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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보이

김서진 지음
나무옆의자

2015년 11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8월 3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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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52MB)
ISBN 979118674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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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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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이 불분명한 사랑에 빠진 한 여인의 이야기!
고품격 로맨스 소설 시리즈 「Roman Collection」의 네 번째 작품 『네이처 보이』. 《선량한 시민》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서진의 장편소설이다. 강한 서사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써온 저자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스 소설로, 갑자기 나타난 연하의 남자와 미스터리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심리를 극도로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 서른여섯의 아나운서 정은영은 연인인 방송국 피디 송정우에게 그의 혼처가 정해졌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는다. 그즈음 은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천온희라는 이름의 마법사를 자처하는 남자가 사연을 보내오고, 아무도 없는 집에 꽃이 놓여 있는 둥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편의점에서 일하는 스물일곱의 온희를 만나게 된 은영. 은영은 온희의 마법이라 주장하는 능력에 매료되고, 온희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동시에 미스터리에 가려진 온희의 비밀에도 그녀는 차츰 접근해간다. 온희의 말은 과연 진실일까 허구일까? 이 사랑은 진짜일까 거짓일까?
옛날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는 마법에 홀린 소년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아주 멀리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산과 바다를 건너 그가 나에게 오는 동안
어느 마법 같은 날, 그는 나에게 왔습니다
소년과 나는 많은 것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의 선물은……
사랑하고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것
옛날에 마법에 홀린 소년이 살았습니다

작가의 말

청취자는 잠시 생각하는 듯 말을 멈추었다. 그러고는 결심이라도 한 듯 또박또박 정성을 들여 한마디씩 내뱉었다.
“누나, 누나는 아직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누나를 항상 지켜보고, 누나 생각만 하고 있어. 언젠가는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20쪽)

혹 정우가 오면 같이 먹을까 해서 사둔 음식 재료들은 모두 냉동실로 들어갔다. 먹을 건 없는데 냉동실은 이미 터져 나갈 지경이었다. 언제 넣어두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생선이며, 고기 조각들이 빙하 속의 화석처럼 처박혀 있었다. 늘 정리하는데도 음식을 하는 일이 드물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고기와 생선들 틈에 휴일을 정우와 함께 보낼 거라는 기대도 같이 쑤셔 박고 냉동실 문을 닫았다. 언젠가는 모두 꺼내서 버릴 것들이었다. (39~40쪽)

“주문?”
“네, 주문이요. 보고 싶은 사람을 내 앞으로 다가오게 만드는 주문.”
미소를 띤 얼굴이었지만 표정과 말투는 아주 진지했다. 어리 아이처럼 눈동자가 크고 아주 짙었다. 도무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얼굴이었고, 평범한 외모였지만 그래서인지 어디서 꼭 한 번 본 것 같은 친숙한 얼굴이었다. 내 마음속에 갑자기 구름 같은 것, 안개 같은 것이 피어올랐다. (49~50쪽)

내가 했다는 말들은 사실이었다. 정우가 결혼할 때를 대비한다고 했던 것. 그뿐이 아니다. 어서 결혼하라고, 그 말도 여러 번 했다. 하지만 정우가 그 말들은 이런 날에 대비해 어음처럼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결제 날짜를 정우가 정할 줄도 몰랐다. 이건 뭔가 잘못 되었다. 정우가 틀린 말을 한 건 아니지만 틀렸다. 그는 자신이 전혀 부당한 게 아닌 것처럼 말했지만 분명히 부당했다. (66쪽)

집 안 가득 촛불이 켜져 있었다. 커피 테이블과 장식장 위, 조금 전 정우와 밥을 먹었던 식탁 위에까지. 거실의 오디오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어두운 골목 끝에서 우리는 늘 만났지. 어둠은 우리의 모습을 감춰주었고, 골목 끝 어둠 속에서 우리 둘만 있었지. 시간에도 통행료를 물려야 해…….
나는 믿을 수가 없어 오디오의 플레이를 멈추고 테이프를 꺼내보았다. 테이프에는 어린아이 같은 조잡한 글씨로 방송 날짜가 적혀 있었다. 그 글자는 분명 낯익은 것이었다. 나는 테이프를 꺼내 들고 다시 현관문을 뛰쳐나갔다. (68~69쪽)

“정말 마법사라면 소원 같은 것도 들어줄 수 있어요?”
비틀거리는 나를 붙잡으며 온희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말해봐요, 바라는 걸.”
“다 잊어버리게……. 다 잊어버리게 해줄 수 있어요?”
온희는 아무 말 없이 나를 잠시 바라보기만 했다. 밑도 끝도 없는 말이었지만 다 알아듣는다는 듯이.
“정말 마법사라면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게 해줘요.”
온희는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손바닥에 내밀었다. 들여다보니 그것은 작은 알약이었다. 파란색 알약. 단 한 알이었다. (115쪽)

