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이기주의

김수환 지음

리즈앤북 2017년 02월 23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3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착한 이기주의』는 저자가 어떻게 삶의 밸런스를 바로잡을지 고민하고 공부했던 것을, 비슷한 처지로 고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과 공유하고자 집필한 책이다. 1장은 삶의 밸런스란 무엇인지, 2장은 왜 균형이 필요한지, 3장과 4장은 각각 직장과 가정에서 착한 이기주의를 실천하는 법, 5장에서는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 6장에서는 내 삶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이제 이기적으로 살아라

part1 당신의 삶이 행복해지기 위한 me-first
01. 지금 당신의 삶에서 무너진 것이 무엇인가?
02. 평일: Nine to Six + OT , 주말: 가족에 충성
03.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라
04. 퇴사하면 좋은 점
05. 80%를 차지하는 20%
06. 인생의 밸런스는 팽이 같은 동적 균형
07. ‘내 집’에서 ‘우리 가정’으로

part2 ‘지금 행복’, ‘나의 행복’=‘착한 이기주의’
01. 나는 ‘아빠’를 할 수 있을까?
02. 우리 인생에서 ‘지금 행복하기’가 어려운 이유
03. 결혼, 임신, 직장생활과 이혼의 관계
04. 육아를 잘해야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다
05. 직장에서 행복해져야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다
06. 언제까지 행복을 아끼고 미룰 것인가?

part3 내 삶의 큰 축, 직장에서 착한 이기주의로 사는 법
01. 일을 했다면 티를 내자
02. 이 회사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은?
03. 일 잘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공통점
04. 내 것은 내가 챙기자
05. 연봉을 올릴까, 시급을 올릴까?
06. 회사는 전쟁터지만 사회는 지옥이다?
07. 후회를 적게 하는 체크리스트
08. 쉬는 시간을 잘 보내는 법

part4 결국 내가 돌아가 쉴 곳, 가정에서 착한 이기주의로 사는 법
01. 가정은 삶의 베이스캠프
02. 이기적인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03. 육아 기술, 대화로 갈고 닦아라
04. 가정이 평안해야 집에서 쉰다
05. 평생 우군과 대화하자
06. 엄마를 사랑하는 아빠

part5 Communication;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단 하나의 비법
01. 안 싸우고 사는 법
02.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wants
03. 당신이 원하는 건 뭔데?
04.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Top secret
05. 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part6 행복과 성공의 밸런스 비결; 착한 이기주의 실천하기
01. 사진을 찾아라
02. 돈, 성공에 상관없이 행복해지는 법
03. 전하고 또 전하라
04. 백지장도 혼자 들면 무겁다
05. 세뇌를 시켜라
06. 죄책감 없는 휴식을 취하라
07. 제대로 쉬는 법

에필로그 _ 성공적인 행복한 삶을 위하여
참고문헌

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죽어라고 일했더니 몸이 망가졌고, 가족에게 소홀했단 자책에 마음이 병들었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서 저자는 백수의 길을 택했고, 우리에게 외친다.
“회사를 위해 나를 희생하지 말고, 가정을 위해 나를 희생하지 말자. 일도 가족도 나보다 먼저일 수는 없다. 내가 먼저 행복하자!”
‘지금’의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방법은 ‘착한 이기주의로 살기’였다. 즉,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나’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다. 나만 행복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내가 행복해야 주변도 행복하다는 말이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밸런스!
직장이냐 가정이냐, 하는 선택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직장과 가정 모두를 만족시켜야만 우리는 ‘행복’의 길에 설 수 있고,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요한 것이 밸런스이다.
일에 치중하여 삶의 밸런스가 무너진 저자는 사표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주변의 우려와는 달리 ‘백수’생활을 하며 오히려 ‘행복’을 느끼는 법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어떻게 밸런스를 바로잡을지 고민하고 공부했던 것을, 비슷한 처지로 고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과 공유하고자 집필한 것이다.

착한 이기주의로 실천하는 균형과 소통
수의사 자격증을 소지한 제약회사 마케터인 저자는 일하는 아내와 어린 두 아이가 있다. 일과 가족 모두에게 충실하기 위해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른’ 대화와 ‘구체적인’ 대화이다.
소통의 도구인 ‘대화’에는 기술이 필요한데, 저자는 그 기술의 중심에 ‘착한 이기주의’를 두었다. 내가 잘 아는 ‘나’에 대해서만 말하기! 내 생각만 말하기! 철저히 내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너’를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너’의 이야기는 ‘너’가 할 때 잘 들어주면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되어 있지만, 꼭 첫 장부터 정독할 필요는 없다. 1장은 삶의 밸런스란 무엇인지, 2장은 왜 균형이 필요한지, 3장과 4장은 각각 직장과 가정에서 착한 이기주의를 실천하는 법, 5장에서는 직장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법, 6장에서는 내 삶으로 내 것으로 만드는 법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마음이 가는 부분 혹은 필요한 부분만 뽑아 읽어도 좋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수환

저자 김수환은 경북대 수의학과 출신이다. 수의사로서가 아니라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에서 보다 넓은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서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와 경북 전 지역의 종합병원 영업을 혼자서 담당하다, 입사 2년 만에 본사 마케팅 부서로 영입되었다.
직장생활 7년차, 결혼생활 5년차의 두 아이의 아빠. 많은 30대 직장인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지만, 개인의 만족을 결정의 최우선에 놓고 판단하는 ‘착한 이기주의’로 극단적인 생활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 그 후 삶을 재정비를 하던 중, 그동안 고민하면서 찾아본 자료들을 정리하여 이 책을 썼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직장인들이 굳이 사표를 내지 않아도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을 수 있는 방법, 개인의 행복을 판단과 결정의 최우선 지표로 삼을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現 한국애보트진단 마케팅 PM (Abbott Korea Diagnosis Marketing Product manager)
前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마케팅 HIV 치료제 BM (Glaxosmithkline Korea Marketing HIV Brand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