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주

전면 개편된 ‘17-‘18 제주 버스 노선 반영

노송이 , 안주희 지음

책밥 2018년 12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진짜 제주로 안내하는 안내서!

제주 언니들만 알고 있던 실패하지 않는 진짜 제주 여행 가이드 『진짜 제주』.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목적과 취향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여행자 대부분은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관광지만을 다닐 뿐 자신의 여행 목적과 일치하는 장소는 지나치기 일쑤이다. 귀중한 돈과 시간을 들여 찾은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깐깐한 제주 언니들이 나섰다. 이 책은 여행자의 ‘취향과 목적’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2017년 8월에 전면 개편된 제주도의 버스 노선을 소개한다. 급행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관광지순환버스 이렇게 네 종류로 나뉜 버스의 운행 범위와 지정색, 번호 등 버스별 특징을 알려 주어 여행자들이 목적지에 알맞은 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문의 스팟마다 새롭게 개편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을 수록해 버스 여행자에게 제주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목차

제주도로 가는 교통편 · 제주도의 교통
관광안내소 전화번호
제주도 여행 앱
앱으로 정류장 찾아가기

/오월의 봄볕 같은 감성 제주/
제주도민의 쉼터 강정천
바다 끄트머리를 빛낸 기암절벽 갯깍주상절리대
쉼표 같은 감성 해변 공천포
성산일출봉을 빛내는 조연 광치기해변
오소록하게 자리한 바람의 해변 김녕성세기해변
제주를 사랑한 사내의 이야기 김영갑갤러리두모악
노루와 하이파이브 노루생태관찰원
새봄을 알리는 연둣빛 에너지 도순다원
제주인의 삶을 담은 숲 돌문화공원
행복한 조랑말의 놀이터 마방목지
바다를 향하는 수려한 건축 방주교회
화려하게 빛나는 시간 봄의 꽃길 녹산로·신흥리
자박자박 송이길 따라 걷는 천년의 숲 비자림
바람이 머물다 가는 곶 섭지코지
제주 속 이국의 풍경 하나 성이시돌목장
반짝이는 바다 그리고 사람들 세화해변
게으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정방폭포
내일을 응원하는 일몰 쇼 수월봉과 차귀도포구
목장을 여행하는 완벽한 방법 신례리공동목장
바다 위를 걷는 산책로 신창리해안도로
초원을 만난 바다 신풍리신천바다목장
신비스러운 그 곳 안덕계곡
폭포가 아니어도 괜찮아 엉또폭포
제주라서 더 좋은 녹차의 맛 오설록
시간이 쌓은 신비로운 절경 용머리해안
바닷가에 뿌리내린 선인장 월령선인장자생지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미항 위미항
유쾌 발랄한 예술 시장 이중섭거리
예술을 담은 건축 제주도립미술관
낭만적인 숲을 가로지르는 3단 폭포 천제연폭포
밝고 여린 서정의 숲 청수곶자왈
사진 찍기 좋은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절벽 위 상냥한 걷기 여행 큰엉해안산책로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예스런 돌담마을 하가리
가파른 절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한담해안산책로
바다와 오름을 아우르는 길 함덕서우봉해변
정원이 아름다운 미술관 현대미술관
당신이 꿈꾼 바다 협재해변
special jeju 1100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걷고싶은 제주/
지켜져야 하는 숲의 진면목 곶자왈도립공원
버스 타고 떠나는 곶자왈 교래자연휴양림
너, 나, 우리가 함께 걷는 길 너나들이길
사려 깊은 곶자왈의 한 때 동백동산
머체골을 둘러싼 온기 넘치는 숲 머체왓숲길
접근성 좋은 깊은 숲을 걷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비자림로 따라 숲에서 오름까지 사려니-민오름트레킹
안개비 내리는 숲으로의 초대 사려니숲길
80만 년의 시간을 품은 길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제주 숲길의 종합 선물 세트 삼다수숲길
제주도민의 여름 피서지 서귀포자연휴양림
태평양을 향하는 제주, 땅끝 산책로 송악산둘레길
대표 여행지 세 곳을 한 번에 걷기 숫모르편백숲길
소처럼 느긋한 동네길 우도 올레1-1코스
서귀포 시내를 여행하는 현명한 방법 작가의산책길
바다와 호텔 사이의 우아한 산책 중문호텔길
말 몰던 테우리의 초원을 한눈에 쫄븐갑마장길
숨차지 않은 한라산 탐방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동백길·수악길
special jeju 516로

/유유자적한 낭만여행 머물러서 좋은 제주/
반짝이는 초록의 마을 가시리
오래되어 값진 한 컷 금능리
수려한 풍경을 마주한 소소한 골목 대평리
바다와 감귤밭을 엮는 돌담길 법환동
아늑한 오름의 마을 송당리
마을을 지키는 오래된 나무가 좋다 유수암리
옹기종기 모인 지붕의 마을 한동리-평대리
special jeju 번영로, 남조로

