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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혹한

김정조 시집
김정조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4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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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76MB)
ISBN 97911589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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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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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노래하는 강의 시인 김정조의 『따스한 혹한』. 등단 10년 만에 처음 묶어내는 시집에서 시인은 안성천과 낙동강과 북한강을 노래하고 있다. 삶의 터전인 안성의 지리와 인물과 역사를 주요한 시적 공간으로 삼는 한편 동시대를 사는 이웃의 신산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는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사라져버렸고 또 변해가는 것들의 가치를 찬찬히 되짚는 시인의 진정성 어린 시선은 시와 삶의 심층을 통과하여 우리 가슴으로 와 닿는다.
시인의 말

제1부

물의 춤
맑을 淨
빨래
물목거리 인력시장 고려인
수레바퀴
따스한 혹한
그림자
성남동 구시장의 꽃들
회귀
두물머리
안성천 1
안성천 2
안성천 3
흐르지 않는 날들

제2부

달맞이꽃 1
달맞이꽃 2
청국장, 아름다운 발효

배티고개 무명 순교자
안성 장바닥 세근이
기증
안성 남사당패
행려병자 1
행려병자 2
노숙자
낙동강 1
낙동강 2
낙동강 3
낙동강 4

제3부

그대에게
멀리 보이는 것은 그리움
몽환의 산수유


현숙 언니
달과 지구별
축구
옥자 언니
울산바위
창녕 가야 고분

위내시경
당뇨


제4부

사과꽃 필 때
목백일홍
꽃밭에서
자귀나무 꽃
겨울맞이
벚꽃이 필 때면
겨울나무
편백나무 숲으로 오세요
칸나꽃
설란(雪蘭)
감꽃 지던 날
하얀 가을 햇살
매화
지루하고 진부한
푸른 안개

해설 그림자, 오늘과 어제의 강을 노래하다 /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따스한 혹한

영하 20도에 얼어붙은 북한강
해넘이 찬연한 빛을 바라본다
어떻게 걸어왔으며 어떻게 걸어갈 것인지
눈 덮인 얼음판이 위태로워도 가야 하는
유난히 튀어나와 차가운 광대뼈를 두 손으로 감싼다

거대한 얼음 강, 눈보라
저만치 앞서 가는 어머니의 굽은 등, 느린 걸음
어둠이 오면 얼음끼리 더욱 낮아지는

서로의 눈빛으로도 추위를 녹여주는
카페, 향긋한 커피 향에 흔들려 쉬고 싶은 몸

노을의 길이보다 길게 남아 있는
강을 끼고 가야 할 길


흐르지 않는 날들

하천의 조약돌들은 하얗게 빛났다
몸속에 쌓여온 습기를 말리려 찾아온
햇빛 가득한 곳
살아 있는 물과 초록들, 스치는 바람
가볍게 흔들리는 키 큰 나무들
젖은 습기는 뜨거운 바람으로 날아가려
애쓰고 몸부림이 인다
현기증이 다녀가고
아물지 않은 상처가 번져가는 압박감

저절로 자라난 초록들이 오래도록 바라보는 곳
흐르는 물은 다시 오지 않으리

〈문학의전당 시인선〉 194. 2003년 『안성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05년 『경기문학』 신인상, 2011년 『문학나무』 신인상을 수상한 김정조 시인의 첫 시집. 이 시집에서 시인은 삶의 터전인 안성의 지리와 인물과 역사를 주요한 시적 공간으로 삼는 한편 동시대를 사는 이웃의 신산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는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사라져버렸고 또 변해가는 것들의 가치를 찬찬히 되짚는 시인의 진정성 어린 시선은 시와 삶의 심층을 통과하여 우리 가슴으로 와 닿는다. 삶의 현장에 발을 붙이고 삶의 속도를 읽어내는 김정조 시인의 시는 ‘아픔을 함께하는 울림’으로서 ‘따스한 혹한’이라는 삶의 역설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출판사 서평]

김정조 시인은 강을 노래하는 강의 시인이다. 등단 10년 만에 처음 묶어내는 시집에서 시인은 안성천과 낙동강과 북한강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2003년부터 안성문인협회 회원이었고 안성문화원상·안성문협 공로상도 수상한 바 있으니 ‘안성 사람’인 셈인데, 그래서인지 안성천이 시심을 불러일으키곤 했었나 보다.

