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자기배려의 책읽기

니체에서 장자까지 은행원철학자의 철학책 읽기
강민혁 지음
북드라망

2020년 05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1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24MB)
ISBN 9791190351188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9,600원

쿠폰적용가 17,6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읽을 수 없던 것을 읽게 되었을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읽고 있는 것이다!”
철학 원전으로 ‘단숨에’ 뛰어든 직장인이 말하는 철학의 쾌락!!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저자는 11년 전 어느 날 철학을 만난 후 술과 담배에 찌들었던 그때까지의 삶을 뒤로하고 책읽기와 글쓰기로 충만한 새로운 세계에 들어섰다. 이 만남의 과정을첫번째 책(『자기배려의 인문학』)에 담은 이후, 저자는 5년 동안 철학책 원전들을 읽고 사유하면서 쓴 41편의 서평을 담아 새로운 책 『자기배려의 책읽기』를 선보인다. 서양 현대철학(니체와 푸코, 들뢰즈 등)과 고대 그리스철학(소크라테스, 플라톤, 그리고 탈레스와 파르메니데스 등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 유학(공자, 맹자, 주자)과 불교(용수)와 도가(장자), 성서 등 그야말로 동서고금을 망라하는 저자의 책읽기는 경이로울 지경이다. 특히 시중은행의 자본시장부장으로 일하면서 읽고 쓰고 사유하기 위한 여가를 마련하려는 필사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이 더욱 놀랍다.
이 특별한 철학책 서평집은 ‘나’(1부), ‘관계’(2부), ‘일’(3부), ‘정치와 사회’(4부) 등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문제의 현장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돌파할 수 있을지, 그리고 ‘공부’(5장)와 ‘철학’(6부)을 통해 어떻게 ‘자기배려’의 삶을 만들 수 있는지를 저자의 경험과 더불어 알려 주고 있다. 특히 각 서평의 ‘후기’로 수록한 글들은 저자가 해당 책과 어떻게 만나고 공부했는지, 그 만남이 어떻게 삶의 실천과 다른 공부로 확장되었는가를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어, 철학이나 인문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했던 독자들에게 유용한 조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프롤로그 _ 정확한 정신, 정확한 쾌락???읽기란 무엇인가

1부 _ ‘나’를 생각하는 책들
자기 삶의 연구자 _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①
우울한 방문객, 병 | 몸, 타자들의 공동체 | 위대한 건강, 병을 환대하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후기

푸코와 마르크스 : 훌륭한 영혼은 나쁜 영혼에서 온다 _ 미셸 푸코, 『주체의 해석학』 ①
뱅센 시절??좌파에 둘러싸여 | 해석학자 마르크스 | 규율권력과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 | 영성, 주체의 변형 | 영성주의자 마르크스
『주체의 해석학』 후기

자기 밖으로 나가기 | 뤼시앵 페브르, 『마르틴 루터?? 한 인간의 운명』
할아버지의 세례 | 수도사 루터, 신을 찾다 | 신을 경유해 찾아온 새로운 자기 | 대항품행과 자기배려 | 자신 밖으로 나가기
『마르틴 루터???한 인간의 운명』 후기

여가, 자기를 만드는 시간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미래의 아이에게 쓰다 | 자기 자신에게 쓰다 | 자기 자신을 응시하라 | 자기를 만드는 시간, 여가
『명상록』 후기

삶을 버리고 의를 택하다 | 맹자, 『맹자』
낭송, 정신을 바꾸다 | 누구나 성인이 될 수 있다 | 우리가 우리를 바꾼다 | 자기가 변하면 사회가 바뀐다
『맹자』 후기

양지, 내 마음의 온당쾌락처 | 왕양명, 『전습록』
용장으로 가는 지혜의 길 | 용장오도, 진리는 내 마음에 있다 | 양지는 사리에 맞고 즐겁다
『전습록』 후기

자유로운 운명, 그럭저럭 돌파! |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긴긴 겨울, 돌멩이의 삶 | 그림, 차이를 산출하는 행위 | 차이는 미분이다 | 미분, 자유로운 운명을 살다
『차이와 반복』 후기

2부 _ ‘관계’를 생각하는 책들

다른 관계, 다른 자기 | 미셸 푸코, 『주체의 해석학』 ② / 세네카, 『자연에 대하여』
단일재배, 단일품종 | 자기가 자기에게 예속되다 | 철학, 정신의 등산
『주체의 해석학』, 『자연에 대하여』 후기

걷기, 증여의 마음을 연습하다 | 프레데리크 그로,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고향이 증여한 기쁨 | 걷기의 다른 이름???일탈, 다이너마이트, 치료 | 걷기, 나를 증여하는 시간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후기

일상의 독재 |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퇴락, 빈말에 빠지다 | 타인의 통치, 존재를 빼앗다 | 독재의 기원??빈말과 호기심 | 자기배려의 정치
『존재와 시간』 후기

마음을 움직이는 자 | 손자, 『손자병법』
자네의 약점은 기술이 아니야! | 형세, 승리는 나와 적 사이에 있다 | 기정상생, 마음이 현장과 함께하다
『손자병법』 후기

