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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나무에 가까이 가지 마!

벌레가 생기지 않는 3D 프린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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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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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52MB)
ISBN 97911632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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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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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나무, 지구를 지키는 인간의 과학 기술. 인간의 기술은 놀랍다. 산을 깎고, 터널을 뚫는다. 굽은 강줄기를 쭉 뻗게도 하고, 강바닥에 쌓인 흙도 척척 퍼낸다. 수백 년 동안 뿌리박고 자란 커다란 나무들을 자르는 것은 며칠이면 된다. 나날이 발전하는 기술로 우리는 지름길을 얻고, 배가 다니는 운하를 만들 수 있으며, 나무가 자랐던 자리에는 스키장도, 리조트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의 다른 쪽에 ‘잃게 되는 것’이 있다. 푸른 산과 굽이치며 흐르는 강, 그리고 산과 강에서 사는 수많은 동식물들이다. ‘잃은 것’을 나중에 되돌릴 수 있을까? 아니다. 사람들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수천수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산과 강을 다시 만들 수는 없다. 나무 한 그루가 품은 동식물들의 삶도 복원하기 힘들다. 나무가 사람들에게 주는 휴식과 위로도 사람의 힘으로 만들 수 없다. 이 책은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는 되찾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늘 신중한 마음을 가져야 함을 말하고 있다.
- 프롤로그 슈퍼우먼에 대해 들어 봤어? *6
1. 이제 어떻게 변신하지? *9
2. 더럽고 지긋지긋한 나무 *19
3. ‘새로운 숲’ 건설 계획 *29
4. 의견이 갈리다 *41
- 용어 사전 3D 프린트 *50
5. 고양이가 나무에서 떨어졌다고? *51
6. 선생님은 정치를 하지 마세요 *59
7. 도토리가 수상해 *71
8. 나무도 문화유산이 될 수 있나요? *80
- 시사 상식 나무도 문화유산일까? *92
9. 동물들이 위험해! *93
10. 수프 공장에서 일어나는 일 *102
11. 저는 어린이 신문 기자입니다 *110
12. 부자가 될 거야 *124
- 환경 탐구 나무는 무엇일까? *138
13. 스나프 시장의 협박 *139
14. 신자연경화제를 훔치다 *150
15. 가짜 나무는 어디에 있지? *159
16. 네, 해고하세요! *167
17. 일단은 피해야 해 *177
- 과학 뉴스 나무가 살 수 없는 곳은 사람도 살 수 없다 *190
18. 용감한 다미와 친구들 *191
19. 작업 중단 *199
20. 모두가 알아야 해 * 208
21. 동물들에게 위험한 ‘새로운 숲’ *227
22. 도망친 스나프 부부를 찾습니다 *238
- 에필로그 동물 구조는 계속 된다 *246

동물들의 구조 신호를 받고 분필을 먹으면 단 4초 만에 슈퍼우먼으로 변신하는 조시 선생님. 슈퍼우먼 조시 선생님은 참나무를 베어 버리고 새로운 숲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면 참나무에서 사는 수많은 동물들은 어떡하라고! 선생님은 시장이 ‘새로운 숲’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설명회에 간다. 스나프 시장은 그럴싸한 영상 자료로 발표를 하지만 참나무를 베고 난 후 일어날 문제나 ‘새로운 숲’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금도 말을 하지 않는다. 시민들은 ‘새로운 숲’을 건설하면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말에 솔깃하여, 동물들이 갈 곳이 없어진다는 조시 선생님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다. 어떻게 하면 참나무를 지킬까 고민하는 조시 선생님 앞에 ‘새로운 숲’이 끼치는 나쁜 영향들이 속속 나타나는데…….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가치, 생명
시민공원 한가운데 자리한 참나무는 사람들에게 근사한 휴식처가 되어 준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어느 누구보다 오랫동안 그 자리에서 도시와 사람들을 지켜 왔다. 비단 사람들에게만 휴식처인 것은 아니다. 이리저리 뻗어 나온 풍성한 가지에는 수많은 새들과 곤충이 둥지를 틀고 살고 있으며, 울퉁불퉁한 뿌리에도 여러 생명이 깃들어 살고 있다. 참나무는 수많은 동물들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20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사람들과 생명을 품어 온 참나무. 이 나무를 베고 ‘새로운 숲’을 만들면 시 재정이 는다고 하지만, 그렇게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200살 참나무를 되찾을 수 있을까? 수백, 수십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 이 생명들을 돈으로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은 모두 돈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시장은 200살도 넘은 참나무를 베어 내고, 3D 프린터로 ‘프린트’한 나무를 심겠다는 ‘새로운 숲’ 건설 계획을 밝힌다. “‘새로운 숲’을 건설하면 전 세계에서 취재를 하러 올 것이고, 신문이나 텔레비전에 소개되면 여행객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도시는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겠죠!”라고 말한다. 식당 주인은 관광객이 늘어 손님이 늘 것을 기대하고,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도 장사가 잘될 것이라 기대한다. 채소 가게 주인도, 슈퍼마켓 주인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모두 돈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참나무가 사라지면 아이들은 놀이터가 사라지고, 시민들의 쉴 공간이 사라지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참나무에 사는 수많은 생명들을 걱정하지도 않는다.

새로운 과학 기술을 지구를 지키는 데 쓸 수 있을까?
3D 프린터는 무엇이든 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정말 편리한 기술이다. 자동차나 비행기에 쓰이는 부품도 만들 수 있고, 여러 부품이 드는 복잡한 물건도 프린트할 수 있다. 피자나 햄버거 같은 맛있는 음식도 만들 수 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3D 프린트를 응용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니, 어쩌면 곧 생명을 가진 싱그러운 나무를 정말 프린트할 수 있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스나프 시장이 만든 겉모양만 나무인 ‘해로운 장식품’이 아니라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는 ‘진짜 나무’를 만들어 사람들이 척박하게 만든 사막에도 살 수 있는 나무를 프린트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은 언제나 꿈꾸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 내곤 했다. 프린트한 ‘가짜 나무’에 생명이 깃들어 살고, 지구를 푸르게 만들게 될 그날을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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