국사봉에서 태어난 작은 심장, 생명수/달빛 가득 안고 두근대는 월동천(月東川)/한없이 착한 하현달 어머니 만나/물들, 서로 살갑게 다독인다/우뚝 솟은 서운산, 흰 구름 품은 청룡천/새벽을 여는 東에서/노을이 아름다운 西로 흘러/한낮 햇살과 구름이/강물 깊은 곳에 잠겨 있다 ―「안성천 1」 부분

이 시에서 눈길을 끄는 시행이 있으니 “한없이 착한 하현달 어머니 만나”이다. 물이 한없이 착한 하현달인 어머니를 만난 것이다. 물과 달과 산과 만나는 자리에 한낮의 햇살과 구름이 가세한다. 제2연은 주체가 안성천이라기보다는 안성천에 매료된 시적 화자인 것 같다. 안성천을 보고 있노라면 몸과 마음을 햇빛에 말릴 수 있고, 화자는 이윽고 하늘 향해 두 팔 ‘펼쳐’ 크게 호흡한다. 이와 같이 안성천은 살아 있어 흐르고 깨어 있어 흐르고, 시의 화자도 마찬가지다. 안성천은 “젊은 피의 들끓음도 품어주던/어머니의 강”이다.
이 시집에는 안성천 외에도 많은 강이 등장한다. 어린 시절 추억 속을 흐르는 ‘낙동강’에 관한 시가 4편이고, 표제작인 「따스한 혹한」에서는 삶과 생활의 강으로서의 북한강을 그리고 있다. 이외에도 「멀리 보이는 것은 그리움」 「두물머리」 「물의 춤」 「흐르지 않는 날들」 같은 시에서도 강이 다뤄지고 있지만 이들 강 시편에 대한 감상은 독자의 몫으로 돌리고, 이제 안성이란 지역의 특징과 안성 사람들을 다룬 시를 살펴보고자 한다.

팔도를 휘돌아 재주 부리던 안성 남사당패/가는 곳마다/눈 초롱초롱한 아이들 밤잠을 뺏어/기어코 홀려내어 합류하던 역마살하며/신명에 청춘을 바친 재주//겨울이면 햇빛 쪼이는 청룡사 앞마당에서/여섯 마당 재주를 배우고/절의 끝방 한쪽에선 늴리리 호적도 배우던/가락에 인생을 던졌다/(…중략…)//이곳저곳 떠돌아/가난에 힘이 부쳐 지쳐가도/하던 짓 놓을 수는 없는 일/늴리리 호적 소리에/열병을 앓다가도 반짝 생기가 나는/때로는 진저리나게 외로운 광대 ―「안성 남사당패」 부분

역마살이 끼었는지 열병을 앓다가도 늴리리 호적 소리를 들으면 반짝 생기가 나서 장구며 북이며 꽹과리 같은 악기를 두드리고 돌리고 때린 남사당패의 슬픈 운명을 노래한 시다. 허궁잽이·상모놀음·자반뒤집기 등의 재주를 보이며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자신은 진저리나게 외로운 광대인 남사당패를 아프게 형상화한 이 시는 안성이 삶의 터전인 김정조 시인이 써 더욱 실감이 난다. 안성 청룡사는 남사당패의 근거지였다고 한다. 청룡사에서는 겨울이면 남사당패들을 절의 불목하니로 부리면서 잠자리와 먹을거리를 대주었는데 청룡사 법당의 「중수기」에는 남사당패들이 ‘거사’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다. 남사당패는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부터 추수가 마무리되는 가을까지 마을을 떠나 나라 곳곳을 떠돌며 공연을 하고 살다가 추운 겨울이 되면 청룡사로 찾아들었다.

넓은 유리문 안으로 붉은 등이 있고/무표정한 벗은 여인들이 구시장 골목길/꽃이 되어 있다/식탐 많은 먹이 주머니가 달린 꽃/기웃거리는 어떤 수컷 하나 잽싸게 낚아채리라 ―「성남동 구시장의 꽃들」 부분

이 시는 안성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성남동 구시장 안에는 홍등을 밝힌 곳이 있었던가 보다. 그곳의 여인들을 시인은 “여러 사연의 멍울이 가슴 가득 차오른다/밥과 멍울들이 뒤엉키고 느린 탄식들” 하면서 동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인의 이런 시선은 기지촌에서 늙어간 여성을 그린 「회귀」나 서운산 가파른 고개 너머에 자리한 무명 순교자들의 무덤을 찾아 애도하는 「배티고개 무명 순교자」 등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시인은 따뜻한 눈길은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동시대를 사는 이웃薦신산한 삶을 보듬는 일로 이어진다.

엷은 겨울 햇살 총총히 비추는/손수레가 된 낡은 유모차/아이의 눈빛을 닮은 허리 굽은 할머니/바퀴로 시간을 굴리고 있다/할머니가 된 홀어머니/징허게 강해진 모성애, 충직한 노동/살아야 할 이유를 확인한다 ―「수레바퀴」 부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청년/러시아의 동쪽 끝에서 중앙아시아 황무지로 강제이주 당했던/나라 잃은 설움 할아버지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살기 위해, 밥을 위해/죽도록 일만 하던/시베리아 벌판 헐벗은 겨울나무 할아버지는/늘 고향 쪽을 바라보았다 ―「물목거리 인력시장 고려인」 부분

