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셀프트래블(2015-2016)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박정은 지음

상상출판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셀프트래블」 시리즈의 파리, 이스탄불, 런던, 크로아티아, 그리스 편을 집필한 유럽 여행 전문가 박정은이 취재한 프라하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라하 셀프트래블(2015-2016)』.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천문학 시계탑, 프라하의 여행자들이 전부 들르는 대표 명소 카를교,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페트르진, 민주화의 상징이 된 바츨라프 광장 등의 프라하 핫 스폿을 모두 담았다. 명소를 그저 ‘유명하구나!’ 말하고 지나치지 않도록 왜 그런지에 대한 해설을 달았고, 레스토랑과 숙소는 알뜰한 배낭 여행자부터 신혼여행 커플들까지 포괄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장소들을 소개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입장료와 팁까지도 꼼꼼히 기록했다.

목차

Prologue
Four Seasons
Plan, Check to go!
All about Praha

Part 1
천문학 시계탑에서 하벨 시장까지
구시청사 / 구시가지 광장 / 틴 성모 교회 / 운겔트 / 프라하 시청 / 국립 마리오네트 극장 / 케플러 박물관 / 루돌피눔 / 클람-갈라스 궁전 / 성 프란티스카 성당 / 하벨 시장 / 카를교 / 베드리히 스메타나 박물관 / 클레멘티눔

Theme 1
프라하의 유대인 지구
유대인 박물관 / 주빌리 시나고그 / 신 유대인 공동묘지

Part 2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프라하 성까지
스트라호프 수도원 / 로레타 성당 / 네루도바 거리 / 프라하 성 / 장난감 박물관 / 성벽 위의 정원

Part 3
프란츠 카프카 박물관에서 댄싱 하우스까지
프란츠 카프카 / 존 레논 벽 / 캄파 / 캄파 미술관 / 댄싱 하우스 / 명사수의 섬 / 슬라브 섬 / 국립극장

Theme 2
다비드 체르니

Part 4
국립박물관에서 스타보브스케 극장까지
국립박물관 / 바츨라프 광장[성 바츨라프 / 체코인 기념비] / 무하 박물관 / 화약탑 / 공산주의 박물관 / 시민회관 / 파머스 마켓 / 쿠비스타 / 스타보브스케 극장 / 프라하 카를대학교 / 드보르작 박물관

Part 5
발렌슈타인 궁전에서 페트르진까지
발렌슈타인 궁전 / 성 니콜라스 교회 / 승리의 성모 마리아 교회 / 체코 음악 박물관 / 페트르진 [페트르진 타워 / 거울 미로 /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

Part 6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 [비셰흐라드 공동묘지 / 성 베드로와 바울 성당 / 조각공원 / 악마의 기둥 / 성 마르티나 로툰다]

Part 7
그리고, 프라하 근교 여행
플젠 / 까를로비 바리 / 체스케 부데요비체 / 체스키 크룸로프

Special Chapter
1. 추천 숙소 In Praha
2. 프라하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8
3. 체코의 맥주
4. 체코의 다양한 음식과 식당 이용하기
5. 쇼핑 명소
6. 프라하에서만 파는 기념품 Best 7
7. 프라하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Best 6
Special Guide
1. 프라하와 체코의 역사
2. 프라하의 사계절
3. 계절에 맞춰 짐 꾸리는 노하우
4. 체코의 휴일과 축제
5. 프라하의 출입국
6. 프라하의 시내 교통
7. 프라하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둘 몇 가지
A. 체코 기본 정보 | B. 언어 | C. 통화와 환전 | D. 전화 | E. 스마트폰 이용자
F. 체코 음식 | G. 영업, 업무시간 | H. 시차 | I. 전력 | J. 쇼핑과 세일기간
K. 프라하 물가 | L. 팁 문화 | M. 슈퍼마켓 | N. 빨래방 | O. 화장실
P.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자 | Q. 도난, 응급상황 | R. 한국 대사관

