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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로 간다

소설문학 소설선
심봉순 지음
북인

2017년 01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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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59MB)
ECN 0102-2018-800-002723554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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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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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순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라스베가스로 간다』. 심봉순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모두 식물처럼 산다. 소설의 무대는 주로 전형적인 농촌이며 인물들은 농사를 짓거나 작은 가게를 꾸리며 생계를 이어간다. 붙박이로 사는 이들은 제자리에 머물며 여일하게 살아간다. 식물은 자신이 처한 삶의 조건에서 벗어나질 못하듯 씨앗이 움텄던 땅에 매어 산다. 바람이 불면 바람 따라 흔들리고 햇빛과 비를 받아들일 뿐이다. 소설의 인물들이 자기 속을 온전히 드러내는 법은 없다. 뿐만 아니라 이들 대부분은 순하고 안쓰러운 사람들로 하나같이 고단한 현실에서 달아날 방도를 모른다.
하지 감자
검은등뻐꾸기
금 따는 사람들
라스베가스로 간다
땀띠물
어디선가 그 놈의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마당가 여자
배추 3
허토

● 해설 | 식물들의 사생활/ 김나정
● 작가의 말 | 인생도, 글쓰는 것도 곡선이다

노름을 안 하고도 얼마든지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양이면 물론 핑계일 수 있겠지만 남편이 노름꾼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 한 몫 단단히 했다. 유난히 이곳은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특히 들판이 꽁꽁 얼어 있는 겨울철이 되면 어디 한 판 벌어지는 것이 없느냐고 승냥이처럼 눈을 번뜩이는 것이 일이었다. 한 판 벌어지는 곳을 찾아 한 자리 꿰차고 앉아서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까지의 돈을 잃어야만 노름판이 일단은 끝난다. 물론 매일 돈을 잃기만 하면 결국에 노름에서 손을 끊는 장한 사람도 생길 것이지만 가끔 몇 백만 원씩 딴다는 것에 함정이 있었다. 그 동안 쏟아부은 자금은 생각도 않고 지금의 현실인 자기 앞에 퍼렇게 쌓여 있는 지폐를 보니 천하를 얻은 것처럼 우쭐대고 퍽퍽 기분 좋게 그 돈을 탕진할 뿐이었다. 꼭두새벽부터 배추 작업이나 무 작업을 나가 일당으로 몇 만 원씩 버는 그네들의 친구들은 천하에 좀팽이고 한심한 작자가 되어 버렸다.
남편은 돈을 따게 되면 다음의 원활한 자금순환을 위해 그만 아는 모처에 일부 숨겨두고 나머지는 그야말로 물 쓰듯이 썼다. 그 모처라는 것도 자기 딴에는 엄청나게 머리를 굴렸겠지만 그것처럼 찾기 쉬운 곳도 없었다. 처음에는 안방 장롱 위에 있는 종이상자 밑에 숨겨두더니만 내가 십만 원짜리 수표를 한 장 슬쩍하고부터는 그곳에는 절대로 안 숨겼다. 다음 장소로는 자기가 매일 끌고 다니는 마티즈 운전석 거울 뒤에 자동차등록증과 같이 숨겨 두었다. 거기서도 한 장 슬쩍하려다가 이렇게 되면 점점 음지로 숨지 싶어서 가끔 얼마 있는지 뒤져 보기만 할 뿐이었다. 노름 실력이 젬병인지 그곳에 돈이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훨씬 더 많았다. 그런 날은 가게 통장에서 알토란 같은 돈이 슬쩍 빠지는 날이기도 했다. 돈을 따게 되면 그 동안 야금야금 통장에서 빼 쓴 것은 전혀 계산에 넣지 않고 지금의 상황만 파악되는 모양이었다. 열 받아 씩씩거리는 마누라 기분 좀 풀어줘도 괜찮겠지만 노름해서 딴 돈은 돈으로 취급하지 않는 별난 종자라 눈앞에서 허벅지 내놓고 살랑거리는 다방 레지 입으로 다 들어간다고 볼이었다.
어떤 날은 자존심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어차피 할 수밖에 없는 노름 묵인해주고 돈을 좀 뺏어서 그 동안 구멍난 통장이라도 얼마쯤은 메워야 하지 않나 싶을 때도 있었다. 여우 같은 마누라랑은 살아도 곰 같은 마누라랑은 살 수 없다는데 너무 고집스럽게 원칙만 내세우다가 통장만 거덜나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난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원칙을 고수하기로 했다. 젖내 나는 막냇동생을 업고 근댓국을 끓일 때부터 노름하는 인간하고는 그 사람이 아버질 망정 사람으로 대하지 않을 작정이었는데 남편이라고 면죄부가 성립될 수가 없었다.
통장에서 돈이 좀 많이 빠진 날에는 어차피 이판사판이니 있는 돈 몽땅 털어서 남편에게 휙 던져주고는 ‘이 돈 다 쓰고 와서는 노름에서 손떼. 그래도 또 노름방에 가면 그때는 내가 당신 안 봐’ 그렇게 하고 싶었다. 동생에게 슬쩍 자문했더니 그렇게 하면 십중팔구 고쳐지더라고 했다. 놀기 좋아하는 자기에게 마누라가 그렇게 나오자 가슴이 뜨끔하더라고 했다. 하지만 마누라가 눈만 한 번 희번덕거려도 설설 기는 동생에게는 그 방법이 통했겠지만 능갈치는 남편에게는 안 통할 것 같다. 그것보다도 그나마 근근이 유지하고 있는 돈마저 몽땅 날릴 것 같아서 내가 그럴 용기가 안 생겼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 밤이면 난 거리의 부랑자가 되었다. 세상 모르게 자는 아이를 둘러업고 남편이 있을 만한 장소를 찾아나섰다. 동네는 작은데 당구장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일곱 군데도 넘는 당구장을 다 돌아다녀 보았지만 남편의 모습은 오리무중이었다. 당구장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고자 두꺼운 커튼으로 빛을 차단하고 출입문마저 닫아걸었다. 죽을 용기를 내어 당구장 출입문을 잡아 당겨보면 약간 흔들릴 뿐 견고한 철옹성처럼 꿈쩍도 안 했다. 하긴 당구장 문이 덜컹 열린다면 그것은 더 문제일 것이다. 내 간보로는 남편도 제대로 못 불러보고 도망쳐 나올 것이다.
― 「라스베가스로 간다」 중에서

