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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

오준 지음
오픈하우스

2016년 07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2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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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25MB)
ISBN 9791186009529
쪽수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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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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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는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UN 연설의 주인공 오준 대사의 경험과 사색의 결과물을 담은 책이다. 인간과 세계에 관한 생각 오준 대사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다.
4 추천의 글
12 프롤로그│생각의 시작
25 세상 속의 하루
87 내가 살아온 세상
165 미카의 세상
180 에필로그│마지막 생각
190 부록│내가 지키려고 하는 삶의 습관 7가지

p.17
내 연설이 끝나자마자 옆자리에 앉았던 유엔 인권담당 사무차장보는 “진정한 인권 연설이에요!(A real human right speech!)”라고 하면서 악수를 청해왔다. 의장국인 차드 대사의 발언을 마지막으로 회의는 끝났다. 자리에서 일어나자 여러 사람이 다가와 포옹과 악수를 청하였다. 여성 대사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미국 대사는 회의장을 나가면서 “안보리에서 들어본 가장 감동적인 발언이었어요(That was the most powerful statement I have ever heard in the UN Security Council. Ever)”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내가 안보리에서 각국 외교관들에게 전하려 했던 우리의 특별한 생각과 감정이 잘 전달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이 연설을 내국인들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p.51
수백만의 난민이 탈출하는 와중에 외부에서 시리아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끊이지 않는다. 이들은 크게 보아 완전히 상반된 두 종류의 그룹에 속한다. 즉, 테러 집단에 합류하려는 사람들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세계 곳곳에서 테러 단체에 합류하려고 시리아로 들어간 사람들이 1만 명이 넘는다. 한편, 장기적인 전쟁 속에 신음하는 8백만 난민들에게 식량과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국제적십자 등 자원봉사 구호요원도 수천 명이다. 그중에 IS에 납치되거나 참수된 사람이 100명을 넘었다. 서로 반대되는 목적을 추구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생명을 걸고 자발적으로 시리아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위해 죽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인다.

p.57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집권자들은 경제성장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이유로 정치적 민주화를 미룬다. 그러나 실제로 강력한 통치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루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권자들은 국민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독재와 탄압을 강화해서 정권을 유지하려 든다. 탄압은 더욱 많은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고, 어느 시점이 되면 방관하던 국민들도 죽음을 무릅쓰고 독재에 항거한다.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내전의 상당수가 이러한 패턴을 따르고 있다. 국제사회가 특정한 나라의 분쟁에 개입할 때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질문이 “평화(peace)가 중요한가, 정의(justice)가 중요한가?”이다. 즉, 독재를 그대로 방치하면 일단 평화는 유지될지 모르지만 정의가 훼손되고, 당장 정의를 실현하려고 하면 독재의 저항으로 평화가 깨진다는 말이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정의가 존중되지 않는 곳에서 평화가 계속될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 어느 시점에서 평화보다는 정의를 선택할 것이냐가 어려운 문제다.

p.71
국제장애단체 대표들과 두 시간 가까이 회의를 하면서 어떻게 이처럼 조직적이라기보다 산만해 보이는 회의에서 진지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았다. 뚜렷한 설명이 떠오르지 않다가, 그들이 발언한 내용을 되새겨보니 아무도 격식을 갖추려는 말, 예를 들어 오늘 모임의 의미, 빈말로 하는 감사, 자신 또는 자기 단체를 과시하는 말 등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부분이 시각 또는 청각장애인이라서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없고, 자기가 수화로 이야기한 것을 수화통역인이 어떻게 통역했는지 들을 수 없으므로, 그냥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자체에만 집중하기 때문일까? 오히려 소통 수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비장애인들이 마음에 없는 격식의 말이나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하는 과장된 말을 남용해 진정한 소통을 어렵게 하는 것은 아닐까? 요즘 ‘소통’이 세계 어디에서나 시대적 고민인 상황에서, 처부터 의사전달 자체가 커다란 도전인 장애인들의 회의에서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p.175
미카가 자신의 의문을 안투에게 이야기했을 때 안투는 안타까운 얼굴로 미카를 바라보며 말했다. “미카, 우리가 그런 것을 모두 알 수는 없잖아? 우리는 그냥 일개미일 뿐이야! 우리의 목적은 열심히 일해서 우리 종족 모두가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여왕개미를 돌봐서 후손들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거야. 나도 바깥세계가 궁금해서 너와 함께 나갔었지만, 우리가 엄청나게 큰 세계에서 아주 작은 존재라는 것 외에 알게 된 게 뭐가 있니? 그냥 원조개미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에게 먹이를 주고 우리를 돌보아주는 신이 모든 것을 관장한다고 생각하고 살자. 미카, 너는 나의 제일 친한 친구이고, 나는 너와 함께 일하고 먹고 쉬면 편하고 행복해. 너는 그렇지 않니?” 미카는 안투를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웃음을 보였다.

