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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두고 대화하다

동아시아 생사학을 위하여
모시는사람들

2015년 11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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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65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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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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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죽음 문제 연구소인 한림대 생사학연구소가 그동안의 연구와 강연 등을 통해 축적한 죽음 연구 성과를 시리즈로 기획한 [타나토스(죽음) 총서] 제7권이다. 이 책은 동아시아 생사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들이 함께 고민한 흔적을 보여준다.
제1부 동아시아의 생사학 연구 현황
문화적 차이라는 시점으로 사생학을 생각하다 / 이케자와 마사루
한국에서의 생사학 연구 현황과 과제 / 배관문
일본에서의 임상사생학과 임상윤리학의 교차 / 시미즈 데쓰로
세월호 침몰과 죽음 표상의 전염학 / 이창익
제2부 동아시아의 자살현상과 예방
일본의 자살 예방 시스템/ 가와노 겐지, 다케시마 다다시, 야마우치 다카시, 고다카 마나미
자살자의 죽음 이해 분석 / 오진탁
자살관련 행동과 문화 / 마쓰모토 도시히코
제3부 동아시아의 죽음 이해와 임종방식 논란
뇌사·장기이식 논의로 보는 일본인과 서양인의 사생관 / 와타나베 가즈코
한국에서의 연명 의료 논란 / 최경석
일본에서의 죽음 이해와 end-of-life care / 시미즈 데쓰로

죽음 문제는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는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다른 역사적 과정을 거쳤으면서도, 현재 연명의료, 자살, 고독사, 재해 등 비슷한 죽음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문제에 대한 대처 방식은 사뭇 다른 것 같기도 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적 적합성을 지닌 자기만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생사학이라는 장에서 죽음을 두고 대화하려면 먼저 이러한 유사성과 차이를 이해해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의 생사학 연구 현황
이 책에서는 먼저 서양의 죽음학(타나톨로지)에서 촉발된 일본의 사생학과 한국의 생사학 연구 현황을 개괄적으로 제시한다.

“서양의 죽음학은 생과 사를 단절된 것으로 보고 주로 영성을 강조하는 신학적 기반 위에 성립하여 죽음 교육에 중점을 둔 반면, 일본의 사생학은 죽음학에 바탕을 두면서도 전통적 사생관 및 현대의 생명윤리 문제까지도 포함시켜 연구 대상의 외연을 확대하면서 실천학으로서의 죽음학을 정립하고자 했다. 한국에서의 생사학 연구가 서양의 죽음학과 일본의 사생학에서 연구방법이나 연구 대상을 많이 수용하고는 있지만, 한국적 문화 전통이나 한국인의 생사관에 맞는 연구는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타나톨로지가 단순히 학문으로서 죽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은폐하는 현대의 상황을 의문시하고 그것을 변혁하는 운동이었던 이상, 그것이 특정 가치관을 전제로 하는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타나톨로지는 학문이기도 하므로, 죽음을 직시하여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산다는 가치관을 학문이라는 명목하에 강요할 위험성이 있다. 타나톨로지가 내포한 가치관은 삶과 죽음을 완전한 대립으로 생각하여 죽음을 일종의 ‘적’으로 취급하는 구조를 전제하고 있었으나, 유럽 역사에서조차 죽음을 ‘적’으로 취급하는 태도는 특정 시대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죽는다는 것’의 의미 혹은 무의미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죽음의 중심은 익사체에서 기억의 저장소로, 다시 세월호 특별법으로 재빨리 이동했다. 우리는 ‘잊지 않겠다’고 되뇌이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 모든 과정에서 죽음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었다. 어쩌면 ‘죽음 표상’이 침몰한 세월호 선체 내부에 갇혀 있지 않고, 모든 삶의 공간에 희박하게 확산되어 버린 탓인지도 모른다. 세월호의 죽음 표상은 침몰하는 배에서 익사체로, 다시 모든 것의 상징적 죽음으로, 다시 모두의 유예된 죽음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표상의 성장은 삶의 공간이 죽음의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이제 멈춰선 것 같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에서 죽음을 읽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생사학은 바로 이 무의미의 지점에서 다시 출발해야 할 것이다.”

동아시아의 자살현상과 예방
이 책에서는 생사학이 다루는 개별 주제 중에서도 특히 자살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동아시아 각국이 연대할 수 있는 자살예방의 해법을 모색한다. 일본의 자살 예방 시스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살 대책 기본법의 성립 경위와 현황을 보고하고,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 정신보건연구소 자살예방종합대책센터가 개발한 자살예방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그에 대해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에서는 한국의 자살 현상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살예방 방법으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한다. 한편 자살 행동과 관련이 깊은 자해 및 신체개조에 대해 병적인 측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정신의학적 측면에서 이해하기를 제언하는 글도 실려 있다.

