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달팽이 해우소

서효륜 시집
서효륜 지음
문학의전당

2015년 06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3MB)
ISBN 9791158961350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5,600원

쿠폰적용가 5,04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서효륜 시집 『달팽이 해우소』. 크게 4부로 구성되어 ‘감나무의 우울’, ‘유리창의 추억’, ‘가난한 사랑’, ‘꽃잎 편지’, ‘무꽃이 피었습니다’, ‘봄을 스치다’, ‘카페 동백’, ‘내 귓속의 종이 울면’ 등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시인의 말

제1부

굴렁쇠의 꿈
시(詩)
밤꽃
오메, 오메
공명(共鳴)
감나무의 우울
바람
아버지
유리창의 추억
서천(西天)
소천(召天)
달팽이 해우소
가을

제2부


노을 앞에서
그루터기 의자
가난한 사랑
작약꽃 지고 난 뒤
깨진 달걀에서 건지다
네잎클로버
세월
무지개
걸레論
다래끼 처방전
꽃잎 편지
홍매화

제3부

톤레샵 호수
명품 구두
눈물에 빠지다
양파
무꽃이 피었습니다
감나무는 왜 축축한가
동행
스위치
도마
내 사랑은
는개
아이러니
봄을 스치다

제4부

그 집 앞
보이스 피싱, 유탄
동화의 나라
복날
카페 동백
하,
오늘이 내일 같은 날
내 귓속의 종이 울면
반성
선반
누수
행운목 꽃
보이지 않는 사랑

해설 | 발견(發見)과 공감(共感)의 해우소(解憂所) / 백인덕(시인)

〈문학의전당 시인선〉 191. 『달팽이 해우소』에서 처음 눈에 띄는 것은 간결한 시어와 적절한 시행, 연의 배열이다. 생각할 여백을 열어둔 작품들은 말 그대로 ‘언어의 경제성’을 획득하고 있다. 개별 작품들에 사용된 비유가 단순히 ‘의인화, 동화, 투사’와 같은 수법상의 충실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풍자와 해학’이라는 의미지평을 향해 열려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또한 ‘발견과 공감’이라는 두 축을 뼈대로 다양한 형상을 빚어내고 있다는 점도 이 시집의 주요한 특징이다. 특유의 여유를 개성으로 삼는 『달팽이 해우소』는 이처럼 현대시가 잊고 있는 시의 미덕을 새롭게 발견함으로써 독자에게 반가움과 함께 시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발견과 공감의 해우소

서효륜 시인의 『달팽이 해우소』는 힘이 세다. 먼저 그 힘의 원천을 몇 가지 생각해보자. 무엇보다 눈을 사로잡은 것은 간결한 시어와 적절한 시행, 연의 배열이다. 생각할 여백을 열어 둔 작품들은 말 그대로 ‘언어의 경제성’을 획득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목할 점은 개별 작품들에 사용된 비유가 단순히 ‘의인화, 동화, 투사’와 같은 수법상의 충실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풍자와 해학’이라는 의미지평을 향해 열려 있다는 점이다. 끝으로 이번 시집은 ‘발견과 공감’이라는 두 축을 뼈대로 다양한 형상을 빚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요약하자면, 『달팽이 해우소』는 힘이 세고, 그 힘은 시적 의미 이전에 서효륜 시인의 시작 태도, 그것을 가능케 하는 시적 정의에서 비롯한다.

달팽이가 마음이 급했나보다//짐 부릴 생각도 않고/어딜 그리 급히 가는지/재촉 없는 고요를 끌고/힘겹게 힘겹게/참회의 길을 간다//그걸/지켜보던 태양이 서둘러/햇살을 거두어 간다//달팽이는/볼일 보러 가는 데 한나절이 걸린다 (「달팽이 해우소」 전문)