나는 도연이 대본에 쓴 가사를 여러 번 다시 읽었다. 옛날에 한 소년이 살았다. 그는 마법에 홀린 듯한 소년이었다. 그는 수줍고 슬픈 눈동자를 가졌지만 지혜로웠다. 그는 산 넘고 바다를 건너 아주 먼 곳에서 왔다. 마법에 걸린 것 같던 어느 날, 그는 나에게 다가왔고 우리는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나에게 말했다. 우리가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라고. (130쪽)

“사랑이라는 거, 정말 모든 걸 다 걸 수 있는 사랑, 그건 분명히 존재해. 그런데 사람이 문제야. 사람이 그걸 오래 가지고 있질 못해. 사랑이 길어지면 금세 헝클어져. 평생을 사랑하며 사는 거? 거기엔 사랑 외에 다른 것들이 필요해. 성숙, 인간미, 경제력, 무엇보다 운이 좋아야 해.”
부디 우리가 운이 좋기를, 우리에게 행운이 있기를, 나는 빌었다. (169쪽)

온희는 없었다. 텅 빈 도로에도, 불안하게 떨고 있는 공원의 나무들 뒤에도 없었다. 조금 전 분명 내 앞에 있었는데, 발자국 소리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져버렸다. 가로등에 비친 내 긴 그림자만 길에 남아 덜덜 떨며 서 있었다.

“옛날에 마법에 홀린 소년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내 안에 들어온 신비로운 남자, 온희
이 짧고 마법 같은 사랑은 진짜일까 거짓일까

●책 소개
고품격 로맨스 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4번째 작품, 『네이처 보이』 출간
『선량한 시민』으로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김서진의 『네이처 보이』가 나무옆의자 ‘로망 컬렉션’으로 출간됐다. 『선량한 시민』 이후 내놓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소재로 한 추리소설 『2월 30일생』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단번에 문단의 유망주로 떠오른 작가 김서진의 신작 소설이다. 강한 서사와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써온 그녀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로맨스 소설이라는 점에서 이색적인 『네이처 보이』는 작가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소설로, 갑자기 나타난 연하의 남자와 미스터리한 사랑에 빠진 여인의 심리를 극도로 섬세하게 묘사하여 많은 여성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책 내용
어느 날 나타난 신비로운 남자 온희, 이 마법 같은 사랑은 진짜일까 거짓일까
2002년, 한일 월드컵과 대통령 선거가 있던 해. 서른여섯의 아나운서 정은영은 연인인 방송국 피디 송정우로부터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는다. 이유는 그의 혼처가 정해졌다는 것. 그즈음 은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천온희라는 이름의 마법사를 자처하는 남자가 사연을 보내오고, 아무도 없는 집에 꽃이 놓여 있는 둥 미스터리한 일이 일어난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편의점에서 일하는 스물일곱의 온희를 만나게 된 은영. 은영은 온희의 마법이라 주장하는 능력에 매료되고, 온희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하지만 동시에 미스터리에 가려진 온희의 비밀에도 그녀는 차츰 접근해간다. 온희의 말은 과연 진실일까 허구일까? 이 사랑은 진짜일까 거짓일까?

서른여섯과 스물일곱 연상연하 커플의 미스터리한 사랑
『네이처 보이』는 서른여섯의 이혼녀이자 아나운서인 은영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방송국에서는 퇴물 취급을 받고 연인에게까지 버림받은 우울한 상황이지만 시종 담담한 서술로 자신의 심리를 고백하며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녀에게, 독자는 서서히 동화된다.
스스로 마법사라 주장하는 스물일곱의 온희와 그가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신비한 일들, 자신에게 다가오는 온희에게 점점 빠져들지만 끝내 그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겪는 혼란 등을 통해 독자는 진실과 거짓이 불분명한 사랑에 빠진 한 여인의 심경이 잔잔한 자조로부터 몰아치는 격정으로, 그리고 쓸쓸한 상실감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서진

저자 김서진은 부산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공부했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대학에서 교양심리학을 가르치다 우연히 KBS 극본공모에 당선, 100여 편의 단막극을 썼다. 늘 방송에 부적합한 내용만 쓴다는 평가에 의기소침하던 중 아예 방송으로 만들 수 없는 이야기를 해보자고 작정하고 쓴 첫 소설 『선량한 시민』으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에는 60년에 걸친 한국의 비극적 현대사를 미스터리와 결합한 두 번째 소설 『2월 30일생』을 발표했고, 현재 네 번째 소설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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