★ 프라하 메트로·트램 노선도

책 속으로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중앙 유럽에서는 독일의 레겐스부르크(Regensburg)의 석조 다리 다음으로 오래됐다. 프라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다. 카를 4세의 명으로 오토(Otto)가 1357년에 만들기 시작해 피터 파를레에 이어져 1402년에 완공되었다. 카를교 이전에는 12세기에 만들어진 유디틴 다리가 있었으나 1342년 홍수로 파괴되자 다시 건설한 것이다. 6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동안 여러 번의 대홍수로 다리가 부서지기도 했고 동상들이 물에 빠지기도 했다.
-p.48 <카를교> 중에서

네루도바 거리는 성 니콜라스 교회에서 프라하 성으로 이어지는 길로 과거에는 ‘로열 로드(Royal Road)’라고 불렸다. 현재의 길 이름은 체코의 작가이자 시인인 얀 네루도바가 1834~1891년 동안 47/233번지에 살았던 것을 기념하며 붙여진 것이다. 대부분의 건물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대화재 이후 르네상스 스타일로 리모델링됐다. 귀족과 같은 주로 부유한 사람들이 살았다.
-p.84 <네루도바 거리> 중에서

9세기에 요새 목적으로 지어져 카를 4세부터 역대 보헤미아의 왕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부터는 대통령이 거주하며 직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초대 대통령인 니콜로 파카시 때인 1921년부터 일반인들에 의해 개방됐다. 체코와 프라하의 상징으로 언제나 관광객들로 붐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우며 프라하 성에서 보는 구시가지의 모습도 일품이다. 성의 각 장소들의 운영시간이 짧은 편이니 꼼꼼히 보고 싶다면 스케줄을 잘 짜야 한다.
-p.88 <프라하 성> 중에서

출판사 서평

로맨틱한 프라하로 떠나는 감성 여행!
프라하 일정별 여행 스케줄과 도보 루트 코스 수록
카를교·프라하 성·바츨라프 광장·하벨 시장·무하 박물관·페트르진 등 완벽 가이드
유대인 지구·다비드 체르니 꼭 알아야 할 스페셜 테마 소개
발로 뛰어 찾아낸 명소, 맛집, 숙소 등 프라하 최신 정보 수록
프라하 전도 및 지역별 상세지도 &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미니 맵북

1. 로맨틱한 프라하로 떠나는 감성 여행!
체코 프라하는 예술가들의 감성이 곳곳에 배어 있는 예술의 도시다.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였던 프란츠 카프카를 비롯한 카렐 차페크, 얀 네포묵 네루다 등의 문학가는 물론, 세계적인 조각가 다비드 체르니,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 화가 알퐁스 무하, 국민악파 베드리히 스메타나까지 걸출한 예술가들을 배출해냈다. 그들의 집, 그들이 즐겨 찾던 카페들도 책 곳곳에 소개해뒀다. 이외에도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모차르트의 ‘돈 지오반니’ 오페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음악 축제도 담았다. 예술의 도시 프라하에서 아름답고 로맨틱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2. 나 혼자 준비하는 두근두근 해외여행
익숙한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떠났을 때보다 때로는 준비할 때가 더 두근거리는 일! 어떤 곳에서 잠을 잘지, 지인들에겐 어떤 선물을 전해줘야 할지, 하루 일정은 어떻게 짜야 할지 등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특히 『셀프트래블』은 그 이름처럼 다른 어떤 가이드북보다 내 손으로 직접 자유여행의 루트를 그리기에 최적이다. 여행 몇 번 다녀온 초짜가 손쉽게 낸 여행서도 아니고, 일본인들의 취향을 따라 그대로 번역해 놓은 그럴 듯한 여행서도 아니다. 한국인의 여행 패턴을 최대한 고려하여 프라하 맛집, 숙소, 명소의 속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더욱이 『셀프트래블』 시리즈의 파리, 이스탄불, 런던, 크로아티아, 그리스 편을 집필한 유럽 여행 전문가 박정은이 취재한 프라하의 숨겨진 이야기는 한층 새롭다.

