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스칼렛 오아라

이승민 장편소설
이승민 지음
새움

2017년 11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9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46MB)
ISBN 9791187192220
쪽수 31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900원

쿠폰적용가 8,0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승민 장편소설 『스칼렛 오아라』. ‘오아라’는 신춘문예로 갓 등단한 이십대 후반의 가난한 무명작가로 미모와 필력을 겸비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현실은 짜증나도록 욱신거릴 뿐 항상 제자리걸음이다. 그리하여 오아라는 과외하는 학생의 아버지이자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인 김중권을 유혹하기로 하고, 당장 돈을 벌기 위해 오피스걸이 되기로 결심한다.

어느덧 그녀의 주변에 있는 남자는 넷. 코스프레 페티쉬가 있는 남자 A, 마조히즘의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 B, 사모님들로부터 스폰을 받아 생활하는 동갑내기 노아, 이혼 후 오아라와의 소박한 생활을 꿈꾸는 KY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중권이다. 오아라는 낮에는 글을 쓰거나 구상을 하고, 밤에는 스칼렛이 되어 여러 명의 남자들을 상대하는 이중생활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중 온갖 럭셔리 브랜드 광고가 다 들어간다는 〈더 피플〉지로부터 화보성 인터뷰 제안을 받고,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가로 발탁되는데…….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오아라가 버스에서 내려 도착한 곳은 청담동 명품 편집숍인 마인더숍 매장 앞이었다. 우울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그녀가 찾는 곳 중 하나였다. 평일 오후의 마인더숍은 한산했다. 오아라는 이곳에 올 때마다 외계 행성에 온 느낌이 들었다. 외계인이 청담동 한복판에 뚝 떨어뜨리고 간 듯한 기하학적인 외관은 언제 봐도 인상적이었다. 세계 최고라 칭송받는 이탈리아의 한 건축 장인은 오랜 기간 리뉴얼을 통해 이곳을 단순한 명품 편집숍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가장 농밀한 알레고리로 탈바꿈시켰다. 그리고 그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야릇한 위압감과 경외감을 놀라운 황금 비율로 형상화해냈다. 그래서 이름값은 중요하다고 오아라는 생각했다.
-14쪽

필사적으로 믿음의 대상을 찾으면 찾을수록 삶은 열심히 비아냥거리며 오아라를 희망의 경계선 밖으로 밀어내거나 무릎 꿇렸다. 마인더숍에서 봤던 벤틀리의 뒷모습, 훔치고 싶은 디올 백, 청담 파라곤의 웅장한 정문, 김중권의 BMW 가죽 시트, 겐조 옴므의 향기, 로열 코펜하겐 찻잔. 오아라는 자신에게 진정한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상들을 머릿속으로 나열하다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속물……. 한데 속물이 뭐 어때서.
-33쪽

오아라는 생각했다. 뭔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더 이상 이대로는 삶을 지속시킬 수 없다고. 무심코 주머니에 넣었던 오아라의 손에 사각의 빳빳한 종이가 딸려 나왔다. KY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중권. 오아라는 복화술 하는 사람처럼 명함에 적힌 글자를 소리 없이 따라 읽었다. 그러고는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삶이 이래서는.
-36쪽

기꺼이, 행복하게, 나를 가두라. 그리고 나의 것이 되어라. 나를 너의 것으로 만들라. 더 격렬히, 아낌없이. 오아라는 주술사처럼 속으로 주문을 외웠다.
-76쪽

김순옥은 쇼핑백에서 꺼낸 돌체앤가바나 원피스를 들고 가 옷장 문을 열었다. 안에는 간호사 옷과 경찰 제복 등이 일상복 틈에 섞여 걸려 있었다. 둘이 이러고 노는 것일까. 김순옥은 타인의 성적 취향에 대해 함부로 욕할 마음까지는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코웃음이 나왔다. 그녀는 전신 거울 앞에 선 채로 원피스를 자신의 몸에 대봤다. 이 옷을 걸치고 오아라처럼 교태를 부리면 윤석향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179~180쪽

가난한 작가가 오피스걸이 된다는 설정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흥미로울 듯했다. 다만 이것이 세상을 향한 커밍아웃이 되지 않을까 일말의 염려가 앞섰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곧 작품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그것은 독이 든 성잔이 될 것이다. 독배는 받고, 마시지만 않으면 될 일이다. 그것이 독배란 것만 경계한다면.
-207쪽

오랜 샤워를 마친 후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고 돌체앤가바나 원피스로 갈아입은 그녀는 디올라마 백을 꺼내 들고 발렌시아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집을 나섰다. 택시를 잡아탄 오아라는 서울 시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내렸다. 엘리베이터로 가는 동안 몇몇의 남자들이 선글라스를 낀 채 로비를 가로지르는 오아라를 흘끗거리며 지나갔다. 10층으로 올라간 오아라는 복도 끝 1021호를 찾아 문 앞에 섰다.
-311쪽

