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그들은 휴머니스트였다

조선의 역사가 된 이방인, 시민사회를 열다
하희정 지음
꽃자리

2018년 08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64MB)
ISBN 979118691020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0,000원

쿠폰적용가 9,0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선에서 “다른 길”을 걸으며 시민사회 초석이 된 ‘잊혀진’ 이방인들의 삶을 휴머니즘 관점에서 새롭게 읽어낸 역사서다. 선교사라는 협소한 시각에 갇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인종과 종교의 벽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존엄과 인류평등의 보편가치를 실천한 이들의 삶은 세계시민사회를 살아갈 미래세대에겐 더없이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다. 다양성의 미래가치도 엿본다.

나무의 완성은 숲이고 사람의 완성은 사회다. 이 책은 12명을 한 권에 담았다. 인물의 뛰어남이 선별기준은 아니다. 조선에서 이들이 만들어낸 협력과 다양성에 더 큰 가치를 두었다. 시민교육, 공공의료, 대중매체의 생산이 조선을 시민사회로 이끈 3종 세트다.

1부 “시민교육” 편은 조선에서 대중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처음 각인시킨 교육개척자들을 소개한다. 가정에 고립된 여성들에게 사회적 활동공간을 열어주고, 변화와 배움에 목마른 젊은 청년들을 근대개혁의 주역으로 이끌었다. 일제 식민치하에서 ‘열린’ 대학을 꿈꾸며 조선의 미래지성들을 키워낼 바탕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감으로 지역공동체를 돌볼 종교리더들을 키워냈다.

2부 “공공의료” 편은 힘을 상실한 조선정부를 대신해 빈자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직접 나선 의료개척자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온갖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된 조선민중들의 생명과 그 존엄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이끌며 고군분투했다.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의료공공성 개념은 지방으로 확대되었다. 평양에서는 여성병원과 어린이병동이 세워졌고 장애아를 위한 특수교육도 시작되었다. 남도에서는 한센환자를 위한 나병원과 재활공간이 마련되었고, 북부지역인 해주에서는 결핵치료를 위한 요양원과 대안마을이 세워졌다.

3부 “대중매체” 편은 조선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조선인들의 자유를 향한 투쟁을 응원하며 이를 국제사회에 알린 용기 있는 인물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생생한 증언과 기록들이 없었다면 조국독립을 위한 저항의 역사는 오롯이 기억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가치 있는 다양한 선택이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든다.
들어가는 말 - 길 잃은 시대를 위하여

제1부 시민교육: 시민사회로 가는 닻을 올리다
01 아픔 속에 핀 꽃들, 당당한 조선의 여성으로 키우다 - 메리 스크랜턴
02 근대의 주역들을 탄생시킨 신학문 1번지 - 헨리 아펜젤러
03 식민지 땅에 지성의 전당을 세우다 - 호러스 언더우드
04 누가 가난한 농촌으로 갈 것인가 - 애나 채핀

제2부 공공의료: 협력과 연대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다
01 시장터에 민중병원을 열다 - 윌리엄 스크랜턴
02 백정마을로 왕진 다닌 어의御醫 - 올리버 에비슨
03 숭고한 인류애로 조선여성을 치료한 ‘평양의 오마니’ - 로제타 홀
04 버려진 이들의 어머니가 된 남도의 성녀 - 엘리자베스 쉐핑
05 조선에서 태어난 서양소년, 해주에서 결핵 치료의 길을 열다 - 셔우드 홀

제3부 대중매체: 역사적 주체로 자기정체성을 세우다
01 ‘아름다운 아침의 나라’ 짓밟은 제국의 야만을 고발하다 - 호머 헐버트
02 3· 1운동 민족대표 숨겨진 34번째, ‘맨손혁명’을 증언하다 - 프랭크 스코필드
03 이름 없는 조선민초들의 삶을 기록하다 - 매티 노블

나가는 말 - 지금 우리는
부록 - 도움을 주는 책

[조선의 역사가 된 12명의 이방인들]
[메리 스크랜턴] - 아픔 속에 핀 꽃들, 당당한 조선의 여성으로 키우다
메리 스크랜턴은 기울어가는 조선의 운명을 보면서 조선 소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조선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라고 생각했다. 바깥세상과 철저히 차단되어 살아온 조선 소녀들은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어머니로 살아가는 것 외에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생각조차 못하는 듯했다. 메리 스크랜턴은 조선의 소녀들에게 여성도 자기 이름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여성도 당당히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다.

