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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

주원규 지음
인문서원

2017년 02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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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88MB)
ISBN 9791186542361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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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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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문체로 다시 태어난 사임당의 치열한 삶과 예술세계를 그려낸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 사임당이라는 한 여성의 섬세한 내면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그녀의 삶을 지탱하던 ‘반듯한 여군자’의 초상과 ‘섬세한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정교한 퍼즐처럼 끼워 맞춤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한 편의 소설로 완성했다.

강릉에서 신명화의 둘째 딸로 태어난 사임당은 총명하고 그림이며 글씨에 놀라운 재주를 가진 소녀로 자란다. 어린 나이에 군자의 길을 추구하겠다며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당호를 지은 이 당찬 소녀는 19살 나이에 한양의 이씨 가문의 아들 이원수와 혼인하지만 친정인 강릉에 계속 머문다.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3년상을 치른 뒤에야 한양으로 올라간다.

남편 이원수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유약한 성품에 홀어머니의 치마폭에 싸인 남자다. 혼인한 뒤 무려 28년 동안을 한량으로 세월을 보냈으니 사임당이 얼마나 속을 끓이면서 생계를 책임졌겠는가. 그러나 산수화와 포도도, 초충도 등에서 감히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경지의 훌륭한 작품을 남겨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천재 화가로 이름을 떨치고 현룡(이율곡)과 매창 등 일곱 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사임당은 갑작스럽게 자리보전을 하여 46살에 눈을 감는다.
1. 안견, 그 높은 이름을 만나다
2. 오죽헌의 낮과 밤
3. 남녀가 다르다
4. 소녀, 태임을 따를까 합니다
5. 열아홉 사임당
6. 상견례
7. 혼인 전야
8. 불안한 날들
9.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10. 3년의 애도
11. 남편의 정, 아내의 도
12. 대관령을 넘어서 한양으로
13. 새로운 분신들
14. 작은 사임당 매창
15. 천재와 범재 사이
16. 검은 용
17. 파행의 시작
18. 치마폭에 앉은 포도송이
19. 장안에 퍼진 소문
20. 흔들리는 지아비
21. 쓸쓸한 외도
22. 칼날 위에 서다
23. 현룡 앞에서
24. 다시, 갈라지는 마음
25. 무너지는 몸
26. 무너지는 마음
27. 타오르는 내면의 불꽃
28. 풀과 나무와 새
29. 나비를 보았다
30. 그를 용서하다, 그를 놓아주다
31. 쓰러지다
32. 다시, 빛 속으로
작가의 말 - 차별을 뚫고 일궈낸 치열한 생의 미학




둘째가 단정하게 무릎을 꿇고 앉은 자리 앞에 펼쳐진 하얀 한지에는 큼지막하게 쓴 세 글자가 앉아 있었다. 단아한 서체로 세로로 쓴 글씨 안에 담긴 호칭이 신명화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신명화의 둘째 딸은 종이 위에 적힌 글씨, ‘사임당’을 자신의 당호로 쓰고, 그렇게 불리기를 요청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아버지에게, 그리고 가족들에게.
“당호를 지었다고?”
신명화 대신 이사온이 말문을 열었다. 오죽헌에서는 이사온이 가장 나이가 많은 어른이긴 했으나 외손주들에게 덕과 행을 가르치고 다스리는 결정권자는 단연 그들의 아버지인 신명화다. 그렇기에 거드는 말을 할 뿐 다른 말을 하지는 못했다.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던 둘째가 눈을 들어 외할아버지를 바라보았다. 깊은 눈매와 초롱한 눈망울이었다.
“예, 할아버지.”
“사임당이라. 어떤 뜻을 품고 있는지 말해주겠느냐.”
기다렸다는 듯 둘째가 또박또박 답했다.
“사는 본받는다는 뜻입니다.”
“임은?”
“중국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사임당은 무슨 뜻이냐?”
“예. 문왕의 어머니 태임을 스승으로 삼고 덕을 통해 널리 사람들을 깨우치고 싶다는 뜻입니다.”
“그래. 그 뜻은 음미할 만하구나.”
이사온이 침묵을 지키는 신명화를 대신해 입을 열었다.
“하지만 당호라는 건,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대부 남자들에게 주어지는 게 대부분이다. 여성들은 비록 사대부 집안 사람이라 해도 호를 갖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씨 부인이 옆에서 거들었다.
“그래. 둘째야. 어린 네가 당호를 짓다니. 가당치도 않아.”
거기에 신명화가 질문했다.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었다.
“호를 지으려는 의도가 무엇이냐? 혹 너의 그림 그리는 재주 때문이냐?” (본문 32~33쪽에서)

