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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내 옆에 앉아 있네

정용철 시선집
정용철 지음
좋은생각

2021년 10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5월 0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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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0.91MB)
ISBN 979118703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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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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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고 가까이 있는 사람을 보면서 하루에 한 번이라도 웃는다면 내 소원은 다 이루어진 것이다.”

《좋은생각》 창간 이후 기자, 사진가, 편집자, 발행인으로 살아온 저자 정용철이 삼십 년간 써 내려간 시와 미발표작을 엮었다. 그는 《좋은생각》에 다양한 글을 써 왔다. 그중 시가 많아 자연스레 시인으로 불렸다. 특히 ‘꽃길 우체통’이라는 코너를 통해 한 달에 한 편씩 선보인 시는 오랫동안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시에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작은 기쁨과 사랑이 담겨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언어로 삶을, 오늘을, 사랑을 노래한다. 그는 말한다. “시는 삶의 가장 깊은 속살 같은 것.”이라고. 시를 쓸 때면 어떻게든 깊이 들어가 그곳에서 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게 써 내려간 시 한 편 한 편이 ‘좋은 시’보다 ‘정직한 시’로 가닿기를 바란다.

▶ 내 글은 누더기에서 나온다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말했다. “내가 시를 고쳐 쓸 때마다 친구들은 말하네, 그건 잘못이라고. 그러나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야 하지. 내가 고쳐 쓰는 건 나 자신임을.” 그 역시 삼십 년간 한결같이 노트에 만년필로 글을 쓰며 고치고 또 고쳐 나갔다. 그의 시 〈글쓰기〉가 이를 잘 보여 준다. “내 글은 누더기에서 나온다./이리 찢기고 저리 구르다가 끝에 도착하면 한 편의 글이 되어 있다.” 글을 쓸 때마다 마음에 따로 숨겨 두는 것 없이 표현하려 애쓰는 마음과, 누더기가 될 정도로 고쳐 나가는 성실과 정성은 《좋은생각》의 밑바탕이자 그의 삶의 태도가 되었다.

▶ 《좋은생각》이라는 나무에서 자란 ‘시’
이 시선집은 《좋은생각》이라는 한 나무에서 자란 저자 자신을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지나간 날에는 어떻게 살았고, 지금은 무엇으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생각이 바뀔 때마다 내 과거를 부정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동안 쓴 시들을 다시 보면서 깨달았다. ‘그때 그 시가 나였다’고. 시마다 그때의 열정과 순수가 짙게 배어 있었다. “지나간 시는 늘 서툰 것 같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하나의 결이라고 여긴다. 한 사람의 시에서 좋고 나쁨이 어디 있겠는가? 때가 만드는 고유의 ‘결’이 있을 뿐이다.”
1장부터 3장까지의 시는 그 자체로 《좋은생각》의 역사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들의 진실된 모습에서 건져 올린 기쁨과 희망, 용기의 메시지다. 4장 ‘미발표작’은 수없이 고쳐 쓰다 끝내 노트에 남겨 두었던 시와 《좋은생각》을 떠나 가장자리로 나와 쓴 시다. 보다 자유롭게 삶과 내면을 성찰하는 시를 만날 수 있다.
1장
1992-2000

지금부터 | 배경 | 지금 할 일과 나중에 할 일
남 때문이 아니라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어요 | 기도하게 하소서 | 당신도
가을 욕심

2장
2001-2010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 아름다운 한계 | 아쉬움 | 청개구리
어느 날 문득 | 당신은 모든 것을 | 소원 | 봄 교실
걸어 나오기를 | 신비 | 눈빛 | 나에게 묻다 | 길 위에서
지금 | 빨래하는 어머니 | 나에게 하루를 | 한 단어
꽃을 보면서 | 행복 신호 | 하얀 종이 | 행복한 빚쟁이
착한 후회 | 연탄불 |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사랑한다는 건
말과 행동 | 몇 가지 이야기 | 오늘분의 사랑 | 후회
방실방실 | 어떤 친구 | 익어 간다는 것 | 사람 인(人) | 안심

