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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할 수 없다

허영한 지음
새움

2017년 1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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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5.01MB)
ISBN 979118719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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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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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허영한은 이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기자 시절에 그는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두 권의 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신문과 잡지에 쓴 칼럼도 여럿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그의 사진에 곁들여진 ‘텍스트’들을 볼 때마다 같은 얘기들을 했다. “글 써야 하는 거 아녜요?” 허영한 사진 에세이 『함부로 말할 수 없다』에 실린 31편의 에세이는 사진의 곁에 머물면서, 사진을 넘어선, 사진의 프레임에는 미처 담을 수 없었던 작가의 사유와 느낌을 담고 있다. 세상에 대한 치밀하고 오랜 관조로부터 발원하는 그의 글들은 깊고 큰 울림을 가졌다. 출판사 편집부는 올여름 그의 사진과 글을 받아들고 고민했다. 사진을 강조해야 할까, 에세이를 강조해야 할까? 한 줄, 한 줄, 사람의 마음에 쿵…, 소리를 내는 31편의 매혹적 글들이 행여 건조하고 추상적인, ‘사진에 대한 해설’로 읽혀선 안 되었기에.
part 1. 사람의 얼굴
사진이 증명하지 않는 것들
카네이션과 초코파이
친구와 간첩
고검장의 아침
출세한 아들의 자동카메라
사막의 작은 우주-사하라에서 1

part 2. 기억된 시간
퇴근길의 남자와 거장
아카시아 향기와 시간 여행
골목길의 그녀
사진 속의 시간, 사진 밖의 시간
사진가의 ‘그곳’
“저…, 뽈 좀 차주실래요?”

part 3. 빛의 언어
짧은 순간을 위해 필요한 긴 시간
창이라는 시간의 통로
빛의 여행
브래들리 쿠퍼의 손가락

part 4. 익숙하고 낯선
10년 묵은 약속-사하라에서 2
서글픈 레드카펫
밑줄을 긋다가
이름의 무게
세상의 당연한 일들
사진 아닌 것으로부터의 사진
사진을 말로 가르치는 일
진실의 신화와 알고리즘

part 5. 타인의 눈
웃음
억울한 소피 마르소
우연과 인연의 거리
문맹과 관계
아침이라는 칭찬
사진의 격, 사람의 격
우울과 회의가 할 수 있는 것들

나는 가장 밝게 웃는 친구의 사진을 프린트하기 전 그가 물고 있었던 담배를 포토샵으로 지웠다. 건강을 잃어 먼저 간 자식의 부모가 볼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사진에 사실을 들먹일 일도 아니었다. 어차피 사진 속 그의 존재는 그의 부재를 말해줄 뿐이었다. 그 사진이 증명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존재도, 부재도 아닌, 그사이 어디쯤이었다.
_17p, 「사진이 증명하지 않는 것들」

하얀 홀씨 하나가 바람 한 점 없는 허공에서 비스듬히 날아와 아이의 반짝이는 두 눈 위 머리에 내려앉았다. 눈 흰자위에는 가는 핏발이 섰지만 맑고 깊은 눈은 호수 같았다. 남은 한 줌 기력으로 카메라를 들어 아이의 얼굴을 그 속으로 바라보았다. 아이는 우주를 이고 있었다.
_59p, 「사막의 작은 우주―사하라에서 1」

버스를 내린 나는 ‘내가 내 외연으로서의 사진으로 누군가에게 아카시아 향수 한두 방울 정도의 위안을 줄 수 있을까. 아니면 누군가 절절한 시간을 견디는 데 한 줌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비 그친 밤하늘을 바라보았다는 것이다. 시간은 각자의 것이라 받아들이는 다양한 부피와 변화무쌍함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할 수 없다.
_71p, 「아카시아 향기와 시간 여행」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래된 연인들의 사진을 얻어 들고 혼자 산천을 돌아다닌 적이 있다. 오래전 찍힌 사진의 장소에서 바라본 현재의 모습을 느껴보고 싶어서였다. 세상보다 무겁기도 하고, 깃털보다 가벼울 수도 있는 인간의 관계, 그것도 연애의 순간이 오랜 시간의 더께가 덮어진 이후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인지 사진적 단상으로 남겨보고 싶었다.
_77p, 「사진 속의 시간, 사진 밖의 시간」

