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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함께 사는 집

책속물고기

2019년 10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7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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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21MB)
ISBN 97911632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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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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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저울에 올려 생명의 무게를 비교할 수 있을까?”
인간도 동물이라는 것을 자꾸만 잊는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생김새가 다르고, 말이 다르고, 사는 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인종을 낮춰 보거나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그런데 ‘인간의 말’을 하고, ‘인간의 기술’을 쓰고, ‘인간의 모습’으로 산다는 이유로 인간의 생명이 다른 동물들의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프랜치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도살장에서 죽음만 기다리는 강아지를 데려오고, 캄캄한 식당 천장에 매달린 먼지투성이 새장에서 새를 구한다. 프랜치가 동물 친구들을 데려와 함께 사는 모습은 이웃의 꼬마 친구 아냐와 플리치에게 모든 생명이 소중함을 일러 준다. 우리는 생명을 지키는 일이 인간의 삶을 방해하지 않으며, 인간이 행복해지려고 스스로 하는 일들과 아주 비슷하다는 사실을 프랜치가 하는 일을 보며 알 수 있다.
1장_ 프랜치와 은혜의 집
2장_ 우리는 토끼를 구하러 갈 거야
3장_ 멍청한 규칙은 지킬 필요가 없어
4장_ 동물보호협회에 보고할 거예요
5장_ 그냥 동물들과 함께 사는 집이에요
6장_ 나도 동물들과 살아 볼까?
7장_ 아무도 안 하면 세상은 변하지 않아
8장_ 프랜치한테는 돌볼 동물들이 있잖아요
9장_ 은혜의 집을 없애려는 음모야
10장_ 은혜의 집을 위해 우리가 할 일
11장_ 아무도 빼앗지 못해

훔치는 거냐고? 아니, 구출하는 거야.
프랜치는 아냐와 플리치가 알아 온 어떤 어른과도 다르다. 직장도 다니지 않고, 집도 혼자 고치고, 옷차림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여느 어른이 그러는 것처럼 체면도 차리거나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도 않는다. 바쁘면 바쁘다고 말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으면 거절한다. 불친절하고 쌀쌀맞아 보일지 모르지만 악기를 배우는 건 근사하다거나 다툴 땐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게 좋다는 꼭 필요한 충고도 해 준다. 프랜치는 동물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주눅든 동물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고, 햇빛이 필요한 동물에게 마당을 내어 주며, 사랑이 필요한 크륌멜을 따뜻하게 쓰다듬는다. 아냐와 플리치는 프랜치의 예의와 규칙을 배운다. 프랜치의 규칙은 사람과 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이 같다는 것이다. 아냐와 플리치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모두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이제 안다.

앞으로 나는 채식주의자가 될 거야.
아냐와 플리치는 프랜치와 함께 카스트너 씨네 토끼를 데려온다. 카스트너 씨가 토끼를 돌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 고모는 토끼 고기에 타임 잎을 넣어 만든 소스를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다며 입맛을 다신다. 아냐는 앞으로 채식주의자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고모가 농담을 한 것인지도 모르지만 귀여운 토끼들을 요리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기 때문이다. 아냐가 토끼 고기만 먹지 않겠다고 한 것은 아니다. 소시지, 햄버거, 닭 구이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음식도 포기할 수 있다. 오늘 데려온 귀여운 토끼만큼이나 소와 돼지, 닭들도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마법을 부린다면 한 마리의 동물이 더 행복해지겠지.
은혜의 집에 이사 온 동물 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프랜치와 아냐, 플리치 그리고 여러 이웃들은 함께 마법을 부린다. 마법은 성공해서 프랜치와 동물들이 은혜의 집을 떠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동물들을 위해 어떤 마법을 부릴 수 있을까?

● 우리가 고기를 덜 먹는다면 소나 돼지, 닭 같은 동물 한 마리가 더 살 수 있지 않을까?
● 우리가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을 잘한다면 바다 쓰레기에 다치는 거북이가 줄지 않을까?
● 우리가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면, 그래서 동물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면 동물들이 죽기 전까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작가정보

저자 아네테 펜트 Annette Pehnt
1967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어요.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미국 등 세계를 다니며 공부하고, 지금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요. 2001년에 소설 『나 떠나야 해(Ich muss los)』를 처음 낸 뒤 여러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계속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역자 김현희
전북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공부했어요.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주소를 쓰세요』 『누가 가장 힘셀까?』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그림/만화 수잔네 괴리히

그린이 수잔네 괴리히 Susanne G?hlich
1972년 독일 예나에서 태어났어요. 지금은 예술학을 공부했던 라이프치히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지요. 2004년 이후 어린이책, 교과서 등 어린이를 위한 여러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작업한 그림책도 여러 권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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