3장
2011-2020
불량품 | 어머니 | 삶의 무게 | 때문에 | 나도 | 우정
공사 중 | 겨울 오후 | 소풍 | 어떤 이유 | 마지막 하나
길과 짐 | 내려놓음 | 길 | 여기까지 | 조금 | 이사 | 좋은 날
삶의 노래 | 오늘의 기쁨 | 기회 | 어떤 사랑
사랑이기 때문에 | 새싹 같은 일들이 | 동그라미
이상한 축복 | 밤 | 나 | 좋은 일 | 영원한 봄 | 피어나는 사람
아내는 | 바위 | 다짐 | 우리 | 경험 | 고통보다 깊은
사랑은 계속된다 | 바다는 수평이다 | 다시 | 새 손톱
항복 | 글쓰기 | 맑은 욕심 | 돌의 편지 | 하고 싶은 말 | 손
자기 생의 시 | 나에게 온 것 | 통과 | 좋은 생각 | 기도
온몸으로 | 편지

4장
미발표작

책에 감사하며 | 사랑의 기쁨 | 햇살 드는 방 | 내 생애의 빚
비가 그치면 | 인생이란 | 별이 된 후회
인생이여 수고 많습니다 | 부탁 | 지평선을 바라보며
미완성 | 인생 | 여기 있겠습니다 | 세상에서의 삶

▶ 내 글은 누더기에서 나온다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는 말했다. “내가 시를 고쳐 쓸 때마다 친구들은 말하네, 그건 잘못이라고. 그러나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야 하지. 내가 고쳐 쓰는 건 나 자신임을.” 그 역시 삼십 년간 한결같이 노트에 만년필로 글을 쓰며 고치고 또 고쳐 나갔다. 그의 시 〈글쓰기〉가 이를 잘 보여 준다. “내 글은 누더기에서 나온다./이리 찢기고 저리 구르다가 끝에 도착하면 한 편의 글이 되어 있다.” 글을 쓸 때마다 마음에 따로 숨겨 두는 것 없이 표현하려 애쓰는 마음과, 누더기가 될 정도로 고쳐 나가는 성실과 정성은 《좋은생각》의 밑바탕이자 그의 삶의 태도가 되었다.

▶ 《좋은생각》이라는 나무에서 자란 ‘시’
이 시선집은 《좋은생각》이라는 한 나무에서 자란 저자 자신을 보여 주는 책이기도 하다. 지나간 날에는 어떻게 살았고, 지금은 무엇으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생각이 바뀔 때마다 내 과거를 부정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동안 쓴 시들을 다시 보면서 깨달았다. ‘그때 그 시가 나였다’고. 시마다 그때의 열정과 순수가 짙게 배어 있었다. “지나간 시는 늘 서툰 것 같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하나의 결이라고 여긴다. 한 사람의 시에서 좋고 나쁨이 어디 있겠는가? 때가 만드는 고유의 ‘결’이 있을 뿐이다.”
1장부터 3장까지의 시는 그 자체로 《좋은생각》의 역사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들의 진실된 모습에서 건져 올린 기쁨과 희망, 용기의 메시지다. 4장 ‘미발표작’은 수없이 고쳐 쓰다 끝내 노트에 남겨 두었던 시와 《좋은생각》을 떠나 가장자리로 나와 쓴 시다. 보다 자유롭게 삶과 내면을 성찰하는 시를 만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용철

저자 : 정용철
월간 《좋은생각》 창간인, 전 발행인다. 1992년에 월간 《좋은생각》을 창간할 때, 그의 생각은 딱 한 가지였다. 하루에 좋은 이야기를 하나라도 접하면 그 사람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이후 27년간 《좋은생각》을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은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보는 노년의 의미, 일상의 소중함, 삶의 아름다움,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한 글을 쓴다.
대표 저서로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기쁨의 기술》, 《불량품》, 《사랑의 인사》,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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