사다.
Prologue

PROVENCE
남쪽에서 부는 바람

01 어둠의 쓸모
02 파리공항에서
03 초라하지 않은 저녁
04 아주 보통의 가족
05 진짜의 소식
06 붉은 새의 이름
07 거울의 사내
08 아무것도 아닌 어른
09 죽음의 동산
10 남겨진 사람들
11 누나
12 모녀로부터
13 엄마가 울면
14 오직, 고요

SANTORINI
척추 세기 놀이

01 마지막 마을로 가서
02 그럼에도 불구하고
03 누나와 소년
04 웬만하면
05 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다
06 겨우 등 하나 끄고
07 비가 오고 있잖아요
08 척추 세기 놀이

THE NORTH
별의 지붕에서

01 첫 눈
02 마침표와 첫 말 사이
03 얀테의 법칙
04 백야
05 아직 잠들지 못하고
06 웃는 연습
07 북극권의 여행자들

ASIA
무엇이고 무엇도 아닌 골목

01 상여
02 혼자 저녁을 먹는다
03 그 말의 의미
04 소원을 씻는 일
05 술 받아마시는 청년
06 너는 이미
07 열심 사회
08 오래된 사람들
09 여기와 거기
10 두 개
11 전도
12 신에게
13 온몸으로 교차했다
14 실패
15 홍콩의 표지들
16 기차에서
17 무엇이고 무엇도 아닌 골목
18 다른 이름

LONDON
꼴찌에서 네 번째 마라토너

01 무용(無用)
02 꼴찌에서 네 번째 마라토너
03 퀘스천마크
04 PRIDE
05 공원의 연인
06 열쇠 하나를 받아들고 당신 집에 들었다

07 벽
08 서커스매직
09 방울방울
10 약한 자들의 소란
11 오후 청년

SYDNEY
천 개의 방

01 경계에서
02 서핑 좋아하세요?
03 싸움구경
04 비늘 아래 숨어있다가
05 시드니 소녀
06 새벽마다 이름만 데리고 잤다
07 부재중
08 그녀와 나와 아이스크림

WESTERN CANADA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01 진짜 이유
02 몇 가지 고백
03 형은 달아나고 있었다
04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다
05 누구나 잃어버린단다
06 분수
07 너는 맞다
08 잉글리시 베이에서
09 노을 뒷자리
10 캠핑의 날들
11 희망이란
12 시간여행자들
13 그를 용서하기 위해서
14 도망치는 사람들
15 스무 살
16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Epillogue

비 오는 월요일 아비뇽의 시청 앞 광장은 한없이 조용했다. 바람에 우산이 날아갈까 봐 두 손으로 우산을 꼭 쥔 채 총총 걷는 사람들만 드물게 있었다. 그러다가 저 멀리 빙글빙글 돌아가는 화려한 구조물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몇 걸음 더 가서 보니 크리스마스 때문에 임시로 설치된 회전목마였다. 대목을 맞아야 하는 시기인데, 이상하게 쉬지 않고 내리는 비 때문에 손님이 들지 않는지 표를 파는 청년은 혼자 울상이었다. 손님은 고작 소녀 하나뿐이다. 요란하게 치장한 수십 마리의 회전목마를 저 혼자 전세를 내고 실컷 즐기고 있다. 그런 그녀를 딱 몇 발자국 곁에서 엄마와 아빠가 조용히 웃으며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가만히 그 모습을 구경하다가 뭔가 조금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다. 엄마, 아빠의 피부색과 소녀의 피부색이 너무 다른 거다. 소녀를 사진 찍을 생각으로 가만히 다가가 물었다.
(중략)
가족이란 말을 그렇게 자주 쓰고 있으면서도 가족을 어떻게 특정해야 하는지 나는 아직 모호하다. 다만, 이들이 모두 전혀 특별할 것 없는 아주 보통의 가족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세상이 어떤 별난 이름을 붙였든지 아무런 상관없이. 함께 밥을 먹고, 한 지붕 아래 서로의 적막을 밝혀주며 함께 삶의 뿌리를 심는 이들은 모두 보통의 가족이라야 마땅하다.
- PROVENCE/ 04/ ‘아주 보통의 가족’ 중에서

둥글게 몸을 말고 잠든 당신 뒤에서 물끄러미
땀에 젖은 등을 만지다가
하나, 둘
척추를 센다.
당신이 살아낸
산과
골짜기와
절벽과
나로 결코 채워지지 않는 여기.
사람의 등뼈를 세는 일은
왜 이렇게 외로울까.
- SANTORINI/ 08/ ‘척추 세기 놀이’ 중에서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을 향해 떠나는 내면의 여행

애써 여행을 자랑하거나 포장하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만났던 숱한 사람과 풍경에 대해 화려한 수사도 더하지 않는다. 극적인 모험담도 등장하지 않는다. 누군가를 함부로 위로하려 들지도 않고, 여행에 대한 실망과 도저히 덜어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의심도 적나라하다. 그러나 이 진솔한 여행과 여행자의 내면에 관한 기록은 마법처럼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준다.

그가 프랑스의 프로방스부터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세계의 일곱 지역을 다니며 만난 이들- 자신을 용서하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는 배낭여행자와 피부색이 다른 모녀, 묘지를 떠나지 못하는 노인과 매주 허무한 모래 소파를 만드는 사내, 북극섬의 어부와 밤새 술을 받아마시는 청년의 이야기는 사랑, 청춘, 이별, 삶,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결국 양정훈은 우리가 여행을 통해 잊을 수 있는 것들을 다 잊고, 이미 가진 자기를 탈탈 털어낼 수 있도록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의 내면을 거울처럼 비춰준다.

