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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비폭력 무저항주의자

서윤규 시집
서윤규 지음
시인동네

2015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5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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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96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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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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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두부는 비폭력 무저항주의자』. 시인은 감정이입이나 공감보다는 ‘작고, 낮은 데 존재하는 것’을 관찰하고 보고하며, 유추된 자기로부터 관찰한 타자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작은 존재들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이미지화한다. 생에 대한 깊은 인식과 감각적 소여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비극적 인생관은, 시인에게 ‘슬픔’의 주체로서 자기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경로로서 드러난다.
시인의 말

제1부

겨울 산책

두부
반죽
삶은 계란처럼
거울
목련 왕국
맛이 간다는 것에 대하여
화분
주문진
먼지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
호미
겨울 귀뚜라미
공기방울집

제2부

눈물
지렁이
염낭거미 가족
바랭이
절벽 위에 핀 꽃은
개미들의 세계에서는
바랭이의 생존 전략
허리 굽은 노인
노을을 지피듯
민들레
딸기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
거미줄
거미
자전거
새싹

제3부

허무주의자
마늘
기침
나무의 생계
겨울 빨래
독서 일기
아르바이트
똑순이
고백
잠자리가 말없이 나를 불러 세우다
소리산
그대 생각
손목
고요 속의 폭풍처럼
프로권투와 시(詩)

제4부

자화상(自畵像)
돈과 마음, 그리고……
입사지원서
어머니가 김장을 담그신다
후박나무
우울한 건달처럼
딱새

사방-연속-꽃무늬-벽지처럼
아흐레 민박
고추잠자리
칼국수
거리의 이름
신윤복의〈미인도〉를 보다가
담뱃불

해설 변용(變容)의 가치 / 백인덕(시인)

마늘

마늘을 깐다.
쪽수만 많은 마늘처럼 보잘것없는 날들의
껍질을 벗겨낸다.
이제 더 이상 쪼갤 것도 없는 살림살이들을
하나하나 벗겨내다 보면
단단한 세월의 껍질 속에 숨어 있던
얇고 투명한 눈물의 막이 벗겨진다.
망막을 자극하며
혀끝을 도려내는 맵고 아린 날들의 기억 끝으로
죽죽 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물이
얼룩무늬 벽지를 적신다.

함지박 가득 마늘을 깐다.
쪽방촌 쪽방으로 나앉은 가난의 껍질이
쪽방 가득 쌓인다.
쪼개면 쪼갤수록 늘어만 가는 근심, 걱정처럼
얼얼한 손끝마다 지독한
슬픔의 냄새가 묻어나고.
끈질기게 따라붙는 슬픈
냄새의 끝으로 한없이 달아날 적마다
작고 야무진 그녀의 손끝에서
풀죽은 삶의 껍질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마늘쪽 같은 사내.

먹구름 속 천둥, 번개가 치는 하늘도 오늘은 두 쪽이 났는지
겹겹 구름의 껍질을 벗으며
하루 종일 눈물을 쏟는다.

[책 소개]

작고 낮고 희미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강렬한 슬픔의 자세

〈시인동네 시인선〉 029. 1990년 『현대시조』에 시조를, 2001년 『월간문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서윤규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이 시집을 읽으며 독자들은 많은 설득적 정보와 마주하게 된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궤적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감정이입이나 공감보다는 ‘작고, 낮은 데 존재하는 것’을 관찰하고 보고하며, 유추된 자기로부터 관찰한 타자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작은 존재들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이미지화한다. 생에 대한 깊은 인식과 감각적 소여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비극적 인생관은, 시인에게 ‘슬픔’의 주체로서 자기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경로로서 드러난다. 시인은 우리를 얼얼하게 만드는 슬픔을 속으로 끌어안고 감내하며 자기 질책 혹은 자기 징벌의 수단으로 삼는 듯 보이지만, 이를 통해 시의 파장을 더 멀리까지 뻗으며 그것을 새로운 삶의 밑거름으로 삼는다. 시인은 자기를 믿고 회의하며 따라서 소통하며, 자기 변혁을 꿈꾸는 아주 작은 존재들의 희미하지만 강력한 존재 증거를 여기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인다.

[시인의 말]

오늘도, 나는 생각한다.

고문 기술자처럼
시를 쓴답시고
시를 고문하는 것은 아닐까?
써지지 않는 시를 붙잡은 채
끙끙 앓으며
고문 기술만 느는 것은 아닐까?
생각,
또 생각한다.

