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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문영기 시집
문영기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8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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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59MB)
ISBN 97911589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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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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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기 시인의 『무등산』. 과거를 되돌아보고 그 시간의 결을 시로써 되살리는 과정을 통해 삶의 비의를 탐색하고, 더 아름다운 삶의 자세를 모색하고자 한다. 이때 시인을 사로잡는 감정은 유한한 존재가 갖는 근본적인 슬픔이지만, 시인은 ‘무등산’으로 대표되는 자연에 대한 관찰과 내밀한 개인사의 고백과 진솔한 희로애락의 표현이라는 ‘슬픔의 시화(詩化)’로써 이를 승화한다. 눈물로 얼룩진 길을 담백한 시의 언어로 포장함으로써 그 길을 우리가 더불어 걸어갈 만한 것으로 만든다.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선암사/고추잠자리/내소사/이발소에서/슬픔/오동나무/살무사/세발낙지를 먹으며/멍든 달/무덤 앞에서/미황사/막내 동생에 대한 단상/작은형을 추억하며/이장(移葬)/초승달/임종/친구를 보내며/영정 앞에서/엉겅퀴/겨울바다/백숙을 먹으며/울음/바다가 웃는다/경도에서/주검 앞에서/어느 사형수를 위한 기도/불타는 달

제2부
무등산 1/무등산 2/무등산 3/무등산 4/무등산 5/무등산 6/무등산 7/무등산 8/무등산 9/무등산 10/무등산 11/무등산 12/무등산 13/무등산 14/무등산 15/무등산 16/무등산 17/무등산 18/무등산 19/무등산 20/무등산 21/무등산 22/무등산 23/무등산 24/무등산 25/무등산 26

제3부
봄비/궁평리 보건진료소/오지 않는 가을/성탄전야에 내리는 비/산포 가는 길/무각사의 밤 1/무각사의 밤 2/너릿재의 겨울/만월 1/만월 2/만월 3/개나리/영산포에서/청산도/개마고원/백두산/황룡강 1/황룡강 2/재회/아카시아/시월의 태풍/중문해수욕장/어등산/천둥소리

해설|정념(情念)과 회한(悔恨)의 고백을 넘어 / 백인덕(시인)

세발낙지를 먹으며

구로리 바닷가 횟집에서
세발낙지를 먹으며
전생을 생각하네

손에 잡혀 발버둥치는 세발낙지를
나무젓가락에 머리를 꿰어
둘둘 말아 씹어 삼키며
살생의 짜릿함을 만끽하는 나는
전생에 과연 무엇이었을까

입안에 찰싹 달라붙으며
목구멍으로 넘어가기를
한사코 거부하는 세발낙지는
고향 갯벌에 두고 온 형제를 생각할까?

구로리 바닷가 횟집에서
흐릿한 물안개 속에
홀로 떠 있는 태양을 바라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네


슬픔

기억할 수 없는 전생의 업으로
한 줌 바람으로 떠돌다
남은 것은 슬픔 한 덩어리뿐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그저 달의 윤회처럼 완벽한
소멸에 불과할지라도

노을빛 고운 강 저편에
무엇이 기다릴지라도

남은 것은 슬픔 한 덩어리뿐
속절없는 슬픔 한 덩어리뿐

정념(情念)과 회한(悔恨)의 고백을 넘어

1.
문영기 시인의 이번 시집은 ‘정념’과 ‘회한’의 고백, 아니 고백을 ‘시’로 다시 풀어쓰는 행위를 통해 시인이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걸어온 길’의 의미에 대한 재인(再認)을 기획하고 있다. 즉, 과거의 사건들에 접혀 있었던 ‘주름’을 다시 펼쳐봄으로써 생의 의미를 갱신(更新)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은빛 비늘을 반짝이며/소리 없이 흐르는 섬진강을/붉게 수놓는 고추잠자리는/누구의 영혼인가요//늦여름 따가운 햇살 아래/강변을 붉게 물들이는 코스모스와/바람에 실려 오는 고추잠자리 떼는/지리산 깊숙이 잠들어 있는/이름 없는 영혼들이/은빛 강물이 되어 흐르며/소리 없이 흐느끼는 울음인가요//바람 같은 영혼으로 태어나/정처 없이 떠도는 나는/타오르는 백사장을 맨발로 거닐며/붉은 고추잠자리 떼와 함께/은빛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고추잠자리」 전문