불 켜진 창문들은 긴 서간체 소설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편지들처럼 각기 다른 빛을 낸다. 어스름 저녁, 버스나 전철 안의 얼굴들은 모두 다른 빛을 지닌 편지의 발신자이면서 수신자이다. 나는 이런 무렵 낯선 도시에서 드물게 그 순간들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_106p, 「창이라는 시간의 통로」

언어의 역할이 직설과 진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암묵적으로 합의된 도덕적 메시지나 교훈들을 사진에 담는 일은 이제 흥미가 없어졌다. 내가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잘할 수 있는 일이다.
_122p, 「10년 묵은 약속?사하라에서 2」

완행열차를 타고 천천히 지나가며 바라보는 주변 풍경과 시속 400킬로미터로 달리는 고속열차 창가에서 보이는 바깥 세상은 많이 다르다. 천천히 지나가서 보이는 것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빨리 지나가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_184p, 「억울한 소피 마르소」

우울은 회의를 낳았고, 우울과 회의는 나를 포함한 현실의 풍경을 유체이탈 상태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제3의 눈을 갖게 했다. 둘은 닮은 듯 달랐다. 새털구름이 떠 있는 파란 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면, 확신의 눈을 가진 건강한 사람은 하늘만을 바라보고 그 아름다움만을 취하려 하기 쉽다. 확신하지 못하고 우울한 사람은 좀더 넓은 눈으로 어두운 그늘을 함께 바라볼 것이다.
_212p, 「우울과 회의가 할 수 있는 것들」

바다 위를 떠도는 카네이션과 초코파이
그것들을 바라보는 슬픈 눈
“진도는 기자로서 내 마지막 출장지였다.”

2014년 5월 8일, 사진기자 허영한은 진도 팽목항에 있었다. 그는 방파제 위에 서서, 흰 거품을 내며 출렁이는 바닷물을 말없이 쳐다봤다. 그리고 한 장의 사진과 한 줌의 단상을 남겼다.

파도가 넘지 못하는 방파제 아래 바다에는 서로에게 닿지 못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떠다니고 있었다. 잃어버린 부모를 찾는 애탄 부르짖음의 카네이션과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아이를 부르는 부모의 피눈물 같은 빨간 포장의 초코파이가 엉겨 방파제에 부딪혔다.
_19p, 「카네이션과 초코파이」

세월호가 침몰하고 몇 주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아이들을 잃은 부모들의 고통과 비애가 채 아물지 않은 희대의 사고 현장에서, 그는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휘젓고 다닐 생각을 하지 않았다. 사라진 자식의 옷가지를 여태 들고 바닷가를 서성이는 어머니와 아버지들을 그는 짐짓 피했다. 그들과 멀찌감치 떨어져, 방파제 아래로 부딪치는 뿌연 바다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남도의 거친 바닷물 위론 빨간 카네이션 꽃송이들이 흐느꼈고, 빨간 과자 봉지들은 피눈물로 그 곁을 떠다녔다.

자식을 잃은 슬픔이 카네이션과 과자 봉지로 남도의 바다를 떠다니던 그해….
진도는 기자로서 그의 마지막 출장지였다.

20년 기자 생활 후 사진작가로서의 삶
풍경과 사람을 추억하는 31편의 매혹적 에세이

20년 기자 생활을 마감하고 허영한은 이제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기자 시절에 그는 두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작가로서 활동하면서 두 권의 사진집을 내기도 했다. 신문과 잡지에 쓴 칼럼도 여럿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그의 사진에 곁들여진 ‘텍스트’들을 볼 때마다 같은 얘기들을 했다.
“글 써야 하는 거 아녜요?”
허영한 사진 에세이 『함부로 말할 수 없다』에 실린 31편의 에세이는 사진의 곁에 머물면서, 사진을 넘어선, 사진의 프레임에는 미처 담을 수 없었던 작가의 사유와 느낌을 담고 있다. 세상에 대한 치밀하고 오랜 관조로부터 발원하는 그의 글들은 깊고 큰 울림을 가졌다. 출판사 편집부는 올여름 그의 사진과 글을 받아들고 고민했다. 사진을 강조해야 할까, 에세이를 강조해야 할까? 한 줄, 한 줄, 사람의 마음에 쿵…, 소리를 내는 31편의 매혹적 글들이 행여 건조하고 추상적인, ‘사진에 대한 해설’로 읽혀선 안 되었기에.