3. 카를교에서 바츨라프 광장까지 한눈에!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천문학 시계탑, 프라하의 여행자들이 전부 들르는 대표 명소 카를교,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페트르진, 민주화의 상징이 된 바츨라프 광장 등의 프라하 핫 스폿을 모두 담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프라하의 근교인 플젠, 까를로비 바리, 체스케 부데요비체, 체스키 크룸로프까지 소개했다. 프라하를 여행하고 근교 플젠에서 맥주공장 투어를 통해 프라하 맥주 제조과정을 직접 보고, 까를로비 바리에서 마시는 온천을 감상하고, 시음해보면 어디서나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여행이 완성된다.

4. 눈도장 찍는 여행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프라하 셀프트래블』은 항공권을 사기는 했는데 코앞에 다가온 여행을 어떻게 하면 후회 없이 보낼까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또 짧은 휴가로 하루가 아쉬운 친구와 후배 직장인들을 위해, 그리고 여행 준비할 짬이 거의 없는 아이와 어르신을 모시고 떠나는 가족여행자들을 위해 정성스레 만들었다. 명소를 그저 ‘유명하구나!’ 말하고 지나치지 않도록 왜 그런지에 대한 해설을 달았고, 레스토랑과 숙소는 알뜰한 배낭 여행자부터 신혼여행 커플들까지 포괄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장소들을 소개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입장료와 팁까지도 꼼꼼히 기록했다. 모처럼 떠나는 여행을 눈도장만 찍기보다는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프라하 셀프트래블』을 읽어보자.

5.『셀프트래블』로 여행준비 끝~
초보 여행자를 위해 짐 꾸리는 노하우부터 입출국 절차, 프라하 시내 교통편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프라하에서 어떤 교통편을 이용했을 때 가장 이동하기 편하고, 저렴한지도 정리해두었다. 특히 저자는 배낭여행자, 나 홀로 여행자뿐만 아니라 쉽게 정보를 찾기 어려운 아기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도 곳곳에 담았다. 또한 여행의 필수 코스, 쇼핑을 위해 프라하의 쇼핑 명소인 바츨라프 광장, 첼레트나, 파르지슈카, 까를로바 거리 등을 손지도와 같이 수록했다. 수공예 액세서리, 보헤미안 크리스털, 맥주샴푸와 비누 등 프라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기념품도 소개했으며, 알뜰살뜰 똑똑한 쇼핑을 위한 면세 쇼핑 팁까지 친절하게 제시했다.

6. 쉽게 짜는 나만의 여행 일정
각각 일정이 다른 여행자를 위한 최상의 스케줄을 동선별로 풀 데이 하루 코스부터 7박 8일 코스까지 세심하게 제시해뒀다. 명칭과 지명이 낯설기만 할 여행자들이 이 스케줄에 따른다면 프라하의 핫 스폿을 놓치지 않고 무난하게 여행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가이드북의 각 장마다 지역별 도보 루트 지도 및 지역별 상세지도를 따로 수록했다. 프라하를 즐기기에 최적의 루트는 어떤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만의 일정을 새롭게계획할 수 있다. 특별부록으로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 미니 맵북도 제공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은

저자 박정은은 1974년생. 1994년 유럽 배낭여행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남미 등 총 61개국을 여행했다. 1999년부터 ‘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떠나볼까’를 운영하며 여행자들과 여행 정보를 공유해왔다. 대규모 유럽설명회를 진행하며 회원들과 함께 배낭여행서 『떠나볼까』를 펴내기도 했다. 요즘은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외 맛집, 육아와 관련된 글도 열심히 쓴다. 저서로는 『프렌즈 유럽』에서 프랑스, 모나코공국, 벨기에, 네덜란드, 그리스 편을 집필했고, 『스페인 소도시 여행』, 『파리 셀프트래블』, 『이스탄불 셀프트래블』, 『런던 셀프트래블』, 『크로아티아 셀프트래블』, 『그리스 셀프트래블』, 『지금 이 순간 프랑스』 등을 썼다. 종종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인터뷰, 방송 출연, 여행 관련 강의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