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캘리그라피

곽민선 지음

더디퍼런스 2017년 06월 19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악필인 사람도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일 캘리그라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캘리그라피의 기본부터, 다양한 선 연습과 글자의 변형 등 테크닉을 쌓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하며, 나만의 글씨가 완성되면 SNS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연습이 끝나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인사말과 계절과 관련된 문구, 감성 글귀, 명언 등 좋은 글귀들을 따라 쓰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져 본다.

목차

프롤로그 - 악필이어도, 곰손이어도 괜찮아요.

Part 1 캘리그라피 시작하기
1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캘리그라피의 도구
붓 종류 / 붓 잡는 방법 / 붓펜 잡는 방법

2 종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종이의 종류

3 다양한 도구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일상에서 발견한 도구들과 획의 질감 이미지

Part 2 캘리그라피 연습하기
1 여러 가지 선을 연습해 봐요
기초선 긋기
개성 있는 다양한 선

2 다양한 느낌의 감정선을 연습해 봐요
나의 감정선 표현하기
먹 농담 표현하여 선 긋기

3 기본 글꼴의 다양한 변화를 줘요
자음의 다양한 변화
4 글자의 변형을 줘요
정렬 / 강약 / 포인트 / 레이아웃

Tip 내 글씨 SNS에 자랑하기
내가 쓴 캘리그라피 작품, 쉽게 보정하는 방법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으로 이미지 보정하기
캘리그라퍼들을 위한 포토샵, 일러스트 활용법
Part 3- 캘리그라피 따라 쓰기
1 인사 문구 쓰기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초대합니다 / 생일 축하해 /
메리 크리스마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hank you / Happy new year
2 계절 관련 문구 쓰기
봄의 따스함을 담아낸 글귀 / 여름의 생동감을 담아낸 글귀
가을의 감성을 담아낸 글귀 / 겨울의 낭만이 묻어나는 글귀
3 감성 문구 글쓰기
아름다움을 담은 글귀 / 마음을 담은 글귀 / 사랑을 담은 글귀
4 명언 쓰기
인생에 관한 명언 / 행복에 관한 명언
사랑에 관한 명언 / 성공에 관한 명언

Part4-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첫 번째, 캘리그라피 엽서
두 번째, 캘리그라피 노트
세 번째, 지우개 스탬프
네 번째, 석고방향제
다섯 번째, 신발·의류 프린팅
여섯 번째, 텀블러
일곱 번째, 포장지
여덟 번째. 미니 화분

책 속으로

제가 이 책을 어떤 식으로 구성할까 고민하며 내린 결론이 ‘악필도 예술로 다시 태어나도록,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자.’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캘리그라피를 시작할 때 신기하고 재밌었던 테크닉들, SNS에 나의 손글씨를 활용하는 방법, 생활 속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문구들 따라 쓰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듯 하루 한 문장이라도 조금씩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본인만의 감성이 담긴 멋진 캘리그라피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이 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악필에서 예술이 되기까지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손글씨!

《매일 캘리그라피》는 「매일 시리즈」 예술편 두 번째 책으로 악필인 사람도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악필인데 과연 예쁘고 멋있게 쓸 수 있을까?’, ‘캘리그라피는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닐까?’라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캘리그라피는 악필도 예술이 될 수 있고,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 책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캘리그라피의 기본부터, 다양한 선 연습과 글자의 변형 등 테크닉을 쌓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하며, 나만의 글씨가 완성되면 SNS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연습이 끝나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인사말과 계절과 관련된 문구, 감성 글귀, 명언 등 좋은 글귀들을 따라 쓰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져 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이미지로 디자인된 페이지에 직접 글씨를 써서 사진을 찍어 보내면 말로는 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캘리그라피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엽서, 노트, 텀블러 등 일상 소품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매일 일기를 쓰듯 하루 한 문장이라도 조금씩 따라 쓰며 캘리그라피를 즐겨 보자.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SNS 대화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휴식이 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곽민선

저자 곽민선은 어려서부터 낙서하는 것을 좋아하고 예쁜 글씨를 보면 따라 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저자는 대학도 시각디자인학과에 진학하며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갔다. 대학 생활 중 ‘좋은 디자인 책들은 왜 전부 영어로 되어 있고, 한글로 된 것은 없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고, 국내에 최초로 캘리그라피를 소개한 이상현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캘리그라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금은 ‘단미 아뜰리에’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문화재단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캘리그라피라는 분야를 정확히 모르고 어려워하는 사람들과,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바쁜 일상으로 인해 따로 시간 내어 배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는 캘리그라피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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