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예술로 만나는 프랑스

고동규 , 황유라 , 박예빈 , 여준서 지음

한국전자도서출판 2019년 0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네 개의 젊은 시선으로 바라본 프랑스 이야기
젊은 만큼 담백한 정치사와 예술사,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여행의 기록

목차

프롤로그 / 6

[ 혁명의 장소 걷기 ] / 9

1_ 가장 중요한 사건 / 10
2_ 혁명이라는 도미노 / 11
2.1 태양에 가린 그림자 11
2.2 CAFE: 루소 한 잔, 볼테르 한 입 13
3_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 / 15
3.1 이 퍼센트를 위한 구십팔 퍼센트 16
3.2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17
4_ 기어코 기요틴 / 19
4.1 공공의 적 19
4.2 프랑스의 선조 21
5_ 혁명의 끝? 또 다른 혁명의 시작 / 22
5.1 공포정치 22
5.2 나폴레옹 23
6_ 프랑스 혁명의 의의 / 25
6.1 기억해줘 25
6.2 뫼비우스의 띠 27
7_ 프랑스 혁명 속 장소들 / 30
7.1 프랑스 화려함의 끝판왕 30
7.2 살롱과 카페 34
7.3 죄수번호 208번 35
7.4 어쩌면 약속된 역사 37
7.5 진실은 괴롭다 38
7.6 역사는 승자의 편 39
8_ 승자의 기록 / 39
8.1 베르사유의 장미 40
8.2 그럼에도 불구하고 42
8.3 ‘공화국의 어머니’의 끝나지 않은 혁명 43

[ 예술가의 편지 찾기 ] / 45

1_ 루브르 박물관 / 46
1.1 노예 조각상들 49
1.2 미의 여신과 승리의 여신 52
1.3 가깝고도 먼 모나리자 54
1.4 신고전주의 그림들 56
1.5 가장 아름다운 누드화 60
1.6 절망과 희망 62
1.7 들라크루아로 보는 낭만주의 64
1.8 루브르를 나서며 68
2_ 오르세 미술관 / 70
2.1 인상주의의 아버지, 에두아르 마네 72
2.2 따뜻함이 감도는 그림들, 르누아르 76
2.3 19세기 파리지앵의 모습, 드가 78
3_ 퐁피두 현대미술관 / 81
3.1 난감한 퐁피두 83
3.2 추상화의 길을 열다 85
4_ 아를에 온 고흐 / 89
4.1 고흐와의 첫 만남 89
4.2 아를 이전 92
4.3 아를 이후 95
4.4 미술사에서 고흐 103
5_ 니스의 파랑과 이브 클라인 / 109
5.1 모두의 뮤즈, 니스 해변 109
5.2 호기심이 빚어낸 창의성 112
5.3 미술 도구로서 몸 114
5.4 이브 클라인의 눈 117

[ 돌아오는 길 ] / 119

1_ Super moon / 120
1.1 한 번쯤은 혼자서 여행 120
1.2 또 다른 프랑스, 남프랑스 124
1.3 이동 과정 129
2_ 창밖의 새벽 / 131
2.1 추억을 그리다 131
2.2 아를의 투우 134
2.3 여행의 온도 136
2.4 유토피아 139
3_ 순수할수록 강력한 호기심 / 142
3.1 신선한 충격, 시민의식 142
3.2 아이 같은 순수함 144
3.3 급전이 필요하다면? 149
3.4 열차 내 힐링 공간 150
3.5 기분 좋은 여름 153
4_ 다시 날아가고픈 9285km / 155
4.1 식욕 충족 155
4.2 관광객의 지갑 157
4.3 두 개의 ‘TIP’ 159

출판사 서평

대학생 4명이 프랑스를 탐방하고 쓴 글로 만들어졌다. 깊이있는 전문성보다는 젊은 작가들 특유의 열의와 노력이 돋보인다. 그렇다 해도 단순한 정보조사와 감상의 나열은 아니며 프랑스의 정치사와 예술사, 여행 정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한 독자들에게는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동규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3학년. 열여덟에 떠난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껏 유럽만 세 번 다녀왔다. 현재는 대학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며 나만이 할 수 있는 창조적인 일, 여행하며 살 수 있는 방법 등을 궁리하는 중이다.

저자(글) 황유라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2학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보며 파리를 동경했고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며 파리를 꿈꿨다. 문화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접해 보는 것을 즐기며 앞으로의 내 삶을 어떻게 기록할지 깊이 탐구하는 중이다.

저자(글) 박예빈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1학년. 해외에서 중학교를 지냈다. 중학생 때부터 매년 방학엔 의무인 것 마냥 해외여행을 떠났다. 해외 생활과 잦은 여행에 외국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느끼는 설렘이 식은지 오래였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다름 아닌 프랑스였고, 덕분에 유럽에 관심이 생겨 다음 여행지를 영국으로 계획하고 있다.

저자(글) 여준서

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1학년. 프랑스에서 아름다움과 소박함을 동시에 발견했다. 평소에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는 데 흥미가 있다. 현재 모든 일이 가져다 줄 긍정적인 결과만 생각하며 무작정 달려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