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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강

신승희 시집
신승희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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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9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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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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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시인의 시집. 눈길이 머문 대상들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려낸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기교와 형식에 매몰된 인공의 언어가 아니라 순수한 시심(詩心)에서 발원하는 진솔함으로 깊은 서정성의 미학을 선보인다.
시인의 말

제1부

그대 오시는 길목에
흑백다방
할미꽃
천상 대기실
어머니의 강
해무
동인(同人) 1
동인(同人) 2
수채화 같은 한 사람
진해루 달밤
각설이 1
각설이 2
유월 아침햇살 아래서
십 일간의 장터

제2부

초승달
노인 그리고 바다
아이티의 지진
벚꽃 길에서
야망
님이시여
광석골 아침 1
광석골 아침 2
어느 암자에서
노도
어느 노인의 아침
만월(滿月)
봄의 연가
산사 음악회

제3부

처서
사라호 1
사라호 2
시의 날개를 펼쳐라
KTX
쓰나미
스마트폰
음지도와 동섬
소라껍질
카페리호의 노래
물살
갈림길
바다로 간 강물은 돌아오지 않는다
호수

제4부

가을 여자 1
가을 여자 2
촛불 앞에서
설화(雪花)
섬진강가에서 띄우는 배
등대의 사랑
석양
동반자
구절초
동섬과 동섬 사이
일출
시월의 기도
백목련
시의 꽃

해설 시집『어머니의 강』에 부쳐 / 韓石山(시인)

그대 오시는 길목에

그대 오시는 길목에
천상의 꽃 심으오리다

풀잎 위에 핀
마르지 않는 이슬꽃처럼

온종일 그대만 생각하는
키 큰 해바라기
노란 미소꽃처럼

만월을 기다리는
달맞이꽃
그 불멸의 그리움처럼

그대 오시는 길목에
천상의 꽃 심으오리다


호수

서산에 해 지면
그림자도
묻히는 줄 알았건만

휘영청
달 아래
연못에 잠긴 왕버들

언제 심었던가,

내 호수에도
왕버들 하나
자라고 있었네

2009년 『한국문인』에 시 「갈림길」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신승희 시인의 신작시집.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눈길이 머문 대상들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리고 있다. 기교와 형식에 매몰된 인공의 언어가 아니라 순수한 시심(詩心)에서 발원하는 진솔함으로 깊은 서정성의 미학을 선보인다. 신승희 시의 이러한 특징은 시 낭송가로 명망 높은 시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낭송을 전제로 한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인 듯 『어머니의 강』의 시어들은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어디 하나 걸리는 곳이 없다. 마치 편백나무 숲속을 걸으며 삼림욕을 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신승희 시인의 시는 가식과 배설과 허영의 시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 읽는 기쁨을 돌려줄 것이다.

[추천 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고
좋은 열매를 많이 열리게 하느니
이것은 하나의 원리를 말함이라.

또 하나의 원리,
샘이 깊은 물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아니하고
강을 이루어 바다로 가느니라.

이 세상에
위의 원리를 벗어난 자연법은 하나도 없나니……

신승희 시인의 시집이 『어머니의 강』인 것은
그 모든 원리를 거스르지 않고
순응하며 살겠다는 의지의 표출인 바,
일독을 권한다.
-황금찬(시인)

