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2: 반유신 민주화 운동, 김대중 납치와 인혁당 사법 살인

서중석 , 김덕련 지음
오월의봄

2019년 0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8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3.70MB)
ISBN 9791187373537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850원

쿠폰적용가 9,77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12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20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9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8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7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6
12,2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5
11,20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4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3: 전 국가의 병영화, 총력 안보 앞세운 독재의 광기
11,5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2: 반유신 민주화 운동, 김대중 납치와 인혁당 사법 살인
10,850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1: 유신 쿠데타(3) 뿌리는 일본 군국주의
10,85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박정희는 참으로 무서운 사람
어떻게 이런 일까지 저지를 수 있을까”

인혁당 재건위·민청학련 사건 관계자
대법 판결 하루도 안 돼 8명 학살

‘반유신 민주화 운동’ VS ‘박정희의 유신 체제 수호 의지’
책머리에
연표

첫 번째 마당:
체육관 대통령 취임 전에 이미
반유신 투쟁은 시작됐다

두 번째 마당:
박정희의 지시나 묵인 없이
김대중을 납치할 수 있었을까?

세 번째 마당:
공작 목표,
김대중 살해였나 단순 납치였나

네 번째 마당:
진상 조사 막고 자작극설 유포
국내 언론, 일제히 일본 언론 공격

다섯 번째 마당:
박정희-다나카, 4억 엔 검은 거래?
진상 규명 방해한 일본 정부와 만주 인맥

여섯 번째 마당:
개헌 운동에 맞서 긴급 조치 발동,
폭압의 민낯 드러낸 박정희

일곱 번째 마당:
프락치 출신 박정희는 어떻게
민청학련에 공산주의 낙인을 찍었나

여덟 번째 마당:
박정희는 왜 ‘사법 살인’ 수사를
굳이 직접 챙겼을까

아홉 번째 마당:
앞줄 사형, 다음 줄 무기
공판 조서까지 조작해 중형 선고

열 번째 마당:
지 주교도 구속하고 변호사도 구속하고
박정희의 오기와 착각

열한 번째 마당:
묘한 시점에 터진 8·15 저격 사건
미궁에 빠진 숱한 의혹들

열두 번째 마당:
박정희의 집요한 일본 책임론과 반일 운동
왜 일본·미국은 문세광 사건에 비협조적이었나

열세 번째 마당:
‘반쪽짜리 들러리 정당’ 신민당
‘선명 야당’ 내세운 김영삼 등장

열네 번째 마당:
광고로 언론 탄압한 박정희 정권,
격려 광고로 받아친 민주 시민들

열다섯 번째 마당:
부정으로 얼룩진 “국민 투표 독재”,
박정희 “신은 나에게 또다시 중책을”

열여섯 번째 마당:
한 대학 상대로 긴급 조치 7호 발동,
병영 국가에 죽음으로 항거한 김상진

열일곱 번째 마당:
대법 판결 하루도 안 돼 8명 학살
사법 살인에 시신까지 강탈한 유신 권력

나가는 말

무관하게 일어난 사건이라고 보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있다.
김대중 납치 사건은 일어난 지 40년이 넘었지만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 여전히 많은 사건이다. 그러한 의문점에는 일본 정부와 관련된 것들도 있다. 일본 정부는 박정희 정권과 밀착해 박정희 정권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일을 처리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다. 특히 그 배후에는 박정희의 만주 인맥이 움직이고 있었던 점도 명백히 주시해야 한다.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유신 반대 운동, 그리고 긴급 조치

김대중 납치 사건이 일어나자 저항 운동은 걷잡을 수 없이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1973년 10월 납치 사건이 일어난 지 두 달이 채 안 된 시기에 서울대 문리대에서 시위가 일어났고, 이 시위는 여러 대학으로 번졌다. 11월에는 종교인, 언론인, 지식인 등 15명 시국 선언 발표를 했고, 이어서 동아일보 기자들이 언론 자유 수호 제2선언문을 채택해 저항했다. 12월에는 헌법 개정 청원 운동 본부가 개헌 청원 100만 인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렇게 유신 헌법을 바꾸라는 요구가 커지는 속에서, 1월 8일 박정희는 긴급 조치 1호와 2호를 발동했다. 긴급 조치 1호는 대한민국 헌법, 즉 유신 헌법을 부정, 반대, 왜곡 또는 비방하는 일절의 행위를 금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긴급 조치를 위반한 자 또는 비방한 자는 법관의 영장 없이 체포, 구속, 압수, 수색하며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이었다. 긴급 조치 위반자를 비상군법회의에서 심판, 처단했는데 2호는 그러한 비상군법회의 설치에 관한 것이었다.
긴급 조치 1호, 2호에 의해 유신 체제 시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긴조 시대’가 드디어 열린다. 유신 헌법이 헌정을 유린하는 억압과 폭압의 시대를 열었는데, 그것이 긴급 조치에 의해 한층 더 구체화된 것이다. 긴급 조치가 발동됐는데도 그것을 반대하는 움직임은 계속됐다. 그러면서 개헌 청원 100만 인 서명 운동을 주도한 장준하와 백기완이 첫 번째로 체포되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구속되었다. 그런 가운데 대형 사건으로 사람들 뇌리에 남아 있는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재건위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있을 수 없는 판결”-민청학련·인혁당 재건위 사건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과 인혁당(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2차 인혁당 사건)은 유신 체제를 다룰 때 빠지지 않는 사안이다. 그만큼 유신 체제에서 일어난 사

작가정보

저자(글) 서중석

저자 : 서중석
저자 서중석은 1948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6월항쟁 당시 《신동아》 취재기자로 역사적 현장에서 그날의 사건들을 생생히 목격하고 기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 연대 상임 공동대표, 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년대 민중의 삶과 투쟁》 《한국 근현대 민족문제 연구》 《한국 현대 민족운동 연구 1·2》 《신흥무관학교와 망명자들》 《남북협상: 김규식의 길, 김구의 길》 《조봉암과 1950년대》(상·하) 《비극의 현대 지도자》 《배반당한 한국 민족주의》 《이승만의 정치이데올로기》 《한국 현대사 60년》 《이승만과 제1공화국》 《대한민국 선거이야기》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6월항쟁》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등이 있다.

저자 : 김덕련
저자 김덕련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 프레시안에서 기자로 일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현재 인문 기획 집단 문사철에 터를 잡고 역사와 사회에 관한 책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김기춘과 그의 시대》를 쓰고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를 기획·공저했으며 《세계를 바꾸는 파업》, 《근현대사 신문》(전 2권),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전 5권)를 함께 쓰고 만들었다.

저자(글) 김덕련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서중석의 현대사 이야기. 12: 반유신 민주화 운동, 김대중 납치와 인혁당 사법 살인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