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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역사로 읽고 보다

도재기 지음
이야기가있는집

2017년 05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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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76.20MB)
ISBN 97911867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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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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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보 328건의 흥미로운 이야기!

국보는 보물에 해당하는 문화재 중 인류 문화의 견지에서 가치가 크고 유례가 드문 것으로 지정된다. 국보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특별히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큰 것’이어야 한다. 또한 제작 연대가 오래되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 보존 가치가 큰 것이며, 제작기술이 우수해 유래가 적은 것, 형태나 품질 그리고 제재와 용도가 현저히 특이한 것, 저명한 인물과 관련이 깊거나 그가 제작한 것이라는 다섯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국보 1호 숭례문부터 319호 《동의보감》까지, 우리나라 국보는 모두 328건이다. 『국보, 역사로 읽고 보다』는 우리나라 국보 328건을 모두 담아 역사의 흐름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를 전하고 있다. 자칫 국보의 가치순으로 이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국보를 번호순이 아닌 시대순으로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문화재를 상징하는 국보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진면목을 발휘한다.

책은 흥미로운 국보 이야기를 400여 컷의 풍부한 이미지로 생생하게 펼쳐낸다. 또한 각 장의 시작에는 국보를 제작연대에 따라 정리한 ‘국보 연표’를 싣고, 각 시대별 역사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의 변화 모습과 다른 문화재와의 비교가 가능하다. 국보는 어떻게 지정되는가에서부터 국보와 보물의 차이, 국보의 지정과 해제, 진짜와 가짜 유물의 감정은 물론, 세계사적 관점에서 약탈 문화재와 환수 논쟁에 대해서도 풀어내고 있다.
저자의 말 역사의 보물, 국보와의 만남
들어가는 글 흥미로운 국보 이야기들
문화재 종류와 의미 | 국보는 어떻게 지정되나 | 가짜와의 전쟁, 문화재 감정 | 도난과 도굴의 끈질긴 역사 | 국보와 보물의 값은?
돋보기〉 숭례문은 국보인데, 흥인지문은 왜 보물일까?
돋보기〉 국보 제1호, 끊이지 않는 논쟁

1장 석기와 토기, 집 자리의 석기시대
인류의 등장과 진화
한반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나
유물과 유적으로 살펴보는 구석기·신석기 시대
가장 오래된 국보, 반구대 암각화
돋보기〉 뼈에서 개인 삶과 시대상을 읽어내다

2장 거울과 칼, 고인돌의 청동기·철기시대
고조선과 고대사의 논쟁, 언제 정리되나
비밀 많은 청동기·철기시대 국보들
돋보기〉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곳은 한반도!

3장 고구려의 국보, 남북 분단의 상처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
동북아를 누빈 고구려
고구려 국보를 찾아서
돋보기〉 고구려 고분벽화, 삼국시대의 타임캡슐
남북 분단과 ‘이산 문화재’의 열망
돋보기〉 북한은 국보와 문화재를 어떻게 관리할까?

4장 백제, 국보로 더 빛나다
600여 년을 수놓은 찬란함
서울 풍납토성, 초기 백제의 열쇠
무령왕릉과 공주시대 국보
금동 대향로와 부여시대 국보
익산, 서산에서 만난 국보
돋보기〉 유물로 보는 서동과 선화 공주의 사랑 이야기
돋보기〉백제인의 숨결,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5장 신라와 통일신라, 그 풍성한 문화예술
신라, 삼국을 통일하다
국보의 보물창고, 신라시대
돋보기〉 금관,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끼
돋보기〉 삼국시대 불교 조각의 걸작, 국보 83호와 78호
웅숭깊은 통일신라시대 국보

6장 가야, 잊혀진 시대
잃어버린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가야의 국보와 유물, 유적들
돋보기〉 독특한 가야 토기,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을까

