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을 줄 모르셨을까

기도와 응답으로 깨달은 하나님 말씀과 성경의 참뜻

김양기에스라 지음

밥북 2015년 09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을 줄 모르셨을까?』는 일반인의 상식과는 다른 오늘날 교회 내의 성경과 하나님 말씀 해석에 의문을 품고, 그 해석이 올바른지를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마침내 받은 응답을 전해주는 책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과정은 하나님과 저자의 문답식으로 알려주는가 하면 때론 저자의 해설을 덧붙여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렇게 알려주는 하나님 응답은 일반 교회의 얘기와 달리 일반인의 상식에 빗나가지 않고 왜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성경 해석을 하는지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하나님의 계획
왜 세상은 자꾸 악해져만 가는가?/큰 교회를 이루기보다 하나님의 교회를 이루는데 힘쓰라/성전을 이해해야 하나님의 뜻을 안다/성경은 어떠한 내용을 기록한 책인가?/고정관념을 버리라/성경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성경은 교인을 변화시키려고 주신 말씀이다/지금 교회는 어떠한가?/知(지)와 識(식)의 구분/회개는 고백을 말하는가? 변화를 말하는가?/나는 먹사가 아닌가?/행함이 없이 믿음만으로 구원받을까?/하나님의 입장에서 성경을 보자/구원이 근본 목적은 아니다/창조를 이해하자/사람을 창조하신 목적/만물을 창조하신 목적 73
선악과를 만드신 이유

제2장 하나님의 음성
목사가 되기까지/하나님 뜻에 순종을 다짐하며/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전하는 목사/의문과 호기심 가운데 깨달은 말씀/하나님과의 대화 1/하나님과의 대화 2

제3장 성경의 뜻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들/목회에 대한 하나님의 서운한 감정/하나님이 괘씸하게 생각하는 목사님들의 행태/信仰과 神仰/성경은 하나님의 계획을 기록한 책/선악과를 따 먹을 줄 모르셨을까?/성경에 새로운 눈을 뜨라/번성하라, 결혼하라, 자녀를 생산하라/선은 무엇을 말하는가?/천사는? 사단은?/다른 곁길 … 죽음은 있는가?/이 세상은 모델하우스·병영체험·침투훈련과 같다/이 세상은 훈련장이나 경연장이다/평소 훈련이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믿음은 과연 무엇인가?/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들어야 한다/성경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하나님을 경외하라/성경 해석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 … 신구약의 내용/아브라함의 시험/시험은 기쁘게 감당하자/예수님은 천국을 향해 가는 바른길/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뜻은?/예수님의 세례와 죄의 전가/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천국에 가려는 이유/하나님의 자유와 믿음에 대하여/계시록에 대한 해설 … 6장/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과 예수님을 죽이신 이유/성경이 잘못 기록된 곳

출판사 서평

[그들만의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예수 천국, 불신 지옥”
대한민국 어디를 가든 쉽게 듣고 보는 말이다. 목사이든 평신도든 이 땅의 개신교 신앙인 대부분이 마치 진리처럼 선포하는 말이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신 분이라는데 이 말처럼 과연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예수님만 믿으면 천국에 가게 해주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믿지 않으면 지옥으로 가게 하는 걸까? 우리의 상식과는 다른 이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상식과 다른 성경 해석에 기도로 받은 하나님의 참뜻]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 먹을 줄 모르셨을까?』는 일반인의 상식과는 다른 오늘날 교회 내의 성경과 하나님 말씀 해석에 의문을 품고, 그 해석이 올바른지를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마침내 받은 응답을 전해주는 책이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과정은 하나님과 저자의 문답식으로 알려주는가 하면 때론 저자의 해설을 덧붙여 쉽고도 재미있게 알려준다. 이렇게 알려주는 하나님 응답은 일반 교회의 얘기와 달리 일반인의 상식에 빗나가지 않고 왜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성경 해석을 하는지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게 한다.

[상식에 벗어난 성경 해석이 기독교에 대한 반감 키워]
저자 역시 복음주의 신앙을 지니고 목회를 하는 목사이다.
상식과는 다른 성경 해석에 그는 왜 정의의 하나님인데 왜 그 뜻이 상식과는 다른지 기도로 물었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 않은데 이의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하나님의 응답으로 깨달았다.
그는 대형 교회를 중심의 한국 기독교 주류가 이렇게 일반인의 상식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을 곡해하면서, 일반인의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전체 신도 수가 감소하는 일이 빚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는 ‘교회가 올바르게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 뜻을 전할 때, 정의로운 하나님에 걸맞은 교회로 재탄생하고 기독교가 외면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나님 응답으로 알았다.
저자는 “이 책을 펴낸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며, 이를 통해 우리 교회가 바르게 하나님을 전하고 행하는 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절실한 소망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양기에스라

저자 김양기에스라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지금은 선교 제일을 사명으로 하는 익산 선교제일교회 담임목사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교회에 다녔으나 믿음보다는 주일이면 으레 찾는 곳쯤으로 여기며 스스로 하나님의 종이 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1980년 9월 7일 운명처럼 다가온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오직 예수’로 만 살았다.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고 그의 직분은 서리집사였지만 별명은 목사로 불릴 정도였다. 성경을 알려고 하던 때도 그때부터였다.

운수업에 종사하는 직업 탓에 주일성수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런 자신을 원망하며 숱하게 울고 다녔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장로가 되었고 주일성수는 할 수 있었으나 겨우 주일만 지키는 반쪽짜리 장로였다. 마침내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로 신학교에 갔고 목사가 되었다.

목사가 되니 성경을 더욱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사명감이 커졌고, 이를 해소하려 수없이 읽고 고민하며 주위에 물었으나 사람에게서는 올바른 성경의 뜻을 알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 물을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으로 매일 하나님을 찾았고, 간절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 응답을 받고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성경 해석과 행함이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 있음을 깨달았다. 이를 바르게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응답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이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