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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일기 1996

윤구병 지음
천년의상상

2017년 06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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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81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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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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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짓는 철학자’ 윤구병의 일기!
언제나 웃음 가득한 삶을 사는 농부철학자 윤구병은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다. 『윤구병 일기 1996』은 전체 6년치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은 책이다. 솔직하고 재미나면서도 진솔한 다큐멘터리 같기도 한 윤구병의 일기에서 독자들은 그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을 오롯이 엿볼 수 있다.

일기는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다. 그의 하루하루 나날들에는 실존적 철학이 있고 사색이 있다. 또한 어떤 사회가 좋은 사회인가 하는 고민과 실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숨김없이 써내려간 일기를 통해 그가 생각하는 삶과 교육, 공동체를 알 수 있다.
보통 일기에는 글쓴이의 속마음까지 담기기 마련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윤구병이 쓴 가장 내밀한 일기이자 그가 만난 모든 인간과 온 자연에 관한 치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이다. 기쁨과 슬픔과 욕망 등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진 공존의 삶은 마치 ‘아주 특별한 장편소설’을 읽는 느낌을 준다.
일기장을 열면서
겨울 1996년 1월∼2월
봄 1996년 3월∼5월
여름 1996년 6월∼8월
가을 1996년 9월∼11월
다시, 겨울 1996년 12월

“같이 산다는 게 뭔지 알아?”
이게 고슴도치 같은 거야.
어디서 고슴도치 한 마리가 불쑥 들어와서
이미 살고 있는 다른 고슴도치와 만나 서로 껴안는 시늉을 하는 거야.
껴안으면 어떻게 될까?
서로 찌르게 돼. 상처가 나고 피가 나지.

얼마나 아프겠어?
서로 껴안으면서 살자 하는 꿈을 꾸고 여기 들어왔는데,
도시에서 적응 못한 사람이 시골에서는 적응을 할까? 못해.
그럼 어쩌지?

1. 언제나 웃음 가득한 삶을 사는 농부철학자 윤구병의 일기

‘농사짓는 철학자’로 잘 알려진 윤구병이 1996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썼습니다. 변산에서 농사를 지으며 6년 동안 써온 그의 일기는 제본한 책으로만 무려 25권이에요. 전체 6년치 일기 가운데 1996년 일기를 묶어 책으로 펴냈습니다. 솔직하고 재미나면서도 진솔한 다큐멘터리 같기도 한 글입니다.

1995년, 그때만 해도 일기는 쓰지 않았어. 아직 충북대 교수로 있으면서,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환교수로 활동 중이었지. 서울대 철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존재론’을 강의했어. 일주일에 세 시간 한 강좌만 맡으면 되었거든. 나머지 시간은 이곳 변산에 내려와 지냈어.
처음에는 관유 군 혼자서 농사를 지었고 나는 학교 수업 마치고 왔지. 관유 군은 지독한 원칙주의자였어. 하루는 땅 구한 거 보고 싶다는 후배하고 같이 변산을 찾았는데, 보리밥에 반찬이라고 내놓은 게 된장이랑 이것저것 아무 풀이나 뜯어가지고 상에 올린 거야. 살아생전 처음 보는 풀이었어.
“된장에 쌈하면 먹을 만할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데 당황스럽더라고. 손님도 있고 한데 식은 보리밥에 풀과 된장만 내놓은 걸 보니까.
“먹는 풀인가?”
“옛 어른들이 5월 단오까지는 염소가 먹는 풀은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게 첫 식사였지.
― 〈일기장을 열면서〉 중에서

