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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

소설문학 소설선
이서진 지음
북인

2018년 01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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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60MB)
ECN 0102-2018-800-0027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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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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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폭력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품 속의 이중주’
다양한 폭력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품 속의 이중주’

2006년 『문학마당』 신인상에 단편소설 「해당화 피고 지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서진 작가가 데뷔 11년 만에 네 편의 중편소설을 묶은 첫 소설집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을 출간했다. 이서진 작가는 등단 이듬해 2007년 진주가을문예에 중편소설 「동행」이 당선되었고, 2011년 중편소설 「빨간눈이새」로 김만중문학상까지 수상할 정도로 여러 곳에서 필력을 인정받았다.

이서진의 소설집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의 서술은 두 층위로 나뉘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설 중간 중간 소제목을 넣거나, 글씨체까지 바꿔가면서 적극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끌어들여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그림자 정원」은 죽은 언니와 살아 있는 동생을 각각 화자로 삼아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를 고통스럽게 지켜보는 남편의 이야기다. 「동행」은 납북된 어부였다가 귀환한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고향 거진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아버지’와 ‘아들’의 장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끌고 간다. 「금」은 세상 밖으로 내몰린 ‘나’와 어머니 무덤 옆에서 거처를 찾는 성전환자의 이야기가 서로 엮여진다.
● 작가의 말/ 4

그림자 정원/ 9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 73
금[線]/ 127
동행/ 175

● 해설 | 정원에 숨긴 말들?김나정/ 229

… 어두운 밤이었어요. 잠자리가 바뀐 데다 있을 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뒤척이며 잠을 못 이루다 설핏 잠이 들었어요. 갑자기 뭔가를 때려 부수는 소리가 났어요. 이어 술에 잔뜩 취한 남자의 목소리가 흘러들었어요. 불 켜지 않은 방안에서 술 취한 남자가 신발을 신은 채 엄마의 몸을 짓밟았어요. 그 광경을 대문 밖 가로등 불빛이 연극 무대의 조명처럼 비추었어요. 어느 순간 발길질을 당하던 엄마가 남자에게 달려들며 다리를 물었어요.
그래, 너 죽고 나 죽자. 이 개 같은 놈아!
어이쿠, 이 쌍년아!
나는 조용히 그 집을 나왔어요. 새벽 거리는 춥고 황량했어요. 낯선 도시의 어두운 새벽에 또 나 혼자만이 버려졌어요. 같은 어둠이라 해도 새벽 어둠은 한밤중과 다르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밤이, 숨어 있는 많은 것들과 함께 숨결을 뿜어내는 시간이라면 새벽은 그 많은 것들이 제각기의 자리로 돌아가 냉담한 모습을 하는 시간이었어요. 지난 새벽들이 모질게 할퀴며 떠올랐어요. 홀로 두려움에 떨어야 했고 그리워했고 억울하고 슬펐던 시간들이었어요.
갑자기 욕지기가 밀려들며 많은 술을 마신 것처럼 속이 거북했어요.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목젖을 마구 휘저었어요. 아무것도 남아 있지 못하게 다 토해내고 싶었어요. 그처럼 머릿속도 손가락을 후벼넣어 구석구석 달라붙어 있는 찌꺼기 기억들을 다 파내버리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무것도 토해지지 않고 쓴 위액만 게워대느라 고통스러웠어요.
토악질로 눈물이 그렁한 스물아홉 살 여자의 눈에 흐릿하게 맞은편이 보였어요. 그곳은 서늘하고 어두웠어요. 따뜻하고 밝은 빛이라고는 전혀 들 수 없어 절망의 파편들이 날을 세우고 있었어요.
이른 새벽에 혼이 빠져 나간 것 같은 엄마 곁에서 어두운 뒤란을 막막히 보고 있는 일곱 살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허허로운 바람결 같은 그리움의 예감에 한없이 암울했어요.
새벽의 음습한 후미진 귀퉁이에선, 숨어들어 잔뜩 웅크린 아홉 살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 무지막지한 폭력에 쫓겨 무릎에 머리를 묻은 채, 공포 때문에 죽어라 귀를 막고 사시나무처럼 떨었어요.
을씨년스러운 늦가을의 새벽 빗속에선, 떠나가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열두 살 여자 아이가 비를 맞으며 슬프게 서 있었어요. 그 모습은 신고에 찌들어버려 제 풀에 지친 사람처럼 팍팍했어요. 눈이 사무치게 무엇을 찾고 있었어요.
엄습하는 새벽 추위 속에 떨고 있는 열다섯 살 소녀도 있었어요. 시퍼렇게 멍든 얼굴로 입가는 찢어져 피가 맺혀 있었어요. 터져 나오려는 울음자락을 누르며 앙다문 입매에 억울한 서러움이 범람했어요.
스물아홉 살 여자는 그런 아이들을 향해 애타게 손짓했어요.
얘들아, 따뜻하게 안아줄 테니 이리 와! 어서 와!
하지만 아이들은 스물아홉 살 여자를 못 보는지 막막한 어둠만 바라보았어요. 여전히 그리워했고, 여전히 공포에 떨었고, 여전히 슬퍼했고, 여전히 억울하고 서러운 울음자락을 삼켰어요.
스물아홉 살 여자는 그만 무릎이 꺾였어요. 보상 받지 못할 시간들과 가혹한 삶의 무거움에.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 중에서

