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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시말서

이응수 지음
새움

2015년 04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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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28MB)
ISBN 9791186340202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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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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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수의 장편소설『아버지의 시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한 아버지의 삶을 통해 경비원의 애환과 ‘아파티즌(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들의 문화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경비원 월급이 적은 것을 뻔히 알 텐데도 굳이 그 앞에 와서 돈 자랑을 해대는 남자, 있지도 않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없애 달라며 밤늦도록 인터폰으로 괴롭히는 할아버지, 주차 시비 끝에, 그러니까 평생 경비원 노릇밖에 못 한다며 쌍욕과 함께 퍼붓는 아주머니까지…… 아파트 주민들과의 하루하루는 녹록하지 않다.
작가의 말
몸부림
아내의 명찰
운명애
유복자
휴대폰
친구, 달마대사
반쪽 달빛
흑싸리 쭉정이
버려진 신발
제복의 세월
자장면 한 그릇
정중히 사과하시오
모기향
그리움은 가슴마다
소주 회식
갑과 을
동병상련
봄날은 간다
월남 후유증
인생유전
하소연
아름다운 흉터
고양이를 찾아라
음복
올 날이 온 것뿐
오후의 전화
등신들의 이야기
야간 방문
또 하나의 선택
날은 저물고
마지막 도시락

비탈진 길을 내려오면서 모처럼 아내의 손을 마음 두어 한번 잡아본다. 온기가 가냘프게 건너온다. 꼼지락거리는 손가락 마디가 투박하기는 하나 너무 애처롭다. 아내한테 너무 무심하게 대했던 지난날들이 잠깐이나마 송사리가 노니는 여울을 만들어 흐른다. 그동안 웃음소리가 한 번이라도 울타리를 넘은 일이 있었는지 기억에 없다.
그냥 따라오던 아내가 큰길로 들어서자 힐끔 쳐다보더니만 모처럼 잡은 손이 어색했던지 이윽고 빼낸다.
“이거 노소. 와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라노. 남들 보는구마.”
“허허 참, 너머질까 싶어 그런다.” (45쪽)

“지는 게 이기는 건데, 그 나이가 대자문 그런 건 충분히 알 사람들이……. 그리고 힘읍는 사람이 져조야지.”
“…….”
“힘읍는 사람이 이길려고 하이까, 일이 크게 벌어지는 거 아이라.”
처음엔 그냥 들어 넘겼는데 두 번째 이야기에 그는 들고 있던 잔을 놓았다. 그냥 들으려니까 좀 그랬다.
“반장님도 참, 지금 누구 편을 드는 거요. 그건 그래 얘기해선 안 대죠. 힘읍는 놈이 대들자면 그게 오죽했겠수.” (203~204쪽)

“한마디로 실패작이지 머. 모르긴 해도 아매 우리 경비원들이 대개 그럴 거야. 그런 식으로 살고 있을 거라구.”
순간 그의 머릿속으로, 두고 온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으로 명멸한다. 어깨 한번을 못 펴보고 산 구질구질하고 기진한 세월이었다. 꼬여도, 꼬여도 그렇게 꼬일 수가 없는 인생역정. 속절없이 내닿는 세월 속 한 구석자리에 끼어, 꼴에 남 먹는 나이 다 먹고, 빠지면 탈날까 봐 남 하는 고생바가지 다 덮어쓰고, 등신짓은 혼자 하면서도 안 그런 척, 그런 인간말짜로 남은 꼬락서니가, 자신이 봐도 너무 가련하고 애처롭다. 이런 날은 어디 가서 가슴을 까집어놓고 실컷 한번 울어봤으면 싶은 마음뿐이다. (290~291쪽)

“우리 을반에 재미있는 사람들이 만쿠마. 107동에 수필 쓰는 사람, 그 사람은 얄팍한 책도 하나 냈더라고. 또 101동에 있는 그 친구는 쉬는 날마다 오후엔 양로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한대요. 그런 거 보믄 몸은 경비원으로 살아도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있는 거 아입니까.”
“부끄럽습니다. 굼벵이도 궁구는 재주는 있다 카는데, 난 그렁 거도 하나 읍시 살았스이.”
군대 있을 때 사격으로 상장 하나 받은 것이 모두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것도 나중에 들으니 옆 사람이 잘못 겨눠 그의 타킷을 쐈다는 후문이었다.
“누가 실패도 하나의 성과라 그러더라고. 그래 알고 살아보는 거지 머.” (298쪽)

“아파트 경비원, 실패한 월급쟁이들의 종착역이 모두 여기라고 그라는데, 누가 머라건 우린 감지덕지해야 할 일이제. 아파트가 안 생깃다 그래바, 이 많은 경비원들이 어디 가서 얻어 묵고 살 거여. 경비원 숫자가 이 나라 군인 숫자만큼 댄다는데. 안 그렇소?”
“월급쟁이들의 종착역이라, 그래 들으이 참 멋있심다.”
“실패란 말이 빠지믄 안 대지. 성공한 월급쟁이는 아잉게.”
“실패한 월급쟁이들의 종착역에다가 샌드위치 세대라, 정말 오늘 울 반장님 명강의를 하신다. 이런 이야기, 여게 말고 어댈 가서 듣겠어요. 오늘 증말이지 마이 배우는구마.”
“시절 돌아가는 거 보이 대접받아 가믄서 살기는 다 텃고, 나이가 무슨 벼슬아치도 아인데, 우리 입으로 자꾸 떠들어바야 노망했다 칼 거고……. 기냥 이대로, 사는 대로 살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져줘야지요.” (298~299쪽)

