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볼수록 괜찮은 여자. 2

세상과 자연 속에서 부르는 삶의 찬가

독고 철 지음

밥북 2015년 07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살아 볼수록 괜찮은 여자』제2권. 이 책은 저자가 젊은 시절 겪었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와 함께하며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2002년 출판한 자전 에세이『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Ⅰ』 후속편이다. 자서전만큼은 10년 단위로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는 저자는 그 약속을 지키려 10년을 조금 넘겨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2』를 썼다고 얘기하며, 지난 10여 년의 이야기를 그때의 느낌으로 정리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전편과는 다른 느낌으로 자신을 만날 것이라고 얘기한다.

목차

머리말

1장 나의 가족 이력서(2003-2013)
아버지/내 인생에서 1,000만원의 의미/새내기 직장인에서 부장까지(1982-2008)/훌륭한 직장인으로 성장한 큰아들/20대 사업가로 자리 잡은 작은아들/직장인의 꽃이 되어(2008-2013)/獨孤(독고) 씨 족보이야기

2장 일기장 속 세상 이야기
5만 원권이 태어나던 날/늙을수록 마누라에게/골프 접대 무엇이 문제인가?/영업부에서 바라본 세상 모습/우리나라 부자는 어떤 기준일까?/도둑을 맞다/한 해를 보내며 남겨진 것과 남은 것/장모님 상(喪)/고모님을 떠나보내며/남은 삶을 살기 위한 돈 계산/아이들의 밥을 지키자/역대 대통령과 사건들/오늘은 기쁜 날/서울시민은 한나라당을 외면했다/FTA, 국회를 통과하다/가족 간에도 다가오는 종교적 갈등/새해를 맞으며/19대 총선 결과 발표가 있던 날/워크아웃은 남의 일이 아니었다/서산대사 말씀/롯데리아를 계약하던 날/사람들은 왜 말을 아끼고 있을까?/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되었다./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취임 날/멋진 댄서의 꿈/박근혜 대통령 미 의회 연설/우리 나이가 그런 나이/일본 원전사고, 체르노빌보다 심각…/한국과 미국의 차이점 10가지/난생처음 주례로 혼례식장에 서다/가슴이 뜨거워지는 민족의 영웅

3장 국내 산행 및 여행기
설악의 공룡능선에서 내공 키우기/비금도 소금 만들기 도전/도박에 빠진 강원랜드/ 남도지방 6개 명산 연속 산행기/100대 명산 등정의 마침표를 찍다

4장 해외여행 및 산행기
민족의 땅, 만주벌과 백두산/동남아 최고봉 코타키나발루(4,095m)/중국 중원의 명산 태항산

출판사 서평

《개인사와 세상사가 솔직하게 담긴 자전 에세이》
삼환기업 감사실 임원으로 재직 중인 독고 철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젊은 시절 겪었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와 함께하며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2002년 출판한 자전 에세이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Ⅰ』 후속편이다.
책에는 1편을 출판한 이후 2014년까지 10여 년간의 개인사와 세상사가 솔직하고 담백하게 들어 있어 저자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세상사에 대한 단상은 우리 사회의 단면이 였보인다. 또한 국내외 산행과 여행에 대한 기록은 풍부한 정보와 함께 저자의 꾸밈없는 힘찬 필력이 더해지며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하고 실감 나게 전해진다.

《11년의 절필 끝에 나온 새로운 느낌의 책》
저자는 4종의 책을 낸 이후 책을 쓴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통감하고 좀 더 성숙하고 보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 교양을 쌓고 아픔 등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글을 쓰겠다며 글쓰기를 멈추었다. 그러기를 11년, 다시 집필을 시작했고 마침내 『살아 볼수록 괜찮은 여자 Ⅱ』가 나왔다.
자서전만큼은 10년 단위로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는 저자는 그 약속을 지키려 10년을 조금 넘겨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2』를 썼다고 얘기하며, 지난 10여 년의 이야기를 그때의 느낌으로 정리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전편과는 다른 느낌으로 자신을 만날 것이라고 얘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독고 철

저자 독고 철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고와 국민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ROTC 18기이다. 1982년 삼환기업에 입사하여 2014년 현재 삼환기업 감사실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사람의 50세 때 얼굴은 그때까지 살아온 인생의 결과이며, 인생은 성실 검소하고 정직 건강한 사람만이 후회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이를 지키며 살아왔다. 남은 삶은 자신을 위하고 사랑하며 킬리만자로, 히말라야 설산, 차마고도, 실크로드, 시베리아 탐험, 미대륙 횡단, 런던에서 울란바토르 탐험 등 능력 닿는 순간까지 세계 곳곳을 누비며 멋지게 살려고 한다.
수필에서 창작소설까지 늘 글을 쓰며 지금까지 4종의 책을 냈다. 이번 책은 2002년에 나온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1』 후속편이다.

- 지은 책
2002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Ⅰ』
2004 『LA-Friend』
2005 『완전한 사랑』
2008 『꿈꾸는 허수아비』
2014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