이서진의 소설집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의 서술은 두 층위로 나뉘어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설 중간 중간 소제목을 넣거나, 글씨체까지 바꿔가면서 적극적으로 다른 목소리를 끌어들여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그림자 정원」은 죽은 언니와 살아 있는 동생을 각각 화자로 삼아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은 알츠하이머를 앓는 아내를 고통스럽게 지켜보는 남편의 이야기다. 「동행」은 납북된 어부였다가 귀환한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 고향 거진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아버지’와 ‘아들’의 장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끌고 간다. 「금」은 세상 밖으로 내몰린 ‘나’와 어머니 무덤 옆에서 거처를 찾는 성전환자의 이야기가 서로 엮여진다.
이 네 편의 중편소설 속의 두 주인공은 영판 다른 사람처럼 보이지만 폭력적인 현실에서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점에서 닮은꼴이다. 이런 이중주의 형식으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고 과거는 현재와 교묘하게 엮인다. 작중 현실에서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인물들은 글 속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엮으면 상처의 기원과 결과물이 하나로 엮인다. 어쩌다 그런 일이 생겼는지, 그 사건은 지금 살아 있는 사람에게 어떤 파장을 끼쳤는지가 드러난다.
그것들을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폭력’이 나온다. 「그림자 정원」에서 언니는 열다섯 살에 군인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숨졌다. 언니의 참담한 죽음은, 태어나지도 않은 여동생의 삶도 왜곡시킨다.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에서 작은아버지는 화자와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엄마는 달아났고, 집에 남겨진 소녀는 여행가방을 사들이는 여자로 자라났다.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지만 그 기억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알츠하이머 환자가 된다. 「금」에선 폭압적인 아버지와 형들에게 시달리던 인물이 남성성을 버리고 여성이 되기로 마음먹지만 남성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한다. 「동행」에서 아들은 납북당한 아버지의 부재로 갖은 고생을 치러야 했다. 가난에 시달리는 가족, 그걸 빌미로 어머니의 몸을 요구하는 경찰, 거기에 맞서다가 상처를 입은 동생. 이웃들은 가족을 빨갱이라고 의심하고 국가는 연좌제를 적용하여 앞길을 막았다. 이서진 작가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폭력의 희생자들이다. 그 폭력의 양상은 신체적 폭력, 제도가 가하는 폭력, 사회나 국가 등이 행한 폭력 등으로 다양하다.
이서진 작가는 “누군가는 한낱 파편만으로 그들의 생을 가볍게 속단한다. 상실, 그리움, 슬픔, 아픔, 외로움, 고단함, 억울함의 그림자가 깔려 있는 걸 보지 않는다. 쉽게 내보일 수 없었을 이면의 물크러진 상처를 제 기준대로 간단히 전체화시켜 버린다. 결코 타인의 성급한 잣대로 재단되어야 할 무게가 아님에도. 부당하고 불합리한 세상에서 막막히 떠도는 익명들, 존재를 옥죄는 혼돈의 흐릿함과 물크러진 상처에 대해 말하고 싶은 강렬함이 일었다. 그들의 피폐한 상황에 대해 미약한 기척이라도 내줄 수 있지 않을까. 짓물러진 상처에 말간 연분홍빛 새 살 차게 할 위안의 요소라도 되지 않을까, 그런 심정이었다”라고 첫 소설집 출간의 의미를 ‘작가의 말’에서 밝혔다.
따로 흘러가는 이중주는 마치 두 개의 독백처럼 보이지만 한 작품 안에 놓임으로써 비로소 대화를 나눈다. 따로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물줄기는 나란히 흐른다. 다양한 폭력으로 입은 상처를 치유하며 동행하듯이.

[책 속으로 추가]
… 그 해 사월의 달력 속에는 비녀를 꽂고 한복이 맵짜한 모습의 여배우가 물이 오른 화려한 꽃그늘을 배경으로 방긋 웃고 있었다. 여배우의 흰 가르마는 여름날 폭양 속의 쪽 곧은 신작로처럼 선명했다. 그 밑 세 번째 토요일 칸에는 ‘성주네 집 가는 날’이라는 글씨와 함께 빨간 펜으로 동그라미가 세 겹이나 쳐 있었다. 덧칠할 만큼 강조되었던 그 표시는 무자비한 표식이 되고 말았다.
내게는 피를 나누었음에도 얼굴도 본 적 없는 언니가 있었다지만 그 사월의 어느 날 이 세상에서 참혹히 사라졌다. 그때 언니의 나이는 열다섯이었다. 그에 대해 세상은 바람 속의 한낱 티끌인 듯 무관심했다. 신문에서만 한 귀퉁이에 짤막한 몇 줄을 할애했다. 그러나 식구들에게 언니

작가정보

저자(글) 이서진

저자 : 이서진
저자 이서진은 2006년 『문학마당』 신인상에 단편소설 「해당화 피고 지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진주가을문예에 중편소설 「동행」이 당선되었으며, 2011년 중편소설 「빨간눈이새」로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했다.
흔들리는 존재들의 상처 깊은 삶의 주름에 마음이 가닿는다. 그들이 지닌 더께 앉은 상흔에 치유의 안온함이 머물길 바라며 귀 기울이고 바라보고 기록한다. 그렇게나마 한 생의 신산함에 ‘공감’의 예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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