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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씨의 특권

이진우 시집
이진우 지음
시인동네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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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96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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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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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씨의 특권』은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뒤 시와 소설을 쓰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시인의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이진우 시인은 표제시에 등장하는 “양심적인 자본주의자 보통 씨”를 풍자의 대상으로 삼은 예리한 역설을 통해 ‘자본주의의 대낮’을 지나고 있는 이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시인의 말

제1부 나는 개에게 줄을 세우지 않았으나

행성 E2015
그 밤
저 왔어요
오줌 모으는 남자
우주적인 당신
에피큐로스 행복론
소크라테스의 충고
화성인 철학자
보통 씨의 특권
근심은 힘이 세다
황홀한 도시
그녀는 큰 입을 가졌다
공평하지 않은 운명은 운명이 아니다
제발 나를 죽여다오
말만 사는 도시
나는 개에게 줄을 세우지 않았으나
바보들의 나라
빚 공화국
바다에서 외치다
제 몸을 먹는 뱀처럼
모두의 철학
행복한 오늘
중용의 온도
소크라테스의 영혼
시인은 시인이다
노자의 시창작 강의
구석기 씨의 자유
다행이다
이스파한의 아침
겨울 인도
나도 없고, 너도 없고
도덕경

제2부 세상을 향해 싸노라

아주 작고 푸른 구슬
별처럼 빛나는 인생
강아지꽃
봉숭아 카페
책나비
능소화 만진 손으로 눈 비비지 말랬지
씨 뿌리는 사람
꽃 텔레비전
닭나무
수족관 친구
다 왔다
슬픔의 바다에서
세상을 향해 싸노라
마음을 굶기다
생각의 목걸이
히키코모리
가시
부자 유령
하루하루
양심론
남의 가난은 나의 것
그림자를 보라
숨을 거둘 때까지 내일인 오늘
시간의 나이
홀로 사는 집
아직도 팔팔
생활의 맛
사냥하는 요리사
떡잎에게
아내는 다람쥐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
그까짓 인생

해설 누가 혁명을 소비하는가 / 박정대(시인)

깊은 밤,
카시오페이아를 찾아 논둑을 거닐다가
별똥별을 보았다

저 별이 떨어지면 한 생명이 태어나는가
아니면 한 생명이 져서
별이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인가

은하에 천억 개의 별이 빛나고
온 우주에 은하가 천억 개 있다니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는 말,
틀리지 않나 보다

그 많은 사람들이
별에서 와서
빛나는 마음에 별 하나씩 품고 살다가
별로 돌아가는 게 인생이라면
근사하지 않은가

살아도 별,
죽어도 별이라면
행복하지 않은가
―「별처럼 빛나는 인생」 전문

《시인동네 시인선》 020.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뒤 시와 소설을 쓰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우 시인의 신작 시집. 이번 시집에서 이진우 시인은 ‘자본주의의 대낮’을 지나고 있는 우리 시대를 예리한 역설을 통해 풍자하는 한편 작고 소박한 삶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이상적 삶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은 채 ‘자본주의와의 치열한 한판 싸움의 기록’을 아름다운 혁명의 노래로 전위(轉位)시킨다. 유격전 같은 직설의 언어를 만나 행간의 뒷골목을 헤매다가 삶을 돌아보게 하는 낯선 감정과 조우하는 것은 아마 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의 특권일 것이다.

행성 E2015에서 타전하는
아름다운 혁명의 노래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이진우 시인의 신작 시집이 출간되었다. “죽음이라는 화두를 파고듦으로써 죽음보다 더 깊은 잠에 빠진 삶을 흔들어 깨운다”(문학평론가 박해현)는 평가를 받은 첫 시집 『슬픈 바퀴벌레 일가』와 우리를 부단히 억압하는 현실에서 벗어난 자유를 노래한 두 번째 시집 『내 마음의 오후』 이후 10여 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이진우 시인은 표제시에 등장하는 “양심적인 자본주의자 보통 씨”를 풍자의 대상으로 삼은 예리한 역설을 통해 ‘자본주의의 대낮’을 지나고 있는 이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시인은 현재 서울에서의 환멸스러운 삶을 접고 고향 통영 근처의 거제 남부면 저구리에서 자발적 유배의 삶을 살고 있지만, 시집을 꼼꼼히 읽다보면 그의 시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음풍농월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자본주의의 심장인 서울에서 거리상으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히려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 더 예민하고 섬세하게 자본주의의 어두운 면과 그것을 교묘히 악용하는 정치체제에 대한 비판을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다. 이진우 시인은 어쩌면 자본주의화 된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이상적 삶을 꿈꾸는 견인주의자인지도 모른다. 이상적 삶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는 한 그는 끊임없이 현실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현실에 대한 끝없는 불평불만과 조롱과 냉담이 어쩌면 이진우의 시를 끌고 가는 추동력일 것이다.

과연 저구리의 자연은 시인에게 무엇을 주고 무엇을 앗아갔을까. 서울에서의 물리적 거리만큼이나 시인은 아마 자본주의로부터 그렇게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 싶었을 게다. 그러나 시인이 사는 저구리로도 예비군 소집 통지서가 오고 선거 홍보용 책자가 오고 세금 고지서들이 날아올 것이다. 자본주의의 확고한 정보망은 이 나라의 그 어떤 오지라도 결코 놓치는 법이 없으니까. 그러나 자본주의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자본주의의 대낮에서, 그 잔인한 시선에서 사라지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밤중에 배회하고 소멸하면 되니까.