신승희 시인은, 강한 피톤치드(phytoncide)를 뿜어내는 편백나무 숲속의 여신, 또는 에코토피아(ecotopia)로 철썩이는 바다의 시인으로 느껴진다. 일상의 안팎, 모든 대상을 눈부시게 조명하여 반사적 영감에 의해 풍부한 시적 상상력과 더불어 깊은 서정적 미학을 이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승희 시인의 시집 『어머니의 강』을 보면, 우선 타이틀과 목차(目次) 된 시제들에서 시인의 인생사와 성향이 짐작되는데, 각 시들을 찾아가는 터미널 앞의 「흑백다방」이 유난히 눈에 띈다. 과거라는 메타포(metapho)로서 ‘흑백다방’이라 묘사된 이 다방의 커피 맛과 향은 단지 ‘그리움’을 넘어 자아성찰은 물론, 인연 지어진 소중한 것들에 대한 상생과 치유의 경혈(經穴)로서 존재감이 느껴지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흩어질 수 없는 마음처럼/그 시절 그 노래가 있다/스마트한 시대 급물살에 휩쓸리는/빠른 걸음걸음들 상관없이/도심 속 한 모퉁이 흑백다방//육십 년대 이름 그대로/들녘에 핀 들국화처럼 향수를 안고/그 시절 유일한 가슴으로 남아/애틋한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검고 작은 간판은/한 번도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로/노파의 등같이 구부정한/낡은 입구 대문 위에서/늘 비에 젖고 바람을 맞는다//수많은 비밀 간직한 채/먹먹해서 오히려 좋은 흑백다방/세월도 간혹 머물다 가는/우리 시대 문인들의/구름 같은 공간//사월이 오면/벚나무 가지 망울져 올라/그 앞에 두 개의 맷돌이 더욱 운치 있을/진해 중원로터리 흑백다방 ―「흑백다방」 전문

「흑백다방」에는 “그 시절 그 노래가 있다”라는 과거와 “우리 시대 문인들의/구름 같은 공간”이란 현재와 “사월이 오면 벚나무 가지?망울져 올라”라는 미래가 공존하여, 그 시공(時空)은 만남의 광장이거나 시 쓰는 마음의 서재로서, 신승희 시인의 쉼터이자 일터로 가슴에 다가온다. 민족적 서정성의 표상처럼, 많은 이에게 애살맞게 와 닿는 시 「어머니의 강」도 흑백다방의 찻잔에서 물결치고 있으리라 여겨진다. 여기서 신승희 시인의 시 「흑백다방」에 연계된 시 한 편을 더 살펴보자.

시로 해가 뜨고/시로 해가 지는 것도 모자라/아예 시를 베고 잔다//(…중략…)//계절이 오갈 때마다/계절의 시를 안고 노래한다/눕히고, 앉히고, 분석하고,/펜을 들고 신음하는 모니터 앞에서/흰 가운의 주인공처럼 시를 해부한다 ―「시의 날개를 펼쳐라」 부분

그렇다, 이 시를 보면 ‘나는 왜 그 흑백다방에 가는가’에 대한 답이 있는 듯하다. 한편으로 ‘나에게 있어서 시는 목적이 아니고 정열이다’라는 시인 E. A. 포의 말과 ‘시적(詩的)이 아닌 한,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시인 A. 지드의 말이 떠오르는 시심이 느껴진다. 어찌 보면, 인체를 도는 혈도에 비약하면 신승희 시인은 영혼에 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 문법을 구사하고 있음이리라. 그러나 ‘시가 아름다움만으로 될 수 있는가’라는 시각으로 보면, 신승희 시인의 시적 알고리즘(Algorithm)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우 우우 우 우우/우 우우 우 우우//창밖 가로등 불빛 속으로?/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삶의 무게보다 그리움이 더 무거운 밤/애련을 풀어놓은 눈 덮인 이 길로/나 혼자 걸어가기엔 달빛이 너무 차갑다//황막한 광야 맞닿은 저 하늘가/그대는 나의 성근 별/나 혼자 걸어가기엔 별빛이 너무 차갑다/연기처럼 홀로이 길 떠난 바람꽃/다시 한 번 백년을 꿈꾸는/오직 그대를 위한 나는 겨울 나그네//백년에서 반이라도 그대 함께/할 수 있다면 나 그대를 위한 그대를 위한/봄날로 채우고 싶다 ―「겨울 나그네」 전문

겨울바람이 피부를 스치며 나그네의 인고(忍苦)가 처절하게 형상화되었어도 저버리지 못할 희망과 그리움이 사투를 벌이는 이 문장의 생태적(生態的) 동력이 감동적이다. 또한 탁월한 압축성 긴장감의 연속과 내재율에 충실한 탄력적인 시문(詩文)에서 근래 현대시에서 보기 드문 희소적 가치를 발견함은 물론, 긍정적 생명존중이 심도 있게 은유로 승화된 문맥의 흐름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신승희 시인이 ‘계절이 오갈 때마다 계절의 시를 안고 노래한다’고 하듯, 겨울 나그네를 통해 바람에 맞선 감동적인 저항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러한 시들을 읽으며 우리는 신승희 시인의 작품세계에 몰입하게 된다.