소설가 오아라, 오피스걸 ‘스칼렛’이 되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이중생활, 그 불온한 욕망의 이중주
여기 한 ‘오피녀’가 있다.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자를 줄여서 부르는 말인 저 노골적인 단어는 이제 뉴스나 인터넷 매체뿐만 아니라 소설 속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이승민 장편소설 『스칼렛 오아라』의 주인공인 ‘오아라’가 그렇다. 그녀는 신춘문예로 갓 등단한 이십대 후반의 가난한 무명작가로 미모와 필력을 겸비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청담파라곤에 살며 가로수길과 한남동이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이 되는, 그토록 좋아하는 명품을 마음껏 소비하며 연예인에 버금가는 샐러브리티가 되는 것. 오아라는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마다 청담동 명품 편집숍인 마인더숍을 내 집처럼 들락거리며 샤넬과 디올의 드레스, 다미아니와 반클리프 아펠의 하이 주얼리, 해리 윈스턴의 시계, 크리스찬 루부탱의 구두와 지방시의 백을 감상하며 속삭인다. “널 소유하지 못해도 허탈하지 않다. 난 지금 널 보며 성찰하고 있거든. 널 성찰의 대상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작가가 됐거든.” 그러나 현실은 짜증나도록 욱신거릴 뿐 항상 제자리걸음이다. 그리하여 오아라는 과외하는 학생의 아버지이자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인 김중권을 유혹하기로 하고, 당장 돈을 벌기 위해 오피스걸이 되기로 결심한다.
어느덧 그녀의 주변에 있는 남자는 넷. 코스프레 페티쉬가 있는 남자 A, 마조히즘의 성적 취향을 가진 남자 B, 사모님들로부터 스폰을 받아 생활하는 동갑내기 노아, 이혼 후 오아라와의 소박한 생활을 꿈꾸는 KY성형외과 대표원장 김중권이다. 오아라는 낮에는 글을 쓰거나 구상을 하고, 밤에는 스칼렛이 되어 여러 명의 남자들을 상대하는 이중생활을 이어나간다. 정신과 육체는 갈수록 힘들어져 가지만 오아라는 참고 견딘다. 스칼렛이 열심히 돈을 벌어야 오아라가 밥을 먹고 글을 쓸 수 있으니까. 그러던 중 온갖 럭셔리 브랜드 광고가 다 들어간다는 〈더 피플〉지로부터 화보성 인터뷰 제안을 받고,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작가로 발탁되는데……. 과연 오아라는 작가와 창녀라는 두 얼굴을 끝까지 숨길 수 있을까?

“가난한 소설가는 디올백을 사랑하면 안 되나요?”
마가렛 미첼의 장편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모티브로 삼은 『스칼렛 오아라』는 각자의 착한 욕망 혹은 나쁜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드라마다. 사소하든 무겁든 욕망은 인간을 움직이게 만들고, 인간을 욕망하게 만드는 에너지는 언제나 현실로부터 온다. 부족하거나 부재하거나 불편하거나 불만이어서 생성되는 백인백색의 욕망은 두 가지로 나뉜다. 착하거나 또는 나쁘거나. ‘가난한 소설가는 디올백을 사랑하면 안 되나요?’라고 묻는 오아라의 말 속에는 과연 착한 욕망이 담긴 것일까, 나쁜 욕망이 담긴 것일까.
인간은 욕망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불온한 욕망일지라도 그것에 흔들리는 오아라의 모습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욕망이 그려낸 신기루 속에 가볍게 발을 딛는 듯한 오아라를 그린 마지막 장면은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 작가의 탄탄한 문장 속에 담긴 캐릭터들의 이중적인 면면을 관찰하다 보면 순식간에 페이지가 넘어간다.

등장인물 소개
-오아라
지방지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이면서 동시에 스칼렛이라는 예명을 가진 오피스걸. 아버지의 부재와 엄마의 예기치 못한 사고, 괜찮은 학벌로도 뚫지 못한 취업난, 등단의 높은 문턱, 등단 후에도 여전한 보잘것없는 현실, 명품을 향한 무한한 동경은 오아라가 오피스걸이 되기로 결심한 배경이 됐다. 낮과 밤이 다른 이중적인 생활을 계속해가는 그녀에게 남자는 살아가기 위한, 버티기 위한 플랜일 뿐이다.

-김중권
압구정 중심가에 있는 10층 빌딩의 KY성형외과 대표원장. 가난한 시골 집안의 고학생이었으나 좋은 집안의 아내를 만나 남자 판 신데렐라가 됐다. 불투명하고 모호한 비즈니스적 부부 관계가 계속되던 중 오아라를 만나게 되고, 진정한 사랑에 대한 열망을 뒤늦게 깨닫는다. 작가에 대한 환상을 가졌으며 오아라를 통해 거짓된 삶을 버리고 소탈하고 서민적인 삶을 되찾고자 한다.

-노아
열아홉 살에 호스트바 선수가 되어 8년 동안의 마담 생활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한다. 연예인이 되었어도 부족하지 않은 잘생긴 비주얼에 몸 좋고 밤일 잘하는 그는 세 명의 사모님으로부터 각종 명품과 돈을 제공받아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고분고분하게 복종하는 자신의 스타일과 정반대인 오아라에게 끌려 그녀의 스폰서를 자처한다.

-김순옥
〈문학과 미래〉에서 일하는 오아라의 담당 편집자. 노아와 동거 중이며 편집주간이자 유부남인 윤석향을 짝사랑한다. 윤석향이 오아라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자 그녀의 원고를 바꿔치기하고 집에 무단침입해 오아라의 옷을 걸쳐보고 명품 열쇠고리까지 슬쩍하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오아라가 오피스걸로 돈을 벌고 있음을 알게 된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이승민

저자 이승민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 십여 년 간 다수의 잡지사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며 소설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선의 취향』이 당선됐고, 장편소설 『런던의 안식월』로 제1회 ‘K-오서 어워즈’를 수상했다. 『런던의 안식월』의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성석제로부터 ‘자기 연민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도구인 성찰과 냉정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스칼렛 오아라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스칼렛 오아라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스칼렛 오아라
    이승민 장편소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