시인은 한낮 뙤약볕 아래 어디론가 곧 말라붙을 끈적대는 분비물을 남기며 가고 있는 달팽이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 표제작을 결코 오후의 한 정경의 단순한 묘사로 읽을 수 없다. 왜냐하면, 정식처럼 대상과 화자가 감정이입을 통해 동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달팽이는 시인 자신이 된다. 하지만 그 과정은 몇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먼저 1연은 관찰로 출발한다. 어쩌면 시인의 눈에 달팽이는 빛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아주 경황이 없는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어지는 2연에서 ‘짐 부릴 생각도 않고’, ‘재촉 없는 고요를 끌고’ 간다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신독(愼獨)을 실천, 수행하는 달팽이가 아니라면 ‘고요’를 ‘힘겹게 힘겹게’ 끌고 ‘참회의 길’을 갈 이유가 없다. 어쨌든 달팽이의 그 분투가 얼마나 눈물겨웠는지 “태양이 서둘러/햇살을 거두어 간다”는 3연은 과장을 통한 시인의 해학적 성향이 그대로 드러난다. 의미로만 읽자면 달팽이의 ‘참회의 길’의 진지함, 혹은 엄숙성에 하늘도 감동했다고 이해할 수 있겠지만 표현은 거의 유쾌하기까지 하다. 마지막 연에서 시인은 색다른 명제를 드러낸다. “달팽이는/볼일 보러 가는 데 한나절이 걸린다”는 것인데, 「달팽이 해우소」를 현실성(activity) 있는 장소, 즉 개연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한 장치로서 개인적인 발견을 기록한다.
이번 시집의 제목이 ‘해우소로 가는 달팽이가’ 아니라 ‘달팽이 해우소’라는 것을 상기해보면, 달팽이가 굳이 ‘한나절’이나 걸려 찾아가는 해우소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물론 어떤 독자는 달팽이의 느림에 주목할 것이고, 그것은 참회라는 시어와도 어느 정도 결합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달팽이가 기어간 자리에 남은 분비물이/끈적끈적하게/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누군가의 흔적이/나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내 시(詩)가/그랬으면 좋겠다.”는 ‘시인의 말’을 덧붙여 다시 읽어보면, 달팽이의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우소를 ‘시’ 또는 ‘시작’이라고 읽어보면 어떨까. 이렇게 보면, 이번 시집은 ‘마음이 급’한 시인이 ‘재촉 없는 고요’를 끌고, ‘참회의 길’을 걸어 ‘힘겹게 힘겹게’ 부려놓은 ‘누군가의 흔적’에 대한 기록이고, 더불어 그렇게 누군가에게 흔적이 되고 싶은 시인의 분비물(시)이 ‘끈적끈적하게’, 즉 몸의 촉감으로 살아 있기를 바라는 기대의 결정체가 된다.

서효륜 시인만의 상징으로 시인을 달팽이로, 시나 시작을 해우소로 표상했다고 읽는 것은 일견 여러 오해의 소지가 남는다. 아래의 인용 시들은 그런 오해에 대한 답변이 될 만한 작품들이다. 시인은 그의 지향하는 바 성취된, 혹은 성취하고자 하는 시 세계를 다음과 같이 형상화하고 있다.

명부전 앞 보리수 그늘 아래서/까까머리 동자승이 /굴렁쇠를 굴리고 있다//머리통이 굴러가는지/목탁이 굴러가는지///돌부리도/산 그림자도/엉겅퀴도/풍경 소리도 따라 굴러간다//적막을 깨치고/절간 밖으로 날아오르는 굴렁쇠//온몸이 바퀴다/온몸이 날개다 (「굴렁쇠의 꿈」 전문)