[헨리 아펜젤러] - 신학문으로 근대의 주역들을 탄생시키다
아펜젤러는 부당한 압력이나 일방적 강요를 용납하지 않는 조선의 평화사상을 사랑했다.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존재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문화를 경험하느냐에 따라 그 끝이 달라진다. 조선은 종교적 열정 하나에 몸을 실어 찾아온 한 젊은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변화는 조선인들을 직접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아펜젤러는 고지식하다는 평을 들을 만큼 원칙주의자였지만 새로운 변화에 늘 열려 있었다. 아펜젤러가 조선에서 발견한 보석 중의 보석은 ‘한글’이었다.

[호러스 언더우드] - 식민지 땅에 지성의 전당을 세우다
호러스 언더우드는 미국 장로교가 조선에 파견한 첫 주한 선교사다. 그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후 목숨을 걸고 고종을 지켰다. 특히 언더우드는 늘 위험한 선택을 마다하지 않아 가는 곳마다 적 지 않은 논란거리를 낳았고, 현실을 가볍게 뛰어넘는 상상력으로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상식처럼 받아들여지던 기존 질서에 균열을 내기 일쑤였다. 때때로 쏟아지는 오해와 비난은 경계인의 삶을 선택한 이들에겐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언더우드는 기꺼이 그 운명을 받아들였다. 그는 1886년 5월 고아들을 모아 학당을 여는 것으로 자신의 활동을 시작했다.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과 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역적으로 몰려 처형되거나 유배를 떠난 젊은 개혁가들의 어린 자식들이 그의 첫 학생들이었다. 1919년 파리강화회담에 참가해 독립청원서를 제출한 김규식도 그가 입양해 키우고 가르친 인물이었다.

[애나 채핀] - 가난한 농촌으로 가 교육의 씨앗을 뿌리다
교육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사람을 키우는 일은 혼자 할 수 없으며 사람이 가장 귀한 사회적 자산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이루기 어렵다. 애나 채핀은 종교교육의 목적을 협소한 차원의 교리교육에 제한시키지 않았다. 더 나은 사회를 꿈꾸고 이에 헌신할 수 있는 지도력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윌리엄 스크랜턴] - 시장터에 민중병원을 열다
윌리엄 스크랜턴은 외로움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영혼들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의료선교사가 해야 할 핵심적인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에겐 조선정부의 인정이나 “국왕의 환심보다 민중들의 마음”이 더 중요했다. 스크랜턴이 본 조선의 백성들은 “의로운 길과 정의에 굶주려” 있었다. 스크랜턴이 목회하던 상동교회 청년이었던 이동휘, 이준, 이동녕, 주시경, 이회영 등 상동파는 일일이 손으로 다 꼽을 수 없다. 이들은 고종과 비밀리에 연락을 취하며 1907년 헤이그 특사를 파견하고, 3· 1운동 이후에는 상해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주역이 되었다.

[올리버 에비슨] - 백정마을로 왕진 다닌 어의御醫
에비슨은 토론토 의과대학 교수에서 고종의 주치의가 된, 42년간 조선에 머물며 격랑의 시간을 함께 보낸 의사다. 근대의학을 가르치던 의대 교수의 눈에 비친 조선은 말 그대로 의료와 위생의 사각지대였다. 세브란스병원을 세운 애비슨은 1895년 가을 조선의 젊은이 7명을 대상으로 의학교육을 시작했고, 13년 만인 1908년 첫 열매를 맺어 7명의 젊은 의사들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조선에서 첫 의사면허증을 취득한 7명의 젊은 의사들은 ‘사람다움의 길’을 강조했던 에비슨의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 않았다. 전국으로 흩어져 질병에 신음하는 동족들을 치료한 것은 물론이요, 가장 큰 고통 속에 있었던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도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로제타 홀] - 숭고한 인

작가정보

저자(글) 하희정

저자 : 하희정
저자 하희정은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민주화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1987년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수업을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한 광주항쟁의 진실과 6월 항쟁의 한복판에서 인간의 고통에 침묵하는 신에 대하여 그리고 역사와 시대에 대하여 처음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이후 대학원에서 한국교회사를, 미국 버클리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미국종교사와 아시아 관련 역사를 공부했다. 기독교 젠더 이데올로기와 동 아시아 근대국가 담론 형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외래교수로 미국 기독교사, 아시아 기독교사, 기독교여성사, 한국기독교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공저로 《21세기 세계 여성신학의 동향》(2014), 《역사에 묻고 미래에 답하다》(2015), 《한국선교의 개척자》(2015)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그들은 휴머니스트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그들은 휴머니스트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그들은 휴머니스트였다
    조선의 역사가 된 이방인, 시민사회를 열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