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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
황진규 지음
유심

2017년 07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6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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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4.10MB)
ISBN 979118713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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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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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의 대기업 신입사원으로서 겪었던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저자의 ‘빡센’ 경험은 새로 입사하는 후배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6년. ‘회사원’의 옷을 벗고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전업작가’로 변신한 황진규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후배들을 만나고자 한다. ‘지방대 출신’으로서 신입사원 시절을 누구보다 빡세게 겪어내고 어느새 ‘일 잘하는’ 선배, 똘똘한 대리로 사내에서 인정을 받게 된 황진규의 이야기는, 어느 한 글자도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신입사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어느 페이지를 펼치건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라는 부제가 그야말로 딱 맞는다는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진규

저자 : 황진규
저자 황진규는
밥벌이 생활 철학자. 신도림 스피노자.

2007년, 어리바리 신입사원에서 나름 잘나가는 직장인이 되었다.
2017년, 철학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전업 작가,
‘신도림 스피노자’로 살고 있다.
그 사이에 일어난 일들.
당연히 직장은 그만두었고,
어느덧 열 권이 넘는 책을 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아니 양쪽 모두의 측면에서
작가의 지난 삶은 다이내믹했다.
그 다이내믹했던 10년의 여정은 첫 책을 쓰면서 시작되었다.
긴 시간이 흘러, 첫 책을 다시 꾸며서 내게 되었다.

첫 책을 다시 펴내는 저자의 전언.

저의 다이내믹한 삶은
《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펴내는 첫 책이 누군가의 삶을
조금 더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랍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요. 건투를 빕니다!

작가의 말

상사가 끌어주고 싶은 신입사원은 따로 있다

열병 같은 신입사원 시절을 겪고 난 뒤, 이제는 내가 신입사원을 가르쳐야 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들에게 나의 모습이 스쳐 지나갈 때도 있고, 나보다 더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볼 때도 있다. 가끔은 신입사원들의 무책임함과 부주의함에 화가 나서 호되게 야단칠 때도 있지만, 나는 그들에게 기본적으로 애정이 있다. 나 역시 열병 같은 신입사원 시절을 겪었고, 그들의 모습에서 바로 얼마 전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신입사원들에게 퇴근 후 맥주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해주었다. 그런 진솔하고 따뜻하며 때로는 따끔한 이야기들을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좀 더 많은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어서 이 글도 쓰게 되었다.
내가 그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회사가 인정하고 상사가 끌어주고 싶은 신입사원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회사와 상사가 바라는 건 착한 사원도 머리가 좋은 사원도 아니다. 신입사원은 백지 상태와도 같기 때문에 작은 마음가짐 하나만 바꿔도, 업무에 대한 태도만 바꿔도 평생의 커리어를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부터 고민해야 한다. 그 간단한 사실을 알지 못해 아등바등하며 출근하기 싫어 밤마다 우는 (실제로 우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신입들에게 나는 그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다.
자신이 진정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은 신입사원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에 담겨 있는 7가지 습관이 단순한 위로나 가벼운 처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한 시절과, 역경과, 깨달음과 체온이 담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멘토링이다. 그때의 나처럼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두렵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입사 3년, 5년차가 되어도 이 책을 사무실 책상에 꽂아놓고 두고두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때로 따끔하여 듣기 거북한 내용이 있을지라도 행간의 애정을 헤아리기를 바란다. 일요일 저녁에 혼자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 모르는 신입사원에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기를 희망하는 선배의 마음이라고 생각해주면 고맙겠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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