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박종무 지음
리수

2016년 07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65MB)
ISBN 979118627410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8,750원

쿠폰적용가 7,88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열어주는 책.

인간의 탐욕에 가려진 동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전하는 책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저자 박종무는 수의사로 지난 20여 년 동안 진료, 봉사활동, 동물구조활동을 병행해오면서 몸소 체험한 동물학대의 크고 작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인간의 생명경시풍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유기동물 문제, 일명 강아지공장 및 경매장·보신탕 등 법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잔인한 동물학대의 현실 등 왜곡된 생명관이 낳은 일그러진 현실을 보여주고 감성에 호소하기 보다 올바른 인식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가치를 공유한다.
1부. 유기동물에 대하여

1부를 시작하며 - 왜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일까

1. 유기동물과 안락사 문제 - 내 품에 들어온 앉은뱅이 하얀 개 어떻게 할까
2. 유기동물에 대한 연민의 손길 - 길고양이 별이가 백합꽃처럼 피어나기까지
3. 유기동물의 입양조건 - 탁구야 너 어떡하냐
4. 늙고 병든 개를 버리는 사람들 - 동물병원 앞에 웬 감자상자
5. 유기동물 방지책 - 동물등록제 덕분에 짱이가 집을 찾았어요
6.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 -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7. 커다란 개 입양시키기 - 가족처럼 지낸다는 것의 기준
8. 임신과 반려동물 - 토이는 아기와 함께 살 수 없을까
9. 강아지 사회화 교육 - 대소변을 못 가리는 등 문제 행동의 경우
10.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 왜 많은 개가 만성적 아토피에 시달릴까
11. 유기동물에 대한 대책 - 유기견은 현실의 고통보다 안락사를 원할까
12.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13. 유기견 보호소 그리고 자원봉사와 기부 - 버려진 생명을 보살피는 사람들

2부. 도시의 동물에 대하여

2부를 시작하며 - 도시는 사람의 것일까

1. 길고양이와 TNR -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는 아기고양이들을 위하여
2. 재개발과 북한산 주변의 개들 - 왜 개들이 산으로 갔을까
3. 번식장과 경매장의 개들 - 동물보호법 사각지대
4. 보신탕 문제 - 왜 개고기만 안 되는가
5. 도시의 동물과 사람 - 왜 동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가
6. 동물을 보살피는 이유 - 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3부. 축산동물에 대하여

3부를 시작하며 - 생명에 경중이 있을까

1. 공장식 축산의 현실 - 두 마리 치킨의 진실
2. 축산과 이윤 극대화 -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과연 축복일까
3. 전염병의 진실 - 조류독감과 구제역은 왜 생기나
4. 전염병 대책 - 가축 전염병에 걸린 동물을 왜 살처분하는가
5. 가축도 생명이다 - 축산물에 대한 공정한 소비를 위하여

닫는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들은 올 여름에도 ‘보신탕 반대’의 피켓을 들 것이다. 1998년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보신탕으로 소비되는 개는 연간 8,000톤, 개소주는 9만 톤에 이른다. 이는 200만 마리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어려운 사람도 많은데 동물복지에 예산을 집행하는 이유
동물 보호를 말하면 늘 따라오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지!” 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결식아동과 노숙자,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등등 하루하루를 힘들에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동물 복지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동물 복지에 쓰인 예산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불편이 야기된 것인지 먼저 살펴보라고 한다. 이는 동물 복지 예산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이익에 대한 공정한 분배의 문제임을 짚어준다. 분배의 문제는 결코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것이 완결된 후에 다른 생명을 돌보는 일을 시작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이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동물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동물의 문제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환경 문제를, 또 이외에도 저마다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풀어가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완결한 후에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때는 없으며, 매일매일 저마다의 관심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축산동물에 대하여

마트에 진열된 육류들, 거리에 즐비한 고깃집과 최고의 간식 치킨, 우리와 밀접한 또 하나의 동물은 바로 축산동물이다. 저자는 자신이 어렸을 때와 비교하여 오늘날 너무도 풍족해진 육류를 언급하며, 이윤의 도구로 전락한 축산동물의 현실을 전한다.

-우리가 먹는 치킨이 모두 암탉이라고?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이 모두 암탉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활동량이 많은 수평아리는 사료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애초에 감별되고 갈려서 다른 동물의 사료에 쓰인다.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평생 햇빛 한 번 보지 못하고 인공조명 속에 놓인 산란계들, 좁은 닭장에 4~6마리의 닭들이 빼곡히 들어가 평생 날갯짓 한 번 할 수 없다. 스트레스로 다른 닭을 쪼기 때문에 아예 알에서 깨어난 지 5-7일째 되는 날 부리는 잘린다. 산란율을 높이기 위해 강제로 털갈이를 시키는데, 이 때는 사료와 물을 주지 않아 4%의 닭이 목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무

저자 : 박종무
저자 해를 그리며 박종무는 수의사,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ITEC)
평화와생명동물병원 원장
생명윤리학 석사, 가톨릭대학교 생명윤리학 박사과정 재학중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이사, 의료봉사대 대장 역임
미국홀리스틱수의사회(AHVMA) 회원

저서 :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개 아토피 자연치유력으로 낫는다》
공저 :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동물사랑 교과서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
논문 : “유기 동물 안락사의 윤리적 고찰과 사례를 통한 발전적 해결 방안”

모든 생명은 존재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 내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무시하고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을 마구 폭력적으로 대한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소년은 수의사가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해를그리며’라는 필명으로 블로그 ‘태양 아래 사람이 머무는 풍경’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글쓰기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을 든 수의사>라는 타이틀로 DAUM 오늘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