새로운 물신, 혁명의 순간 | 데이비드 그레이버, 『가능성들』
보이지 않는 손???영구불변한 체계? | 상상력이 필요하다 | 몽상의 즐거움, 소비를 창조하다 | 혁명적인 순간, 상상이 바뀌다
『가능성들』 후기

동물이 되는 순간 | 고쿠분 고이치로,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지루한 너무나 지루한 | 지루함의 계보학 | 동물-되기, 새로운 것에 압도되다 | 새로운 사고가 불법침입하다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후기

마지막 거처 | 에드워드 사이드,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마지막 거처로 밀어 넣었다 | 새로운 아포리아, 말년성 | 자신과 반대로 쓰다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후기

3부 _ ‘일’을 생각하는 책들

공생, 감각을 공유하는 공동체 | 린 마굴리스, 『공생자 행성』 / 질 들뢰즈· 펠릭스 가타리, 『천 개의 고원』 ①
강한 규율, 강한 조직? | 공생하다, 감각을 공유하다 | 공생하다, 세상을 창조하다
『공생자 행성』, 『천 개의 고원』 후기

삶의 새로운 규칙들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밑바닥까지 설명하였다. 그러나… | 규칙 따르기는 실천이다 | 규칙이 신체에 스며들다
『철학적 탐구』 후기

새로운 도주선, 새로운 철학 | 질 들뢰즈· 펠릭스 가타리, 『천 개의 고원』 ②
다른 하나와 함께, 다른 하나의 안에 | 거시정치인 동시에 미시정치 | 내게 다가온 새로운 도주선
『천 개의 고원』 후기

중국이 부르주아 경제를 다루다 | 원톄쥔, 『백년의 급진』
언제나 시작부터 모순이 | 혁명 이데올로기가 자본을 축적하다 |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다루다
『백년의 급진』 후기

잊어야 하는 것으로부터 배우기 | 루이 알튀세르, 『마르크스를 위하여』
마르크스가 벤치마킹하다 | 벤치마크는 거짓환상이다 | 두 개의 현실, 새로운 현실 | 뒤로 돌아가기?이론을 위해 훈련하다
『마르크스를 위하여』 후기

4부 _ ‘정치와 사회’를 생각하는 책들

생각하기, 모든 것이 무너지는 자리 | 용수, 『중론』
생각한다고 세상이 바뀌나? | 운동은 없다! | 독단적 주체, 고정

『자기배려의 책읽기』 지은이 인터뷰

1. 이번 『자기배려의 책읽기』는 굉장히 많은 책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루고 있는 책들이 분량이나 난이도 면에서 만만치 않은 책들인데요. 보통 직장인들은 소설 한 권 읽기도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바쁜 은행에 근무하시면서도 철학책들을 꾸준히 읽으시는 동력은 무엇일까요? 시간 활용은 어떻게 하시는지, 특별한 요령이 있으신지도 듣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직장 생활은 직급이 낮으나 높으나 버겁습니다. 그러나 밥벌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삶은 언제나 밥벌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저는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니까, 온종일 회사 일에 집중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항상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해서 6시 반 이전에 집을 나섭니다. 지금은 차를 몰고 회사에 가지만, 팀장 때까지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 반가량 걸려 출근했습니다. 출근하면 7시 반이 넘어 있는데, 그때 시장 단말기를 통해서 간단하게 간밤의 시장 상황을 점검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침 8시 반이면 본부 직원들이 모인 '모닝 미팅'에 참석해서 딜러들과 함께 시장 리뷰를 하고, 오늘을 어떻게 대응할지 마음을 가다듬지요.
그리고 9시에 한국 시장이 시작되면 정신없이 시장 움직임을 파악하고, 때때로 들어오는 리스크 요소를 판별해서 의사결정 해줘야 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합니다. 그러느라 온종일 딜링룸을 돌아다닙니다. 또 내부 행정이나 기획 업무와 관련해서도 계속 의견을 주고받으며 때론 전화로, 때론 회의로 온종일 정신이 없지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오후 시간도 다 갑니다. 오후 네 시가 되면 한국 시장도 마무리가 되고, 이어서 유럽 시장이 시작됩니다. 이즈음에 한 번 더 시장 체크를 하는데, 그때도 우리 부서 포지션에 영향이 없을지 리뷰하고 필요하다면 의사결정을 해줘야 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북(book)을 운용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은 항상 있게 마련입니다. 그럴 때면 직원들과 함께 진땀을 흘리며 상황수습에 온통 정신을 빼앗깁니다.
그러다 퇴근 시간이 훨씬 지나 다시 한 시간 반 걸려 성남 집으로 돌아가면 대개 저녁 아홉 시에서 열 시가 됩니다. 그러나 그즈음 뉴욕 시장이 시작되므로 핸드폰의 블룸버그 어플에서 손을 떼지 못합니다. 미국 트레저리 채권이나 에스앤피(S&P)지수 움직임뿐 아니라, 스왑(Swap)과 원자재 가격들, 그리고 시장의 중요 뉴스들이나 코멘트·분석들은 사실상 이때 마구 쏟아지니까, 가능한 현지 기사나 메시지를 여러 개 찾아 읽어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훌쩍 가지요. 혹시 리스크에 노출된 오버나잇 포지션이 좀 있기라도 하면 밤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제가 술을 전혀 안 마셔서 그렇지, 술까지 많이 마셨으면 삶은 더 피폐했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평일 아침 6시부터 최소 저녁 9시까지 제 시간은 촘촘하게 일에 묶여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선 감당할 수 없지요. 하긴 누군들 그러지 않겠습니까. 그 시간 동안엔 전혀 다른 짓을 하지 못합니다. 회사에서도 저는 굉장히 전투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저는 그래야 한다고 배웠고, 또 그렇게 수련을 받아 온 사람입니다. 그래야 마음도 편안하고요.
그러므로 제 입장에서 여분의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로마시대 스토아주의 정치가들은 ‘여가’(Otium)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냐, 그리고 그 시간에 자기 자신을 배려하는 공부(글쓰기나 책읽기)를 하고 있느냐로 사람들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것 자체가 역량이었죠.
꼭 그 관점이 아니더라도 제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사활이 걸린 일입니다. 저는 회사일을 제외하고는 필사적으로 글쓰기와 책읽기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팀장 때까지는 출퇴근 시간만큼 중요한 시간이 없었습니다. 현재 제가 읽은 것들과 쓴 것들은 거의 모두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그리고 출근 전 짜투리 시간에 저의 모든 전투력을 쏟아서 나온 것들입니다. 아주 보잘것없는 것들도 저에겐 제 모든 것을 걸고 획득한 것입니다. 글도 순간순간 스마트폰 메모앱을 이용해 조각조각 정리한 것을 모아다가, 주말이나 저녁에 조그만 틈을 내 단락문장과 에세이 형태로 바꾸어 냅니다. 어디 발표할 것도 아니면서, 이런 생활방식은 거의 10년에 걸쳐 형성되어 온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장이 되고, 차를 몰게 되었는데도 집에 가면 반드시 한두 시간은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그게 제 공부의 전부입니다.
어떤 분야이든 객관적으로 훌륭한 방법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좋은 방법에 대한 환상’이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가끔 ‘방법’에 대한 인식의 계보학을 추적해 볼만 하다고 여기고 있지요. 무슨 일에 닥치면, 왜 우리는 방법이 있는지 먼저 생각할까요?