한 시인의 시적 능력은 최종적 상상력의 발원이 아니라 변용과 발휘를 통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굴렁쇠’, ‘머리통’, ‘목탁’은 형태적 유사성으로 인해 ‘구르다’라는 동사와 잘 조화된다. 그런데 그다음부터 즉 ‘돌부리, 산 그림자, 엉컹퀴, 풍경’은 모두 각(角)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것들이 따라 굴러간다. 이는 단순히 원(圓)이 각을 이긴다거나 포섭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구르다’는 결국 원형과 각진 것들이 공유하게 되는 어떤 공통점, 특질을 상징한다. 나아가 이러한 건네주고 받음이 특정한 장소(절)에서만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시인은 “적막을 깨치고/절간 밖으로 날아오”른다고 하지 않는가. 또 한 번의 반전은 마지막 연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굴렁쇠의 꿈’은 온몸이 ‘바퀴’가 되어 무한히 잘 구르는 것이 아니라 그 구르는 힘을 추진력 삼아 날아오르는 데 있었다. 그것도 열심히 잘 굴러 몸 한구석에서 날개를 피워내는 것이 아니라, 온몸이 ‘날개’가 되어 적막을 깨치고 무한 천공으로 날아오르는 것이었다. 이 작품에서 해우소를 가기 위해 한나절을 재촉 없는 고요를 끌고 간 달팽이가 떠올랐다면 지나친 비약이 될까, 아니다 완벽한 대응이 될 것이다. 결국 굴렁쇠의 꿈이란 시인의 꿈의 성공적인 비유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길이 순조로운지, 기대만큼 성공적인지는 알 수 없다. 시인 자신이 이를 되묻고 있기 때문이다.

산사의 작은 길가에 우체통이 서 있네//가만히 들여다보니 편지는 없고/다람쥐가 숨겼는지/산새가 물어왔는지/씨앗 한 알 숨죽이고 있네//내 숨결 불어 꽃잎 틔면/사랑艸가 될까//그 꽃잎에/그리움의 편지를 써서 꼭꼭 다져놓으면/어느?집배원이 와서/내 사랑 전해줄까//산사 우체통 앞에 서서/나, 한참 서성거렸네 (「꽃잎 편지」 전문)

이 작품은 앞에서 언급한 ‘꿈’의 인간적(의인화를 벗은) 형태라 할 수 있다. 아니 그렇다고 해서 시인의 육성에 보다 가까워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화자와 화제의 익숙함이 최초 접촉의 충격을 완화시킨다고는 할 수 있다. 서효륜 시인은 비록 누가 가져왔는지는 모르지만 한 알의 ‘씨앗’을 자신의 내밀한 우체통에서 발견했다. 이제는 결코 다락방이나 부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소통은 내밀하되 열려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 씨앗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그러면 자연히 ‘꽃잎’은 핀다. 더더욱 여기서 멈춰서는 결코 안 된다. 그것은 무책임한 자세며, 참회의 길을 걸어온 모든 노력을 무화(無化)하는 것이다. ‘내 사랑’의 소식, 즉 내 말에 다가오는 화답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 ‘한참 서성’거리는 것이 소식을 받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도 있을 것이다. 「꽃잎 편지」로 시인은 시인에게 보내는 가장 뜨겁고 내밀한 꿈을 비유하고 있다. 이번 시집을 통해 그 ‘꿈’으로 지난한 여정을 읽은 모든 독자는 기쁜 마음으로 시인의 성취와 향유를 복하리라.

[추천 글]

서효륜의 시는 맑다. 너무 맑아서, 꼭 우물 속에 비친 우리들의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듯하다. 그런데 이 맑음은 단순히 깨끗함에 그치지 않고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 마치 깊은 우물 속에서 들려오는 공명통 같다. 그것은 굴렁쇠의 온몸이 바퀴요, 날개라는 사실을 포착해내는 연륜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을 터. “어느덧 나는 꽃피고 산새 우는 봄 들녘 부채를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바람」)는 이 놀라운 발견을 보라. 서정의 본질을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시인의 등장이 반갑기 그지없다. “달팽이는 볼일 보러 가는 데 한나절이 걸린다”(「달팽이 해우소」)는 구절에 이르러 독자들도 이 시인이 가지고 있는 재치와 해학이 결코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효륜의 『달팽이 해우소』는 오랜만에 시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맛깔난 시집이다. 일독을 권한다.
―고영(시인

작가정보

저자(글) 서효륜

저자 서효륜은 2009년 『열린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낭송가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현재 현대문학신문 편집위원, 미래시학 부회장, 한국시낭송연합회 서울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허난설헌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달팽이 해우소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달팽이 해우소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달팽이 해우소
    서효륜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