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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라서

존 후퍼 지음 | 노시내 옮김
마티

2017년 09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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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34MB)
ISBN 9791186000519
쪽수 3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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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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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사람들이라서』는 로마에 15년 넘게 산 현지 특파원 존 후퍼가 쓴 ‘요즘’ 이탈리아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무게를 걷어내고 한층 일상적이고 혼란스러운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사람의 매력을 파헤친다.
감사의 말

1장 아름다운 나라
포르타 피아-영광과 불행-“이탈리아 문제의 핵심”-섬과 고지와 평원

2장 난폭했던 과거
교황 레오 3세의 유산-고트족, 랑고바르드 족 그리고 비잔티움 제국-성스러운 위조문서-작은 공화국들-베네치아는 예외-중세 이탈리아 남부-이탈리아 전쟁과 로마 약탈-외세 치하에서

3장 어떤 양면성
두 개의 이탈리아… 아니, 세 개?-치비스모-언어학적 놀이터-우월감과 민감함-외재적 제약-교활함과 우직함에 관하여-역사에서 잊힌 총리-이념적 모호성

4장 하나 이상의 진실
간소화 장관-너무 많은 법과 법 집행관-관료주의-진실과 베리타-사라진 21번 메모

5장 판타지아
미신과 전설-피노키오-얘들아, 다 베낀단다-가면과 메시지-오페라와 연출-숨은 의도

6장 겉보기의 중요성
양복 속에 반소매 셔츠를 입는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스타일과 룩-상징-비디오크라시-좋은 인상과 흉한 인상

7장 삶의 기술
생명은 고귀하다-인생을 충실하게-일과 여가-식탁의 즐거움-패스트푸드보다는 슬로푸드-파스타에 관한 간략한 역사-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무조건적 자부심

8장 목요일은 뇨키 먹는 날
단토나와 비아지 암살 사건-익숙한 것에 대한 애정-잦은 천재지변과 파시즘-우경화-보수주의, 과학기술 공포증-이탈리아가 빗장 수비를 선택한 이유

9장 성스러운 질서
바티칸과의 흐릿한 경계-이슬람교의 종말-유대인과 게토-발도파-프리메이슨-신성모독-기독교민주당-덜 가톨릭적인 나라-일상 구석구석에 스며든 종교-타로와 “교황님의 불알”

10장 이탈리아 페미니즘
클로린다 이모할머니-호전적 페미니즘의 성장-이탈리아어의 남성형과 여성형-텔레비전 쇼결-위기의 주부들-조건형 성희롱-지금이 아니면 언제?-변하는 분위기-어머니, 찬양받지만 도움은 못 받는 존재

11장 연인과 아들
애정은 통제할 수 없다?-암고양이와 “이탈리아 종마”-두 배 비싼 콘돔-엄마, 사랑해요!-“너무 분홍색”-동성애, 밝히지 않는 게 최선

12장 가족
휴대폰은 가족을 위해-이혼은 늘고 결혼은 줄고-가족기업의 신화와 진실-복지는 가정에서-부모도 자녀도 오래오래 같이 살길 바란다-도덕관념 없는 가족주의

13장 춤추지 않는 사람들
선글라스로 가린 얼굴-“조심스럽게 살아갑니다”-직함과 감투를 사랑하는 사람들-지중해 연안국 가운데 고유의 춤이 없는 유일한 나라-‘숙취’라는 단어가 없다-마약

14장 편들기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구엘프와 기벨린-AC 밀란-반칙을 잘하는 것도 프로-스포츠 저널리즘-월요일의 판정-울트라스-승부조작 스캔들

15장 제한적 관행
독점 본능-공공 분야 나눠 먹기-외국인 투자 규제 강도는 낮지만…-교차 주식 보유-끼리끼리 자본주의-“우리가 좀 마피아 같죠”

16장 명예의 사나이
의외로 범죄율은 낮다-마피아가 되려면-영화 「대부」의 조직: 코사 노스트라-‘보수 중의 보스’가 체되다-북상하는 조직범죄-남부에서 유독 마피아가 기승인 까닭