꽃을 기억하듯, 사람을 받아 안아주는 ‘식물들의 사생활’
강원도 평창토박이 작가인 심봉순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라스베가스로 간다』가 출간되었다. 심봉순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모두 식물처럼 산다. 소설의 무대는 주로 전형적인 농촌이며 인물들은 농사를 짓거나 작은 가게를 꾸리며 생계를 이어간다. 붙박이로 사는 이들은 제자리에 머물며 여일하게 살아간다. 식물은 자신이 처한 삶의 조건에서 벗어나질 못하듯 씨앗이 움텄던 땅에 매어 산다. 바람이 불면 바람 따라 흔들리고 햇빛과 비를 받아들일 뿐이다. 소설의 인물들이 자기 속을 온전히 드러내는 법은 없다. 뿐만 아니라 이들 대부분은 순하고 안쓰러운 사람들로 하나같이 고단한 현실에서 달아날 방도를 모른다.
표제작 「라스베가스로 간다」의 노름꾼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자는 도박판을 맴도는 남편과 함께 산다. 「하지 감자」의 남편은 구타를 일삼고 살림을 부수고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아 달아난 아내에게 쩔쩔 매다 목숨마저 버린다. 다방 여자의 유혹에 속수무책인 남자들도 등장한다. 「검은등뻐꾸기」, 「어디선가 그 놈의 울음소리가 들리고」의 노총각들은 웃음을 뿌려대는 여자들에게 마음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땀띠물」, 「배추 3」의 남자들은 외국인 아내에게 버림받고 끝내 자신의 목숨을 놓는다. 여자들의 삶도 여의치 않다. 「마당가 여자」의 아이가 딸린 넝마주이 여자에게도 삶은 팍팍한 것이다.
이렇듯 소설 속 주인공들은 생존도 사랑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주어진 삶의 조건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보지만 거의 모두 제자리로 돌아온다. 억울한 일을 당해도 적극적으로 대항하지 않고, 자기 삶을 바꿀 개선책을 발견하지 못한다. 거슬리지 않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식물의 속성처럼 소설 속의 인물들은 대체로 순하다. 어수룩하고 미욱한 그들은 희롱당하거나 사기당하거나 이용당한다. 돈이 없으면 외상을 지고 로또를 사거나 노름을 하고 응답받지 못할 연애에 빨려든다. 삶의 조건은 팍팍한데 마땅한 대책도 없다.
소설집 맨 마지막에 실린 「허토」는 한 남자의 일대기를 다룬 ‘전(傳)’의 형식을 취한 중편소설이다. ‘허토’는 장사를 지낼 때에 상제들이 봉분하기에 앞서 흙 한 줌을 관 위에 뿌리는 것을 이른다. 며느리인 은조의 눈으로 본 시아버지의 이야기와, 시아버지가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상술한 부분이 번갈아서 등장한다. 자기 얘기를 하는 주관적인 내용과 관찰자가 기술하는 관찰이 갈마들어 한 남자의 생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하찮은 꽃은 없다. 그냥 피었다가 가는 꽃은 없다. 모든 꽃들은 세상의 한 편을 빛내다 사라졌다. 꽃의 시절은 갔다. 하지만 기억은 씨앗이 된다. 심봉순의 소설은 꽃을 기억하듯, 사람을 받아 안아준다. 씨앗을 받아내서 기르는 땅처럼.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인 이광복 소설가는 “심봉순은 훌륭한 작가의 표본이다. 매사에 한 치의 어그러짐도 없이 반듯한 그의 몸가짐이 말해주듯 그가 써낸 작품 또한 소설의 모범답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언어를 갈고 다듬고 매만지는 솜씨가 놀랍다. 특히 향토색 짙은 언어들은 소설의 사실성을 더해주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는 남들이 모방할 수 없는 최대의 미덕이라 하겠다. 여기에 서사구조를 이끌어가는 튼실한 내공과 주제를 구현하는 탄탄한 저력이 맞물려 작품세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다. 따라서 그의 소설을 읽고 나면 그 여운이 오래 간다”며 추켜세우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봉순

저자 : 심봉순
저자 심봉순은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관동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졸업.
2002년 김유정 전국문예공모에 산문 부문에서 대상.
2006년 계간 『문학시대』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
2015년, 2016년 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여.
작품집으로 장편소설 『방터골 아라레이』, 소설집 『소매각시』 출간.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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