작가정보

저자(글) 강민혁

저자 : 강민혁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들어간 은행에서 자본시장부장으로 일한다. 철학에 빠져 읽고 쓰는 일은 밥벌이인 은행일과 더불어 늘 내 생활의 양 날개이다. 11년 전 철학을 만난 뒤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술과 담배에 빠져 있을 그 시간에 이제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니체, 푸코, 루쉰 등을 읽고, 함께 글을 썼다. 최근에는 내 밥벌이를 둘러싼 정치경제학에 관심이 커져, 뒤늦게 경제학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생 철학과 친구들 곁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 어떤 파국이 내게 도래해도 이 은밀한 해방구를 파괴하지는 못하리라. 지은 책으로는 『자기배려의 인문학』이 있고, 친구들과 함께 『인물톡톡』, 『우정은 세상을 돌며 춤춘다』, 『감히 알려고 하라』, 『독학자의 서재』를 썼다.

작가의 말

“한동안 나는 플라톤에서부터 니체, 푸코까지 종목을 가리지 않고, 내가 읽고 좋았던 작품이면 뭐든 친구들과 함께 읽었다. 그때마다 나는 깨달았다. 그렇게 읽고 함께 철학자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쾌락이라는 것을 말이다. 친구들도 오래지 않아 그것을 깨달았다. 다른 사람이 설명해 주는 플라톤, 니체, 푸코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그들의 텍스트를 악착같이 읽어 내고, 그 세계를 향유하는 기쁨은 엄청나다. 그런 순간이 되면, 어디 써먹을지 모르는데, 왜 이 어려운 글을 읽느냐는 볼멘소리가 쏙 들어가고, 오로지 책읽기가 주는 쾌락에 빠져 더 이상 되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41편의 서평 이외에도 후기 형태의 글들이 함께 살고 있다. 서평 대상이 되는 책을 둘러싸고 내 정신에게 벌어진 갖가지 사건들을 나의 언어로 기록해 두고 싶었다. 니체의 개념인 ‘자기’와 ‘영원회귀’로 다가가는 내 정신의 현장, 푸코의 책들과 함께 푸코가 탐색한 계보학과 자기배려의 세계에 매혹되어 가는 과정, 벤야민의 책을 통해 철학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내 일생일대의 현장, 그리스도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성되는 놀라운 전회의 시간, 그리스·로마 시대의 자기배려 철학자들에게 하나씩 감동해 가는 나만의 자기배려 사유사(思惟史), 멀리했던 동아시아 고전들을 뜻하지 않게 접하고 새로운 철학적 열정이 샘솟는 장면. 내가 도저히 버릴 수 없는 내 정신의 명장면들이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자기배려의 책읽기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자기배려의 책읽기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자기배려의 책읽기
    니체에서 장자까지 은행원철학자의 철학책 읽기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