앞의 시는 낡은 유모차에 파지를 모아서 파는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삼은 시다. 파지들이 유모차에 “머물게 하려고/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끈으로 묶는데, 할머니의 팔과 손에 힘이 있을 리 없다. 파지들은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마치 생의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할머니처럼. 뒤의 시는 안성 일대에도 많이 와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다룬 것이다. 시인은 물목거리 인력시장에 나와 있는 고려인 청년을 보니 강제이주 당했던 그의 할아버지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고 한다. “살기 위해, 밥을 위해/죽도록 일만 하던/시베리아 벌판 헐벗은 겨울나무 할아버지는/늘 고향 쪽을 바라보았”던 것인데, 이제 이 고려인 청년이 떠나온 자신의 고향 우즈베키스탄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

네 평 남짓한 일터, 북향의 가게/유리창도 없는 단단한 삼면의 벽/1월의 혹한에 겹쳐 밤이 찾아오니/온몸이 떨려온다/벽 안에서도 몹시 춥다//낮 동안 길 맞은편의 환한 햇살을 떠올린다/사각거리는 가위질 소리 메아리처럼 부딪혀 돌아오고/돈으로 바뀌는 잘려진 머리카락을 쓸어 담는다/여인들의 이야기는 풋풋한 고단함으로 밀려오고/주위가 조용해지면 더욱 커지는 초침소리/방 안 가득 갇혀 있다/흐르는 시간들 세워두고 찢어버리고 싶다//창백한 형광등 빛이 어깨를 누르는 늦은 귀가/밀려오는 피로와 시리고 나약해지는 뼈/하루의 노동은 푸른 배춧빛 지폐 몇, 포만감으로 바뀐다/작은 강을 끼고 집으로 돌아온다//내일은 정기휴일/벽의 바깥쪽, 일광욕의 자유/한낮 따사로운 태양을 마시고 등을 쪼인다/완만한 능선이 있는 먼 산도 한동안 바라보리라 ―「벽」 전문

이제 밖으로 향해 있던 눈을 돌려 시인의 일상을 살펴보자. 시인의 직업은 미용사다. 가정주부로서 집안 살림만 해도 만만치 않은 노동 양일 텐데 매일 아침 출근해서 거의 종일 서서 일한다. 이 시의 화자는 미용실을 “네 평 남짓한 일터, 북향의 가게/유리창도 없는 단단한 삼면의 벽”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1월의 혹한에 밤이 찾아오니 얼마나 추울 것인가. 하지만 손님이 오면 즐겁게 맞이하고 성심성의껏 머리를 손봐주어야 한다. “여인들의 이야기는 풋풋한 고단함으로 밀려오고”는 손님들의 애환을 다 들어주고 말대꾸를 해주어야 하는 자신의 입장을 묘사한 것이다. 그러니까 미용사는 단순히 머리만 손봐주는 것이 아니라 카운슬러의 역할까지 해야 하니 대단히 고된 직업이다. 손님이 말을 멈춰 조용해지면 시계 초침 소리는 더욱 커지고, 나는 “방 안 가득 갇혀 있”다. 마침내 “흐르는 시간들을 세워두고 찢어버리고 싶다”고 호소한다. 생업을 갖고 있다는 것은 좋지만 미용이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게다가 일에 치어 사느라 화자는 자아성찰이나 취미생활을 할 시간을 빼앗기고 마니 탈출하고 싶을 때가 왜 없을 것인가.
마지막 손님을 보내고 나자 “밀려오는 피로와 시리고 나약해지는 뼈”의 시간이 온다. 돈을 세어본다. “하루의 노동은 푸른 배춧빛 지폐 몇” 장으로 돌아오고 그나마 포만감을 느끼며 작은 강, 즉 안성천을 끼고 집으로 돌아온다. 마침 내일은 정기휴일이다. “벽의 바깥 쪽, 일광욕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날이다. “한낮 따사로운 태양을 마시고 등을 쪼인다/완만한 능선이 있는 먼 산도 한동안 바라보리라”는 등산(혹은 여행)과 휴식을 암시하는 구절인데, 아무튼 화자는 일터를 ‘벽’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녀가 벽을 벗어나 시의 세계로 탈출을 얼마나 간절히 꿈꿔 왔는지 알게 하는 시가 있다.

노동에 지친 내가 오기만을/벽에 붙어 기다리는/담담하면서 냉철한 그림자//나와 내가 붙어 싸우는·····/친숙할 때도 되었는데//시는 왜 쓰나?/어둠에서 환한 햇살로 나온 나/매일 낯설다 ―「그림자」 전문

나와 그림자가 있다. 나는 노동에 지친 생활인 김정조고 그림자는 김정조 시인이다. 이 둘은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한다. 나와 그림자는 붙어 싸우기만 한다. “친숙할 때도 되었는데” 말이다. “시는 왜 쓰나?”는 그림자의 자문이라기보다는 ‘내’가 그림자에게 질문한 것으로 여겨진다. 왜 일상에 만족해 살지 않고 시를 쓰면서 더 힘들어하냐고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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