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일식주의

정인채 지음

emoTure 2017년 07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직장인에서 작가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저자의 본격 미국여행기다. 뉴욕에서 출발해 샌프란시스코까지 여정을 순차적으로 그려낸다. 하지만 단순한 여행 안내서가 아닌 사람과 인생의 이야기를 곁들여 저자 특유의 감각으로 솔직하게 풀어냈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 책은 심플하다. 저자의 여행은 장소보단 여정이다. 되도록 많은 곳을 가보고, 정신없이 많이 걷는다. 그래도 하루의 한 끼는 챙겨먹는다. 그러므로 일일일식이다. 이 책을 통해 함께 여행하며 일일일식주의자가 되어보자.

목차

표지
판권지
차례
프롤로그 : 불어온 여행풍
뉴욕의 가을
여행운
걸어라 맨해튼
아 ! 기다리고 , 그 ' 다리 '
브루클린 역주행
미술관 옆 여행자
...사이
우리 집으로 와
로어 맨해튼 축지법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야
찰스강 사람들
궤도 안으로
궤도 밖으로
동북부 로드 트립 (feat. 캐나다 퀘백 )
네가 가라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더 가라
여행운
미녀와 야수
바닷가재를 먹는 방법
소녀에게
여행 사신
우애의 도시부터 재즈의 고향까지
우애, 구속, 록키
워싱턴의 유령
째즈 , 째즈 , 째즈
함께 하는 여행
급조된 캠핑
서커스 데이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일주일
다시 걷기
캘리포니아 드림
또 하나의 성지 순례
와인을 위한 데이트
천국과 지옥의 섬
태평양으로 보낸 편지

작가정보

저자(글) 정인채

1998년 인도 여행을 계기로 바다 건너 세계와 인연을 맺고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다. 약간의 역마살을 겸비해 십여 년간 인도와 중국를 두루 유랑하며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다가 필자가 되었다. 씨네21, 주간동아, 좋은생각, 한국영화진흥협회 등 각종 매체를 통해 해외 통신원 및 자유 기고가로 활동해 왔고, 일인 매체 이모쳐를 창간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여행하고 글을 쓰고자 한다. 데뷔작으로는 여행을 소재로 인도를 소개한 인도엔 인도가 없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