[책속으로 추가]
금요일 밤이다. 한 주의 근무를 마친 회사원들이 삼삼오오 시장으로 모여들었다. 8시를 넘어가며 시장은 북새통이 됐다.
남자들은 대부분 검은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있고, 여자들도 단정하게 정장을 입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무엇 하나 나무랄 곳 없이, 또 튈 곳도 없이 말쑥하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며 목소리를 높인다. 정해진 선을 중요하게 여기는 일본사람들 사이에 가장 반듯한 규칙과 그 규칙의 균열이 함께 사는 여기. 금요일의 사람들로 가득 찬 시장은 온통 피곤한 이들이 만들어 내는 분주함으로 묘한 생기가 돈다. 아메요코 시장의 풍경이다.
(중략)
한참이 지나 화장실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밖에서 소변을 보고 있는데 안쪽 칸에서 웩 웩 속을 겨워 내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따고 나오는 사내의 얼굴을 힐끗 보니 아까 그였다. 내 뒤를 따라 나온 사내는 일행에게 돌아와 다시 어색하게 웃으며 술을 자꾸 받아마신다. 그를 격려하려는 듯 옆에 앉은, 그보다 나이가 좀 더 많아 보이는 다른 남자가 그의 등을 툭툭 만져주었다. 그만 마셔도 된다는 뜻이었는지, 더 받아마시라는 의미였는지, 그 마음 그 처지 나도
다 겪어봤다는 말이었는지 알 수는 없었다. 억지 잔을 마다치 않고 잘 받아마시는 청년은 그 뒤로도 한두 번 더 화장실을 오갔다. 나는 그 모습을 더 참지 못하고 있는 술을 조금 남기고 가게를 나오고 말았다.
어쩜 저리 열심의 삶인가.
어째 저리 있는 힘껏 최선의 날인가.
왜 그렇게 온 힘으로 살아내야 살 수 있는가.
아메요코 시장의 골목마다 열심히 사는 금요일의 부대가 가득했다. 앳된 얼굴의 막내가 최선을 다해 술을 받아먹고 있었다.
- ASIA / 05/ ‘술 받아마시는 청년’ 중에서

아무 때나 언제나 당신이 오고 싶을 때 와.
나는 사람에게 집 열쇠를 내주는 일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엄청
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있거나, 내가 없거나 당신을 차가운
문 앞에 혼자 우두커니 세워두는 일은 않겠다. 저 오래된 책상이나
냉장고 같은 것이래도 이 집의 무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다. 거
리낌 없이 내게 들어오라, 나는 가득하게 당신을 맞겠다.
집 열쇠를 내주는 건 그런 일이다.
- LONDON / 06/ ‘열쇠 하나를 받아들고 당신 집에 들었다’ 중에서

가만히 밖으로 나가 문을 잠그고 뒤돌아서면 저렇게 많은 길이 말을 걸다 지나간다. 생각해보면 목마른 기분으로 여행을 떠났던 마음은 부끄러운 마음이었다. 안에 일어나고 쓰러지는 많은 자기 의심을 피해 숨을 곳이 필요했던 마음이었다. 그러나 막상 길 위에서 역시 자기에 대한 의심을 어쩌지 못했다. 삶이 여행이라는 건 실은 잔인한 말이다. 닿을 수 없는 집을 평생 그리워하며 살게 될 거라는 뜻이다. 겨우 찾은 것들을 떠나야 한다는 의미다. 다른 세상에 언제나 목마르게 될 거다. 여행이 회피인 동시에 결국 자신에게 더 가까이 가려는 몸부림이고, 자기를 다 가지려는 욕구라면 여행의 매 순간 실패했다고 고백해야 할 것 같다. 아주 오래 스스로 비겁하다는 생각에 잠겨있다.
(중략)
한때는 자기 자신으로 사는 게 가장 간편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세상의 시선에 크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정의하고 느낀다는 건 틀림없이 편안한 일이어야 했다. 그러나 한참이 지나 그게 실은 얼마나 두렵고 고단한 일인지 생각하게 됐다. 자기가 누구인지 안다는 건, 또 무엇이 귀한지 찾고 지킨다는 건, 더 나아가 그런 자신에게 당당하거나 심지어 때론 자기를 지운다는 건 어떤 결단이나 용감함이 있어야 하는 문제였다. 여행의 길마다 장면마다 그들이 있었다. 집 없는 곳에서 두려움을 지우고, 멀던 이들이 서로 만나 불을 지피며, 캄캄한 아래까지 자신을 들여다보는 우물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니 다시 우리는 속기로 하자. 무모하고 바른 날들이 저기 기다리고 있다고 믿기로 하자. 부끄럽고 무력하고 좁은 마음 깊은 곳으로, 깊은 곳에 이르러 더 깊은 곳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다시 한 사람을 향한 여행이다.
- WESTERN CANADA/ 16/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여행’ 중에

작가정보

저자(글) 양정훈

저자 양정훈
가장 상업적인 학문인 광고를 전공하고는 석사는 문화인류대학원에서 받았다. 홈쇼핑 MD로 밥벌이하다 어느 날 NGO 활동가가 되었다. 잠시 공무원 이름을 달기도 했지만, 지금은 여행인문학매거진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교육 활동을 하고, 기업의 카피와 메시지를 기획하며, 여기저기 원고를 쓴다. 그러나 무엇보다 여전히 길 어디를 헤매고 있다. 세상에 여행자 아닌 것이 없다고 믿으면서도 언젠가 여행자가 되는 게 꿈이다. 《모든 청춘은 같은 곳으로 떠난다》,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북유럽은 행복하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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