17장 로마에선 공짜가 없다
이탈리아 부패 지수-“정치인이 정직하다는 건 바보라는 뜻이죠”-혈연주의와 정실인사-추천 데이터베이스-부패의 르네상스

18장 용서와 정의
“법이 생기기가 무섭게 탈법할 길을 찾아낸다”-법보다는 관례가 중요-관대함과 용서-소프리 사건과 “자살 판결”-느려터진 재판-1989년 사법개혁-시민자유권 대 사법정치화

19장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
건국기념일-마을에 대한 애착-“이탈리아”라는 관념-분열은 다양성의 다른 말-남북 격차에 대한 인식과 통계-‘이탈리아 사람답다’라는 것-이민자와 “로마 비상사태”

에필로그
푸른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음-침체된 경제-“이탈리아는 노쇠한 나라입니다”-꿈이 필요하다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이탈리아 사람은 왜 한겨울에 선글라스를 쓸까?
이탈리아 사람의 선글라스 사랑은 유난해서 한겨울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세계 최대 선글라스 제조국 역시 이탈리아다. 종종 미국 브랜드로 오해받는 레이밴(Ray-ban) 선글라스는 사실 1961년 돌로미테 산악 지대의 소도시 아고르도에서 창업한 룩소티카(Luxottica)의 브랜드다. 룩소티카는 또 다른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Oakley)도 소유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패션 아이템으로만 보면 계절을 무시한 선글라스 착용은 이상하지 않다.(207~208쪽)
로마에서 15년 넘게 현지 특파원으로 활동한 존 후퍼는 여기에 굳이 질문을 던진다. “혹시 이탈리아인이 선글라스는 좋아하는 것은 포커 선수가 선글라스는 쓰는 것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자기 얼굴을 절반은 숨기고 자기만 다른 사람을 관찰하고 싶어서가 아닐까?”(208쪽)

남을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겉보기로 판단하는 것이다
가리고 싶어 하는 심리와 내보이는 연출에 신경 쓰는 행동은 묘하게 연결된다. 정치인의 패션을 비교하며 숨은 뜻을 해석하는 종류의 기사를 가장 철저하게 쓰는 나라가 이탈리아다. 총리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실비로 베를루스코니와 로마노 프로디의 룩(look)을 비교한 한 기사는 두 사람의 속옷까지 비교했다(베를루스코니는 삼각팬티를, 프로디는 사각팬티를 선호한다고 썼다). 옷차림에 대한 세세한 평가는 외국 정치인도 피해갈 수 없다. 이탈리아계 미국인 낸시 펠로시가 연방 하원의원장에 선출됐을 때, 이탈리아 언론은 그녀에 관한 기사의 사진 캡션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내보냈다. “낸시 달레산드로 펠로시, 66세. 볼티모어 출생. 캘리포니아로 이주. 아르마니 브랜드 옷을 선호.” 더 노골적인 스타일 분석에는 스타킹 하나, 벨트 하나의 가격까지 기재한다.(88~89쪽)
이탈리아만큼 시각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나라가 또 있을까. 이탈리아인의 트레이드마크인 격렬한 손동작을 떠올려보자. 때로는 대화를 듣지 않고도 무슨 말을 하는지 손동작만으로 알 수 있을 만큼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탈리아 사람은 외국인과 대화하며 감정을 제대로 읽지 못해 곤혹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80쪽) 일상적으로 쓰이는 손동작만 100여 개에 이른다. 하지만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일수록 손동작은 덜 사용하는 편이다.(90쪽)