7장 청자에서 배흘림기둥까지, 고려시대 국보
고려시대가 열리다
돋보기〉 고려시대 여성의 지위는 어땠을까?
돋보기〉 명칭으로 이해하는 도자기 유물
고려사회의 갖가지 얼굴, 청자
돋보기〉 토기, 도기, 자기(청자와 백자)의 차이
세계가 주목하는 기록문화유산
돋보기〉 국보 《삼국유사》와 보물 《삼국사기》
1000년 세월을 견딘 초상화와 불화
시대의 거울, 국보 건축물들
걸작의 공예품, 수준 높은 불교 문화재

8장 아직 잘 모르나니, 조선시대 국보
조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다
곁에서 숨 쉬는 건축문화유산
조선시대를 읽다, 실록에서 일기까지 기록문화유산
돋보기〉 《훈민정음》, 얼마나 아시나요
조선시대를 보다, 시대와 삶을 그린 회화
돋보기〉 전통 무늬들이 간직한 상징은?
자유분방한 분청사기, 절제된 백자
돋보기 달항아리, 어떻게 달을 품을까
숭유억불 속에서 꽃피운 불교 문화재
찬란한 과학기술과 한국인을 닮은 탈
돋보기〉 거북선 유물, 언제나 나올까

9장 세계는 ‘문화재 전쟁’ 중
빼앗은 자와 빼앗긴 자, 문화재 약탈과 환수 논쟁
돋보기〉 한국에도 약탈 문화재가 있다! ‘오타니 컬렉션’
세계로 흩어진 한국 문화재
돋보기〉 국보와 보물의 전당, 3대 사립박물관(미술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경쟁

부록 국보 목록
참고 문헌

인 숭례문이 화재로 인해 불타버린 것이다. 2층 누각은 불타버렸고, 1층 누각도 절반 정도가 훼손되었다. 2014년 복원공사가 완료되었지만, 부실공사가 드러나면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숭례문은 국보로서의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지만, 과연 국보 1호로 적합한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5년 3월 시민단체는 국보 1호를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로 바꿔야 한다며 문화재청에 요청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보의 지정번호는 문화재 관리의 편의성을 위한 것이다. 1호가 2호보다 가치가 더 높다는 식의 가치 순위가 아니다. 만약 가치를 따져 번호지정을 다시 할 경우 모든 국보의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 그래서 문화재청은 국보 지정번호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번호를 없애는 방안과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 그리고 1호만 변경하는 등의 안 중에서 지정번호를 없애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국보 1호 숭례문’이 아니라 ‘국보 숭례문’으로 표기되는 것이다.

작은 유물 한 점이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든다
작은 유물이나 유적이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쓰게 만들거나, 증명할 수 있다. 가장 오래된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의 그림들 중에서 주목되는 것은 고래들이다.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등장하고, 당시 고래사냥을 짐작할 수 있는 그림들이 표현되어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인류의 고래사냥을 확인시켜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신석기시대 전후에 고래사냥이 이루어졌다고 인류사를 쓸 수 있는 것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한반도에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가 없다고 주장하며, 식민 지배를 당연시하며 식민사관의 핵심 논리로 연결했다. 이러한 일제의 논리를 뒤집는 유물이 발견됐는데, 바로 국보 231호인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이다.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이 유물은 한국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구석기 유적이 발견됨으로써 일제의 식민사관과 달리 한반도에 구석기 문화가 존재했음을 알렸듯이, 이 유물도 식민사관을 반박하는 고고학적 증거이다.
일제는 한반도가 청동기·철기 문화를 발전시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스스로가 아니라 외부 세력인 중국에 의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식민지배가 당연하다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 유물이 발견됨으로써 한반도에 독자적인 청동기 문화가 존재했음을 증명함으로

작가정보

저자(글) 도재기

저자 : 도재기
저자 도재기는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는 대구,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다. 1991년 경향신문에 입사, 여러 부서를 경험했지만 주로 문화부 기자로 일했다. 1997년 청동기시대 유적 발굴조사 현장에서의 ‘신선한 경험’을 계기로 문화재를 다시 보게 됐다. 지인들과 전국 답사를 즐겨하며, 문화재 의미를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관심이 많다. 문화부에서는 문화재와 미술을 중심으로 출판, 종교 등을 담당했다.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문화재와 미술 담당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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