일기에는 윤구병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윤구병의 삶과 실천 그리고 생각이 담겨 있는데, 일견 ‘윤구병의 변산일기’ 혹은 ‘윤구병의 농사일기’ 같지만, 그 내면을 깊숙이 들어가 행간을 헤아리며 읽다 보면 어느새 ‘윤구병의 철학일기’를 읽는 것 같은 감화를 받게 됩니다. 실제로 윤구병은 농사꾼이 되기 전 충북대학교에서 철학과 교수로 지내기도 했지요. 하루하루 나날들에 실존적 철학이 있고 사색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회가 좋은 사회인가 하는 고민과 실천의 의지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보통 일기에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할 수 없는 혹은 하지 않는 이야기까지 담깁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의 한 사내가 쓴 가장 내밀한 일기이자 그가 만난 모든 인간과 온 자연에 관한 치밀한 통찰 또한 담겨 있습니다. 윤구병은 일상과 철학, 관념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는 삶을 추구해왔고, 그런 삶을 실현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시공간이 농촌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철학교수직을 버리고 농촌으로 가서 그곳에서 삶으로 철학하고 땅을 통해 사유했습니다. 그래서 이 일기는 ‘철학’입니다. 농촌에서, 즉 땅에서 ‘철학’하되, ‘관계’ 속에서 철학하고 그 사유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일에 관한 기록입니다.

2. 정직한 노동, 자연스러운 삶에 대한 희구와 실천

그의 일기를 찬찬히 읽으면 변산공동체의 시작과 과정 그리고 그 내력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이 숨어 있답니다. 그것이 이 일기 글의 매력이자 강점입니다. 한 사람이 꼬박꼬박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데, 매일매일 쓰는 윤구병 일기의 주인공이 바로 ‘사람’이었다는 것이에요. 이것이 마음 깊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변산공동체학교’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이제는 어느덧 굳건히 자리 잡은 변산공동체학교가 만들어지기까지, 20년 전 농부이자 철학자였던 윤구병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문제를 가장 고민했을까요? 그가 생각하는 삶과 교육, 공동체란 어떤 것일까요? 동고동락하는 사람들과의 갈등과 번민까지 숨김없이 써내려간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관유는 앞으로 집 짓는 데 들어갈 돈, 살림에 필요한 돈, 효소나 그 밖에 식품에 들어갈 돈……으로 걱정이 많은 모양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살림 살 의논도 필요하고 해서 관유와 함께 재실로 올라가 회의를 했다. 내일부터 아침 7시 30분에 10분 정도 회의를 하고 저녁에는 당분간 한 시간씩 날마다 회의를 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차례차례 의논해 살림 전체의 줄기를 세워가기로 했다. 관유 군은 심 군이 주체적으로 일머리를 잡아가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뒷전에 맴도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무래도 마뜩잖은 모습이다. 의논이 큰 줄기를 잡지 못하고 미세한 일에서 맴도는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자기는 큰 틀이 정해지는 자리에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내가 전하는 이야기綬듣겠다고 했다. 그러자고 하고 자리를 파했다.
집단의 지혜를 모으고 느낌이 하나로 일치하는 자리를 모으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일은 아니다. 너무 틀로 묶으려고 서둘다 보면 자율성에 손상이 생기고, 그렇다고 방임하면 길을 찾지 못해 흐트러지기 쉽다. 결제와 안거의 늦추고 당김이 아름다운 가락을 이루려면 내 마음 조율이 먼저 잘 이루어져야겠지.
― 본문 98쪽, 2월 2일의 일기 중에서

아침에 당산나무 있는 곳으로 일하러 갔다. 포크레인이 뽕나무 뿌리를 뽑아내면 지게로 져다가 흙을 털어 한쪽에 모으는 일이다. 보리에서 광수, 한백이 엄마, 상수, 병호, 그리고 병호 친구가 오고, 변산 식구 중에는 심 군, 전 군, 나, 유 군이 달라붙어 일을 했다. 밭 가운데 불을 피우니 몸이 따뜻해졌다. 불을 둘러싸고 서서 불이 사회화의 매개체임을 확인했다. 우리 밭 건너편에 있는 사슴 키우는 집 아저씨가 눈길을 밟고 올라왔다. 처음에는 따지는 투였는데 어제 눈보라를 뚫고 변산 면사무소에 가는 길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나를 태워다준 분임을 알고 아는 체하자 친절하게 대했다. 나중에 당산나무 건너편에 있는 땅을 싸게 팔 수도 있다는 언질을 주었다. 밥은 비닐하우스에 멍석 두 장 가져온 것을 깔고 떡국을 끓여 먹었다. 오후 5시 30분까지 일하고 오늘 일을 마쳤다.
― 본문 110쪽, 2월 10일의 일기 중에서