[출판사 서평]

작고 낮고 희미한 존재들을 바라보는, 강렬한 슬픔의 자세

1.
서윤규 시인은 표상의 세계와 상징의 세계의 변별적 간극, 혹은 표상/상징이 제 기능을 다 했을지라도 시라는 텍스트로 형상화된 작가, 즉 시인의 의미의 소통불가능성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일견 비극적 시관, 인생관을 드러낸다. 현실적인 세계의 개혁이나 개조라는 측면에서 이해하자면, 시인이 되는 것처럼 자기 소모적인 선택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시인은 이 구조적 정위(定位)의 압력 아래서 어쩔 수 없는 존재의 비극적 상황을 이미지화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윤리적 차원의 판단보다 미적 차원의 선택/배제가 더 강력하게 작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인은 표제작인 아래의 작품을 통해 저간의 상황을 명료하게 진술하고 있다.

두부를 보면/비폭력 무저항주의자 같다./칼을 드는 순간/순순히 목을 내밀 듯 담담하게 칼을 받는다./몸속 깊이 칼을 받고서도/피 한 방울 흘리지 않는다./칼을 받는 순간, 죽음이 얼마나 부드럽고 감미로운지/칼이 두부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두부가 칼을 온몸으로 감싸 안는 것 같다./(…중략…)/매번 칼을 들어야 하는 나는/매번 가해자가 되어 두부를 자른다./원망 한번 하지 않는 박애주의자를/저항 한번 하지 않는 평화주의자를/두 번이고 세 번이고 죽이고 또 죽인다./뭉텅뭉텅 두부의 주검을 토막 내어/찌개처럼 끓여도 먹고/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도 먹는다./허기진 뱃속을 달래며/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다. ―「두부」 부분

시인은 작품에서 드러나는 비극적 정황을 떠나 “칼을 받는 순간, 죽음이 얼마나 부드럽고 감미로운지/칼이 두부를 자르는 것이 아니라/두부가 칼을 온몸으로 감싸 안는 것 같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 진술은 매우 의미심장한 것인데, 구조적 사유를 전개할 때 먼저 결정되어야 하는 주체에 대한 사유를 다시 환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칼이 주체고 두부가 대상인가, 아니 주체인 척했던 칼 대신 두부가 주체인가. 그렇다면, 주체의 비폭력 무저항, 순종주의(“칼이 드는 순간/순순히 목을 내밀”)는 무엇을 의미하며 지향하는가? “두 번이고 세 번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데 그것은 새로운 삶의 밑거름이 된다. 시인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는다”라는 자기질책, 자기징벌의 어떤 지경이었겠지만, 오히려 시는 멀리 나간다.

2.
서윤규 시인은 감정이입이나 공감보다는 관찰이나 보고처럼 객관적 거리를 유지한 채, 유추된 자기로부터 관찰한 타자에 이르기까지 사회의 작은 존재들을 말한다. 이것은 말을 바꾸면 시인은 자기의 존재 정위(定位)에 그만큼 민감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자세는 ‘슬픔’의 주체로서 자기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경로라 할 수 있다.

오늘은 도축장에 가서 일당을 받고 닭 손질을 하였다./애벌레가 허물을 벗어놓은 듯 허름한 비닐하우스/속에서 시퍼런 칼날을 들어 닭 모가지를 치고/배를 갈라 내장을 꺼냈다./(…중략…)/사형 집행하듯 죄 없는 닭 모가지를 내리칠 적마다/눈을 뜨고 죽은 닭, 대가리들이/툭, 툭, 발밑에 떨어졌다./어느새 닭, 대가리들이 무덤의 봉분처럼 쌓였다./(…중략…)/마지막 남은 닭 모가지를 내리찍는 순간/눈을 반쯤 뜨고 죽은 닭이/반쪽짜리의 삶을 지그시 바라본다. ―「아르바이트」 부분

서윤규 시인은 아파하는 존재다.. 그러나 ‘아파한다’는 일종의 정의를 공감으로 규정할 것인가, 아니면 ‘아비투스(habitus)의 장(場)’으로 이해할 것이냐는 이번 시집을 읽는 상반된 방향이 될 것이다. 이 시집을 관찰하는 독자들은 많은 설득적 정보와 마주하게 된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궤적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시인은 이를 적나라하게 「아르바이트」라는 시를 통해 보여준다. 「아르바이트」에서 드러나는 ‘닭 모가지’를 비트는 행위나 「입사지원서」에서 엿보이는 “저지대 반 지하 셋방에서/밤새 곰팡이 썩는 냄새와 씨름을 하며/입사지원서를 쓴다./이번이 백 번째이다./이번이 정말 마지막이길/여름내 피를 빨던 모기에게라도 빌어보고 싶어진다.”라는 것은 결국 이 세계에 뿌리내리지 못한, 아니 ‘꽃’을 제거하려 했던 뿌리의 음성으로 되돌아온다.