/엔돌핀 넘치는 액티브 제주/
초록빛 보리가 일렁이는 풍경 가파도청보리축제
섬세하게 밀고 당기는 거미오름
고생 끝 보람 가득 노꼬메오름
억새를 만나러 가는 길 따라비오름
반전의 매력 물영아리오름
모든 걸 내어 주는 엄마 같은 백약이오름
서부 오름의 랜드마크 새별오름
뒤를 돌아보면 어느새 영주산
사진가들이 사랑한 용눈이오름
두 발로 제주 한 바퀴 자전거 여행
왁자지껄한 시장의 맛 제주시민속오일장
제주마의 모든 것 조랑말체험공원
만 원의 행복 차귀도 배낚시
사슴이 살 것 같은 정원을 품은 큰사슴이오름
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 패러글라이딩
대한민국 최고봉에 오르다 한라산 백록담 성판악·관음사 코스
대한민국 최고봉에 오르

출판사 서평

새롭게 바뀐 제주 버스 노선 반영
‘진짜 제주’ 개정판에서는 2017년 8월에 전면 개편된 제주도의 버스 노선을 소개한다. 급행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 관광지순환버스 이렇게 네 종류로 나뉜 버스의 운행 범위와 지정색, 번호 등 버스별 특징을 알려 주어 여행자들이 목적지에 알맞은 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본문의 스팟마다 새롭게 개편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을 넣어 버스 여행자에게 제주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앱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한 제주 여행
버스로 제주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해 ‘제주도 여행 앱’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버스노선, 버스시간표 등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한다. 또한 길치도 단 한 번에 버스정류장을 찾아갈 수는 있는 GPS 지도 앱의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여행 시 필요하거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제주도를 누비자.
또한 책의 마지막에 여행 방법, 취향, 인원 등 숙박업소를 선택할 때 필요한 내용을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자.

제주의 98곳을 선정하여 5개의 테마로 정리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감성제주’, 산책이나 탐험하듯 두 다리로 걸으며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걷고싶은제주’, 한 곳에 머무르며 느릿느릿 여행할 수 있는 ‘머물러서좋은제주’, 제주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의 총집합인 ‘액티브제주’, 제주의 역사,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미처닿지못한제주’로 나눈 테마에는 98개의 장소가 골고루 담겨 있다. 여행 목적에 맞는 테마를 선택한 후 장소를 고르면 실패할 수 없는 제주 여행 일정이 세워질 것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라도 남들과 다르게 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특정 계절과 시간은 물론이고 지름길이나 체력, 시간 여유 등을 고려한 알짜배기 코스 등 현지인이 아니면 모르는 내용으로 가득하니 지나치지 말자.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던 저자의 제주 어드바이스와 핵심 도로
정보 없이 둘러보고 오는 여행은 이제 그만! 근처의 편의 시설이 없으면 도시락을 챙기라는 당부의 말을 비롯하여 암반수를 마실 수 있는 곳, 뷰 포인트 및 포토 포인트 등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한 저자의 어드바이스를 꼭 읽어 보자.
스페셜제주에서는 핵심 도로인 ‘516로’, ‘1100로’, ‘번영로·남조로’, ‘평화로’, ‘일주도로’를 소개한다. 도로를 지나치며 볼 수 있는 여행지와 도로와 관련된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버스 여행자는 물론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여행자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결정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41개의 이색 코스
쉽게 장소를 고르거나 일정을 짤 수 없는 여행자를 위해 저자들이 직접 나섰다. 다년간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만 몰래 알려 주던 일정을 이제는 책으로 만나 보자. ‘비 내리는 코스’, ‘다이어트 코스’, ‘셀프 웨딩 사진 촬영 스팟 2일 코스’, ‘유모차, 휠체어 코스’ 등 16개로 나뉘어진 41개의 다양한 코스가 제주를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맛집이나 본문에 싣지 못한 장소는 ‘플러스스팟’으로 분류하였다.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니 지나치지 말자.

작가정보

저자(글) 노송이

저자 노송이는 제주에 가장 흔하다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다. 놀러 간 게스트하우스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지금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발길이 채 닿지 못한 제주의 구석구석을 다니고 있다. 6년차 제주도민으로 빠르게 변하는 제주의 모습을 하나라도 더 남기려고 틈만 나면 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게스트하우스 레인보우 인 제주(rainbowinjeju.com)

저자(글) 안주희

저자 안주희는 정신 차려 보니 6년차 제주도민이 되었다. 현재는 제주시 원도심에서 작은 책방인 ‘라이킷’을 운영한다. 책방에 종일 매달려 있다가도 쉬는 날이면 제주 곳곳을 여행한다. 제주의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싶어서 한수풀해녀학교 8기생이 되었다. 언젠가는 책방 주인이 아닌 해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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