“한양까지는 먼 길이니 예서 잠깐 쉬었다 갑시다, 부인.”
가마가 내려지고 사임당도 밖으로 나왔다. 시원한 바람이 목덜미를 쓰다듬고 지나가는가 싶더니, 눈앞에 펼쳐진 것은 첩첩산중 험준한 고개였다.
“여기는……?”
사임당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난생처음 보는 높은 산봉우리가 눈앞에 보였다. 쳐다보고 있노라면 아찔한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 온통 짙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거대한 산. 그리고 녹음에 가려져 드문드문 보이는 좁고 구불구불하게 한없이 이어진 길.
“대관령이라오. 넘어가기가 많이 힘들 것이오. 하지만 한양으로 가려면 반드시 이 고개를 넘어야 한다오.”
“그럼, 서방님은 한양에서 오실 때도 이 험준한 고개를 넘어오셨습니까?”
“한 번 넘기가 힘들지, 두 번 세 번 넘다보면 괜찮아지는 것 아니겠소? 부인도 다음에 장모님 뵈러 올 때는 이 고개도 수월하게 다닐 수 있게 될 거요, 하하!”
이원수의 호방한 웃음소리에 사임당도 따라서 미소를 지었다. 유약해 보이기만 하던 지아비가 이 험준한 고개를 몇 번이나 넘어 한양과 강릉을 오갔다니. 문득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미더움이 느껴졌다. 그렇다. 이 고개 너머에 기다리고 있을 세계에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지아비 아닌가.
대관령 너머는 어떤 곳일까, 어쩌면 나는 두 번 다시 대관령을 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아니다. 사임당은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나는 서방님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내가 추구할 길을 꿋꿋하게 추구할 것이다. 나는 사임당이니까. (본문 89~90쪽에서)

“아이고, 이제야 그 재주를 보는 겐가?”
이원수가 으쓱한 눈빛으로 벗들을 둘러보았고, 방안에 앉은 사람들의 기대에 가득 찬 수런거림이 점차 높아질 때쯤, 사임당이 돌아왔다. 한 손에는 직경이 한 자(30센티미터) 정도 되는 놋쟁반을, 다른 한 손에는 안료가 담긴 통과 붓을 들고 있었다.
놋쟁반이 방바닥에 놓이고 사임당이 천천히, 신중하게 안료를 갰다. 붓에 검정색 안료가 흠뻑 적셔졌다. 붓을 든 사임당의 손이 쟁반 위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단숨에 쟁반을 부드럽게 스치고 지나갔다. 방안에서는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대담한 묵선이 하나 그어졌다. 이어 가는 선이 더해졌다. 그리고 포도알이 한 알 한 알 달리기 시작했다. 둥글고 싱싱한 묵빛 포도알들이 붓이 한 번씩 움직일 때마다 툭툭 튀어나왔다. 포도알이 다 여물자 이번엔 잎사귀가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했다. 포도송이를 살포시 덮은 잎과 주위의 가느다란 덩굴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순식간에 쟁반 위에 먹음직스러운 포도송이가 열렸다.
사임당이 붓을 놓았다. 그러나 방안에 있던 이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꿈쩍도 않고 쟁반을 응시하고 있었다. 방안의 침묵을 깬 사람은 사임당이었다.
“이제 쟁반을 내가서 씻겠습니다.” (본문 109~110)

남녀가 유별한 조선 땅에 태어난 천재 여성화가,
차별을 뚫고 일궈낸 치열한 생의 미학을 재현한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런 역사 인물 중에 요즘 가장 ‘핫한’ 이는 사임당일 것이다.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역사 속 여성에 대해서도 재평가와 재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임당 같은 경우 ‘현모양처’ 이미지가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낡은 이데올로기로 전락하게 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녀의 새롭고도 진정한 면모, 즉 예술가로서의 면모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조선시대라는 질곡의 시대를 살아간 천재 여성예술가로서의 삶이 새로이 조명을 받고 있는 것이다.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여성화가 사임당의 일대기를 사실적으로 재구석한 소설이다. 사임당은 최고액권인 5만원권의 주인공이자 현모양처의 대명사로도 유명하지만, 정작 그녀의 그림이나 화가로서의 삶은 크게 조명받지 못했다. 물론 조선시대에 여성으로 태어난 죄(?)다. 사임당에 관한 자료는 아들 율곡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다음에 쓴 행장이 유일하며, 심지어 이름조차 남아 있지 않다(세간에 떠도는 신인선이라는 이름은 문헌이나 자료적인 확실한 근거가 없다).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는 ‘율곡의 어머니’로만 기억되던 그녀의 나머지 반쪽의 삶을 복원하면서 화가로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질곡을 뚫고 피워낸 삶과 예술혼을 재구성한다.

