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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권하고 건축가가 짓다

이시형 , 김준성 지음
한빛라이프

2016년 06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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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93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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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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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라하는 의사와 자연을 닮은 공간을 만드는 건축가의 만남!
“힐리언스 선마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리조트도 아니고 요양원도 아닌 이곳은 치유센터이다. 신경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인간이 건강하게 사는 데 필요한 공간이란 무엇인지 묻고, 건축가 김준성은 그 공간을 실제로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이곳, 힐리언스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의사가 권하고 건축가가 짓다』는 건축과 의학이 만난 결실이다.

이시형 박사는 인간의 자율의지가 그다지 강인하지 못하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강제성이 개입된 ‘의도된 불편함’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켰다. 스스로 걷고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걸을 수밖에 없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하고,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이 더 이상 손가락을 조물거리지 않도록 전자파가 닿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지은 공간이 바로 힐리언스 선마을이다. 책은 건강한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반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프롤로그
자연의 힐링 파워를 믿다ㆍ004
건축과 주변의 울림은 어떻게 가능한가ㆍ006


PART 1 인간은 자연 속에 있을 때 가장 편안하다
자연
01 자연을 닮은 공간이란? ― 017
02 관계 속에서의 건축, 무엇과 관계할 것인가 ― 019
03 자연과 관계하는 건축의 태도 ― 022
04 자연에 순응하는 마을의 틀 잡기 ― 027
05 자연을 닮은 공간에서의 편안함, 시간이 만든다 ― 035
06 일상의 공간에 자연 담기 ― 038
07 공간은 내 마음이다 ― 043
08 공간은 관계 속에서 크기가 인지된다 ― 046
09 집중도 잘되고 잠도 잘 오는 공간의 조건 ― 050
10 낯익은 공간에 관한 기억, 공간이 사고를 만든다 ― 054

PART 2 뇌를 편하게 만드는 오감 건축
오감
01 현대인의 뇌는 피로하다 ― 058
02 길들인 감각, 나의 인지능력에 대한 질문 ― 062
03 소음에 익숙해져도 피로는 남는다 ― 065
04 물길을 틔우고 소리에 귀 기울이다 ― 068
05 때론 칠흑 같은 어둠이 그립다 ― 070
06 어둠에 대한 또 다른 생각 ― 073
07 후각이 쾌적해야 공간이 안락하다 ― 077
08 향, 건축의 또 다른 테마 ― 080
09 과함은 부족함만 못하다 ― 083
10 액티브냐 패시브냐, 친환경 건축의 두 얼굴 ― 085
11 불현듯 되살아나는 감각의 경험 ― 088

PART 3 대지의 신, 흙에 발을 담그다
대지
01 대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건강하다 ― 093
02 건축, 대지와 소통하고 교감하다 ― 096
03 흙, 다시 최고의 건축 자재가 될 수 있을까? ― 104
04 건축 재료로서의 흙, 활용하기 나름이다 ― 107
05 살아있는 흙은 향기롭다 ― 111
06 흙내음 살리는 건축을 꿈꾸다 ― 113
07 텃밭이나 실내 정원을 가꾸는 자체가 힐링이다 ― 116
08 정원, 선택이 아닌 필수 시대 ― 119
09 매크로바이오틱에서 배우는 흙 에너지 ― 125
10 흙 에너지를 집에 담는 가장 좋은 방법 ― 128

PART 4 처마에 이는 바람이 내 집에 들어오면
바람
01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공간은 죽은 공간이다 ― 133
02 바람을 불러들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 135
03 문을 열지 않아도 바람이 통한다? ― 139
04 바람을 원하면 때론 양보해야 할 것이 있다 ― 142
05 사람을 살리는 바람은 따로 있다 ― 147
06 온돌과 바닥 난방, 건강한 바람을 부른다 ― 150
07 자연 환풍은 인공 환풍보다 힘이 세다 ― 154
08 기계식 환풍은 어디까지나 차선책이다 ― 156

PART 5 해와 달의 에너지를 건축에 담다
우주
01 햇빛 속에 건강 있다 ― 163
02 건축 안에 빛을 끌어들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 166
03 태양을 즐기려면 방향이 중요하다 ― 172
04 향과 뷰 사이에서 창의 고민이 깊어지다 ― 175
05 태양은 에너지다 ― 181
06 건축에서의 태양 에너지, 선택이 아닌 필수 ― 183
07 천창으로 태양에 더 가까이 다가서다 ― 187
08 천창은 건물 용도에 따라 모양을 달리한다 ― 189
09 햇빛의 두 얼굴, 어떻게 대해야 할까? ― 197
10 유리가 햇빛을 조절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 ― 199
11 달빛으로 힐링하다 ― 204
12 건축, 달을 품다 ― 206

에필로그
건축과 의학의 만남ㆍ212
좋은 건축은 경청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ㆍ214