이해하고 싶었으나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 아버지 이야기…
지금 듣지 않으면 영영 늦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건 아버지 생각이고요, 우리 생각은 안 그래요. 제발 우리 하는 대로 가만히 계세요. 그래야 집이, 우리가 편안합니다.”
우리에게는 그저 우리만이 중요했다. 아버지는 외면하고 우리의 방식만 고집하면서 이렇게 계속 살아도 괜찮은 걸까?
여기, 한 아버지가 있다. 중고등학교, 군대생활, 이삿짐센터 노동자…… 이제 아파트 경비원에 이르기까지 제복에 갇힌 그의 영혼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그 어떤 제복이, 아들딸을 둔 아비로서 맘 졸이며 살 수밖에 없는 그의 불안감을 가릴 수 있으랴. 하늘같이 믿고 의지했던 아들의 죽음, 그 후 유복자로 태어나 어느새 여섯 살이 된 손녀, 떨어져 살고 있는 며느리, 남편을 두고 집을 나와 친정으로 돌아온 딸, 치매 증세를 보이는 아내…… 오늘도 고단한 삶 속에서 그는 아버지의 무게를 견딘다. 거울 속의 초라한 자신에게 말을 건넨다.
“이 사람아, 그래도 사는 날까진 우리 열심히 한번 살아보는 거야.”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를 위한 소설. 이제 아버지의 마음을 마주할 시간이다. 한 장의 시말서 같은 아버지의 삶을 읽노라면, 소주 한잔 함께 나누며 아버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어질 것이다.

“몸은 경비원으로 살아도 마음은 하늘을 날아야지.”
아파트 경비원의 애환, 이 시대 아버지들의 서글픈 자화상
우리의 맨얼굴을 바라보게 만든다

을(乙)의 대표적 직업이자 ‘실패한 월급쟁이들의 종착역’이라 불리는 아파트 경비원. 전직 대학교수, 대기업 임원, 교장 선생님, 중소기업 CEO 등 그들의 과거 이력들은 놀랍고 다양하다. 그들은 왜 아파트 주민들의 잔소리, 심부름, 멸시와 무시를 묵묵히 참고 견디며 현장을 지키고 있을까? 미래에 대한 불안,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그들을 버티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한국인의 대표적 주거 공간인 아파트가 이 땅에 들어온 지도 어언 반세기가 다 되어간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에 걸맞은 제도와 문화는 갖추지 못한 듯하다. 경비원은 근로기준법 예외 대상으로 분류되어 법정근로시간과 법정최저임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얼마 전에는 주민의 언어폭력과 인격모독에 시달린 한 경비원이 분신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 소설은 아파트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한 아버지의 삶을 통해 경비원의 애환과 ‘아파티즌(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들의 문화를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경비원 월급이 적은 것을 뻔히 알 텐데도 굳이 그 앞에 와서 돈 자랑을 해대는 남자, 있지도 않은 고양이 울음소리를 없애 달라며 밤늦도록 인터폰으로 괴롭히는 할아버지, 주차 시비 끝에, 그러니까 평생 경비원 노릇밖에 못 한다며 쌍욕과 함께 퍼붓는 아주머니까지…… 아파트 주민들과의 하루하루는 녹록하지 않다.
어려운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수다와 고스톱으로 시간을 보내는 계모임에서는 잔칫집에 국수 얻어먹는 셈 치라며 늘 자장면 한 그릇을 경비실로 전해 준다. 매점에서 소주 한 병과 달걀 두 개를 사와서 몰래 마시는 것도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 제사 든 집이 있어서 음복 음식이 내려오면 경비원들끼리 모여 나눠 먹을 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다.
아파트에 사는 우리 자신도 느끼지 못했던 문화가 이 이야기 속에는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수직주택이 가진 구조적 문제, 경비원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이 시대 ‘어르신’의 상황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이제 황혼길에 들어선 경비원들은 한 시대를 아픔으로 살아온 생활전선의 주인공들이자 어렵게 오늘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실패한 월급쟁이들의 종착역, 비정규직 노동자, 현대판 하인……. 아파트 경비원을 지칭하는 이 슬픈 단어들은, 경비원들 역시 함께 사는 이웃임을 인식하고 행동할 때 새롭고 아름다운 단어로 대체될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응수

저자 이응수는 경북 성주 출생. 서울에서 잡지사 기자를 거쳐 지방에서 공무원, 대구 KT 홍보실장을 지냈다. 《조선일보》 《영남일보》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각 당선,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동서문학》에 수필 추천, 《신동아》 논픽션 5회, 《월간중앙》 논픽션 2회 당선되었다.
저서로는 문화비평집 『꼴값』 『영부인은 직위가 아닙니다』, 에세이 『이것만은 남기고 가야지』 『지나간 것은 다 그리움이다』, 장편소설 『갓바위에 뜨는 달』, 논픽션 『아파트 경비원』 등이 있다.
“아파트 경비원은 힘들게 오늘을 살아가는 한 가정의 가장인 아버지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인생유전의 포물선을 넘어 이젠 황혼길에 들어선 사람들, 그들은 저마다 파란만장한 장편소설감 하나씩을 지고 살면서도, 오늘은 말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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