“일본의 자살종합대책요강은 2008년에 일부 개정이 이루어졌다. 시행 5년 후인 2012년에는 자살종합대책요강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는 수정된 종합 대책의 전략에서 드러난 개별 과제에 선택적으로 대처하게 될 것이다. 첫째로 자살미수자에 대한 재시도 방지를 들 수 있다. 둘째로 일본의 자살 사망률이 감소하는 경향에 있는 가운데 청소년 자살에 대한 대책이 과제가 되고 있다. 셋째로 심리적 부검과 자살자 유가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 자살 사례들은 특정한 원인에, 또 특정 사회 계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자살은 말 그대로 ‘각계각층’에서 ‘각양각색’의 동기로 벌어지고 있다. 그런데 모든 자살 사례들에서 공통적인 점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으니, 그것은 올바른 죽음관이 부재함으로써 자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수많은 자살자들의 사례를 추적해 보면,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나 자각이 전무하다.… 자살 문제보다 죽음 이해와 임종 방식이 훨씬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리스트컷을 하는 사람들이 자살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순간 자신이 살아있음을 실감하기 위해서 팔이나 손목에 상처를 내듯이, 신체 여기저기에 피어싱을 하거나 타투를 새기는 젊은이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 부위를 중심으로 한 자기감각이나 생생한 신체 감각을 얻으려 하는 것이 아닐까… 자해의 ‘마음의 고통’에 대한 ‘진통 효과’는 마약처럼 내성이 생기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반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상승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결국은 임시방편적인 대처에 불과하다. 비록 자해를 통해 어려운 한때를 간신히 버텼다고 해도 현실적인 어려움은 변함없이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다. 사실 10대에 있어 치명적이지 않은 자해 경험은 10년 후 자살 사망의 위험성을 수백 배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동아시아의 죽음 이해와 임종방식 논란
또한 이 책에서는 뇌사, 장기이식, 연명 의료 등을 둘러싼 논란이 각 문화권의 죽음 이해와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고찰한다. 예를 들면 일본인과 서양인을 대비시켜 논하는 장기이식 신중파·추진파 담론의 배후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일본인의 죽음 이해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 임상사생학과 임상윤리학이 교차하는 실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에 대해 다룬다. 이에 대한 한국 측의 연구에서는 김 할머니 사건 대법원 판결에 대해 미국 법원의 판결 논거와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그 의의와 한계를 지적한다.

“장기공여와 이식을 ‘선행(善行)’으로 보급하는 데에는 일종의 수사학(rhetoric)이 사용된다. 이식법 개정 후 현재 일본에서는 ‘서양화’가 더욱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 모두가 ‘선행’을 하고 싶다고 바란다는 주장이 장기이식을 주도하는 이상, 장기를 기증하지 않는 사람은 악한 인간이 되어 버린다. 벨기에의 경우로 말하자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사람이 된다.… 장기이식에 소극적인 일본인은 따라서 비과학적이고 비윤리적이라는 담론도 의료진 쪽에서는 다수 있었다. 장기이식에는 명분과 실제 사이에 크나큰 괴리가 있다”

“대법원 판결은 자기결정권의 존중, 즉 자율성의 존중이라는 원칙을 존중하지만 매우 제한적으로 신중하게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의 카렌 퀸란 사건이나 낸시 크루잔 사건이 비록 의사 결정 능력을 상실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의 의사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추정할 수 있다면 그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자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결국 한국 대법원의 판결은 자기결정권의 존중이란 원칙을 천명하기는 했지만, 연명 의료 중단이나 유보와 관련해서는 자연사 개념에 부합하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이란 원칙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김 할머니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례는 한국 사회에서 논의되는 삶의 말기 문제에 대한 생명 윤리 윤리 담론을 드디어 법원이 다루기 시작한 첫 단추에 불과하다.”

작가정보

저자 한림대 생사학연구소는 200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국 유일의 죽음 문제 연구소로 우리 사회 삶과 죽음의 질 향상 및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9월부터 ‘한국적 생사학 정립과 자살예방 지역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연구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다. 타나토스 총서는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의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학문 분야에서 산출되는 죽음 및 자살예방 관련 연구물을 출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철학, 종교학, 문학, 민속학,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 등에서 다양한 연구자가 참여하여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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