본문 18쪽 중에서
[자연을 닮은 공간이란?] _이시형
자연을 닮은 공간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나뭇가지에 이는 사소한 바람 소리,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한여름의 태양, 코끝이 얼얼할 만큼 매서운 겨울바람까지 사랑하고 함께하려는 마음이 없으면 자연을 닮은 공간은 큰 의미가 없다.
자연을 닮은 공간은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문 19쪽 중에서
[관계 속에서의 건축, 건축 무엇과 관계할 것인가?]_김준성
동대문 디자인프라자(DDDP)를 처음 아내의 반응이 어떤 비평가의 말보다 인상적이었다. 눈앞에 펼쳐진 생경한 풍경을 본 아내가 “마치 기관이 고장 나서 뜨지 못하는 우주선 같다.”고 말한 것이다. 동대문이 아닌 넓은 풀밭에 착지했더라면 그만의 조형미나 완결성이 더욱 빛날 수 있었을 텐데 왜 하필 이곳에 착지했을까, 하고 내가 거들었다. 머릿속에는 “도심에 새로운 풍경의 선을 창조하겠다.”던 건축가의 변이 떠올랐지만, 그렇게 창조한 풍경이 과연 그 장소의 무엇과 관계하는지에 대한 의문에는 답할 수 없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
건축은 제품 디자인과 달라서 그것이 딛고 서 있는 장소를 둘러싼 주변과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존재한다.

본문 77쪽 중에서
[후각이 쾌적해야 공간이 안락하다]_이시형
오감은 모두 중요하다. 그럼에도 오감 중 가장 중요한 감각을 꼽으라면 대개 시각이나 청각을 꼽는다. 후각은?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설문 조사 에 따르면 ‘신체 능력 중 잃어도 좋은 감각’ 1순위로 후각을 꼽은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후각을 잃어본 사람들은 후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 후각은 곧바로 감정과 연결된다. 좋은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반대로 역겨운 냄새, 싫은 냄새를 맡으면 단숨에 기분이 나빠진다. 냄새 가 후각을 자극하면 빛처럼 빠르게 감정을 관장하는 변연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본문 79쪽 중에서
[향, 건축의 또 다른 테마]_김준성
건축대학원 마지막 학기의 설계 과제 중 하나가 도서관이었다. 그 학기 중 내가 동경하던 건축가가 학교를 방문했는데, 그분을 나의 설계 테이블에 초청해 도움말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분이 나의 설계 의도와 과정 설명을 듣던 중 불쑥 질문을 던지셨다.
“책을 펼쳤을 때 오감 중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나는 반사적으로 ‘시각’이라고 외쳤지만 금세 오답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환히 웃으며 ‘후각’이라 조용히 일러주셨다. 후각이었다. 순간 나의 성급함 혹은 편협한 사고에 대한 두려움이 일었다. 책을 펼쳤을 때 순간 적으로 지나가는 만 가지 사고의 출발은 냄새였던 것이다. 그 책과 함께 했을 시간, 또 거기서 본 글의 내용들이 가장 원초적으로 나의 뇌리 깊은 곳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의학과 건축의 만남, 출판 기획의 크로스오버
[의사가 권하고 건축가가 짓다]는 신경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가 ‘인간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란 무엇인가’ 란 화두로 오랜 시간 고민하고 연구해 강원도 홍천에 힐리언스 선마을을 설립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힐리언스는 리조트도 아니고 요양원도 아닌 치유센터다. 1차로 설립된 힐리언스는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이며, 문을 연지 5년 후 건축가 김준성이 2차 설계를 맡았다.
이 책의 기획은 “공간이 습관을 바꾼다’는 테마에서 시작했다. 인간의 자율의지는 그다지 강인하지 못하다. 그렇게 때문에 강제성이 필요하다. 여기서 ‘의도된 불편함’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사람들이 ‘편리’를 추구할 때 이시형은 스스로 걷고 운동하지 않는 사람이 걸을 수 밖에 없는 공간을 떠올렸다.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이 더 이상 손가락을 조물거리지 않도록 전파가 닿지 않는 환경을 만들었다. 그렇게 지은 공간이 힐리언스 선마을이다.
서로 전문성을 쌓았지만 공동 주제 없이 의사와 건축가가 교감을 나누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이들의 경우 힐리언스라는 공간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건강한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한 일반인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의사 이시형은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라 한다
이시형이 말하는 인간에게 필요한 공간은 자연의 시간에 맞춰 살 수 있는 공간이다.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잠을 자야 한다. 사람은 밝은 공간에서는 교감신경이 흥분해 긴장하고, 어두우면 부교감 신경이 작용해 잠이 잘 온다. 사람은 어스름 공간에 있을 때 마음이 가장 편하다.”고 이야기 한다.

