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서 전하는 외침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노방 전도 30년, 이석우 목사 간증집

이석우 지음

밥북 2015년 09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2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휠체어에서 전하는 외침』는 하반신마비와 욕창을 딛고 30여 년을 하루같이 노방 전도에 나서는 이석우 목사 간증집이다. 휠체어 하나에 의지해 청량리역 광장, 서울역 광장, 의정부역 광장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전도를 하는 그의 올곧은 신앙과 신념을 만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예수님을 빨리 믿으셔야 해요!

1장 기적의 하나님
29세, 불의의 사고를 당하다/폐병을 치유 받다/나를 만나주신 주님/전도자로 부르심을 받다/아내를 얻은 자는 복 있는 자/욕창 이야기/장애에는 뜻이 있다/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다

2장 휠체어에서 전하는 외침
홍등가에서 전도하다/하나님은 살아 계시나요?/전도지를 만들다/어리석은 자여!/스님, 예수 믿으세요!/오늘 주님이 여기에 오셨습니다!/환우에서 주의 종으로/내가 너를 지켜주리라/노방 전도 - 나의 길, 나의 사명/저축하라!/들을 귀 있는 자는 듣게 되리니 113

3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장애인 공동체를 시작하다/내가 시켜서 했느니라/환난에서 건져주신 하나님/나 하나 더 있으면 안 돼요?/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장애인도 천국 가야 해요/또 하나의 섬김 사역, 하늘소망교회를 세우다/소외된 사람들의 안식처 쉼터 이야기

4장 목회 서신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되려면/진정한 기쁨이란/교회와 사람들에게 실망했어요/
하나님의 사랑/변화된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옥중에서 온 편지

나오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출판사 서평

<하반신마비와 욕창을 딛고 30년 노방 전도로 꽃피운 신앙>
기적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하반신마비와 욕창을 딛고 30여 년을 하루같이 노방 전도에 나서는 이석우 목사 간증집이다.
휠체어 하나에 의지해 청량리역 광장, 서울역 광장, 의정부역 광장에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전도를 하는 그의 올곧은 신앙과 신념을 만날 수 있다. 어느 날 닥친 장애 앞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지만 신앙을 통해 이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며 당당하게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신앙인이 아니라도 공감하고 감동하는 휴먼스토리이자 고난을 이기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올곧은 신앙 앞에 장애물이 아닌 육체적 장애>
저자인 이석우 목사는 스물아홉 살에 하반신마비라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절망도 잠시 신앙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고 노방 전도에 나선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의지로 하반신마비에 굴하지 않고 건강한 사람도 쉽지 않은 노방 전도를 눈이나 비 따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도 거르는 일 없이 해나간다.
관리가 소홀하거나 활동이 지나치면 하반신마비에 따를 수밖에 없는 욕창이 또 그를 괴롭히지만 그의 신앙과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병원에 실려 가길 수차례, 병원만 나서면 그는 또 전도를 위해 어김없이 광장에 선다.
한결같은 그의 열정과 신앙 앞에 한때 그의 전도를 곱지 않게 보던 이들마저 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교회에 반감을 갖던 사람들조차 긍정적 이미지로 돌아선다.

<노방 전도 외에 장애인 공동체와 무료급식으로 펼치는 봉사와 나눔>
노방 전도 가운데서도 그는 또 다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재를 털어 장애인 공동체와 포천부활교회를 설립하여 목회를 하고 나눔과 봉사 사역을 감당한다. 여기에서 나아가 의정부에 하늘소망교회를 세워 갈 곳 없는 노숙인 등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가 하면 그들에게 무료급식 사업도 벌이고 있다.
이런 그의 곁에는 그의 아내가 한몸이 되어 함께하고 있다. 장애를 지닌 그의 몸이 무리한 활동에도 아직도 노방 전도와 여러 나눔과 봉사를 감당하는 것 역시 아내의 극진한 보살핌과 그에 못지않게 봉사하고 실천하는 아내의 수고 덕분이다.
마음조차 얼어붙는 이 겨울, 가슴 따뜻하게 세상을 덮는 이석우 목사의 감동 스토리로 자신과 세상을 되돌아볼 일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석우

저자 이석우 목사는 포천 임마누엘의 집에서 아내와 함께 생활하면서 장애를 가진 분들을 가족으로 섬기며, 포천부활교회와 의정부 하늘소망교회 담임목사로서 목회를 하고 무
료 급식과 쉼터를 운영하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있다.

1987년 8월 15일 새벽, 직접 찾아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청량리역 광장, 의정부역 광장, 서울역 광장 등지에서 하나님 말씀을 매일같이 증거 하는 노방
전도를 시작하여 30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합동개혁 총회신학교 연구원 졸업
개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 포천 임마누엘의 집 원장
현, 포천부활교회, 하늘소망교회 담임목사
현, 노방 전도 사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