화자는 은빛 ‘섬진강’을 붉게 수놓는 ‘고추잠자리’를 통해 누군가의 ‘영혼’을 떠올린다. 섬진강이 영원과 불변의 표상이라면 반대로 고추잠자리는 순간과 반복의 상징이 된다. 이 유추를 통해 ‘누구의 영혼인가요’라는 물음은 결국 유한(有限), 유정(有情)한 존재를 향해 있음을 손쉽게 알게 된다. 시인은 나아가 2연에서 ‘지리산/코스모스’의 대비를 통해(물론 ‘고추잠자리’를 매개로 한 것이지만) ‘이름 없는 영혼들’의 “소리 없이 흐느끼는 울음”까지 정서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이 순간의 소멸을 통해 결국은 영혼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존재의 슬픔을 화자는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격렬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섬진강, 지리산/고추잠자리, 코스모스’의 대비가 강렬한 시적 심상(心象)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화자가 스스로를 ‘바람 같은 영혼’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는 바람을 ‘정처 없이 떠도는 나’의 비유로 사용했지만, 그 ‘나’가 “붉은 고추잠자리 떼와 함께/은빛 강물이 되어 흐”를 때, ‘바람’은 시적 어휘로서 중의적인 기능을 묘하게 충족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바람이 순간 맺혔다 사라진다는 점에서 찰나와 변화를 상징하지만, 또한 대기라는 불변의 조건에서 비롯한다는 점에서 영원과 불멸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게 된다. 이 시집의 특징을 서둘러 소급 정의하자면, 이번 시집은 이 바람의 상징처럼, 끊으려야 끊어지지 않는 어떤 정념의 가로줄 위에 회한의 세로 못을 하나씩 박는 아픔으로 점철되어 있다.

2.
문영기 시인의 이번 시집에 실린 작품들의 특징은 ‘고백적 성격’에서, 시작(詩作)이 발생하는 동력원으로는 ‘회한의 동기들’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끈적거리는 듯한 어둠 속에서/시퍼렇게 멍든 달을 바라보며/생전에 비좁고 허름한 방 안에서/계속되는 열대야를 견뎌내신 아버님을 생각하네//도대체 무엇 때문에 나는/동생들의 눈물 어린 호소에도 아랑곳없이/밤마다 불나방처럼 떠돌아다녔는지/그리고 방탕한 장남을 말없이 바라보며/가슴속에 피멍이 맺히신 아버님을/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지/아버님이 떠나신 지 이십 년이 흐른 지금/끈적거리는 어둠 속에 주저앉아/가슴이 시퍼렇게 멍든 달을 바라보며/남몰래 눈물을 훔치네
―「멍든 달」 부분

화자는 지독한 열대야의 어느 밤, ‘풍암저수지’로 원하지 않는 밤 마실에 나선다. 거기서 그는 “무심코 올려다본 하늘에는/시퍼렇게 멍든 달이 홀로 떠 있”는 것을 본다. 이 ‘멍든 달’이 “생전에 비좁고 허름한 방 안에서/계속돼는 열대야를 견뎌내신 아버님”을 생각하게 한다. 어쩌면 아버님은 병환 중이어서 밤 산책조차 자유롭지 못했을 것이다. 이 생각은 자책으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한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나는”이라는 회한의 질책으로 3연이 시작된다. 회한의 사연이 곧바로 이어진다. 그 이유는 화자가 ‘불나방처럼’ 떠돌았다는 것이고, 종국에는 “가슴속에 피멍이 맺히신 아버님을/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애한(哀恨)이 서린 시인의 가족사는 시집 곳곳에 산재(散在)한다. 이를 대략적으로 간추려보면, 어머님은 “서른여덟 한창 나이에/칠 남매를 남겨두고 떠나”(「초승달」)셨고, “가세가 기울어 셋방을 전전하던 젊은 시절/바로 밑 남동생은 무작정 서울로 떠나고/나 역시 집을 나와 떠돌면서도/홀로 되신 아버님 곁을 지키던 막내 동생을/단지 공부를 못한다며 때”(「막내 동생에 대한 단상」)린 화자가 있고, “어머님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을 때/상여 뒤를 따라가며 통곡을 쏟아내던/작은 형”(「작은 형을 추억하며」)이 등장한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불나방처럼’ 밖으로만 나돈 자신을 시인은 매우 이기적이며 가학적인 인물로 그려, 현재 회한의 정도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사실 여부를 떠나 시적 형상화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자책의 강도가 세지면 셀수록 공감의 파장은 더 넓게 확장되는 경향을 보인다.