1인 4역 조선의 슈퍼우먼,
깊은 수심과 그리움을 붓 끝에 담다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는 사임당의 일생을 소설적으로 충실하게 재현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일곱 살에 안견의 그림을 모사했다든지, 열아홉 살에 한양의 이원수와 혼인했다든지, 검은 용의 꿈을 꾸고 강릉에서 현룡(이율곡)을 낳았고 일곱 남매의 교육에 힘을 기울여 큰딸 매창, 셋째 아들 율곡, 넷째 아들 우 등을 훌륭한 예술가와 학자로 키워냈다는 등의 에피소드를 군데군데 삽입하면서 46년이라는 길지 않지만 충실했던 삶의 연대기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서술한다.
큰 줄기는 전기(傳記)처럼 ‘팩트’를 토대로 하면서 지은이는 사임당이 예술적 재능을 한량인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밥벌이’ 수단으로 삼았고, 그럼으로써 가장 노릇을 하면서 오히려 많은 예술작품을 남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상상력을 덧입힌다. 조선시대에 뛰어난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그러나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오늘날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인 수많은 고통들을 사임당도 고스란히 겪었을 것이다. 혼인하고도 오랫동안 친정살이를 하며 효를 다하고, 한양으로 올라와 시어머니와 남편을 수발하며, 공부에 뜻이 없는 남편 뒷바라지와 일곱이나 되는 남매들의 교육에다 식구들의 생계까지, 1인 4역을 군소리 없이 해낸 ‘조선의 슈퍼우먼’ 모습 뒤에는 그만큼 짙은 그늘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내면의 깊은 수심을 그녀는 나비와 개미 같은 미물들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눈길을 주고 그 존재들을 붓으로 풀어냄으로써 달래지 않았을까.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는 사임당은 무능한 남편의 외도와 방황,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 조선시대에 혼인한 여성이 겪어야 하는 질곡들을 고스란히 겪었으나, 그것을 승화시켜 완전한 인간으로, 역사에 남을 어머니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 깊이 있는 예술가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반듯한 여군자’와 ‘섬세한 예술가’의 초상,
두 개의 퍼즐이 만났을 때

작가의 말에서 지은이는 사임당에 대해 이렇게 평가한다.

“안팎으로 소용돌이치는 격동의 역사, 그 한복판에서 우리가 사임당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조선시대를 제법 훌륭하게 살아낸 여성의 미덕 때문이 아니다. 누구의 어머니나 누구의 아내가 아닌, 한 여자, 한 예술가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생의 미학을 이끌어낸 인물로 기억해야 하는 것이다. 특별히 사임당이 보여준 예술혼이 조선시대 여성이 겪어야 했던 온갖 차별을 뚫고 일궈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사임당이 여성으로서 받을 수밖에 없던 구조적 차별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준 높은 예술의 세계로 승화시킨 내적 인고의 순간들, 그 치열함을 역사는 기억해내야 한다.”

역사소설이라는 장르는 역사적 실존인물에 대한 사료와 그가 남긴 업적을 실마리로 삼아 귀납적으로 추리를 해가면서 인물의 삶과 내면을 상상하고 복원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인 장르다. 남성 작가임에도 지은이는 사임당이라는 한 여성의 섬세한 내면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그녀의 삶을 지탱하던 ‘반듯한 여군자’의 초상과 ‘섬세한 예술가’의 초상이라는 두 개의 기둥을 정교한 퍼즐처럼 끼워 맞춤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한 편의 소설로 완성했다.
모던한 문체로 다시 태어난 사임당의 치열한 삶과 예술세계를 그려낸 《사임당, 그리움을 그리다》는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답게 사는 것인가’라는 고민하게 만드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의 독자들에게 작은 위안과 희망을 안겨주는 롤 모델로서 사임당이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줄거리 /
강릉에서 신명화의 둘째 딸로 태어난 사임당은 총명하고 그림이며 글씨에 놀라운 재주를 가진 소녀로 자란다. 어린 나이에 군자의 길을 추구하겠다며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당호를 지은 이 당찬 소녀는 19살 나이에 한양의 이씨 가문의 아들 이원수와 혼인하지만 친정인 강릉에 계속 머문다.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3년상을 치른 뒤에야 한양으로 올라간다. 남편 이원수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유약한 성품에 홀어머니의 치마폭에 싸인 남자다. 혼인한 뒤 무려 28년 동안을 한량으로 세월을 보냈으니 사임당이 얼마나 속을 끓이면서 생계를 책임졌겠는가. 그러나 산수화와 포도도, 초충도 등에서 감히 따라올 사람이 없을 경지의 훌륭한 작품을 남겨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천재 화가로 이름을 떨치고 현룡(이율곡)과 매창 등 일곱 남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사임당은 갑작스럽게 자리보전을 하여 46살에 눈을 감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주원규

저자 주원규는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지냈다. 제2회 광주일보 문학상과 제14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는 소설과 건축평론, 영화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에 글을 발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열외인종 잔혹사』(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망루』, 『너머 의 세상』, 『기억의 문』, 청소년소설 『아지트』, 『주유천하 탐정기』, 평론집 『성역과 바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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