진짜 진실은 미확인으로 남는다
이탈리아 언론은 거의 암호 수준의 기사를 쓴다. 어느 재판에 관한 기사를 가상으로 구성해보자. 아마 이탈리아 기자는 “파리 한 마리가 판사의 머리 주변을 끈질기게 돌고 있다”로 시작해서 “그 운명적인 토요일에 공장 바깥에 정차한 버스에서 내린 남자는 생산라인에서 몇 달째 반복해 발생한 문제점이 아니라 여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아주 특별한 여자. 바로 그의 아내였다”는 식의 스토리텔링을 거쳐 맨 뒤에 가서야 재판 결과에 해당하는 사건의 ‘요지’를 밝힐 것이다.(61쪽)
상징과 암시가 곳곳에 있는 이탈리아 기사의 또 다른 특징은 “포르토피노 살인사건: 무수히 많은 진실과 가장 최근에 떠오른 진실” 따위의 헤드라인에서 극적으로 드러난다. 이탈리아인은 진실이 하나라고만은 생각지 않는다. 이는 진실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베리타’(verita)가 ‘버전’이라는 뜻을 동시에 함축한다는 데서 잘 드러난다.(60쪽)
이탈리아의 한 판사는 “진짜 진실은 미확인으로 남을 것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또 다를 수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이탈리아 파시스트 독재자 무솔리니의 최후에 관한 엇갈리는 ‘베리타’만큼 이 말을 증명해주는 사건은 없을 것이다. 무솔리니가 죽기 48시간 전부터 죽는 순간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러 버전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으며, 아마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지 모른다.(65쪽)

‘없음’에서 ‘있음’을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힘
이탈리아인이 진실을 일부러 가리는 데 능한 것인지, 가려진 진실에 매혹을 느끼는 것인지는 솔직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탈리아 사람이 ‘없음’을 ‘있음’으로 둔갑시키는 데 재능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시작된 전 세계적 냉전 시기에 이탈리아는 소련의 침공에 대비할 목적으로 30만 규모의 ‘육군 제3군단’을 베네치아의 평평한 배후지에 배치했다고 전해졌다. 육군 중장이 지휘관으로 임명되었고 파두아에 본부가 설치되었다. 병사들이 모집되었고, 연료와 탄약이 지급되었다. 오로지 ‘서류상’으로만 그랬다. 육군 제3군단은 실제로 존재한 적 없는 허구였다.(73쪽)
대규모 ‘환상’의 축조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다. 무솔리니는 1938년 히틀러가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때, 자신이 베를린을 찾았을 때보다 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도로변 주택들이 단장되고 철거되었다. 이 정도에서 그쳤다면 별난 일도 아니다. 무솔리니는 길가에 가짜 나무를 심고, 판지로 된 가짜 초호화 빌라를 일정 간격으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히틀러가 본 대포 일부마저도 나무로 만든 가짜였다.(72쪽)

증인을 믿느니 도청을 한다
이탈리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비교적 수수한 대가를 제시하면 재판 당사자를 위해 거짓으로 증언을 해줄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세간의 주목을 받는 재판은 그래서 모순되는 증거들로 엉망이 된다. 비명을 들었을 때 부엌에 있었다고 한 아내가 나중에 자기는 집에 없었다고 말을 바꾸고 친구는 슈퍼마켓에서 그녀를 보았다고 증언하는 식이다. 이탈리아 경찰이 사건 해결을 위해 ‘감청’에 열을 올리는 이유이다. 이탈리아에서 연간 발부된 감청 허가 영장은 국민 10만 명당 76건으로, 독일 15건, 프랑스 5건, 영국 6건, 미국 0.5건보다 훨씬 많다.(78쪽)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거짓말은 이탈리아인 사이에서 일종의 능력으로 인정받는다. 이는 영리하다, 교활하다, 약삭빠르다 정도로 해석되는 ‘푸르보’(furbo)와 관련이 있다. “나는 정치인이 정직하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들이 정직하다는 것은 바보라는 뜻이죠. 나는 ‘푸르보’가 이 나라를 다스리길 원합니다”(267쪽)라고 말한 한 이탈리아인의 발언은 단지 기성 정치판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일상적인 탈세, 무허가 건축, 연줄과 추천을 통한 취업은 그러지 않는 것보다 훨씬 높게 평가받는다.