3.
문영기 시인의 사랑을 테마로 한 시편들은 우선, 회한에 침윤(浸潤)된 화석화된 형상으로 드러난다는 특질을 갖는다. 추억이라고 하기에는 무겁고, 삶의 동력원이라고 하기에는 어딘가 무기력한 측면들이 보인다는 것이다.

늦서리에 초췌한 모습으로/수북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나 홀로 무등산을 오를 때/바람의 숨결처럼 들려오는/나직한 음성//계곡은 더 이상 흐르지 않고/하늘은 한없이 높아만 간다//새인봉 절벽 위에 눈물짓던 바람이/하얗게 피어난 영혼들을 어루만지며/장불재를 넘어갈 때/나와 함께 피울음을 토해내는 무등산
―「무등산 2」 전문

이번 시집의 ‘무등산’ 연작 26편은 아버지에 대한 회한과 화해, 그녀에 대한 사모(思慕)와 희망이 두 축을 이루고 있다.
앞의 인용 작품은 그녀가 상실로 각인(刻印)될 때의 화자의 철저하게 부서진 내면을 잘 그려내고 있다. “늦서리에 초췌한 모습”은 시인의 외형이면서 동시에 내면의 상태를 암시한다. “나 홀로 무등산을” 오른다는 것은 그를 강제하는 상황적 구속을 드러낸다. 그래서 드디어 시인은 가장 따뜻한 기억일지도 모르는 “그녀의 젖가슴 같은 장불재”를 넘어갈 때, 현실에서는 “나와 함께 피울음을 토해내는 무등산”, 즉 피울음을 건너가고 있다고 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곧 ‘나 홀로’ 된 길에서 “연분홍 진달래의 애처로운 눈빛을/가슴으로 품으며/나 홀로 힘겹게 무등산을”(「무등산 9」)을 오를 수 있게 된다. 즉 울음으로 가득 찼던 가슴이 일정 부분 비워지면서 ‘애처로운 눈빛’을 담아낼 수 있는 여유, 혹은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짙푸른 바다 위에/햇살이 춤을 추는 청산도에서/그녀와 함께/돌담길을 걷습니다//“이년아,/칼로 가슴을 저미는 한이 사무쳐야/소리가 나오는 법이여……”//그녀와 나는/돌담길 따라 피처럼 흐르는/소리를 들으며/하늘을 떠도는 하얀 구름처럼/누런 황톳길을 걷습니다//길가 황토밭/아낙네의 손끝에 묻어나는/마늘 냄새를 맡으며/그녀와 함께 손을 잡고/황톳길을 걷습니다
―「청산도」 전문

작품이 보여주는 사건의 전후를 굳이 따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과거라면 이는 상기(想起)를 통해 현재화하면 되고, 바람이라면 상상(想像)을 통해 현재로 소환하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화자는 그녀와 함께 ‘돌담길, 황톳길’을 걷는다. 중요한 것은 함께 ‘길’을 걷는다는 점이다. 길이야 말로 인생의 대표적인 상징어가 아닌가? 그런데 그 길은 쉽게 찾아낸 길이 아니다. 임권택의 영화 〈서편제〉의 빛나는 대사 중 한마디, “칼로 가슴을 저미는 한이 사무쳐야” 무엇이 되어도 된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깨달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길에 닿는 것마저 “시간이 멈춰버린 한낮에/토끼등에 홀로 앉아/거센 비바람에 떨어진 잎새처럼/나 또한 지고 말면 그뿐임을 알면서도/석류처럼 새콤한 미소와 은근한 눈빛/만지면 터질 듯한 가슴을 지닌/그녀를 꿈꾸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무등산 22」)라는 자책을 수없이 반복하고, 다시 반복한 연후에나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영기

저자 문영기는 1957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장편소설 『적도의 빛』을 출간했다.

작가의 말

불혹을 훌쩍 넘기고서야 철이 들기 시작한,
부끄럽기만 한 지난날에 대한 회한이
시를 쓰게 했다.
무등산을 통해
다시 태어나려는 나의 이 작은 몸짓을
독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이 시집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얼마간의 용기가 필요했듯이
숨이 다하는 날까지
무등산처럼, 풀잎처럼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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