어머니!/혹한 바람이 내 창을 두드리는 겨울밤엔/다문다문 잊었던 당신을 떠올리게 합니다/지난밤 꿈속에서 당신을 만나/한없이 울었던 기억도 깨어나 보니/이유도 없이 그냥 슬퍼서 입디다/어찌 그리도 서럽던지//(…중략…)//어제도 오늘도 이파리 무성한 나무로 서서/석산에 돌처럼 바라보다/연기처럼 사라지는 당신은/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머니의 강」 부분

회귀본능과 보상본능이 자리하는 우리는, 혼자라는 고독을 어찌 달래 왔던가? 신승희 시인에게 있어 어머니는 그리운 대상이자 자신의 모습으로 비추어지며 어느 틈에서인가 자비의 기운이 저절로 염원하는가보다. 그리고 신승희 시인의 그리움을 외치는 시어들은 소름 돋도록 여러 곳에서 울리고 있다.
“언제까지 소복이 핀 순백의/설화(雪花)로 세상을 온통 하얗게/하시렵니까”(「설화(雪花)」 부분)이나 “그 어떤 외로움도/그 어떤 보고 싶음도/참고 견딘다던 떨리던 목소리/또, 하나 꺼져가는 모닥불 앞에서/빈방을 휘감는 소리, 그 소리 자식을 위해서”(「천상 대기실」 부분)와 같이 신승희의 애절한 시편들이 가슴을 시리게 한다.
문제는, 이런 예리하고 감성적인 고밀도 시어가 심오한 꿈의 에네르기를 발산하며 생명의 광합성을 이루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신승희의 많은 시가 모든 이와 상생을 이루려는 저의가 엿보이며 휴머니즘적 평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외로움은 서식한다. 그러나 결국 ‘무엇으로 피어냈는가’라는 결과가 삶의 가치며 시적 미학(美學)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신승희 시인의 시에서 형이상학과 실천을 조율한 변주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시 「해무(海霧)」가 우리 마음에 길게 파문 이는 것을 살펴보자.

온화한?푸른 물결의 얼굴이여/찰싹이는?부드러운 숨소리여/소금 내음 휘감은 자욱함이여//(…중략…)/그대 청색의 비단으로 나를 싸서/바다 밑에 잠재운다 해도/너의 숨결 위에 출렁이며/한 마리 바닷새로 흐르게 하려므나 ―「해무(海霧)」 부분

그리움은 빛과 그림자가 있어 환희와 슬픔이 따르지만, 전자에 언급하듯, 끝내 평화로 안식(安息)할 수 있을지 시인은 고뇌한다. 그러므로 “너의 숨결 위에 출렁이며/한 마리 바닷새로 흐르게 하려므나”를 노래하는 신승희 시인이다. 공생관계를 희망하는 의지가 담긴 그리움의 서정이 짙게 배인 시를 접하면서, 때로는 깊게 잠든 바다의 고요를 우리 모두 공감할 것이다.
시집을 탐독하노라면, 신승희 시인은 매너리즘(mannerism) 시인보다는 ‘아방가드(avant garde)’적인 작가로서 나름의 패러다임에 충실하며 고난도 기량을 표출하고 있는 바, 우리는 『어머니의 강』을 읽음으로써 시인의 시세계가 특출함을 확인하리라 본다. 신승희 시인은 ‘흑백다방’이란 흑백 세상과 천연색 세계를 오가며 사랑과 희망의 꽃을 외로운 세상을 향해 원대하게 피우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승희

저자 신승희는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2009년 『한국문인』에 시 「갈림길」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낭송교육지도사로 전문시낭송 민간자격기관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 이사장과 한국시낭송연합회 전국총회장을 맡고 있다. 영남대학교 사회교육원 시낭송교육지도사를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진해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낭송 CD 〈시의 풀밭을 걸으며〉 1~3집을 출간했으며, 현재 소리예술 문화연구원장으로 전문시낭송 문하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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