p.184
그렇게 우리는 세계 속에 살고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모두가 열심히 살았다. 열 살밖에 안 된 아이들이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앉은 자리에서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UN 연설의 주인공 오준 대사의 인간과 세계에 관한 생각
2014년 12월 22일 뉴욕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각국에서 파견된 대사들이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지적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날선 연설을 연이어 내놓는 가운데 14번째, 오준 한국 대사의 차례가 왔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 사람들은 그저 ‘아무나’가 아니다(For South Koreans, people in the North are not just ‘anybodies’).” 강력한 규탄보다 울림이 큰 목소리에 각국 대사들이 집중하기 시작했고, 회의장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이는 안보리 회의에 참석했던 다른 외교관들뿐 아니라 TV로 그 광경을 지켜본 국내외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매우 큰 감명을 주고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후 오준 대사는 국내 젊은 세대에게서 북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의 진로, 국가관, 인생관 등에 관한 많은 질문을 받았고 그때마다 그는 “생각해보고 회신하겠다”고 답했다.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는 바로 그러한 약속에 대한 실천의 의미로 펴낸 책이다. 오준 대사의 경험과 사색의 결과물이 그들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의미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임에는 틀림없다.

외교관으로 살아온 37년,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유엔 대사관저 부근의 부촌을 산책하던 저자는 노숙자들을 보며 세상의 빈부격차 문제를 생각한다. 아침 뉴스를 통해서는 TV로 생중계되는 미국 총기 사건과 IS의 팔미라 유적 폭파 사건, 프랑스 고속철도에서의 테러리스트 제압 소식을 접한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의장으로 주재하는 조찬 회의에서는 세계의 기후변화 문제를 다룬다. 유엔 광장에 있는 ‘꼬여 있는 총(knotted gun)' 조각 동상을 보면서 9·11 테러를 비롯한 전 세계의 폭력과 전쟁 문제를 생각한다. 이렇듯 저자는 외교관으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일들과 만난 사람들, 참여했던 협상들과 연설들을 소개하면서 인간과 국가와 세계의 온갖 문제들을 생생한 느낌으로 전해준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은 빈곤과 불평등, 지구온난화, 핵, 테러리즘 등을 동떨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점차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살면서 모두가 꼭 한 번쯤은 생각해보는 질문에 대한 답을 외교관으로 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보려 하고, 자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독자와의 대화를 시도하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곱씹어볼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유리 상자에 갇혀 있던 개미 ‘미카’를 통해 바라본 우리의 모습,
모두가 지켜가야 할 진정한 인권의 의미
책의 말미에는 방 한구석에서 개미를 키우기 시작한 ‘준영’의 이야기가 나온다. 유리 상자에 갇혀 있는 개미들은 준영이가 넣어주는 먹이를 여왕개미에게 갖다 바치고 알을 보호하며 굴을 만든다. 개미들에게 유리 상자는 하나의 ‘세계’이고 매일 먹이를 주는 준영은 유일한 ‘신’이다. 준영은 새로 태어난 일개미 중 생김새가 조금 다른 개미에게 ‘미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바깥세상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던 미카는 친구와 함께 유리 상자의 벽을 넘는다. 그리고 자기 앞에 무한한 세계가 펼쳐져 있음을 확인하곤 다시 상자 속으로 되돌아온다. 그때부터 미카는 끝없는 의문에 휩싸이지만, 같이 갔던 친구는 바깥세상은 잊어버리라며 주어진 현실에 안주할 것을 종용한다. 개미들을 평생 상자 안에서만 살게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어 준영은 개미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하고 유리 상자를 근처 야산으로 가져간다. 하지만 상자에서 흙을 꺼내는 순간 이미 개미굴은 다 무너져 내렸고, 몇몇 개미들은 깔려 죽었다. 살아남은 나머지 개미들은 ‘신’도 없는 이 광활한 세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이 개미들과 같은 존재이다. 작은 세계 속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살아오다가 여러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되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지금의 세상을 이루었다. 여기까지 온 것이 우리 모두의 피와 땀의 결과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누구나 최소한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 권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외로운 노인들도, 외출이 두려운 장애인들도, 북한에 있는 동포들도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저자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지키고 보호해야 할 ‘인권’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작가정보

저자(글) 오준

저자 오준은 2013년부터 UN대표부 대사로 근무하고 있는 외교관이다. UN에서 경제사회이사회 의장과 장애인권리협약 의장을 맡고 있다. 1978년 외교부에 들어가서 뉴욕,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에서 근무하고, 다자외교조정관과 싱가포르 주재 대사를 지냈다.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국제정책학을 공부하였다. 2014년 12월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연설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산외교인상을 수상했다. 부인과 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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