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 기본문장 편

심진섭 , 레이나 , 김현주 지음

퍼브삼육오(Pub.365) 2018년 07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2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 기본문장 편』은 기본 패턴 40개로 다양한 주제 및 상황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는 기본 회화를 알려주는 책이다. 영화, 커피, 요리, 식당, 쇼핑, 도움, 자전거, 학교생활, 여행, 스마트폰, 온라인 쇼핑 등 상황 및 주제에 맞게 쉽게 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OPIc 시험에 나오는 주제와도 부합되기에 시험으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상 대화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스피킹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목차

1. I can...
2. I am happy to...
3. Do you...?
4. I know...
5. What do you...?
중간점검 1
6. I should...
7. l am sorry to...
8. Are you...?
9. I think...
10. How do you...?
중간점검 2
11. I will...
12. I am pleased to...
13. Can you...?
14. Let me...
15. Where do you...?
중간점검 3
16. I need...
17. I am here to...
18. Will you...?
19. I’d like to...
20. Why do you...?
중간점검 4
21. I want...
22. I am afraid to...
23. Did you...?
24. There is/are...
25. When do you...?
중간점검 5
26. I like...
27. I am pleased to...
28. Were you...?
29. It is time...
30. How about...?
중간점검 6
31. I plan...
32. I am sure to...
33. Do you like to...?
34. It is something...
35. Who do you...?
중간점검 7
36. I enjoy...
37. I am ready to...
38. Do you want to...?
39. I heard...
40. Which do you...?
중간점검 8
총정리 1
총정리 2

작가정보

저자(글) 심진섭

저자(글) 레이나

저자(글) 김현주

작가의 말

이 나라에 살면서 영어 실력 늘이기가 참, 퍽, 매우, 정말, 무지 힘들다. ‘영어를 잘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요?”의 하루에도 질문은 수도 없이 받지만 애석하게도 그것의 방법은 살 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다. 안 먹고 꾸준히 움직이는 것이 완소몸매를 낳듯이, 영어 또한 한국말 안 하고 부단히 영어로 지껄이는 것이 지름길이다. 삼척동자 인지사항 재차 언급으로 들리겠다. 이 방법이 지켜내기 힘드니 죄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하는 거겠으나, 살 빼기나 영어 정복하기나 둘 다 성공해내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나를 찾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잘하고 싶은데요?”라고 묻는다. 대다수가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싶소.”라 답한다. 언제나 의아한 것은 영어를 청산유수 수다쟁이로 거듭나고 싶다는 분들이 왜 CNN 뉴스를 듣고, 미드를 보고, 문법 공부를 하고, ‘안 들려서 말 못해요’, ‘단어 어휘가 딸려요’, ‘문법을 알아야 말을 하지’…… 영어로 말 못하는 이유가 참 중국 인구처럼 많지만, 나에겐 그저 게으름 피우면서 징징거리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영어는 들리지 않는다. 미국 사람들도 스코틀랜드 출장 가면 통역 대동한단다. 억양과 발음이 가히 폭력적이기까지 하는 서아시아 사람들도 손짓 발짓 글도 써가며 소통하고 사업한다. 한국인들은 영어를 가장 많이 아는 국민 중 하나다. 그러나 영어 하면서 가장 얼굴 빨개지는, 좋게 말해 남의 언어에 대해 아주 겸손하고 예의 바른 민족이다. 영어로 소통하는 데에 필요한 단어가 500개, 중학교 2학년 교과서 읽어내는 수준이다라는 말은 뻥구라가 아니다.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청취, 문법 실력이 범인이 아니라 입이 아니라 뇌 속에 파묻혀 그저 숙성만 거듭하는 그 습관 때문이다.

입으로 하는 영어 가르친 지 15년이 되었다. 오랜만에 책을 펴낸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다.

단지 책만 쓰지 않겠다. 책으로만 영어 공부해서 좌절 인구 양산해 낸 학원과 저자들과는 180도 다른 노력을 하겠다. 동영상을 빡세게 만들어 여러분을 이끌겠으며, 이것도 모자란다면 스터디를 만들어 전국 방방곡곡 헤집고 다니겠다. 이 출판된 도서, 동영상 강의, 저자 스터디 프로그램은 우리들에게 매년 초 꾸준하게 새해 각오로 찾아 온 “어떤 소재라도 10분간 영어로 떠들 수 있는” 내공을 심어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마무시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도 반드시 그러시라. 내 연락처는 이 책 어딘가에 남겨두겠다. 완독하시라.

다들 준비되셨나? - 저자 심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