3.
아비투스(habitus)란, 그것이 시적 개념으로 변용될 수 있다면 시대적, 현실적 상황의 압력 아래서 개인적 취향과 신념이 상호 충돌하면서 빚어내는 다른 형태의 자기감응의 형식, 또는 구조화된 힘이라 할 수 있다. 서윤규 시인은 몇 가지 특이점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앞의 논의에 가깝다 할 수 있다. ‘거미’, ‘민들레’, ‘바랭이’를 시적 소재로 한 작품들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겠다. 하지만 무엇보다 아름다운 작품은 「자전거」다.

밤늦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낡은 자전거가 지친 몸을 태운다./(…중략…)/늦은 밤, 낡은 몸과 지친 몸이 한 몸이 되어/퇴근을 하고 있다./그는 자전거의 하나뿐인 머리가 되고/자전거는 그의 바퀴 달린 두 다리가 되어/출근길 서둘러 풀어놓은 길들을 곰곰이 되감아 오는 길./올 풀린 바람이 한 올, 자전거 꽁무니에 매달린 채/길게 따라오기도 한다./(…중략…)/하늘엔 대낮보다 환한 구멍이 하나, 뻥! 뚫린 채/폭죽 같은 달빛을 밤새 쏟아낸다. ―「자전거」 부분

이 작품이 함축적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는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낡은 자전거와 일상에 지친 그가 상호소통하며, 서로를 지향하는지도 불분명하다. 그런데 여기에 시적 화자 이상의 층위, 즉 그저 보여주기만 할 가치부여를 유예하는 시인이 개입되면, 그걸 이해하면서 용인한다면 이 시집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 된다. 작품 속 그의 신산(辛酸)에 눈을 둘 것인가? 아니면 “그는 자전거의 하나뿐인 머리가 되고/자전거는 그의 바퀴 달린 두 다리가 되어”라는 목적과 수단의 합일에 집중할 것인가에 따라 시 읽기는 달라진다. 이 짧은 서사가 던져주는 이미지를 보자.

어깨에 힘 빼고/마음을 비워야 한다./경기 시작 전/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여 매듯/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왼쪽 오른쪽, 오른쪽 왼쪽,/적당히 치고 빠질 줄 알아야 한다./코피가 터지고 머리가 깨져도/무릎을 꿇지 말아야 한다./한 방 한 방/급소를 찌르듯 정확하고/명확한 펀치를 날려야 한다./언젠가 한번은/바위보다 더 무겁고/번개보다 더 빠르고/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펀치를 날려야 한다./작은 두 주먹에 목숨을 건/혈전을 벌여야 한다. ―「프로권투와 시(詩)」 전문

시를 향한, 처음이자 마지막 같은 한 편의 작품이 시집 전체를 되돌아보게 한다.
서윤규 시인은 시, 아니 시작(詩作)을 적절하게 ‘프로권투’와 비교할 줄 안다. “바위보다 더 무겁고/번개보다 더 빠르고”, 아, 아름다운 수법이다. 시의 수법에 이처럼 명료한 자기 정의도 없을 것이다. “작은 두 주먹에 목숨을 건/혈전을 벌여야 한다”는 이 처절한 시적 명제도 맞다. 그러나 누구에게 그 ‘작은 두 주먹’을 날릴 것인가? 문제는 모든 시인은 자기 이상을 꿈꾸면서도 그 자기 이상에 함몰되어 있다는 데 있다. 그렇다면 다시 묻자. 누구에게 그 ‘작은 두 주먹’을 날릴 것인가? 가장 먼저 ‘자기(The Self)’에게 주먹을 날릴 줄 아는 시인을, 오늘, 우리는, 만난다.

[시인의 산문]

너는 언제나 소문보다 빨랐다.
소문의 꼬리는 생각보다 가늘고 길었지만
잘 잡히지 않았다.
어쩌다 잡고 보면 헛것일 뿐이었다.

어느새 너는 다 빠져나가고
허물만 남았다.

뱀보다 징그러운 나만 남았다.

네가 벗어놓고 간 허물을 뒤집어쓴 채
잠이 들었다.

증오라는 말을 사랑하게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윤규

저자 서윤규는 경기 양평에서 태어나 신구전문대 공예과를 졸업했다. 1990년 『현대시조』에 시조 「섬」 당선, 200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 「작은홍띠점박이푸른부전나비」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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