건축가 김준성은 자연을 닮은 공간을 만든다
자연은 닮은 공간이 가장 인간적인 공간이라는 이시형의 말에 김준성은 ‘관계 속에서의 건축, 무엇과 관계할 것인가’ 하고 답한다. 후각이 쾌적해야 공간이 안락하다고 이시형이 제안하면 향은 건축의 또 다른 테마라고 김준성은 말한다. 이시형이 ‘햇빛 속에 건강 있다’고 말하면 김준성은 ‘건축 안에 빛을 끌어들이는 방법은 다양하다’며 우리가 사는 데 어떤 공간이 필요하고, 어떻게 그 공간의 구현이 가능한지를 우주의 원리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본문 104쪽 중에서
[흙, 다시 최고의 건축 자재가 될 수 있을까?] 이시형
고향집은 흙벽이 두꺼워 여름에는 동굴에 들어온 듯 아주 시원했다. 도 시로 이사하고 보니 벽이 얇았다. 마치 도시 인심처럼.
농사가 주업이었던 우리 민족에게 흙은 더욱 특별하다. 흙은 경제 활동 의 중심이자 우리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훌륭한 터전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흙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할 수 있지만 흙은 이보다 훨씬 더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흙은 식생활뿐만 아니라 입고 자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지금은 집을 지을 때 흙을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흙이 건축의 주자재였다. 우리 조상들은 흙으로 방바닥을 깔고 천장을 이고 벽을 세웠다. 주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했지만 흙이야말로 우리의 기후 풍토와 환경에 가장 잘 맞는 건축 자재임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 107쪽 중에서
[건축 재료로서의 흙, 활용하기 나름이다] _김준성
건축 재료로서 흙이 가치 있는 중요한 이유는 외부와의 소통을 방해하기 않기 때문이라는 건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흙은 숨을 쉰다. 뜨거운 불에 구워도 미세하게 형성된 공기구멍을 통해 숨을 쉰다. 그런데 시멘트벽에 황토를 바르면 물샐 틈 없는 시멘트에 막혀 숨을 쉬기 어렵다.
흙의 본래 기능과 가치를 살리지 못하고 건축에 접목하는 시도는 사람을 살릴 수도 없고, 건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살아 있는 유기체로 만들 수 도 없다.
건축 자재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진화 방향은 자연을 향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흙은 가장 자연과 닮은, 친환경 건축 재료임이 분명하다. 건 축 재료로서 흙이 좀 더 진화를 거듭하면 그 옛날에 그랬듯이 다시 최고 의 건축 재료로 많이 활용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본문 147쪽 중에서
[사람을 살리는 바람은 따로 있다]_이시형
자연의 섭리대로 계절 따라 바람의 성질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몸에 나쁜 인공 바람들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실내 공간에서도 오롯이 자연에서 부는 좋은 바람을 맞고 싶어 하는 것은 욕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몸에 나쁜 바람만큼은 실내에서 추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본문 150쪽 중에서
[온돌과 바닥 난방, 건강한 바람을 부른다]_ 김준성
외국 건축가들이 한옥을 보면 그 자연스러움 속에 담긴 실용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옥 온돌의 과학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온돌 자체도 경이롭지만 외국 건축가들이 더 놀라워하는 것은 우리는 익숙한 온돌 위에 깐 장판, 즉 종이다. …(중략)… 온돌은 방바닥 밑에 돌과 진흙으로 고래 둑을 만들고 그 위에 구들 장을 놓은 다음 진흙으로 방바닥을 만든다. 아궁이에 불을 때면 열기가 구들장을 데우는 방식으로 난방을 하는데, 그러려면 최대한 열전도율이 높은 바닥재가 필요했을 것이다. 돌은 한 번 달궈지면 열기가 오래 지속 되기는 하지만 따뜻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가장 얇은 종이를 바닥재로 사용하는 신의 한 수를 두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시형

저자 이시형(신경정신과 의사)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그는 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배짱으로 삽시다』『우뇌가 희망이다』『이시형처럼 살아라』『여든 소년 山이 되다』『둔하게 삽시다』 등을 집필했다.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으로 활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글) 김준성

저자 김준성(건축가)은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했지만 1976년 가족이 브라질로 이민한 후 브라질 상파울로 메킨지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이후 미국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건축대학에서 건축학 학사를,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 건축대학원에서 건축학 석사를 마쳤다. 1988년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Alvaro Siza) 건축사무소, 1990년 미국 뉴욕 스티븐 홀(Steven Hall) 건축사무소에서 실무를 익혔다. 1991년 귀국해 김준성 건축사무소를 열었고 현재 (주)건축사무소 핸드를 운영하며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젝트에 코디네이터로 참여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한길 북 하우스, 2006년 ‘영국 웰페이퍼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알바로 시자홀, 2007년 ‘김수근 문화상’을 받은 한길 갤러리, 2010년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미메시스 아트하우스, 미메시스 뮤지엄(알바로 사자와 공동작업), 휴머니스트 사옥 등 출판사와 갤러리 작업이 많다. 그는 30년간 전 세계 건축인과 조우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 카피조차 하지 않는 새로운 건축을 구현함으로써 한국 건축계를 바람처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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