여행이란 ‘지금, 여기’와는 다른 공기의 성분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지만 “미로처럼 복잡한 생각을 다 잊자고 찾아온/이스파한의 아침”(「이스파한의 아침」)서도 시인은 자본주의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어쩌다가 이렇게 철저하게 자본주의적 시스템은 시인의 골수까지 지배하게 되었나. 이진우 시인을 이스파한으로까지 가게 만든 곪을 대로 곪아 썩어버린 자본주의의 망령은 세계의 절반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이스파한’까지 따라와 시인의 무의식을 괴롭힌다. 자본주의의 그림자는 참으로 집요하고도 끈질기다. 여기에서부터 이진우의 시는 출발한다. 그는 시를 통해 자본주의와 맞서는 법,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법, 자본주의와는 무관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번 시집은 한마디로 ‘자본주의와의 치열한 한판 싸움의 기록’이다. 싸움의 기록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시들은 아름답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시들로 과연 저 괴물 같은 자본주의에 맞설 수 있을까.

이진우는 철학과를 나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집에서는 철학적 사유가 돋보이는 시들이 있다. 「도덕경」 「에피큐로스 행복론」 「소크라테스의 충고」 「화성인 철학자」 「모두의 철학」 「중용의 온도」 「소크라테스의 영혼」 「노자의 시창작 강의」 등. ‘이진우의 철학시편’이라 불러도 무방할 이 작품들은 종교철학적인 시를 썼던 폴 클로델보다는 정치철학적인 시를 썼던 폴 엘뤼아르에 가깝다.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를 벗어난 시인은 외려 우주의 본질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친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천지불인(天地不仁)’이라는 노자의 말도 실감한 듯하다. 인간을 닮아서 슬픈, 자기 종족끼리의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밀려나 슬픈 개에 관한 시를 보자.

개새끼들이 알아서 줄을 선다/개새끼들만 아는 개새끼들의 서열/제일 크고 우락부락한 개새끼/눈치 잘 보고 토실한 개새끼/토실한 놈 눈치 보는 개새끼/눈치 보는 개내醋◀감시하는 개새끼/그 뒤에 빌어먹지도 못하고 드러누운 개새끼//어떤 개새끼에게 밥을 먼저 줄까/오라, 저 맨 뒤에 비루먹은 개새끼/힘없는 놈 먼저 먹이는 게 주인의 도리라서/그 개새끼 앞에만 밥그릇을 놓았더니/힘센 개새끼들이 으르러 으르렁거린다/못난 개새끼 배부르게 먹여놓고/잘했다고 십자가에 눈도장 찍고/부처한테 배 내밀었으나/늘 배불렀다가 하루 배고팠던 개새끼들이/내내 굶다가 하루 배불린 개새끼를 뜯어 먹었으므로/며칠 동안 개새끼들한테 사료 줄 필요 없겠네/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살 뜯겨 뼈만 남은 그 개새끼 이름을 생각해 보았는데/입에서 욕만 기어 나온다/이름도 못 얻은 못난 개새끼/개새끼 같지 않던 개새끼/간도 쓸개도 없는/사람 같던 그 개새끼 ―「나는 개에게 줄을 세우지 않았으나」 전문

이진우의 시는 인류의 숨통을 조이는 자본주의에 대한 냉담과 작고 소박한 삶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이번 시집은 ‘냉담시’와 ‘열정시’로 이루어진 시집, “중용의 온도”를 지향하는 시집으로 불러도 좋겠다.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그의 ‘냉담시’가 괴물 같은 자본주의와의 치열한 싸움의 기록이라면 ‘열정시’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열정의 에피파니를 보여준다. 때로는 격렬하게 또 때로는 부드럽게, 이진우 식으로 밀고나가며 상반된 가치의 틈 사이로 무한천공의 우주를 보여주는 그의 시들은 『오셀로』에 나오는, “아름다운 것은 추한 것이고, 추한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마녀의 역설적인 말을 떠올리게 한다. “양심적인 자본주의자 보통 씨”를 풍자의 대상으로 삼은 이번 시집은 시의 행간 곳곳에 예리한 역설을 품고 있는 시집이다. 행간의 뒷골목을 헤매다가 행복해져서 감정의 행방불명을 겪는 것은 아마 이 시집을 읽는 독자들의 “특권”이리라. 이진우의 시를 읽다가 생각하는 것 한 가지, 인간의 ‘꿈꿀 권리’가 삶 위에 놓이는 그런 시절이 어서 오기를. 왜냐하면 삶이란 심각하게 받아들이기엔 너무나 중요한 것이니까. 그러니 누군가 물끄러미 자기 앞에 놓인 생을 바라볼 때, 이진우 식으로 이렇게 위로할 수밖에.

슬픔이 수면을 덮을 때/달빛은 파도 위에서 한층 빛나고/기쁨이 그늘에서 식어갈 때/햇빛은 태초인 듯 대지를 달구나니//까짓 거,/그까짓 인생//마음은 때도 없이 오가니/마음보다 한 박자 느리거나 느긋하게/세상을 걸어갈 것/그리고 박자를 자주 잊을 것 ―「그까짓 인생」 전문

어떤 시인의 시적 상상력이 우주적 차원으로 확대될 때 지구라는 작은 행성 위에서의 삶은 티끌처럼 보잘것없고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 티끌의 시간 위에서도 인간은 온몸으로 사랑을 하고, 온몸으로 삶을 밀고 나간다. 허무의 백척간두 위에서도 인간은 삶이라는 하나의 상징을 완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인간의 위대함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진우

저자 이진우는 1965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슬픈 바퀴벌레 일가』 『내 마음의오후』, 장편소설 『적들의 사회』 『소설 이상』 『메멘토모리』, 산문집 『저구마을 아침편지』 『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작은 행복』 등이 있다. 삼십 대로 접어들면서 고향으로 돌아와 시와 장편소설을 쓰며 전업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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