3. 장편소설 한 권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는 일기 읽기

윤구병이 1996년이라는 시간에, 전라북도 변산이라는 공간에서, 심화되는 신자유주의에 시달리고 찌들리며 살다 변산으로 모여든, 저마다 생각과 생활방식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람인지라 사랑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그들이 결국 서로의 뜻을 맞춰나가며 같이 씨를 뿌리고 땀을 흘리며 공동체를 만들어나갔다는 점입니다. 기쁨과 슬픔과 욕망 등이 얽히고설키면서 만들어진 화해와 공존의 삶이 언뜻 비슷하지만 늘 다른 나날의 삶을 정직한 기록으로 써내려갔습니다. 마치 ‘아주 특별한 장편소설’을 읽는 느낌입니다.

내가 태어난 날이다. 아내가 생일선물로 겨울 아랫도리 팬티를 주었다. 요긴하지만 생일선물로는 글쎄. 한철연에 가서 논리교육연구실을 주식회사로 전환하라고 조언했다. 이정호 선생이 한철연 연구소 소장, 내가 이사장이다. 나는 조건을 내세웠다. 이름만 걸 수밖에 없고 서울에 올라올 겨를이 없다. 따라서 고무도장 노릇이라면 맡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역할을 기대하면 맡을 수 없다. 그 대신에 소장직을 사양하는 이정호 선생은 기어이 소장으로 앉혔다.
가끔 내가 행사하는 힘에 나 스스로 두려움을 느낀다.
아침에 나래 엄마와 보리공동체와 공익사업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래 엄마에게는 내가 갖추지 못한 장점이 있다. 매사에 철저하다. 나는 내가 맡은 역할이 내 내부에서 나오는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누군가, 무엇인가가 내게 그 일을 맡겼고 나는 단순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나는 누구의 도구일까? 무엇이 나에게 이런 일을 하도록 부추길까? 이상한 생각이 들지만 끝까지 그 무엇의 정체를 밝혀내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당산나무신령일지도 모르고 부처나 예수나 공자나 돌아가신 누군가의 넋일지도 모른다. 그런들 어떤가.
도리어 나는 내가 무엇을 한다는 오만한 마음이 생길까 봐 걱정이다. 어쨌든 좋은 일, 참된 일, 아름다운 일에만 나를 도구로 써주십사.
― 본문 136∼137쪽, 2월 24일의 일기 중에

작가정보

저자(글) 윤구병

저자 윤구병은 1943년 전라도 함평에서 태어난 윤구병 선생은 아홉째 아들이라 ‘구(9)병’입니다. 한국전쟁 때 윤구병 선생 위에 있는 형 여섯이 죽고 말아, 아버지는 남은 자식들 공부 가르친 것을 후회하고 농사꾼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죠. 그러나 초등학교는 마쳐야 사람 구실을 한다는 고종사촌형이 학비를 대주어 어렵사리 다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고 숱한 방황과 가출과 어려움 속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갑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모두 마친 뒤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이때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 뒤, 1976년에 한창기 선생과 함께 《뿌리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세상에 펴냅니다. 첫 번째 편집장을 지냅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 공채 시험에 붙어 열다섯 해 동안 교수로 일합니다. 그러는 동안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듭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도 만든 윤구병 선생은 서울대 교환교수로 있던 1995년에 전라도 부안군 변산면에 공동체학교 터를 마련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꾼이 됩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가꾸는 것은 다름 아닌 농사라고 믿는 시골 할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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