퇴근길 남자의 뒷모습, 세상을 뜬 친구의 옛 사진…
스치는 것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헌사

젊어서 떠난 친구의 장례식장에서 작가는 영정사진을 오래도록 쳐다본다. 증명사진을 확대한 듯한 초라한 영정. 몇 달 뒤, 그는 자신이 찍어두었던 친구의 얼굴 사진들을 추린다. 그중 몇 장을 친구의 부모님께 보낸다. 뒤늦게 아들의 사진을 건네받은 부모님들은 “집에선 무뚝뚝하던 놈이 밖에서는 환하게 웃기도 했네”라 말하며 쓸쓸히 웃는다. 친구의 사진을 프린트하기 전, 작가는 친구가 물고 있던 담배를 포토샵으로 지워야 했다.
길가에 걸린 해외 유명 인사들의 사진들을 바라보고 있는 퇴근길 남자의 뒷모습에서 작가는 시간의 깊이와 세월의 공백을 생각하기도 한다. 남자의 쓸쓸한 뒷모습과 그가 바라보고 있는 화려한 얼굴들을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함께 담으며, 그는 이미지의 완성도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함께 늙어가는 왜소한 가장으로서의 자신의 감흥”을 주체 못하는 스스로를 돌아볼 뿐이다.
기자로서, 작가로서 그는 수많은 풍경과 사람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의 눈과 마음은 작은 프레임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영겁의 시간과 무한의 우주를 끊임없이 포착했다. 풍경과 사연에 압도당해 차마 셔터를 누르지 못한 순간도 있다. 셔터를 누르고도 끝내 세상에 내놓지 않은 사진들도 많다. 사하라 사막의 어둠 속, 검은 피부의 가녀린 소년 머리 위로 내려앉는 하얀 홀씨에서 우주적 영감을 얻는 작가의 모습은 처연해서 숭고하다. 작가는 권력과 대결하다 지쳐 집 소파에서 잠시 새벽잠을 청하는 고검장의 모습을 보다 카메라를 내려놓고, 간첩 혐의로 체포된 어릴 적 친구의 사진을 찍고도 신문에는 끝내 공개하지 않는다.

손 한번 허공에 휘두르는 한 줌 바람 같은 일
그 속에 담긴 시간과 우주, 그리고 이야기들

카메라를 쥔 사진작가 허영한의 손은 침착하고, 사물을 응시하는 그의 눈은 고요하다. 사진은 “손 한번 허공에 휘두르는 한 줌 바람 같은 일”이지만 그 속에 아주 긴 시간과 아주 먼 우주와 아주 내밀한 사람의 풍경이 담긴다고 그는 생각한다.
사진으로도 글로도 그는 단정하지 않는다. 확언하지 않는다. 그의 시선은 늘 참고 견딘다. 세상에 대한 그의 겸손과 주저와 침묵…. 그것들은 가끔씩 우울과 회의의 형태를 띠기도 하지만, 그는 그런 우울과 회의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특유의 진중함으로 그는 스쳐가는, 뒷걸음치는, 사라져가는 세상의 모든 미약한 존재들에게 은밀하게 다가간다. 그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함부로 말하지 않음으로써, 멀리 보고, 더 가까이 다가간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그 사람의 현재에 좀더 가까이 가는 것이다. 당신 앞에 있는 사람들은 머나먼 어느 별에서 출발한 우주의 자손이고, 또 멀고 먼 시간으로부터 당신에게 배달된 영겁의 선물이다.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게 된 데는 별빛의 역할이 크다.
_113p, 「빛의 여행

작가정보

저자(글) 허영한

저자 허영한은 사진가. 신문사에서 20여 년간 사진기자를 했다. 기자 시절 두 번의 개인전을 했고, 기자를 그만둔 뒤 『끝에서 시작하다-시베리아에서 발트까지』 『사하라에 가을을 두고 왔다』 등 두 권의 사진집을 냈다. 빛의 출발과 여로로서의 천문학, 빛의 도달과 해석으로서 뇌과학에 관심이 많다. www.UntitledDa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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