관례는 법보다 힘이 세다
이탈리아인은 “법이 만들어지기가 무섭게 탈법할 길을 찾아낸다”. 이탈리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노천카페는 대체로 무허가 건물이다. 처음에는 화분이, 나중에는 테이블이, 최후에는 바람막이 유리벽으로 완성되는 몇 개월에 걸친 대공사가 암묵적 용인 아래 이루어진다.(277쪽)
법망을 피하려는 기민함의 반대편에는 전통과 관례에 대한 융통성 없을 정도의 순종이 있다. 로마 시민은 특별한 이유 없이 목요일마다 뇨키를 먹는다.(123쪽) 기원도 불확실한 전통이 계속 그래왔다는 이유로 지켜진다. 베네치아에서는 거리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면허를 상속으로 획득하는 관행이 있어 그림에 전혀 재능이 없어도 상속받은 면허로 거리 미술가로 활동할 수 있다.(241쪽) 익숙한 것을 지키고 선호하는 경향은 이탈리아가 현대미술을 배척하는 태도에서도 엿보인다. 미래파가 태어난 나라이자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나라이건만 국립현대미술관은 2010년 5월에야 개관했다.(129쪽)

전 세계 유일한 직책 ‘간소화 장관’
이탈리아 사법계는 복잡하고 느리다. 미궁 같은 법 조항을 정리하기 위해 “간소화 장관”이라는 직책이 있었을 정도. 1대 간소화 장관을 역임한 로베르토 칼데롤리가 폐기한 법률만 37만 5,000개에 이른다. “간소화”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전국적으로 1만 개의 법 조항이 새로 제정되었는데, 독일의 두 배, 영국의 세 배에 이르는 양이다.(56쪽)
재판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띄엄띄엄 열리기 일쑤다. 2010년에는 모친의 유서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해결되기를 40년이나 기다린 94세 할머니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녀는 너무 느린 소송 절차에 대해 국가에 손해 배상을 요구했고, 오히려 이 판결이 먼저 나는 바람에 8,000유로를 보상받기도 했다.(287쪽)

영국인 저널리스트가 파헤친 이탈리아의 수수께끼
저자는 이탈리아 사람의 행동 양식과 언어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 속에 숨겨진 암시와 상징을 나름의 정보와 지식을 취합해 유추해내며, 그간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갇혀 있던 책들과는 달리 ‘요즘’ 이탈리아와 사람들에 주목한다. 이탈리아에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족 이기주의, 체면과 연관되는 몸치장의 중요성, 오래도록 독립하지 않는 자녀 문제, 남성 중심적 대중문화 등은 ‘요즘’ 한국의 단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탈리아와 이탈리아 사람에 대해 가졌던 편견의 조각을 이해의 단서로 바꾸고, 한국의 현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바로 잡습니다 *
본문 113쪽 옮긴이 주
“2016년 2월 밀라노에 스타벅스 1호점이 개점했다”를 “2016년 스타벅스는 밀라노에 1호점을 내기로 결정했다. 밀라노 스타벅스는 2018년 개점할 예정이다”로 바로잡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존 후퍼

저자 존 후퍼(John Hooper)는 『이코노미스트』의 이탈리아 특파원 겸 『가디언』과『옵저버』 남유럽 담당 편집기자. 로마에서 15년 넘게 살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를 전공한 뒤 BBC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프랑코가 사망한 후 스페인에 파견되어 『가디언』 특파원으로 10년간 근무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첫 논픽션 저서 『스페인 사람들』(The Spaniards: A Portrait of the New Spain)은 앨런 레인 상을 수상했다. 이후 개정증보판『새로운 스페인 사람들』(The New Spaniards)이 출간되었다.
John-hooper.com
@john_hooper

역자 노시내는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를 떠돌며 20년 넘게 타국생활 중이다. 『누가 포퓰리스트인가』『진정성이라는 거짓말』『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등의 책을 옮겼고, 『빈을 소개합니다』『스위스 방명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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